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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상자'에 해당되는 글 799건

  1. 2004.05.15 5주연속 비오는 월요일 9
  2. 2004.05.13 [펌] 내친 김에 '오뎅바' 일람 7
  3. 2004.05.13 문득
  4. 2004.05.13 늦은밤 한잔의 커피.. 6
  5. 2004.05.12 오늘의 점심도 2
  6. 2004.05.11 후회가 싫다.
  7. 2004.05.11 번개 5
  8. 2004.05.11 오늘의 점심 2
  9. 2004.05.11 간만에
  10. 2004.05.10 모처럼의 일요일휴식 2
  11. 2004.05.08 5400HS 스트로보 구입! 9
  12. 2004.05.06 혼자있는 시간
  13. 2004.05.06 지난 5년 3
  14. 2004.05.04 어떤날에 4
  15. 2004.05.04 그런날
  16. 2004.05.02
  17. 2004.05.02 취중진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이제서야..
  18. 2004.04.29 반쪽 下
  19. 2004.04.29 반쪽 上
  20. 2004.04.29 [펌] 혈액형 별 꼬시는법
 
 
비오던 월요일 한잔~했지요
 

                                     생갈비살을 제대로 먹으려는 ㅋㅋ

 


크크 좋텐다~
 

요새는 웬지 마시면 달려버리려고 한다...왜 그런지..
 
 

이 새침한 미소는 모냐 ㅡㅡ;;
 
 


소주한잔 -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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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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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리 (02)517-9570
서울 압구정동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길건너편 골목
2001년 8월 문을 연 청담동 오뎅바의 원조격. 삼성 직원이던 주인 박우용씨가 후배 최진완씨와 함께 독립, 일본 삿뽀로의 오래된 선술집을 모델로 오픈했다. 오뎅은 생선 비율이 높은 부산오뎅만, 국물은 일본에서 수입한 재료를 토대로 만든다. 조미료는 쓰지 않고 생강 무 다시마 파 양파 멸치 등 8가지 재료를 넣고 일본 간장으로 간을 맞춘 국물 맛이 한결 같다.

오뎅 한 그릇을 시키면 새우와 문어, 곤약 고구마 연근, 그리고 당면을 넣은 만두 속이라고 할 수 있는 ‘긴차크’가 추가된다. 오뎅통 위의 4각 대나무 장식이 운치있다. 오래 됐지만 분위기가 깔끔해 자리를 잡으려는 손님들이 줄서 있다. 오뎅 한그릇과 메로구이는 각각 1만5,000원, 알이 꽉 차 있는 시샤모 구이도 1만5,000원. 버터와 된장을 쓰지 않고 그냥 기름을 빼며 구운 메로구이의 소금간이 짭짤하다.


오뎅바 마루 (02)514-5545

서울 청담동 한국도자기 빌딩 뒷골목
‘ㄷ’자 모양의 커다란 테이블이 돋보인다. 한 켠에 오뎅통이 있고 손님들은 테이블을 빙 둘러 앉는다. 테이블 안쪽에도 앉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블랙톤에 꽤 고급스런 분위기. 부산에서 공수한 모듬오뎅이 1만2,000원. 오뎅과 해물 야채 등 10여가지 재료에 피자치즈를위에 얹고 구운 마루야키는 2만원. 일본식 빈대떡이랄 수 있는 오코노미야키와 피자의 중간 형태로 노르스름한 것이 맛깔나 보인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매운 맛에 누룽지를 가미한 핫마루야키는 2만5,000원.

뚝배기에 해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해물모듬누룽지샤브와 새우치즈 모듬야키, 오뎅전복소스볶음(이상 1만8,000원) 등 주인 심형선씨가 개발한 메뉴들이 워낙 다채롭다. 특히 태국에서 수입한 오뎅으로 만드는 태국오뎅탕(1만6,000원)은 이 집의 별미. 배고프면 오뎅주먹밥(1만원)으로 배를 채울만 하다.


