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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점심 빨리 먹고 가까운 봉은사로 산책을 가기로 한 몇몇 직원들과 봉은사나들이

석가탄신일이 10일 남은지라 절은 한창 연등과 관련 행사 분위기로 북적거렸다.

봉은사가 내가 고3때만 해도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몇년새 엄청나게 커졌다. 시주액이 서울시내던가 전국이던가 최고라는 이야기도 ㅎㅎㅎ
연등을 보며 핸드폰 카메라로 살짝!~
핸드폰 카메라가 꽤 쓸만하단 말이지~~ 나름 300만 화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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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들을 보며 가만히 나도 소원을 기원해보았다...

회사근처에 번듯한 공원등을 없지만 이런 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싶다. 고3땐 마음정리하러 종종 어머니
따라 가곤 했는데 말이지...

p.s: 마우스 휠로 아래 움직이다 보면 두번째 연등 그림자가 막 변하는것을 보실수 있음~~매직아이~~??? ㅋㅋ










근데 이글은 왜???? ㅋㅋ 아시는분???
2008/05/01 - [바람의목소리] - 근로의 날에 근로자는 왜 바쁜가!!!?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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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탁상용 달력을 이벤트 하기에
나도 유럽여행때 사진을 올려 응모해본다.

이탈리아  > 피렌체 에서 냉정과 열정사이 에 나온 두오모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내.(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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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것이 위의 사진을 찍었던 두오모.(미놀타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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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파리  사이요궁에서 바라본 에펠탑 (미놀타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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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파리  사이요궁에서 바라본 에펠탑 (미놀타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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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로마 스페인 광장 (미놀타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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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파리 마레지구의 어느거지 (미놀타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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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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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월, 화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많이 쉬기때문에 오히려 주말은 시내를 보고
월요일에 몽생미쉘로 떠났다.
역시나 날씨는 비가 잔뜩 올듯 흐린 날씨였지만 루브르도 안가고 그런 맘인지라 아침 일찍 민박집을 나섰다.
몽빠르나스역에서 TGV 를 타고 가면 된다. 왕복 좌석 예약료가 6유로.
ESI(유로스타 이탈리아)가 편도에 15유로인거에 비하면 엄청 싼거다.
드디어! 돌아올떄 1등석 좌석이 예약되었다. 1등석 표를 사고도 계속 2등석만 타게됫는데 불행히 마지막 열차에서 1등석으로 그나마 표값(?)을 하였다.

몽빠르나스 역에서 TGV 타고 약 2시간쯤 가면 렌 역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반 가량을 더 가야
몽생미쉘에 도착을 한다.
KTX 도 안 타봤는데 먼저 TGV 를 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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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석은 ESI 의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1등석은 훨씬 쾌적하고 넓다.(좋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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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2등석 TGV 의 풍경 1등석에 비하면 좁다. / 드디어 렌역에 도착!
같이 간 일행이 스위스프랑이 좀 남아서 환전하려고 했는데. 이런!! 월요일엔 2시 이후부터 은행이 영업하는
황당 시추에이션이 있었다.(이해가 되지 않았다)

렌역에서 약 1시간 반 버스를 타고 갔는데.버스 승객의 95%가 일본인 이었다.
마치 일본내 여행에 한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몇명이 가는듯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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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쉘에 도착을 했으나 역시나 날씨는 우중충하고 노르망디 해안 근처라 정말 바람은 날아갈정도로 강풍이
불었다. 몇년전 대한항공 광고에 나와 나름 유명해진 곳인데 흐린 날씨와 바닷가의 고성 등을 보니.
케빈코스트너가 나왔던 로빈훗의 처음 장면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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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으로 들어가는 문. 돌아가는 버스가 3시에 출발예정인지라 이미 도착해서 1시가 넘어서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다.일단 식사를 하고 둘러보기로 했다. 각기 8유로짜리 기본 피자와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단체로 온 일본인들은 오늘의 요리인 16유로 따리 셋트메뉴를 먹는것을 보고 나중에 후회했다.이정도면
한번 먹어볼걸...사실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때문에 빨리 먹을수 있는걸 시킨것도 있는데 좀 후회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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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했던 음식점.음식은 대체로 빨리 나오는 편이었다. 비슷한 가게여도  전망등에 따라 음식값이 다르더라
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몽생미쉘 구경에 나섰다. 올라오면서 군데군데 미국단체관광객, 일본단체관광객을 본지라 서둘러야 했다.
몽생미쉘은 수도원으로도 쓰이다. 수비요새로도 쓰이다. 성으로도 쓰이는등 시대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내부에 가톨릭 관련 장소나 소성당같은곳도 많고 수도원 분위기의 회랑도 있고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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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구경하는데는 사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역시 가이드기를 듣지못하거나 가이드와 같이 다니지
않으면 정말 어렵다는 사실.재미잇는건 일본어를 하는 서양 가이드가 일본관광객을 가이드 했다는거)

