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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처럼 아니 보기보단 여린지도 모르는 난

이제 또 가슴앓이를 시작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렇지도 않은듯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핀잔주고 그런 모습...

 

헤어질때의 아쉬움...바래다주지 못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보내는 마음의 아쉬움

그 과정을 거쳐 마음을 얻든 아니면 내가 지쳐 포기하든..

그 과정까지는 이 만남뒤의 아쉬운 마음과 웬지 쓸쓸한 마음은

오래가겠지..

 

이번 나의 마음은 봄 여름이 지나 가을에라도 열매를 맺게 되길

더이상 여름도 되기전 미리 피어버리고 져버리는 꽃망울의 서두른결과를

되풀이하긴 싫다.

 

누가 내게 모라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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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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