정겨운 오뎅집
역삼점(02)553-5584 상록회관 뒤 대로변
신사점 (02)3442-6574 영동호텔 길건너 가로수길
초입좌석수 단 16개. 들어 갔다가 자리가 없는 것을 보고 되돌아 가기 일쑤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계속 밀려든다. 길다란 오뎅통을 가운데 두고 빙 둘러앉는 테이블이 유일한 테이블. 오뎅통에 담겨 있는 여러가지 종류의 꼬치를 꺼내 골라 먹는 재미가 그만. 한 개에 800원씩 나갈 때 계산한다. 모두부산오뎅들.

밀가루나 다른 재료를 섞지 않고 100% 고급 생선살로만 만든 가마보코는이 집의 자랑. 납닥한 모양인데 차갑게 먹는 맛이 일품이다. 원하면 튀겨도 준다. 한 개 800원. 안에 잡채 등 고급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는 유부주머니는 요깃거리. 한 개 1,000원. 북태평양에서 잡히는 열빙어인 시샤모는6,000원. 일본 간장 맛을 배제한 토속적인 국물맛이 독특하다. 개운하면서도 맑은 맛이 특징. 국물 맛을 내는데 천일염을 사용했다. 서빙하는 주인집 식구들의 친절함이 남다르다. 신사점은 이달 말 열 예정.


향헌 (02)738-8186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골목
22년 전 문을 연 뒤 지금의 주인 최인태씨가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5평의 좁은 공간에 길다란 테이블이 두 줄로 나란히 놓여있는것이 이채롭다. 좌석 12석. 대표 주종은 역시 정종. 2층의 5평짜리 방에는테이블 5개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손님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마시는 것은 똑같다.

일본식 오뎅과 함께 다양한 꼬치구이가 자랑. 얕은 불에 10여분 구워 나오는데 고소한 맛이 인기만점이다. 참새와 메추리를 비롯, 물오징어 민물장어 야키도리 민물장어 은행 맛살 마늘 등 모두 살아있는 재료로만 굽는다. 2꼬치에 2,000원인데 참새만 한꼬치 2,000원. 참새구이는 씹는 맛이 쫀득하고 메추리 구이도 고소하다. 점심때는 북어국과 우동 비빔밥을 4,000원에 맛볼 수 있다.


오뎅바 (02)333-1139

지하철 2호선 홍대역 인근
올해 홍익대 앞에 문을 연 오뎅바. 영월에서 유명한 빨간 오뎅이 별미다. 영월에선 꼬치 오뎅을 빨간 떡뽁이 국물에 찍어 먹는 것이 유명한데 이를응용, 빨간 오뎅을 내놨다. 오뎅에 양배추 당근 조랭이떡 감자수제비 고추양파 등을 넣고 빨갛게 볶은 것이 매콤하면서도 뜨겁다. 오뎅국물을 사용해 볶았다.모듬꼬치와 유부주머니 잡채오뎅 계란 고구마 등이 들어간 모듬오뎅은 9,000원, 해물오뎅과 야채오뎅 맛살오뎅은 각각 1만2,000원. 고급 오뎅이 듬뿍 들어 간다. 주인 김용성(30)씨는 압구정동 오뎅바 돈부리 최진완씨의후배. 오뎅은 꼬치오뎅을 빼먹거나 모듬 그릇으로 맛볼 수 있다.


부산오뎅 (02)542-0710

강남구청 사거리에서 선릉쪽 대로변
13년 전 문을 연 역사 깊은 오뎅바. 오뎅통 하나가 놓인 널찍한 테이블에좌석 수가 17석 밖에 안된다. 그러나 단골 손님들이 줄을 선다. 꼬치 오뎅하나에 800원. 도가니 스지로 불리는 도가니 심줄이 별미 메뉴로 쫀득쫀득씹히는 맛이 입맛을 돋운다. 한접시 3,000원.