외부로 나오면 오히려 구석구석 길이나 장소 풍경등이 더 볼만하다.
멀리 노르망디해안의 긴 갯펄도 볼수 있고 성내부의 길등이 좋은 구경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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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기도 하고 흐려서 3시에 렌역으로 출발해서 4시반에 도착을 하고 5시에 출발하는 TGV 1등석!! 을 타고
파리로 돌아오니 이미 7시가 넘어 있었다.

날씨가 좋다면 가볼만한곳이나 하루를 다 잡아먹으니 잘 생각을 해보시기 바란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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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마무리지어야지 하던 유럽여행문은 아직도 못끝냈다.
빨리 끝내야지 싶네...

파리의 마지막날.
여전히 날씨는 흐리고 춥고 비까지오고 그랬다.그럼에도 움직여야 했다.
오늘은 베르사유에 가서 구경하고 최대한 빨리 파리시내로 돌아와서 마레지구, 노틀담성당지역 등을 봐야하는일정이었다.

서둘러서 RER C 선을 타고 베르사유로 향했다.
그런데 중간에 같이 가는 일행의 야간열차예약, RER 표 구입등으로 결국 11시넘어  도착을 하였다.
재밌는것은 RER C 은 2층기차다.2층버스도 못타봤는데 2층 기차라니 ㅎㅎ
(드골공항으로 가는 RER B선은 또 그냥 일반 열차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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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열차 예약을 했던 오스텔리츠역 / 2층기차인 RER C 선

어쨋든 베르사유에 도착해서 일단 역앞의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미리 먹고 궁으로 향했다.
궁내에는 식당이 매우 비싸다고 했다.

역에서 약 10여분정도 걸어가면 멀리 베르사유 궁이 보인다.
들어갈때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그래서 참 걱정했는데 나올쯤되니까 해가 뜨고 좀 그나마 살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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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비성수기의 베르사유 궁은 사실 가서는 안될곳이긴 하다 (파리시내가 그러할지도)
궁의 절반이 보수공사중이어서 궁내부 를 볼수 잇는 티켓을 끊어도 결국 다 볼수가 없다.
그리고 맨끝에 있는 왕비의 촌락은 무료 이므로 사실 그랑 뚜리아농, 쁘티 뚜리아농을 보는 티켓(5유로)은
안사도 된다.봐봐야 생각보다 초라하다고 해야할까.

