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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6.09.26 2006-09-09
  20. 2006.09.26 2006-09-03

주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비라도 내릴듯 흐렸네요.
그래도 습기가 많아서 그런지 약간 끈끈합니다.


점심에 회사직원이 시계배터리 바꾼다고 해서 백화점까지 갔다왔는데요
흠.명품시계(태그**어)라 그런지 배터리도 함부로 못바꾸고 AS 센터에 보내야 한다고 하네요
길게는 3주까지 --;;;; 정말 다르군요 ㅎㅎ

 

저희 팀장님은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아직도 출근 못하셨네요
날씨 흐리다고 회사 땡치는 게 아니라 일명 '솜인간' 이예여
날씨 흐리거나 비오고 습한날이면 저혈압이라서 완전히 침대에서 못일어난다고 하네요
혈압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흔히들 고혈압만 걱정들 하는데 우리 팀장님을 보면 저혈압이 더 위험한거 같기도..

 

오늘 뉴스를 보다보디 고3들의 생활에 대해 나온게 있네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무도 수업을 듣는 사람은 없다는거였어요
수능보는 학생들은 다른 공부, 심화공부 하느라 바쁘고 수업은..이미..뒷전
대포자(대학입학을 포기한 학생)들은 이미..수업은....
수시합격자들은 역시나 수업은....

결국 선생님들도 신경 안쓰고 의무적인 혼자만의 수업을 하신다고 하네요

 

정말 대학못가면 인생이 끝일가요...싶다고 얘기들 하더라구요.
저희때도 그리고 지금도 대학 못가면 사람취급 못받는다고..또 그런현실이지만..
저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소위말하는 좋은 대학 나와서도 제대로 일도 못하고 사람관계도
안 좋은 사람도 많거든요.

 

제가 교육받아온 그리고 지금의 교육현실을 보면 정말 나중에 자식을 어떻게 키울까..
겁나요...애들때문에 이민가시는 분들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구요...

 

참, 사람의 인연이란게 언제 어디서 나오고 끊어질지 모르겠네요.
주노님도 그렇고 뮤클 가족분들도 그렇고 뮤클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만나게 됫을지

그리고 나름대로 챗방이나다른곳에서 온라인상에서만 봐도 반갑고 그렇고

예전부터 알던 친구, 선후배들도 서로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살다보니...만나도 어색하고

그렇기만 하네요..
우리도 언제가 또 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니 하게 되겠죠? (훌쩍)


흠..그럴지라도 오늘 지금 바로 이순간에 충실하는게 나중에 좋은 추억이나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연이 주제가 막 왔다갔다하네요 --;;

오늘 방송도 즐거운 방송 부탁드리구요~


신청곡은

홍경민 -  사랑, 참

여분곡은

2.동물원 - 혜화동

3.서문탁 - 사랑,결코 시들지 않는

4.이동건 - 그걸로도 괜찮아요

5.Lou Bega - Mambo No.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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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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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결혼식때문에 완전 바쁘셨나봐요.
어제 방송은 못들었지만 신청곡 게시판을 보니 시간 바꾸셔서 밤에 하셨나보네요

 

저도 어제 아침 11시에 야구하러갔다가 4시에 와서 5시에 미사보러 가고 사우나 갓다가.
선배 만나서 11월 여행계획 짜고 10시 반에야 집에 들어왔네요.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집에 와서 캔맥주 하나 먹은게 딸랑 이네요
그래도 그냥 별 한거없이 휴일을 보낸거 보단 여러가지 일을 끝냈더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어제 좀 못쉬어서 그런지 아침 회의시간에 졸려서 완전 죽을뻔 했어요.
가뜩이나 자료 준비한거 빔프로젝터로 보면서 하는 회의라 어두워서 불이 꺼지지마자
눈이 스르륵.정말 사투였습니다.
왜 자기는 참으려고 눈에 힘주고 있는건데 나도모르게 스르륵 눈 감기는..
(그거 옆에서 보면 완전 우스운 장면이지만 --v)

 

지난주에 썼던거처럼 연애시대 송북(ㅋㅋ 쏭북?? 이거 더 이상한듯)이 나와서 아침부터
듣고 잇는데 참..대사 좋네요...다시 들어도 새록새록 감동이..

