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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 Travel Story/Jay's OSAKA_0605'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6.05.28 오사카여행기 4일차 4
  2. 2006.05.28 오사카여행기 4일차 2
  3. 2006.05.28 오사카여행기 3일차
  4. 2006.05.28 오사카여행기 3일차
  5. 2006.05.28 오사카여행기 3일차 4
  6. 2006.05.20 오사카여행기 2일차 3
  7. 2006.05.20 오사카여행기 2일차
  8. 2006.05.20 오사카여행기 2일차 2
  9. 2006.05.18 오사카여행기 1일차 7
  10. 2006.05.18 오사카여행기 1일차 2
  11. 2006.05.17 오사카여행기 1일차 2
  12. 2006.05.17 오사카여행기 1일차

비가옴에도 우리는 볼건 봐야하니까...

비오는 가운데 지도보랴 표지판 보랴 나름 바쁜 일정을~ ㅎㅎ

 

드디어 이스이공원을 갔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정원이랄까 비가오고 그래서인지 손님은 정말 2-3명...

(아마 일본인 매표소 아줌마도 한국인들이 비오는데 온거보고 별일이다 했을거다)

 

 






정말 비가옴에도 너무나 이쁜 정원이었다.
시간만 잇다면 그냥 차한잔을 마시며 계속 바라만 보아도 즐거울듯한 기분이었다.
(위의 사진속에 이 다음에 간 옆에 있는 공원의 사진이 섞여 있을지 모르는데 ;;)
 


짜튼 이 두개의 정원은 첫번째 정원은 나름대로 갤러리도 있고 다실도 있는 아기자기 한 맛이 있는 곳이었다.
두번째 공원은 이보다는 조금더 규모가 있고 커서 머랄까 시원시원한 느낌과 여백의 미가 느꼈지는 공원이었다.
 
이곳을 나와 우리는 나라역 근처의 먹거리집 탐방을 마지막 코스로..
역시나 이곳의 명물이라는 우동과 떡, 그리고 타코야끼 비슷한 먹거리를 마지막으로
4일간의 간사이 여행을 접고 우리는 난바역을 거쳐 간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내일은 음식사진을 뒤늦게 받은 관계로 간사이지방에서 먹은 맛난 먹거리를 마지막으로 정리하겠다~ 아...배고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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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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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계속 오고 있었다.

나라를 갈것인지 아님 실내인 해류관을 갈것인지 고민하다가

결국 우산이라도 쓰고 돌자는 생각에 나라로 가기로 결정

 

짐을 싸고 나와서 난바역 코인라커에 짐을 넣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요시노야에서 덮밥으로 아침을!!

(돌아올때 코인라커가 워낙 여러군데있어서 찾느라 완전 헤맸다)

카메라 후드가 깨진것이 계속 맘에 걸리던 나는

근처에 빅카메라(BIG 이 아니라 BIC 이었다)로 갓다.

되는 일본어 안되는 영어 쓰면서 물어봤는데..

코니카미놀타가 소니족에 카메라 사업부를 팔아서 인지

코니카 미놀타만 없다는 슬픈 답변만 ㅜㅜ

 

긴데쓰 난바역으로 이동하여 드디어 나라로 출발!~

특급이라 두명씩 우리나라 기차처럼 앉아가는 열차였다.

(일본의 급행특급이나 특급은 거의다 우리나라 기차와 같은 좌석배치다)

 

드디어 나라역 도착

여전히 비는 주룩주룩...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는말에 버스를 기다렸는데...

특이한점은 우리나라에서는 예를 300원 하면 천원을 넣으면 700원을 거슬러주는 기계인데

일본은 천원을 동전으로 바꾸는 기계를 통해 잔돈을 받고 정확한 요금을 넣어야 했다.

(덕분에 동전을 각각 두번씩 바꾸는 촌극이 ㅎㅎ)

 

동대사 앞부터 사슴공원이 연결되어 있는거 같았다.

비가옴에도 동대사 가는길로 사슴이 동네 개들마냥 다녔다.

만져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순하나 발정기에 있는 놈들은 난리치니 조심해야한다.

간혹 150엔짜리 먹이를 주는데 안준다고 무는 놈도 있더라..

 




평생 본 사슴보다 더 많은 숫자의 사슴을 보앗다 --;;
정말 의젓하고 사람 신경안쓰기는 우리나라 비둘기와 만만하다 --;;
드디어 동대사!
 