정원이 엄청나게 크고 잘 가꾸어져 있으나 아직 꽃치는 5월이 아닌지라 대부분의 꽃들은 안피고 동상들에도
보호막을 덮어놔서 사실 별 느낌은 업다.
게다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실 사진 찍어도 바람에 머리 날려....날씨 흐리고 최악이긴 했다.
상상으로 꽃피었을때 얼마나 이쁠까 하는 생각으로 대신 T_T
그래도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은 찍어야 하는게 우리가 목적겸 보람이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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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정원이 큰편이라 목적지인 그랑뚜리아농, 쁘띠뚜리아농으로 가는길은 한참이 걸린다.
가는길은 전나무이 멋진 나무로 된길이 있어서 확실히 잎들이 무성해지고 화창한날이면 기분 좋을거 같은길이다.아울러 자전거, 보트를 대여해서 이동할수도 있다니 성수기에 가시는 분들은 이용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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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랑 뚜리아농에 도착.
그랑뚜리아농은 루이14세가 후궁과 밀회를 즐기기 위해 지었던 곳이라고 한다.
사실 내부도 그다지...
이곳을 지나 조금만 가면 루이16세가 왕비인 마리앙뜨와네트에게 주었다는 쁘띠 뚜리아농에 도착했다.
호화로운 생활을 했던 루이16세 부부의 모습처럼 작은 궁이지만 상당히 아기자기하게 이쁜 구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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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것은 침대의 길이가 너무 짧은데 변신 침대인지, 아님 정말 나폴레옹보다도 작았는지 의심스럽다 ㅎㅎ
프띠 뚜리아농을 나오면 바로 왼쪽으로 나가는 쪽문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왕비의 촌락으로 연결되니 괜히
빙돌아가지말고 잘 가시길.
왕비의 촌락은 루이16세가 마리앙뜨와네뜨의 고향 마을을 그대로 복원시켜놓은곳이라고 하다.
동화속에서나 나올만한 이쁜 마을이다.
다행히 왕비의 촌락을 갈무렵부터 햇살이 조금씩 비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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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촌락까지 본시간이 이미 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2시에는 이미 파리시내로 돌아가 있어야 할 일정이었는데 짜튼 부랴부랴 열차를 타고 돌아왔다.
일단 벼르고(?)있던 마레지구에 내려서 보고 노트르담 성당을 지나 씨테섬으로 가려는 일정을 잡았다.
마레지구에 가까운 생미셀에 내렸는데. 음....유대인들의 모습이 보이는것을 보아서는 맞는거 같은데
아...책에서 실컷 보고 왔던 가게들은 잘 안보이는것이다. 가방이 무거울거 같아서 두고나왔는데....젠장
어쩃든 피카소 미술과 근처이고 주변을 돌아다녔으나 제대로 보지는 못하고 길만 계속 헤맨듯..
(나중엔 지하철을 못찾을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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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도 그렇지만 극장은 정말 알수 없을 정도로 소박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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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 들어간 헌책방.
(사실 남바완님이 서점에갓던것을 보고 따라한거다 정말 사진 한장 찍으러 들어간거다 ㅎㅎㅎ)
마레지구에서는 결국 너무 추워서 스타벅스에 가서 라떼를 먹엇다.(파리가서 스타벅스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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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곳을 나와서 좀 걸어가니 꽤 큰건물이 나오더라.
뭘까 봤더니..아하. 바로 시청 건물이었다.
건물자체가 웅장하고 멋있다.웬지 이런건물이 시청이라면 시민들의 긍지도 대단할거 같다는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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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을 지나면 노트르담 성당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성당역시 시간이 부족해서 밖에서만 볼려고 했는데
이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쩔수 없이 비를 피할겸 성당안으로..
노트르담성당내부의 스태인글라스는 꽤 유명한 작품이다. 그리고 재밋는건 외국인 신부들에게 2유로씩 내면
고해성사를 받을수 있다는거다.(말도 안통하는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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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성당에서 미사가 시작해서 들어갈려고 했는데. 동양인이라는것 딱 보더니 " No Visit ! " 하며 막더라
묵주반지를 보여주며 난 신자다 그러고 어떻게들 들어가려고 할려다가 치.사.해.서 관두었다.
외국인들은 뭐라뭐라 하더니 들어가더라. 들어갔다가 바로 나오더만..
너무 시간으 지체할 수 없어 나왔다. 아직도 살짝 부슬부슬 비가오긴 했으나 마냥 기다릴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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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나서 이동하려고 했는데 소나기가 엄청 내렸다.도저히 맞고 다닐정도가 아니라
가까운 지하철로 들어가서 잠시 유람선을 타러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민박집으로 갔다.
저녁을 먹고 나니 비는 그쳤고 마지막날인데 너무 아쉬워서 결국 혼자라도 유람선을 타러 에펠탑근처로 이동.
사이요궁에서 에펠탑으로 다리를 건너가면 에펠탑을 마주보고 왼쪽에 파리지앵 이라는 유람선 타는곳이 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건너서 왼쪽난간 아래를 보지 못해서 오른쪽으로 센강을 한바퀴 돌아서야 겨우 발견하고
유람선을 탈수 있었다.
바토무슈만 한국어 설명이 있다고 했는데 파리지앵에도 한국어 설명이 나오더라. 둘중 아무거나 타도 되니
고민마시길~
이곳저곳을 움직이며 보던것과 센강을 지나며 한번에 쭈욱 둘러본 파리의 관광명소도 나름 파리에서의 일정이
한눈에 정리되는거 같아서 좋았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향했다.
아..이제 내일이면 집으로 가는구나 생각을 하니 시원섭섭한 가운데 잠이 들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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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적응기를 끝낸 파리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다.