그중 하나를 적어봅니다.

----------------------------------------------------------------------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걱정되고 보고싶은 마음부터가 사랑일까?
잠을 설칠 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오랜시간이 지나 뒤돌아봐도 그래도 가슴이 아프다면
그게 사랑이었을까?
----------------------------------------------------------------------

 

여러분은 아... 이 감정이 사랑인가봐...사랑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세요.
흠..처음부터 사랑이 아니라 호감, 관심으로 시작해서 어느덧 발견해보니 사랑이네 하고
느끼게 되는걸까요?
사랑은 카메라의 플래시와 같다 라는 말도 있고 사랑은 가랑비에 옷젖듯 스며드는거야 하는
이야기도 있죠.

 

저 대사들을 본다면 전 아마 걱정되고 보고싶고, 맛난음식, 멋진곳들을 보면 먼저 생각나는거
그런게 사랑의 시작이자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어제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해서 2002년 아니 그후로도 거의 20년을 좋아했던 보영이의 생일이었네요
다음달이면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유학가서 결혼하는거라 저는 가지 못하겠지만
비록 사랑이었는지 우정이었는지 이젠 중요하지 않지만...
이제 잊을수 있을거 같네요.행복해....이제 우리 서로 연락할수는 없겠지만.

 

이번한주도 즐거운 방송~부탁드리구요!
저도 숙제하기위해 노력할테니 주노님도 주노님의 숙제(뭘까~)를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은

여행스케치 - 진심

 

여분곡은

2.김광진 - 편지

3.임정희 - 운명

4.이동건 - 그걸로도 괜찮아요

5.홍경민 - 사랑, 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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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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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비가 온곳도 있나보네요.
여기도 아침에 어제보단 살짝 쌀쌀하더라구요.
정작 어제그제는 겉옷 하나 입구 오구선 오늘은 딸랑 티 한장 --
아침엔 쌀쌀하더니 점심땐 또 덥네요.

 

약드시고 주무셨다구요?
머리아프신게 더 심해진건가요..아님 감기기운??..흠.

 

어느덧 목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연휴뒤라 빡빡하니 정신없었는데 어느새 내일만 나오면
주말입니다.
그러면 벌써 10월도 반이 지나가버리는 사태가...

 

친구가 디카가 좀 이상하다고 봐달라고 저에게 맡겨와서 어디가 이상한지 찍어보고 있는데
사실 필카도 잘 모르는터이고 디카는 안찍어봐서 완전 수전증인데...참..
게다가 회사에선 이상한 소문이 나서..제가 무지 잘찍는다고 소문이 낫어요..

 

그래서 내일 뮤즈그레인 인터뷰 하는데 제가 찍새로 가요
다행히 디카가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긴 한데...참 걱정이 됩니다용.
머 어떻게 되겠죠..

 

일교차 크니 건강 조심하시구요.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합니다요~
어서 일어나세요!! 그래야 바라는 일도 잘 될거예요~

 

오늘도 즐거운 방송~부탁드려요~

 

신청곡은

 

1.불독맨션 - 좋아요

2.Heavy D & The Boyz - Now That We Found Love

3.하울 - 사랑에빠지다

4.My Aunt nad Mary - 공항 가는길

5.홍경민 - 사랑, 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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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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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라도 올듯 날씨가 완전 꾸리한데 비는 정작 안오네요.

어제는 집에 가자마자 새로들어온 옷장과 방정리를 시작했죠.
한 10년만인듯 책상, 책장까지 다 위치 바꾸고 건너방 옷방(사실..거의 창고)에 있던
침대를 다시 제방으로 옮기고 그랬죠.
그래도 오늘 파스 안붙힌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요.