고급 오뎅인 가마보코도 한 개 800원. 문어와 새우 게살 등이 들어 간 유부 주머니로 허기를 채울 수 있다. 오뎅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깔끔하다. 20대는 물론 50대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단골 손님들이 많다.


'덴 구락부'

신림역 5번출구로 나와 빠리바게트있는 골목까지 직진. 글구 골목으로 쫌만 들어가면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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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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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생각난건 왜 일까...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고 제법

잘 안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옆모습을 보았을때

그 모습이 낯설다면

마치 오늘 처음 본 사람마냥 손을

대기조차 어려울정도의

기분을 느낀다면...그 기분은 무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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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 저녁을 먹고...

한동안 제시간(?)에 먹던 저녁이 근래 들어 다시 8시대로 후퇴

 

얼추 먹고나니 9시...

케이블 뒤적거리며 보고 있는데 친구녀석의 전화

 

지금 들어가는 길인데 커피나 한잔 하자는..

 

그래서 11시 문닫는 별다방의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차를 타고..한강으로..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역시 연인들에겐 날씨는 상관없나부다 ㅎㅎ

 

차에서 좀 마시다 우산을 쓰고 좀 걷기도 하고..

아..그럴때면 차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문득 밤에 바람이라도 쐴겸 휘익 나갔다 왔으면 하는때가 있는데

 

그리고 밤에 차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듣는 음악

정말 방이나 낮에 듣는 음악보다 밤이라는 시간대와 맞물려 배가된다.

 

돌아오는 차에서 들었던 노래

닮은 사람 -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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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조씨네 샌드위치

 

 
하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햄치즈 베이글
 
 
어제의 햄치즈 샌드위치와
구성은 같으나 빵이 다르다.
일단 오븐에 살짝 한번 구운 베이글로
만든점이 다르다.
 
먹어본 결과
내가 촌스런건지..
베이글샌드위치는 꽝!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손으로 잡고 먹으면
마요네즈 좀 나오는거 말고는
그리 문제될게 없었는데
 
윽!
베이글 샌드위치는 베이글빵이
약간 딱딱해서 안의 내용물을
잡아주지 못하고 겉도는것이다!!
 
패스트 푸드점 같은데 가면
안의 내용물 두두둑 떨어지는
그런...
결과적으로 먹다가 흘리는건 반...
안의 햄치즈말고 피클과 양상치는...계속 떨어지는
 
쳇.
음 내일은 몰 먹을까나
일단 밥은 좀 질리고
내일은 간만에 KFC 의 스마트 초이스가 어떨까나
 
앗...지금 오전에 미팅한 외부업체랑 점심먹으러
갔던 노랑트위티 말에 의하면 아웃백 갔다왔다고
어흑...나두 갈껄...그냥 초면스러워 안갔구만
(게다가 노랑트위티는 암로나미에 티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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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이 작곡했다는 곡..

정말 후회는 싫다...

-------------

가시 덮힌 꽃은 너무 고와서
잠시 찔린 상처론 잊기가 힘든가봐
아득할 법도 한 헤어짐인데
잘못했던 일들은 깊이도 사무쳤네
구름이 비될 거라고 넘치면 버리는 거라고
그때 못해준 일들 혼자 뒷장단치며 뉘우치고 있는데

아직도 (몹시도) 니가 그리워 가지 못했어
단 한번도 멀리는 너를 등지고
(도저히) 니가 그리워 갈 수가 없어 그 자리에 선채로
소용없는 후회만

사랑한 사람의 좋은 향기는 떨치기가 힘들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잘할 걸)
한사람이 떠난 휑한 사랑은
정리 못한 감정은 얼마나 초라한 건지
구름이 비될 거라고 넘치면 버리는 거라고
그때 못다 준 사랑 두고 두고 되뇌며 아파하고 있는데

아직도 (몹시도) 니가 그리워 가지 못했어
단 한번도 멀리는 너를 등지고
(도저히) 니가 그리워 갈 수가 없어
그 자리에 선 채로 소용없는 후회만 오~

믿을까 나의 사랑을 처음 그대로
아무 것도 못 변한 바보같은 나
(너무도) 니가 그리워 하지만 돌려놓을 수 없는 일
그래서 더 슬픈 나
후회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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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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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번개에 가는데 컨디션을 먹고 간다고 해서

문득 옛날 생각이~

 

소시적 지금말로 하자면 엽기적인 모임이있었다.