파리에도 여러개의 박물관, 미술관등이 있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오랑주리미술관 그외 피카소미술관, 퐁피두센터 등등 너무 많다
그러나 피렌체의 우피치에서 대략 낭패를 본, 그리고 바티칸에서 미술관의 가이드의 중요성을 알앗기떄문에
루브르를 포기했다.
이 글을 읽는 이웃님들은 '아니, 루브르 담에 또 언제 간다고 안가나? ' 하시겠지만 워낙 크기때문에 가이드 없이
그냥 갔다가는 시간 버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민박집 다른 여행객들도 일정이 마침 맞고 해서 간곳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보다 오르세나 오량주리를 추천하는 친구들이 있기도 해서 오르세로 정했다.

가기전에 마침 일요일이어서 벼룩시장을 연다고 했다. 그래서 그래도 좀 크다고 하는 생우앙 벼룩시장으로
갓다. 4호선 위쪽역에 있다.
그런데 비가 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점포들이 많이 나오지 않은거 같았다.
게다가 마치 A-B-C-D 의 배열마냥 계속 같은 품목의 가게가 반복되어서 좀 실망스러웠다.
에펠탑 열쇠고리는 정말 싸기는 했으나....회사도 옮기는 마당에 줄 직원들이 잇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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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간단히 구경을 하고 목적지인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했다.
루브르 근처에서 내려 건너가도 되고 그런데 우리는 다른 가까운 역에서 내렸다.
파리의 지하철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상상이상으로 작고 더럽고 냄새가 심하다.
(그래서 유학온 친구는 버스를 주로 탄다고)
우리의 지하철과는 달리 공중화장실이 없다. 그리고 열차도 기껏해야 5량? 정도이면 상당히 좁다.
심지어 6호선 라인의 열차는 바퀴가 우리나라 대형 트럭 바퀴같은 고무바퀴..정말 지하철이 펑크가 나서요~
라는 변명이 통할수도 잇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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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
비는 부슬부슬 오지만 일요일이고 다음날인 월요일은 쉬는지라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한 3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간듯 싶다.아이를 데려왔거나 임산부들은 줄서지 않고 바로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요일엔 5.5 유로를 받는다 평일의 7.5유료보다는 싸다.(학생증 상관없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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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간이 이미 점심시간이었는지라 미술관내의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
그런데 재밋는건 유럽인이나 미국인들은 간단하게 요기로 먹는데 우리 일행만 식사답게 거하게 바리바리
사서 먹더라능 ㅎㅎㅎ 내부 카페테리아가 꽤 근사하게 되어 잇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맨 최상층의 셀프카페테리아 같은곳에서 먹었다. 좀 아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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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1층 입구에서 본 1층의 풍경. 오른쪽은 카페테리아.(밖에서 보는 큰 시계가 같이 있어 독특하다)
맨위에서부터 보기를 시작했는데.역시 이곳에서도 우피치의 아픔이....작가의 작품은 너무나 많은데
가이드기, 소개책자 없이 보는것은 미술전공자도 아니고 애호가도 아닌 나에겐 정말 곤욕스러웠다.
심지어 시간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지경이었으니.
그나마 건물내부 구조가 좀 신기했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리고 밖에서 본 건물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내부구조
또, 미술책에서나 보던 거장들의 작품을 바로 눈앞에서 볼수 있다는 점 외에는 사실 내게 별 감흥은 -_-;;
여러분도 아실만한 작품을 몇개 올려본다.다행히 플래시만 터뜨리지 않으면 촬영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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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주로 고흐의 작품이긴 한데 그래도 맘에 드는건 고흐의 작품이엇던지라....
대략적으로 내가 알만한 작가들의 작품을 휘리릭 보고는 나는 들어갈때부터 생각한 내부 사진을 너무 찍고
싶어 일행과 헤어져 사진을 찍으러~
1층의 시원한 구조와 함께 상층의 구조 그리고 나름대로 레벨차와 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참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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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나와 내가 빠르게 이동한곳은 바로 퐁피두센터.
파리에서 나름 여유있는 일정이라고 할수 있지만 몽생미셀을 가고 출발하는 날을 뺴면 사실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은편인지라 움직였다.
퐁피두센터 근처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누군가 한국어로 부르는것이다 " 여보세요~ 저기요~"
그래서 난 또 잡상인인가 아예 눈을 마주치지 않는게 상책!! 이란 생각으로 가는 데 날 붙잡는것이다.
엥~!! 하고 돌아봤더니. 아니. 이런 우연이.
로마에서 야간투어때 봤던 분이었다.물론 나라를 건너다니다보면 민박집에서 종종 보게되긴 하지만
딱 그 시간에 그 장소에서 보다니 참 신기한 우연이 아닐수 없다.
다른 일행을 기다려서 퐁피두 센터로 향했다. 원래 퐁피두의 외관 사진만 찍고 에펠탑과 그 근처로 가려던
나였는데 어찌하다가 그분들과 같이 표끊고 들어가는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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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퐁피두센터는 모든 시설(환기구, 에스컬레이터, 전기시설 등)을 외부로 노출시켜서 어쩌면 건물을
뒤집어 놓은 듯한 컨셉의 건물로 건축학에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작품이다.기존의 개념을 탈피했다고 할까