비가와서 사진이 이모양이니 이해를 ㅎㅎ
안에 들어가면 전국의 중학생들이 일요일임에도 견학을 엄청왔다.
우리나라 수학여행이랄까 ㅎㅎ
 


사람과 비교를 하면 얼마나 큰 불상인지 알수 있다.
위 사진의 아저씨는 순간이동을 막 하고 있다.--;;
(어두워서 본의 아닌 슬로우 싱크 현상이 일어났다)
 
동대사를 둘러보는데만도 늦게 출발한것도 있지만
시간이 제법 지나서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일본의 유명한 정원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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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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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넨자카-산네자카-네네노미치를 지나면서

역시나 맛집 기행.

정말 싸고 맛있던 떡꼬치, 핫바와 비슷했던 어묵바,그리고 특이한 두부소바.

그리고 정말 맛있던 돈부리!!

(그러나 돈부리 먹는 집에서 실수로 카메라의 후드가 깨지는 사건 발생!! ㅜㅜ)

다행히 날도 흐려지고 그래서 더이상 사진 찍기란 어려워졌지만 렌즈가 망가지지는

않았는지 완전 소심모드 돌입

그래서 이후 야사카진자, 마루야마 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오직 로모로만 찍었다.

시간을 지체하여 지온인에는 들어갈 시간이 지나버렷다.

기온으로 가기에는 조금 시간이 일렀는데..쇼렌인에서 봄맞이 특선같이 야간 조명쇼를 한다는

것을 보고 우리는 시간을 기다렸다.

 

이윽고 어둑어둑 해지고 쇼렌인으로 입장(여기서부터는 로모로 야간 촬영이라 아사 400임에도

완전 진짜 대박 흔들린 사진뿐이다 --;;)

 

 







내부를 조명으로 저렇게 꾸며놓은것도 참 특이한 점이었다.
약 1시간30분가량을 구경하고 기온으로 이동!
제법 지도보는법도 익숙해지고 카메라때문에 쳐진 마음을 추스리기도 할겸 기온으로 가는 길라잡이는 내가 했다.
다행히 잘 찾아갓다.
기온지역으로 가는길은 예전 요정이 있던 곳들로 지금도 술집과 단란주점등이 많이 있다.
기온에서 마지막으로 우동을 먹고 오사카로 출발!
그런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난바역에 도착해서도 비를 맞고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일이 생겼다 ㅎㅎ 이것도 여행의 재미랄가~
드디어 마지막날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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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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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버스를 타지 않고 도보로만 동선을 잡았기때문에 교토의 서쪽인 니죠성, 금각사,료안지는

포기하고 우측의 산주산켄도, 기요미즈테라, 지온인, 쇼렌인, 기온지방을 둘러보았다.

 

드디어 기요미즈테라로 올라가는 길

 




약간의 언덕길을 통해 올라가면 중간중간에 기념품점과 음식점들이 즐비해있다.
올라가다보면 게이야 분장을 하고 기요미즈테라를 돌아볼수 잇는 관광 상품도 있다.
 

위에서 얘기한 게이샤분장체험을 하고 있는 여인네들..
나막신이 보기보다 힘든지 남자가이들이 따라다니고 있다.
 


일본에서 특이한 점은 젊은 아가씨들이 기모노를 입고 다니더라는것..
우리나라에서는 명절같은?? 어린아이들빼고는 한복을 입고 다니는 걸 보기란 정말 힘든데
일본에서는 관광지마다 종종...
위의 아가씨들을 찍은 이유는 나중에 나온다. 기억하시라~
 






드디어 기요미즈테라!!
정말 너무나 푸르른 숲속에 꾸며진 절이다.
사람들도 엄청많고 역시 여기도 동전을 넣고 복을 비는 것들은 엄청 많다.
너무나 배경이 이뻐서 사진만 찍으면 작품이 될거 같았으나..
역시 사진은 사람이 찍는것이라...그 느낌을 충분히 살려주지 못했다.
 
기요미즈테라 즉 청수사는 淸水寺 라는 한문처럼 물이 맑은곳이다.
그래서 아래에 가면 역시나 돈을 내고!! 컵을 구매하여 물을 떠먹는곳이 있다.
이곳 역시 한 20명은 줄을 서 있어서 그냥 패스.
 