피씨통신을 한창 하던때였는데

이름도 멋있지..

시실리였다..(시간을 잃어버린 마을)

 

그 모임은 예를 들어 봉지걸이 잇었는데..

왜 그 별명이 붙었냐...

술 먹을때...나중엔 검정 비닐봉지를 귀에 걸고 계속 먹었다.

쏠리면 바로....ㅎㅎㅎ

 

그 많던 번개중 몇개를 소개해보면

어느날 한 형이 번개를 쳤다.

그때 한창 컨디션 등이 나와 엄청나게 팔리던...

컨디션 한상자를 삿다..

한상자당 8-10개가 들어있던가 그랫는데.

모임인원들은 15명내외...

선착순으로 온 사람만 컨디션을 먹고

나머지는 못 먹고 바로 소주먹으러 돌격!

그리고 정말 부실한 안주를 시키고

원샷분위기로 돌리기..ㅎㅎㅎ

결국 몇명이 실려가고 대다수 사람들도

며칠은 고생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ㅎㅎ

(컨디션먹고 어떤 술자리 가서 완전 평정했던 기억이 있긴 하다)

 

또 하나는 만두번개.

그날도 밤새워 채팅삼매경에

빠져있었는데..

다들 출출하던차에 누군가

만두 얘기를 꺼냈다.

그리하여 다음날 저녁경에

이루어진 만두번개!

 

대학교 주변에 가면 한판에 1000원하는

찐만두집들이 있다.

지금 길거리에 많이 파는 그런...

모인 사람은 8명

4명씩 편을 가른뒤 4만원어치를 시키고

2만원어치씩 나눠가진뒤 빨리 먹기

지는 팀이 독박쓰기!! 1인당 5인분인셈

 

사진출처 : ZAX님

 

 

결국 우리팀이 지고 우리편이 독박을 썼다.

다들 만두는 질리게 먹고 다음 코스를 정한게 맥주집

푸히히히...다들 바로 먹은 만두를 확인들 하는일이 발생했지..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어이없고 미친짓같지만 그땐 참 즐거웠지~

 

p.s 사촌형도 가끔 엉뚱한 짓을 잘하는데.

예를 들면 뜨거운 우동이나 라면을 빨리 먹기로 내기하고 나와서

바로 옆의 가게에 가서 아스크림 누가 더 빨리 먹나...

 

결국 형친구는 치과를 다니는 신세가 되엇지만 ㅎㅎ

 

그래도 어린시절 그런 말두 안되는 내기로 인한 추억이 있다는건 즐거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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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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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점심먹을때면 고민.

아..오늘은 또 몰 먹나...

 

아마 직장인들이면 매일 하는 고민

고민해봐야 별 뾰족한 맛난거를 먹을수도 없으면서

게다가 그동안은 10명을 데리고 다니면서 먹여야 해서..식사메뉴고민도 정말

고민아닌고민인데 그나마 이번달부터는 각자 알아서 먹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정말 다행

 

아침에 어제의 과음으로 인해 별로 입맛이 없었지만

억지로 한술 뜨고 나왔고..

원래 이런날이면 순대국을 먹거나 하는데.

 

앗 옆의 노랑트위티가 꺼낸 샌드위치가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바로 나도 샌드위치집으로 돌격!~

사온 점심메뉴가 바로!

 

 

 

 

 

햄치즈 샌드위치와

바나나 우유~

 

 

 

 

 

 

 

 

 

 

머 해장을 해야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겠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만치 이런 샌드위치나 샐러드류도 좋아한단 말씀

 

 


 

맛있겠쥬??? ㅎㅎ

이따 오후에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면 배고플거 같긴 한데

머 할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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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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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멤버들과 월요대담..