퐁피두도 하나의 문화센터로 전시를 많이 하고 있었다.
또 시간만 버리겠군 하는 마음으로 그분들과 구경하기 시작했는데.
!! 현대미술 중심의 전시여서 그런가. 나와의 세대차가 제일 적게 나서그런가. 작품들을 보는데 마음이 편했다.
약간 추상적 개념의 현대미술이라 그런지 내가 보는대로 생각한대로 느끼면 되는것인지라..마음도 편하고
아..이런기분을 느끼려 미술관에 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맘에 들었던 작품은 바로 이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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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더 보고 싶었지만 대부님과의 저녁약속이 잇는 관계로 어쩔수 없이 반만 본채 에펠탑 근처로 떠났다.
에펠탑도 사실 이날이 아니면 볼수 없을거 같기도 했고 다행히 해가 나면서 살짝 날씨가 개여서 좋을거 같아
바삐 걸음을 재촉했다.
역시 도착하니 한국인 아주머니 관광객 단체가 우르르 지나갔다 ㅎㅎ
개선문때처럼 에펠탑을 보니 ' 아..여기 정말 파리야!!! ' 에펠탑을 가까이서 보니 정말 그 거대함은 엄청났다.
파리 세계박람회때 짓는것을 반대한 사람들의 마음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 여러 버전의 에펠탑 사진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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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요궁계단에서 묘기대행진을 벌이고 있는 현지인 / 사람의 크기와 비교한다면 그 어마어마함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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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면 에펠탑에 조명이 들어고 매시 정각부터 10분동안 불빛이 반짝이는데 그 장관은 사진으로 표현하는게
불가능할정도로 실제로 봐야 그 아름다움을 진짜 느낄수 있다.성수기에는 6시, 비성수기에는 7시쯤 유람선을
타면 에펠탑 불꽃쇼와 일몰부터 야간풍경까지 멋진 풍경을 한번에 볼수 있다.


에펠탑을 지나 약속장소에서 대부님을 만나 맛난 저녁을 완전 전채부터 디저트에 와인한병까지 얻어먹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숙소로 향했다.
이렇게 파리에서의 두번째 날이 저물어 갔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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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내를 하루에 후다닥 보는것으로 마무리 하고 파리행 야간열차를 타기위해 출발.
민박집 이모님이 어찌나 과일과 삷은 계란을 바리바리 싸주셨는지..가방이 배로 무거워졌을 정도였다.
로마에서 카메라 가방때문에 큰 배낭을 계속 메고 다녔는데 너무 무겁고 그래서 결국 역주면 보세가게에서
6유로짜리 쓸만한 가방을 샀다.마데일지도 모르나....807이 들어갈 정도니 꽤 넓고 나름 포켓도 많다.

18:40 로마출발 - 9:10 파리도착 장작 약 15시간 정도의 긴 기차여행.