드디어 등장!
기억하시는지? 위에 뒷모습이 찍혔던 아가씨들.
고유의 기모노를 곱게 입고 온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이뻤다.
우리가 저렇게 찍기 시작한것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일본인들도) 그녀들과 사진을 찍었다.
아..이메일주소라도 물어볼걸 ~ ㅋㅋ
기요미즈테라를 나와 잠시 젠자이(팥죽)과 차로 한숨을 돌리고
우리는 니넨자카-산넨자카-네네노미치로~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하며 어둔 사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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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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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차를 20일에 올리고 1주일

머 이웃들의 관심이 식어버릴쯤일수도 잇으나.

나름대로 생일주간과 이러저러한 일로....못올렸다.

늦은감이 있으나 3일차 교토로 출발

 

역시나(?) 늦게일어나 교토로 출발

흔히 우메다역에서 한큐선을 타고 가와라마치로 가는 일정을 알고 있으나

같이 있었던 분들의 조언으로 게이한 혼센을 타고 시치조역에서 하차 첫번째목적지인

산주산켄도로 향했다.(물론 금각사, 니죠성을 먼저 볼사람은 가와라마치역이 낫다)

아침을 먹지 못한 관계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샀는데...(어제는 지하철내에서 냠냠)

윽..절인 산주산켄도 경내에서 먹을수 없을까봐 동네 공원 또는 놀이터를 찾았는데

약 30분넘게 헤맸는데 없었다 --;;

결국 산주산켄도 입구의 벤치에서 먹었다..(진작 그럴걸) 

 




산주산켄도는 하나의 건물인데 그 길이와 규모의 엄청남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우리나라 절의 대웅전과는 완전 다른것이다.
본당안에 28명의 제자와 1001개의 관음보살상이 놓여있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 빛이 떨어짐과 그늘의 대조가 기가막혔다.
 
산주산켄도를 나와 국립교토 미술관은 입구만 구경해주고 니니미츠(귀무덤)으로 이동
니니미츠는 임란때 풍신수길이 조선인들의 귀를 잘라 모아놓은 귀무덤이다.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쓸쓸하게 볼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멀리서 볼수밖에 없었다...
 
니니미츠 앞에 의외의 신사가 잇었다.
나라를 풍요롭게 해준다는 의미인지 풍국신사였다. 일본의 전통 신사스러운 분위기랄까.
 
 





기요미즈테라로 가는 길은 살짝 덥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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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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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킨마치에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메뉴들이 있다.

라면과 만두가 가장 대표적인 먹거리이다.

대부분의 가게가 만두와 모라고 해야하나 만두버거랄까? 버거빵이 아닌 꽃빵같은것에 고기를

껴서 파는 버거를 판다.

라면은 도톤보리의 킨류라멘이 훨씬 맛있는듯~

대신 군만두는 정말 장난아니게 맛이었다.

 


늘 아래와 같이 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
따로 테이블 없이 서서 먹는것에도 다들 익숙!하긴 서서먹는 선술집이 있을정도인데~

우리가 먹은 라면집은 아니나 대부분 같은 종류의 라면을 판다.
 

 

고베점에서만 판다는 고로케.이미 다른 고로케들은 다 품절되고 다행인지 고베점 한정 고로케만 남아있더라. 정말 일본에서는 이렇게 기다려 먹는것은 흔한일이다.

 



난킨마치의 출구라고 할수 있는 서안문.
장안문으로 들어갈때 그래도 훤했는데 서안문으로 나올땐 이미어두워져 우리는
드디어! 고베의 야경을 보러 고베포트타워로 이동~
 


드디어 고베포트타워에 도착! 랜드마크적으로 너무나 눈에 띄고
어둠속의 주황색이 참으로 이쁘다.
타워정상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타러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
 





고베포트타워에서 바라본 고베의 야경. 사실 고베의 야경은 백만불짜리라는 소리를 하두 들었는데
사실 좀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게다가 유리를 통해 사진을 찍어 좀 선명하지 못하거나 반사되는 느낌이 있다~
고베포트타워에서 난킨마치에서 산 슈크림과 음료등을 먹고 건너 보이는
하버랜드와 모자이크로 이동했다.
 