 

ㅎㅎ 머 말이 대담이지....멤버들이 날씨가 꾸리해서인지

한잔씩들 하자고 해서..

 

맛잇는 갈비살을 앞에두고 술만 급하게 먹었는지..

아님 역시 나에게 이젠 짬뽕은 영 무리인건지

 

아침에 일어나니 알콜분해중...

흠...게다가 1시간이나 일찍 깨서 1시간을 거의 잠도 못자고

뒤치락거리다 일어나서..쩝

 

모처럼 가족 몸보신용으로 끓여놓으신 갈비탕을 먹는데..

아..정말 입맛 안땡기더군..

 

흠...자..오늘도 하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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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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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일요일에 리그 시합이 있거나 아니면 결혼식

 

휴..어제 '흠 내일은 비와서 좀 쉬었으면 어떨까....' 했는데

내 기대처럼 어제 밤부터 비가 주루룩 와서

결국 시합은 취소되고.....어제 미사도 보고 왔겠다..

 

하루종일 티비리모콘을 계속 돌리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빈둥빈둥 하루를 보내고 보면

자기전 웬지 아까운 휴일이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가끔은..아주 가끔은 이렇듯 게을러지는것도 나쁘진 않지.

 

그나저나 이번주는 계속 주내내 비가 잦다는데..흠.

비를 핑계로 한잔할 기회가 많을라나? 하하

 

한결 나아진 마음으로 한주 시작!

아..하루종일 리모콘을 돌리다보니 이제 음악프로에서들도 JPOP 을 많이 소개.

흐음~이제 좀 여유롭게 옛날처럼 음악을 즐겨볼라나~


 

夜空ノムコウ - 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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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 미놀타 스토로보 5400HS
내용 : 스트로보, 받침대, 가죽케이스, 옴니바운스, 박스, 한글설명서 1부
가격 : **만원

저희 클럽에도 적지 않은 미놀타 유저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4세대 AF기종(507, 707, 807 등)이나 5세대 AF기종(dynax5, 7, 9)에 무리없이 작동합니다.

가이드넘버는 54, 도리도리와 끄덕끄덕이 가능한 스트로보입니다.

상태는 이상없이 깨끗하며, 주로 결혼식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전체 발광수도 많지 않습니다.

 

음하하하..이제 인물사진등에 더욱 좋은 컨디션을~


Kiss of Life - Hirai 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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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유리에 내린 비

아침햇살에 메말라가고

주전자 가득한 커피향

내 맘 빈곳을 건드려

 

피아노 위에 날 쳐다보는

차곡히 쌓인 하연 먼지 손자욱

닫혀만 가는 내 방에 내 마음에

조용히 다가와

누가 날 위로해 줄지
누가 내 편이 되줄지

 

창밖만 바라보는 오늘도 혼자있는 시간

 

공원에 키작은 나무들

웃음짓기도 힘든 얼굴
마음이 가난한 해질녘

낮은 바람에 흔들려

 

어디로 가야
앞으로 먼길 잃지 않을지

바람불면 아픈게 잊혀질런지
이대로 이 세상을 안을 수 있을까

 

누가 날 위로해 줄지
누가 내편이 되줄지

하늘만 바라보는 오늘도

혼자있는 시간 흘러

 

언제쯤 쉴 수 있을지 언제쯤 나아질런지
어차피 혼자 걸어가기엔 너무 어려운 일

 

자신을 감추는 나날들 손내미는 법

잊은 사람들 사랑을 못해본 어른들
그들 틈에서 익숙한 내모습

 
이번주 월요일부터 전해진 이 기분은...결국 일주일째 나를 붙잡고 있다.
이곳 저곳을 붙잡으며 이겨보려 하지만 마음을 둘곳마저...
딸을 시집보낸 기분만은 아니겠지만 이 기분을 알면서도
모른채 하는 사람들..사람과 사람 사이에 몸뚱아리를 가를 선마냥 금이 지어지는 기분
 
결국 여기저기 술구걸을 하던 끝에 집에와서 한병가까이 자작
머 그런다고 걱정할......모라할...오히려 듣는다면 미쳤냐..환장했냐라는 소리만 늘어놓을지도
아..아니다...오히려 같잖다는 눈빛으로 측은한척 바라볼지도 모르지
돌아서서는 코웃음치며.....
 