역시나 이것도 1등석 표임에도 2등석밖에 받지 못해서 쩝..
내가 잘 열차에 타니. 한국인 3모자가 있었다. 총 6인용인데 4명이 한국인. 그들은 미국교포였다.
어쨋든 낯선 외국인들보단 한국인들이 같은침대칸에 있어서 나름 안심이 되었다.
여권을 차장에게 맡기고 책좀 보다 잘려고 했는데 다들 일찍 잠자리에 들길래 나도 9시좀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다.
미국대학생들 스프링 브레이크라 약 3량의 열차가 온통 쏼라쏼라 미국대학생들이 바글 댔지만
그래도 어디서든 잘 자는 편이라.....

다행히 연착이 없이 제시간에 파리 베르시역에 도착을 했다.
친구가 역근처에 살아서 마중을 나온다는 기쁜 소식을 안고 드디어 파리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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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온 야간열차(로마-파리는 대부분 리용역으로 오지만 야간열차는 베르시역으로 온다)/베르시역 풍경
사진에서 보듯 비도 살짝 오고 잔뜩 흐렸다.(파리에서의 일정내내 이런날씨가 T_T)

그런데 친구가 보이지 않는것이다.무슨일이 있는건지 어떤지...
역 사진을 찍기위해 좀 지체했기에 겨우 만날수 잇었다. 40분 도착으로 알았다고 한다.
근데 많이들 10분도착이 아니라 40분도착을 알던데 왜 그럴까 -_-;
짜튼 민박집으로 가서 짐을 풀고 아침을 먹고 다른 후배와 합류하여 젤 처음 간곳은 라데팡스.
좀 뜬금없기는 했으나 나름 건축을 했던 사람으로 보고 싶었던 곳이다. 거기 갔다가 샹제리제 거리로 내려가면되니까 괜찮은 동선이랄까...

나름대로 분당과도 같은 계획신도시(?)인 라데팡스.
파리시내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고층 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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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선문과 수많은 고층 빌딩들.특이한 빌딩도 있고 그렇지만 무엇보다 추워서 오래 있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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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를 보고는 지하철을 타고 샹제리제 거리로 갔다.
사실 이날의(아니, 파리여행의) 가장 큰 숙제는 바로 어머니 생신선물을 사는거였다.
일단 샹제리제 거리에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구경을 하고 값도 알아보고 사는것은 라파예뜨 백화점으로 결정했다.

일단 샹제리제 거리근처 지하철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니 나를 맞이한것은 바로 개선문.
개선문을 보는순간. ' 아....내가 파리에 오긴 왔구나..여기가 파리야...' 하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들었다.
불과 24시간도 안된 콜로세움은 벌써 먼 과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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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의 거리에 있는 많은 상점중 내가 가야할곳은 바로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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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펜디, 구찌 등 많은 명품 매장들이 있는데 정말 루 가게만 눈에 띄이더라...
2-3년전에는 전체가 가방으로 패킹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전체가 하나의 가방 컨셉이랄까....
주말 아침이었지만 비성수기, 노 세일기간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엄청 기다린다는 얘기만 듣고 와서 걱정했는데 이정도면..머...(어머니 가방보다 비싼 허리띠도 잇더라). 일단 가격을 대략 확인하고 본격적인 파리 느끼기로
들어갔다.
샹제리제 거리를 말로 설명하는거보다 사진으로 보는것이 훨씬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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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중간에 작은공간이 있는데 일부러 신호에 걸린다음 여기에서 개선문과 함꼐 찍는 한다.나름포토포인트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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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풍경을 봤는데 마치 커다란 거울을 보는거 같아서 다가갔는데 이것은 그림이었다.
공사장의 가벽같은것인데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그림이었다.역시 파리는 예술의 도시?

상제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사실 사진을 막 찍기보다는 그 거리를 걷는것으로 그 기분을 느끼고 싶은것이 많다.
그냥 걸어다니며 파리지앵의 문화를 느낀달까....