모자이크로 오며 바라본 포트타워와 야경~
하버랜드와 모자이크는 일종의 상업지역으로 상점가와 간단한 위락시설이 되어 있는곳으로
젊은이들에게 데이트 장소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상적이던 인디언 모형~

젊음의 물결이~~
 

역시나 여기도 대관람차가..흠..야경이 멋진곳이라 탈만한거 같긴 했다.
워낙 조명이 부족해 로모로도 흔들렸다 --;;

 
밤이라 그런지 원색계역이 많아서 참 이쁘다.

원색등이 많아 로모에게는 딱!
 

조금 조명이 있었으면 진짜 그럴싸한 사진이될거 같았는데..모자이크를 배경으로 한컷~

역시 작은 천이 흐르고 노천카페형식으로 만들어 놓아 정말 로맨틱하다.
여기서 고백을 하면 다 들어줄듯~
 

설정된 어색한 자세로 한컷.
옆의 빈자리 너무 허전하다 ㅜㅜ
 
이렇게 히메지-고베로 이어지는 오사카 2일차 여행을 마무리하고 우리는 숙소로~
늦게 일어났지만 일정상의 모드 체크포인트 다 구경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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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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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와 내용을 정리하면서도 글과 사진만으로 그 즐거움과 느낌을 전할수 없어

참 아쉽다.

그래도 최대한 전하고자 사진과 짧은 설명을 보태본다.

 

많은 이진칸들은 언덕에 포진되어 있어 자연스레 올라가면서 구경하게 된다.

중앙쯤에 가면 역시나 신사가 있는데. 이곳에 올라가면 고베시내와 멀리 바다까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나 마찬가지인 곳이 있다.

 


고베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다.

정말 이곳을 잡으면 저곳이 저곳을 잡으면 이곳이 앵글에서 빠져 사진 찍기도 너무 난감했다.
이 신사는 특히나 수험합격에 용하다는 신사여서 온통 3-B반 모두 합격! 모두 원하는곳에~ 등등 학생들의 기원 을 담은 연판이 매달려 있다.
 
 

이것은 점쾌를 봤을때 좋지 않은경우 이렇게 매달아 놓아 그 액운을 피할수 있다고 한다.
 

이진칸들이 몰려 있는곳중 개인주택인듯 한 담쟁이 덩쿨이 가득한 담에서 한컷~

다음은 어디를 가야하나 하는 여행책자를 열심히 보고 있다.
정말 여행자스런 모습이 아닌가!! ^^;;
 
출출한 배를 채울겸 모토마치를 지나 난킨마치로 이동~
고베는 야경이 유명해서 야경지역은 오후에 가는것이 좋다.
작년 사진강좌를 들으면 배운 줌인샷! 제대로 햇나 싶었는데.
지금 보니 그럴싸한듯~ ㅋㅋ

흔들렸지만 그래도 그럴싸 하다~
 

 

드디어 먹거리로 유명한 난킨마치 입구!! 입구인 장안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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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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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격적인 여행첫날.

전날 새벽에 부족한 잠때문에 아침의 일정에는 늦은 기상으로 약간 지연.

히메지성에 도착했을 시간인 9시에 숙소를 나섰다.

 

 


히메지성 들어가서 배경으로 한컷~

멀리 보이는 히메지성. 기다려!!
 
 



오사카성에 비해 하얀색의 회벽처리가 된듯한 히메지성은 정말 정통 일본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올라갈수록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데 이는 적병들이 일시에 많은 숫자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히메지성 천수각까지는 시간관계상 가지 못했다 올라가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시간이
지체되었기에 고베로 이동~
드디어 고베에 도착  왼쪽길로 가면 목적지인 기타노이진칸을 가는 길이다.
기타노이진칸은 쉽게말해 북쪽에 있는 외국인 마을이랄까?
 

때마침 꽃 전시회랄까..꽃잎으로 그린 그림들이 길에 전시되어 있었다.마릴린몬로, 유명화가들의 작품등이 꽃잎으로만 잘 정리되어 있던 길이었다.

본격적인 이진칸들을 구경하기전 한껏 폼을 잡고 --v
 




전반적인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삼청동을 돌아다니는듯한 느낌이다.
대부분 유료 관람을 하는곳으로 딱 한곳 벨의 집을 방문했다.
 

갑자기 펄럭이지 커텐을 보자 이런 포즈를 잡고 싶어서 ㅋㅋ우욱~

벨의 집은 아마도 사냥꾼이 아니었나 싶은데 온갖 동물의 박제가 집안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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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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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을 둘러보고 나와

산사이바시역근처의 몽블랑 매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내가 찾는 시니엄 볼펜이 일본에 아예 없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시니엄 볼펜은 결국 돌아와서 이베이에서 주문!~15일자 포스팅!)