혼자있는 시간 - 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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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왜 그렇게 우울했을까.

단지 비가와서 그랬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니 월요일부터 지난 5년간 함께했던..

우리 사이트가 다른곳으로 넘어간 날이었다.

 

시원섭섭한듯 하면서도...

먼가 허전한..

그래서 어쩌면 마음이 더 허했는지도 모르겠다.

 

새 사이트가 오픈이 되고 거기에 매달리고 운영하면

또 익숙해지고 그럴지 모르지만...

 

사람에겐 망각이란 좋은 선물이 있어 어떤 힘든 슬픈일이 있어도

이겨내고 살아갈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가끔은 내가 누군가에게 잊혀진다는것보다

내가 잊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더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사랑도, 사람도..영원한것은 없지만..


 

大きな古時計 - Hirai 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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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에 우울한가요?

 

1. 비오는 날

2. 햇살 눈부시게 화창한날

3.구름가득한 흐린날

4. 기타


 

보내지 못한 편지 part I - 김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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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새로온 직원들과 바이러스로 인한 컴퓨터 다운으로

계속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컴퓨터 깔고 기달리고 또 깔고...

문득...비오는 월요일이란 사실이 싫었다.

 

비오는 월요일이 싫었는지..

아니면 이 정신 없는 와중에 머리속을 비집고

아니 또아리를 틀고 있는 생각으로 인해

어쩌면 우울해졌는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겐가 넋두리 또는 그냥..

아무말없이 술잔을 부딪혀줄 누군가를

필요로 했는지도 모르고

 

하지만 결국 나에게 그런 일이나 사람은없었고..

집으로 오는 일밖에 없었지.

 

 

Input 없는 output 이 없듯이..

나의 이런 마음도 그러할지도 모른다.

 

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물론 나도 좋아한다...

사람들은 사진이 너무 외롭다고....

난 어쩌면 저 사진을 찍던때의 마음을 알거 같다.

 

늦은밤 빈거리를 걸어가는 그 기분...

무관심.

 

혼자 여러가지 생각하며 열심히 뛰어다녔는데.

돌아와보니 텅빈 교실을 바라보는 기분이랄까..

어제 밤..그리고 오늘 문득 드는 생각은.

마치 다람쥐통안의 다람쥐마냥 혼자 열심히 뛰어다닌 기분이다.

이제 뛰어다닌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그 느낌이란......그냥 독한 술 한잔을 먹고

아무 생각없이 자고 싶은 생각

 

내일 아침에 내가 일어나 아무런 기억을 못한채

또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어갈 힘을 내게 주길....

 

진실의 열쇠만이 문을 열수 있지만

아무리 좋은 열쇠라 할지라도 원하는 문을 열수 있는것은 아니다. 


Nice Dream - Radio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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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 그림은 잘못되었군요

문에 손잡이가 없군요 "

 

그 말에 화가는 대답했습니다.

 

" 이게 제대로 된거야

보다시피 그 문은 인간의 마음에 이르는 문이거든.

그러니까 안에서 열려야 하는 거라네 "

 

         *******

 

마음이란 누군가에 억지로 열리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그 마음을 열어야 하는것이다.

마치 바람과 햇님의 내기와 마찬가지로.

 

또한 하나의 마음이 또 하나의 마음에 닿아

그 진실을 온전하게 전해주는것도 또한

어려운일이다.