전에도 말씀드린거처럼 물건을 잘 안버리는 습관때문에 정말 10년이 넘은 대학때 강의시간표부터
연습장, 시험때 복사한 자료 등등 별게별게 다 나오더군요.
지난 봄 1차 정리에 이어 이번에는 더 많이 버렸습니다. 정말 평생 가도 다시 볼까 싶기도 해서
버린 책도 많고 그렇네요.
방에서 다 빼고 보니..' 아니, 이게 다 내방에 있던거??? ' 어찌나 짐이 많던지
결국 11시 30분넘어까지 겨우겨우 정리하고 씻고 그랬죠.
(그래도 이쪽 옷방의 옷들은 아직 정리못한채 그냥 방에 쌓아두어서 -_-; )

오늘 오전에 뜻밖의 일이 있었죠.
8월에 소개받아서 한달정도 만났던 사람이 있었는데 통화도 잘하고 만나서도 분위기 좋았고 그랬는데
집에 휴가 다녀와서 갑자기 '좋은 사람 만나시길' 이란 문자로 끝났죠.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 이해가 안되기도 했는데 그 사람이 메신저에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말을 걸었죠. 이름으로 안되있고 그래서 저인지 몰랐나보더라구요.

그냥 가벼운 인사.저에게 존대를 하데요.머 그만치 거리를 둔 사이란 걸 의미하겠지만.
하지말아야할, 했어도 머 부질없는 소리지만 그때 그렇게 연락끊어져서 아쉬웠고 만나서 이야기 듣고
싶었다 라는 말을 했지만..
후훗 만나서 뭔 이야기를 듣겠습니까. 그냥 당신은 아닌가봐요 하는 소리겠죠.

지난주사연듣다보니 비슷한걸 들은거 같은데..연락도 남자분이 하고 여자분은 전혀 궁금하지 않고
결국 아는 선배, 오빠 이상은 아닌가봐요 라는 얘기였던가...
그냥 그 사람도 몇번 만나보니 아니군~영양가(?)없군 그런 마음이었을까요..?

참 이쁘고 남 배려도 잘하고 그런 사람이어서 놓치기 아쉬웠는데..

(햇**루!! 세이브 미~ ㅋㅋ어~서!)

아, 지난주 사연 듣다보니 김광진의 편지 에 대한 사연을 들었는데 들으면서
'음~ 결국 헤어졌겠군~' 했는데 제 예상을 뒤집는 거였네요.
노래만 듣기론 참 슬펐는데..그래도 현실은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어요

어제 기분전환 삼아 쇼핑하셨다구요~
흠 정말 여자분들이 스트레스 해소로 쇼핑한다는거 이제는 이해해요 -_- (점점 여자로??)
가을 나들이 가실때 짠~ 하고 나가시면 좋겠어요~ 사진도 찍어서 보여주세요~

왜 그런말 있죠.
사랑에는 순서가 있는데요.

젤 처음에 자신을 사랑하고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그리고 맨 마지막에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라네요
그래야 슬프든 기쁘든 간에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고 기쁨도 2배가 된다고....
저는 이립의 나이에야 '아..나에게 투자하자 나를 내가 사랑하자' 를 깨닫고 열심히 돈과 시간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사진도, 야구도 시작했고 지금은 그런 취미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갈짓자같은 넋두리 잡담같은 혼잣말 같은 사연이네요

즐건 방송, 레몬에이드 같은 방송 부탁드려요~

신청곡은

1.해이 - 데이지 (영화 데이지 삽입곡)

2.Mr.children - sign (일드 오렌지 데이즈 주제곡)

3.성시경 - 넌 감동이었어

4.최진영 - 그대 내게 오면 (신입사원 OST)

5.불독맨션 - 좋아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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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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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잠시 자리비운사이 방송과 신청곡이 T_T
나 오늘 30분일찍 퇴근하는뎅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꾸리 하네요.
그래도 연휴에 이런 날씨가 아니어서 다행이예요.(뭐 집에만 있던 편이지만)

지난주 초에 못들은 방송을 어제 오늘 출퇴근길에 들었는데요
간간히 채팅방 상황 말씀하시자나요? ㅋㅋ 예전에 방송만 들을땐 그런가 부다 하고
별로 공감이 안갔는데 챗방에 가고부터는 그런 챗방 상황 들으면 그 방에 안있어도
상상이 되고 웃기고 막 그러거든요~

일교차가 어찌나 큰지 정말 어떻게 입고 나와야할지 아침마다 고민스럽네요.
독감예방 주사 맞은거처럼 이제 스스로 챙겨야 할 나이고 그런지라 -_-;;;
혼자서도 잘할꺼야~ 를 해야할 나이지 않습니까???