이곳을 지나 도착한 곳은 콩코드 광장. 친구와 만나기로 한 오페라를 가는 길이어서 자연스럽게 걷다보면
도착하게 된다.
광장 한가운데 거대한 오벨리스크를 비롯하여 하나의 만남의 장소도 될수 있고 근처의 공원들과 자연스레
이어져있다. 이곳에서 보면 앵발리드도 바로 건너로 보이고 멀리 에펠탑도 보이는 그런 곳이다.
콩코드 광장은 이전에 루이16세와 마리앙뜨와네뜨 왕비등이 처형당한 곳으로 혁명광장으로 불렸다.
후에 화합의 의미인 콩코드란 말을 써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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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 친구와 만나기로 한 오페라로갔다. 오페라를 향해 가다보면 중간에 마치 그리스 신전같은 건물을
만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성당이라니.마들렌성당이다.
좀 걸어가다보니 드디어 오페라에 도착.
파리에는 오페라와 바스티유 오페라 두곳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하나 신기했던건 마치 일본의 성이나 건물의 일부처럼 파리시내의 건물에 금칠을 참 많이 했다는거.
심지어 앵바리드는 보훈병원인 셈인데 거기도 금칠이 되어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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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오페라 주변 거리.


친구와 만나 파리에 가면 꼭 가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레옹을 갔다. 원래는 레옹드브뤼셀.
난 상제리제 거리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나름 체인이었다니.
우리나라라면 거저 먹을 홍합을 사실 비싼 돈을 주고 먹었다.(파리일정내내 이 식사보다 비싸게 머은적이 없다)
토마토소스 국물과 감자, 바게뜨 빵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맛있다. 다들 가보라고 하는 이유가 잇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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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나와 라파예뜨 백화점으로 갓다. 위에서 나온것처럼 가장 큰 숙제를 하기 위해서 ㅎㅎㅎ
루이비통 매장에 가서 정해둔 물건을 단박에 사고 택스 리펀드까지 받고 그제서야 백화점을 좀 둘러봤는데
정말 파리 제1의 백화점 처럼 멋지고 화려하다. 사람도 엄청 많은 편이었고.내부 인테리어가 멋져서
친구도 올때마다 사진 찍는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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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예뜨 외관과 내부의 화려한 인테리어~


숙제를 하고 나서 다들 간곳은 바로 몽마르뜨.
현지에 사는 친구덕분에 다들 지하철로 가는것을 우리는 버스를 타고 갔다.아마 버스를 못타보고 떠난 한국인
관광객도 많지 않나 싶다.(실제로 나머지 일정동안 민박에 같이 있는 이들과 다니는건 죄다 지하철)

날씨가 흐리고 제법 쌀쌀한지라 한산할까 했지만 역시나 몽마르뜨 역시 중요한 관광포인트인지라 엄청 사람이
많았다. 날씨만 좋았다면 파리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지 않을가 싶은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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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에는 또 하나의 명물인 사크레쾨르 성당이 있다. 이 성당역시 보면 아랍쪽의 궁전같은 모습인데
하얀 회벽으로 처리된 건물이 인상적이다. 역시나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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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구름이 살짝 걷히며 해가 나왔다.
해가 나오는 모습이 마치 에반게리온에서 사도를 물리치고 제3도쿄시에 평화가 찾아올떄와 같은 분위기랄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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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에서 내려와 숙소를 향하면서 걷다보면 물랭루즈를 볼수 잇다.
영화로도 나왔고 우리에게 많이 친숙한데..사실 실제로 보면 너무 초라한걸 느낄수 있다.
빨간풍차를 알지 못한다면 못찾을수도...그리고 물랭루즈로 가는길은 우리나라로 친다면 환락가라고 할까.
흔히 세운상가에서나 마딱뜨릴만한가게들이 휘황찬란한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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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물랭루즈를 지나 친구와 후배는 각자 집으로 나는 민박집으로 가며 파리에서의 첫날이 저물어 갔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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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정도 후면 떠나네요.

처음 혼자 나가는거라 떨리기도 하고 워낙 짧은 영어인지라..나름 걱정도 됩니다
일본은 이제 혼자가도 다닐만하겠는데...
또 새로운 모험이군요.
짐싼 리스트 보고 또 보고 빠진거 없나 보고..
일정 확인하고....

카메라가 크고 무거운 탓에 배낭을 또 하나 메고 가야하는게 참 그렇긴 합니다만
지난 일본에서 어정쩡한 배낭을 메고 어깨 아팠던 기억을 떠올리면
크고 튼실한 배낭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삼각대까지 있어서 참 -_-;;)

말도 많고 정신없어 2월을 지나 약 2주정도 정신없이 표구하고 그러고 나서 가네요.

몇몇 안되시는 이웃님들 잘지내시구요.
잘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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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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