 

 




Kissing A Fool - George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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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름대로 기다리던 후아유 콘서트

후아유에서 주관하는 콘서트로서

나로서는 간만에 가보고 싶었던 콘서트였고

같이 가는 사람이 김동률을 좋아하기에 (물론 나도 김동률을 좋아하지)

표를 구해 갔다.

 

산넘고 물건너 콘서트 장에 도착

(내 이래서 정말 K 대 안좋아한다...)

 

롤코가 첫번째(?)무대를 장식했는데.

조원선의 라이브는 실제로는 처음.

그동안의 라이브 앨범등을 통해 들은바로는 좀 떨어진다는 평가였지만

그래도 역시 잘하긴 잘하더라..

 

드디어 기다렸던 동률

첫곡으로 부른 취중진담

중간에 가사를 잊어버리는 해프닝이 생겼지만 ㅎㅎ

 

아 정말 노래 잘하더라...

정말 씨디를 그대로 듣는듯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는 늘 듣던대로 완벽한..

정말 잘 불러 소름 끼치는..후훗..

 

이어지는 제이스 바와 신곡 이제서야..

 

이어지는 엠씨더맥스와 김장훈 김연우의 노래도 참 좋았다.

정말 노래 잘하는 팀들로 많이 나와 오랜만에 본 콘서트치고

참 흡족하고 만족한 시간들이었다.

결국 집에 와 캔맥주 하나를 먹으며 남은 감흥을 정리하였다.

 

물론 네가 함께 있어서 더 즐겁고 좋았지만.

기분 잘풀고 휴일 잘보내길...

(흠..잘보낼까.....^^;)

 




취중진담 - 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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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나에게 맞추려기 보단 있는 그대로를 보아주며

서로의 틈을 메꾸어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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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말주변이 없거나 재치가 없는 남자들은 A형 여자를 꼬시기엔 역부족이다.
대화 도중 말이 끊기거나 서먹서먹한 걸 소름끼치도록 싫어하는 A형여자를 공략하기 위해선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풍부한 화젯거리를...
그것도 아주 재밌게 웃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가 다 되었으면 그것을 충분히 활용한 후 웃고 즐기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일때 고백해야한다.
그들에겐 서두름이란 곧 실패를 말하기 때문이다.
선물을 할때나 사랑고백을 할때도 갑작스럽게 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직접 물어봐서 미리 알아본 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POINT> 절대 장난이라도 A형여자에겐 자존심 상하는 말은 하면 안된다.


*A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했을 때 솔직히 나는 촌빨날린다..
라고 생각되는 여자들은 A형 남자에겐 눈길조차 주지 말기 바란다.
얼굴 못생긴 건 용서해도 센스 없는 여잔 죽어도 용서 못한다고 이들이 항상 떠들고 다니기때문이다. 화장을 잘하거나 옷 잘입는 여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쪽 사람들은 또한 귀여운 타입의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온니 깜찍 스타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다...


POINT> 이쪽 사람들한테 혹시라도 "A형은 소심하다믄서요?" 라는 바보같은 질문은 삼가라. 정말 소심해서 다신 얼굴 못 볼지도 모른다.


*B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B형 여자들은 대부분 상대의 외모에 상당히 맘을 빼앗기는 집단이다.
때문에 용모에 자신이 없는 남자들은 일단 일찍 포기하거나 가까운 성형외과로 달려가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역시 다른 방법은 있다.
외모가 딸린다... 그럼 방법은 딱 하나... 노력이라도 해야한다!
상대에게 꾸준히 얼굴 도장을 찍어야한다.
가능한 한 많이 만나고 오래오래 접촉하는 것이 중요하다.
B형 여자들은 대화 도중 맞장구를 쳐주거나 호응을 잘해주는 남자를 끔찍히도 좋아한다.
무조건 무슨 말을 하면 "맞아 맞아" 라고 말하며...
아무리 재미없는 말이라도 재밌게 들어주는 척 알아듣는 척만 하면 게임 오버!!!