학교에 다니시는 분들이나 다른분들 사연보면 참 우습고 재밌는 사연들이 많아요
흠..저희 팀원들이 워낙 특이해서 재밌는것이 잇지만 안타까운건 이 사람들을 봐야만
뭔지 이해가 가는거라 딱히 전해드릴 이야기가....

대신 고등학교때 있던 얘기하나 하면요..(흠..학교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는 있어서 중복일라나)
(주노님 연기력 절대 필요 T_T)

나이드신 교련선생님이 계셨어요 대위제대였나? 그래서 별명이 노장군 이셨는데...

하루는 비가 와서 자습을 하고 있는데 어떤 녀석이 워크맨을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었죠.
그러더니 선생님께서 오셔서

" 이녀석 자습하라고 했더니 음악듣고 잇냐 이리 가져와 "

하고는 압수하셔서 귀에 이어폰을 꼿으시고는 15분정도를 교실안을 돌아다니셨죠.
그런데 그 녀석에 다시 오시더니 하시는말씀

" 야..근데 이거 어떻게 켜는거냐 " -_-;;

또 하나는 그날도 비가 와서 교실수업을 할 예정인데 선생님이 늦게 오시는거예요
그래서 교실안은 시끌시끌 했는데요 갑자기 뒷문이 뻥 열리면서 들어오셔서는

" 이놈들! 왜 이렇게 시끄럽냐!! 조용히 못하겠냐!! "

하고는 나가셨죠.
그리고 앞문으로 들어오시더니

" 오..이반 참 조용히 자습 잘하고 있구나 " 하셨더래요

음..써놓고 보니 안웃기네...이거 그 선생님을 알면 진짜 웃긴데 T_T

웃는거 어색하다고 입모양 이상하다고 자꾸 웃지 않고 그럼 더 어색하데요~
자꾸 연습하면 나아진다고~~ 주노님도 맘에 안들면 연습하세요~
저도 가끔 혼자 있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생쑈를 --V
(경비 아저씨는 다 아실테지만 CCTV 때메)

남은 오후도 잘보내시구요~

신청곡은

1.MC 몽 - 생활의 발견
2.Mr.children - sign (일드 오렌지 데이즈 주제곡)
3.코요태 - 만남
4.솔리드 - 끝이 아니길


(이거 공일오비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과 비슷한 멜로디 같아요, 뒤에 깔린음악이 같은건가)
5.Rialto - Monday Morning 5:1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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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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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이런 지난주 못들은 방송 다시 듣고 있다가 갑자기
뮤클플레이어에 꺅꺅~~어서오세요 보고 허거덩! 설마??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노님이 하루님 시간에 나오셨네요.

덕분에 아침에 회의하고 방심(?)하고 있다가 사연도 못올리고 밥먹으러 갔어요
지금 밥먹고 와서 하겐다즈 초코 아스크림 먹음서 사연 씁니다.
부럽죠~음하하하..
그나저나 탈 나신거 이제 좀 가라앉아서 머 드실만 하신지...

추석연휴가 끝났어요.
막상 9일이라 기대도 많고 부풀어 있었는데. 연휴전날 어무니가 발을 다치시는 바람에 --;;
추석 장보고 계속 집에 있었네요. 2일날 하루 우행시 본거 말곤 먼 외출은 T_T
보려고 맘 굳게 먹었던 일드, 미드도 받아놓은 것만 간신히 보고 귀찮아 언제다봐...
그러고는 포기..결국 계급 올리는 일에만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추석연휴에 좀 더 준다길래)

연휴에 한거 생각보니..참...
우행시 본거, 계급 올린거, 여행계획 짠거.
그래도 11월에 일본갈 여행 계획 짠거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원래 이번 추석연휴에 갈려고 했는데 일행이 스케줄이 안맞아서 미룬건데
작년부터 1년에 한번은 꼭 나갔다오자 하는 마음으로 계획도 세우고 돈도 모으고 했는데
올해는 어쩌다보니 5월에 이어 2번 나가게 되네요.
추석연휴만 없었어도 안갔을텐데 가기로 했던거라 그냥 포기하기 아쉬워서 또 가려고 합니다.