 

본격적인 오사카 먹거리 탐방을 했다.

이미 시간은 5시를 넘어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이었다.

 



지도를 펴고 몇번을 돌고 또 돌고 한끝에. 가와후쿠(川福)우동 본점에 도착.
덴뿌라 우동과 자루 우동을 시켰는데.
이야....그 면빨의 쫄깃함이란!!! 내가 먹어본 수타 우동중에 이처럼 쫄깃한 면발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대하를 튀김옷을 입혀 나온 덴뿌라 역시 최고!!
(역시나 음식 사진은 동행자에게 있어서 ㅜㅜ 조만간 음식사진은 따로 받아서 첨부를 해야할듯) 
 
신사이바시에 있다는 또다른 우동집으 열심히 찾았으나 결국 못찾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지도가 잘못되었던것. 훨씬 위의 블록에 있는것을 아래에서만 뱅뱅 돌았다)
 
신사이바시-아메리카무라-도톤보리-난바는 도보로도 멀지 않은 관계로 이동가능하다.
 
젊음이의 패션1번가라고 할수 있는 아메리카무라.
 


사실 이곳에서도 시계를 싸게 판다는 곳이 잇어 찾았으나 이런! 다른매장으로 바뀌었다.
(흑..일본에서 살려고 했던 2가지를 다 못사는 비극이..)
 
오사카의 명동이라고 할수 있고 온각 먹거리가 집중되어 있는 도톤보리로 이동.
도톤보리에는 3가지 명물이 있는데.
글리코제과의 네온사인(배경으로 오사카의 명물이 다 들어있다)
게요리 전문점 카니도라쿠의 움직이는 게간판
그리고 북치는 인형 쿠이타오레 인형 이 있다.
 

글리코제과의 네온사인~
때마춰 --;; 도돈보리강이 반은 복개 공사스런거 해서 멀리서 찍음


불에 구운 게요리.카니도라쿠~
흔히 우리는 찜이나 전골로 먹었는데 구워서 먹는 게요리도 특별한 맛!~
늘 저렇게 사람들이 줄서 잇으며 도톤보리에만 3-4개의 매장이 있다.

그리고 쿠이타오레 인형 계속 북을 치며 노래가 흘러나온다. 정말 일본광고식의 촌스런
반복적인 멜로디의 노래이다.(산와머니 광고 비슷) 이 인형앞에서 사진으 찍으러 많은
사람들이 늘 북적북적인다. 음식은 맛볼까 하다 그냥 금룡라면으로 이동~

진짜 일본 라멘! 킨류(금룡)라멘!! 메뉴는 그냥 라멘과 챠슈면 딱 2가지이다.
주문을 하면 주문순서에 따라 자리를 배정해준다. 일본 라멘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은 고생한다지만 나는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굳이 맛을 표현하자면 사골탕면틱한테 100배는 맛있다.)

먹고는 싶었으나 비싸서 그냥 사진만 찍은 복어요리 전문점 즈보라야.
복어집에 2곳정도가 있으나 이집이 더 많이 소개되어 있다.
(물론 소개되어 있는집이 다 맛있는거 아니니까 너무 가이드북을 믿지 말것)

여기가 도톤보리 맞다니까~
이후 숙소로~ 이렇게 해서 신나는 오사카 여행의 1일차가 저물어 간다~
아~ 킨류라멘 또 먹고 싶다!!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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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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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보니 오사카 1일차의 일정만 3-4편으로 이야기가 정리되고 있다.

어쩌면 첫날이 여행의 피로나 기대등으로 많이 본거 같기도 하다.

물론 2,3,4일차인 교토, 고베, 나라도 사실 계획한 일정의 장소는 거의 다 둘러보았다.

 

열차를 갈아타고 OBP(오사카 비지니스 파크)에 도착.

오사카성은 대부분 OBP를 거쳐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공원내에 오사카성이 있다고 생각하면된다)

 

공원에 들어서면  시원한 분수가 맞이한다.

OBP 입구에 있는 분수가 참 시원하니 멋있고 나무들이 어찌나 푸르른지 보는것만으로도

쾌적한 공원임을 느낄수 있었다.