POINT> B형 여성은 각 혈액형 여성 중 최고의 질투의 화신이다.
쓸데없이 질투작전 같은 걸 했다간 목숨을 부지하기가 어렵다.


*B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B형 남자들은 정말 난해한 종족이다.
남자 혈액형 중 가장 공략하기가 어렵다.
자유로운 사랑을 원하는 타입이 많아 상대방이 아무리 예뻐도 퓔(feel)이 꽂히지 않으면 쉽게 맘을 열어주지 않는 사람들이라 여자들 입장에선 정말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우선 이들을 구속하려 드는 여자는 자살행위다.
이쪽 사람들은 자신과 공감대 즉 위에서 말했던 필이 통하는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작업에 들어가기 전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충분한 사전조사를 한 후 상대가 서로 통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도록 발칙한 연기를 해야한다.
그럼 그날로 그 남자는 당신의 노예가 된다.


POINT> 각 혈액형 남자 중 바람기가 가장 높은 것이 바로 B형 남자이기 때문에 사귄 후는 어느 정도 맘 고생할 준비는 해야 할 것이다.


*AB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좀처럼 헛점이 보이지 않는 여자들 중 하나다.
꼬시기 정말 힘들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이들 AB파!!
그나마 남자들 입장에선 많지 않은 혈액형이라 다행이다.
그러나 공략법은 있다.
완벽주의자들이 무너지는것은 다름이 아닌 감동이다.
감동적인 이벤트나 깜짝 이벤트 등이 그들을 무너뜨릴 수 있다.
아무튼 만날 때마다 드라마틱한 부분을 자주 보여준다면 십중팔구는 넘어올 수 밖에 없는 성격들.


POINT>AB형 여성은 성깔이 좀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심기가 불편하지 않게 항상 주의를 요해야 한다.


*AB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기분의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남성들이기에 역시 여자들이 조금은 피곤하다.
이쪽 사람들을 공략하기 위해선 우선 교묘하게 생활 속의 고민 등을 캐물어 알아낸 후 위로해 주거나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분고분 말 잘 듣는 하인 타입의 여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여성은 그대로 아웃!!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은 각오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이쪽 남자들은 의리를 매우 중요시 하는 분들이 많다.
주변친구들에게 잘 대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OINT> 귀가 얇아 남의 말에 자주 맘이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주변 사람들을 포섭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O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100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가 있다면 그건 바로 O형 여자다.
몇번 대쉬해서 거절당하면 상대방 혈액형을 조사해봐라.
그 여자가 혹시 O형이면 더 이상 오버하지 말고 깨끗이 단념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
난 죽어도 포기 못하겠다면... 방법은 있다.
계속 하던대로 포기하지 말고 애정공세를 하라!
그러면 그녀도 사람인데 언젠가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문제는 그때부터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것처럼 꾸며라.
이쪽 여성들에겐 경쟁심, 승부근성을 부추기는 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까지 했는데 안된다... 그럼 죽을때까지 계속 그 짓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여자를 알아봐라.


POINT> O형 여자들은 사랑고백을 남을 통해서 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하는 짓거리를 아주 싫어한다. 꼬시고 싶다면 남자답게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고백하라.
뽀뽀는 하지말구..


*O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각 혈액형 중 자신들이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다.
그래서 여성도 요조숙녀 타입을 선호한다.
한마디로 내숭을 떨어야 된다는 얘기다.
첫째도 내숭, 둘째도 내숭, 셋째도 왕내숭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혈액형 1위답게 여자들이 끊임없이 꼬인다.
문제는 O형 남자들은 양심의 가책을 덜 느끼며 바람을 핀다는 것이다.
결혼 상대방은 가정적인 여자를 선호하고 바람피는 상대방은 겉모습이 화려한 여성을 선호한다.
지금 본인은 어느쪽인지 빨리 판단하기 바란다.


POINT> 응석받이 기질이 있는 이들에게 모성애를 보여준다면 꼬시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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