여행은 가서도 즐겁지만 가기전에 계획짜는것도 참 즐거운거 같아요.
원래 여행가서 사진만 열심히 찍고 이동 찍고 이동 그랬는데 지난번 여행때 같이 간 선배가
먹거리가 목적인 여행을 하는지라 반반을 섞는 일정을 잡았는데.
먹는것도 참 좋은 여행꺼리고 사진만큼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더라구요.

흠 주노님도 방송때문에 어려우시겠지만 다시 일터로 가시기전에 가까운데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떨까 싶어요.그냥 마음도 말끔히 정리하고 새론 마음으로 새직장에서 새론 일을~

10월의 시작은 좀 안좋았지만 남은 한달은 주노님한테 좋은일, 기분 좋은 일 이 가득할꺼예요~
(어제 고백성사까지 보고 기도했다니까요~)

10월도 잘해보십시다!!

p.s : 참 , 오늘 회사에서 독감주사 40% 할인된 가격으로 놔준다길래 낼름 신청했어요 T_T 이제 나이가 나인지라...

신청곡은

1.강타 - Happy Happy


2.엄정화 - Festival
3.코요태 - 만남
4.쿨 - 아로하
5.이승철 - 이순간을 언제까지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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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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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송하시는 CJ 님께 안좋은일이 있으셨어요..

 

배신.

 

남녀간에, 친구간에 배신이란 정말 어떤 이유에서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인데..

 

군대간 2년동안 기다려줬는데..힘든시기 지난후 배신이라니...

 

휴...마음이 너무 아파요.

 

시간이 필요할거 같네요....


사연과 신청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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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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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2일연속 못들었네요.굉장히 오래된거 같아요.
물론 지난주 파일을 듣고 다녔습니다만 그래도 몇번 들은거라 아쉬웠어요,

 

어제도 정방외에도 프랴님 시간때 하셨네요.
정말 주노님 안계셨으면 러쉬천국이 될뻔 하지 않았나 싶네요.

 

어머니가 발가락뼈가 금이가셔서 반기브스를 하셨어요.
그래서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차례상에 놓을 음식을 마트에 가서 제가 봐왔어요.
과일도 비싸고 큰마트여서 그런지 조금씩 사기도 어려워서 몇개 안샀는데 훌쩍 돈이 나가더라구요.
아침도 못먹고 갔지만 역시나 시식코너가 출출한 제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신청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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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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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피아님

허겁지겁 오셨네요.
저도 야구하고 집근처에 오니 8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서둘러 주차하고 부랴부랴 들어와서 샤워하고 컴을 켰는데.
에? 현아님 방송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어..바뀌었나???그런 얘기 없었는데...근데 현아님
멘트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오셨네요.
저녁은 드셨어요??? 노래 나가는 동안 물한잔 드세요 ㅎㅎ

한 2주만에 야구하러 간거였는데...
거기서 친구녀석과 야구 끝나고 치킨에 맥주한잔 했습니다.
둘다 나이가 나인지라 어서 숙제를 해야하는거때문에 한숨속에 저녁을 먹었네요
숙제가 모냐구요? 흠...연애도 아닌 결혼이예요.

연애는 고사하고 결혼을 빨리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서 둘다 말하다 침묵하다 그랬네요
다들 눈이 너무 높은거 아니냐 그러시는데 사실 그럴지도 몰라요.
모랄까..지금까지 기다렸는데 좋은 짝지를 만나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에
그런지도...모르겠네요. 친구녀석은 그렇다는데..
사실 저도 그런점이 없지 않겠지만 왜 이왕이면 다홍치마자나요.

흠 올해안에 숙제를 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내년이라도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 수피아님, 주노님 등 CJ 분들 점심 드시러 오시라고~초대할텐데.