 



공원내부에 녹지가 너무나 잘 되있다.
오사카 야외 음악당의 시계.이미 4시를 향해 달려가는 중
공원내부를 움직이는 꼬마기차.대부분 외국인들이 많이 타고 있었다.

멀리 나무사이로 보이기 시작하는 오사카성의 천수각.

 

오사카성의 해자를 배경으로...(살짝 피곤해져서 굳은 표정이 --)

오사카성의 2중해자로 되어 있는데 도쿠가와가와 토요토미가의 전쟁때 오랜 공방이 벌어지다

도쿠가와가의 계책으로 외부해자가 메꾸어지며 결국 도쿠가와가의 에도막부 설립의 결정적인

전투가 마무리되어 졌다.

 


천수각 앞에서 멋적은 한방~

사실 천수각은 8층으로 올라가는데도 엘리베이터까지 들어가 있다.
내뷰는 오사카성을 건축하는데 걸린 도면이나 모형, 그리고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자료와
위에서 언급된 전쟁의 설명이 영상과 그림으로 가득 설명되어 있다.
 
천수각 8층에 오르면 전망대가 있으며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둘러볼수 있다.
(글을 못읽는관계로 사실 올라가서 보아도 별다른 감동이나 사실등을 알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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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분을 달려 드디어 난바역 도착!
난바역은 북쪽의 우메다역과 함께 오사카에서 여러지역을 이동할수 있도록 많은 지하철이 연결되어있다.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가기전에 이번 여행테마중 하나인 먹거리 탐방!~

551호라이는 만두를 파는곳으로 정말 맛있는곳. 이전에 들른 아이즈야라는 타코야끼 전문점의

타코야끼도 정말 한국에서 먹는거랑은 다른맛이었다.

음식의 사진은 죄다 동행자가 찍은 디카에 있는관계로 게재하지 못함이 아쉽네~

 

숙소인 코니텔에 들러 짐을 놓고 이동하려하는데 간사이 쓰루토 패스를 소인권을 판매한 여행사의

실수로 OCAT(오사카공항터미널)으로 가서 환불 및 재구매등의 과정으로 첫날부터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다음날 발견하지않고 미리 발견한것이 정말 다행!

 

첫날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오사카를 돌기로 했다.

내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가이유칸(해류관)으로 출발!~

 

오사카에는 대관람차가 꽤 많은편
 
 
 
 
드디어 가이유칸에 도착! 하지만 위의 사진을 보면 얼핏 알수 있듯이 무려 80분을 기다려야 입장!
게다가 밖에서 보이는 내부에도 완전 무빙워크위의 사람들마냥 줄을 서서 다녔다.
결국 고대하던 가이유칸은 포기 ㅜㅜ
 
 
가이유칸 앞 광장에는 이런 퍼포먼스가 있어 기다리는 사람들의 무료함으 달래주기도 했다.
결국 우리는 옆에 있는 산토리 뮤지엄으로 발길을 돌렸다.
 
 

산토리 뮤지엄 내부에는 3D 영화로 삭스와 우주 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있었다.
홍보물과 함께 한컷 ^^;;
 
 
 
오사카 주유패스에 있는 쿠폰으로 무료탑승이 가능한 산타마리아호.(골든위크라 배가 가라앉을정로 저곳에도 바글바글)
텐포잔 마켓플레이스를 구경하고 오후(사실 이미 오후)의 일정으로 잡았던 오사카성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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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별안간 아는 지인이 가는 일본여행에 동반을 하게되었다.

정말 여행은 이렇게 가게 되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이미 한달전에 휴가를 내어 회사에서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휴가날 당시 미리 안냈다면 그당시 휴가를 내는건 어려?m을거 같았다.

 

아침 6시반 비행기.

공항에 도착하니 4시40분. 티켓팅을 하고 약간은 졸린 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우리를 오사카로 데려갈 전세기.
약 2시간의 비행을 한후 8시 30분경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약 9년만의 일본행.
공항에 내려 펼쳐질 4일간의 여행에 대한 기대를 내 심장은 두근두근!!
 

간사이공항 내부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난카이선 라피도 특급...그러나 10분정도 차이라서 그냥 특급을

타면 된다.은하철도 999에 나올법한 열차디자인이랄까 ㅋㅋ

드디어 난카이선을 타고 숙소가 있는 난바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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