내일하고 4일도 휴가를 내서 8일까지 쉬어요.
그래서 친구녀석이 추석전에 1박2일정도로 여행가자고 하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요.
징검다리연휴라 수피아님은 어떻게 쉬시는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어머니 발은요.
사실 어제 다치실만한 상황이 없었어요 근데 저녁에 갑자기 피멍들고 부으셨어요
그래서 정말 황당하긴 했는데 엑스레이에서 실금이 갔다니 그러려니 하는거죠.
덕분에 이번 추석 장은 제가 다 봐야 합니다.
내일 아침에도 휴가낸 덕에 아침부터 마트 가요.3일에도 아마 동네시장에서 열심히
장보는 라면한그릇이 될꺼 같네요.

1시간정도 남은 방송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음~ 다음주말에 뵙겠네요.

신청곡은

1.김현철 - 까만치마를 입고


2.조규찬 - 그대 내게
3.이소라 - 너무 다른 널 보며
4. 이승철 - 오직 너뿐인 나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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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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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피아님
코너제목을 참 잘지으신거 같아요..수피아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듯싶네요

또 뵙네요 반갑습니당 ㅎㅎ
1주일에 1-2번밖에 들을수 없는 수피아님 방송 하루에 2번들으니 보너스 받은 기분이네요
처음 1-2번 방송듣고 수피아님 깍쟁이 막내 같네..웬지 고집불통 욕심쟁이 막내동생 같아~라는
생각을 했는데 방송에서  멘트듣고 수피아님 개인얘기 듣고 하다보니
오히려 맏이 같네..음..어쩌면 감정표현이 실제로는 서투른 맏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방송에서 이런저런 얘기하시는게 편하다는걸 들어서인가..

이제 10월이네요.
그러고보니 이제 늦여름의 휘장을 걸치고 있던 가을도 본연의 쌀쌀한 날씨를
조금씩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까 사연에서 어제 친한 분들과 술자리가 있었다고 했는데 술자리에 있다가
어머니의 급하신 전화를 받고 집에 왔습니다.
왔더니 어머니 발등이 벌겋게 되어서 부어있더라구요.
술을 좀 많이 하고 왔던지라 왜 그런지 생각 안나도 덜컥 어머니가 당뇨가 있으셔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들었네요
아침에 전날 과음한탓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어머니 혼자 병원에 갔다오신후에야 깨어 보니
반기브스를 하고 오셨더라구요...
발가락뼈에 실금이 갔다고...
다행히 당뇨로 인한 건 아니라 안심이 됫지만 어머니 못모시고 혼자 다녀오셨다는 생각에 죄송하고
자책이 많이 들었답니다.

수피아님께서
지난주던가 오프닝멘트에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친하지 못하셔서 어릴적 찍은 사진 밖에
없네 그런 이야기 하셨는데. 저는 저 하나인지라 어머니랑 친하기는 해요.
어릴적엔 정말 딸처럼 학교에 다녀오면 학교에서 있던 이야기, 친구이야기 등등 다 해드렸는데
점점 크면서는 머랄까..말씀드려도 어떻게 해주시지 못하니까..결국 제 문제고 제가 해결을 해야
하는거라 걱정만 하실까봐 밖에서 있던 이야기를 점점 하지 못게 되더라구요.

사랑한다는 말도 그렇고 안아드리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가끔 생신이나 어버이날엔 편지로라도 사랑한다는 말은 하는데 실생활에서는 잘 못하는거 같아요.

가족이든 친구이든 애인이든간에 사랑하는, 좋아하는, 고마운 마음은 꼭 표현해야 할거 같아요.
좀 다른 얘기일수 잇지만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라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정말
맞는 말이 아닌가 싶네요

남은 방송 시간도 오뎅처럼 따뜻한 방송, 친구처럼 편안한 방송 부탁드리구요.
아, 오뎅 이야기 하니까 이제 오뎅바에 가서 오뎅먹기에도 좋은 계절이네요~

10월에는 수피아님에게 빙그레 웃을수 있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래요.]

신청곡은

1.신승훈 - 가을빛 추억
(대학신입생?? 처음으로 선배누나 좋아해서 혼자 짝사랑하고 그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2.이소라 - 너무 다른 널 보며
3.김현철 - 까만치마를 입고
4.조규찬 - 그대내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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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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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토요일오후라 그런지 신청사연이 적네요.
역시 다들 회사를 안가셔서 그런가..퇴근하셨거나...
어제는 현아님대타방송 하셨나봐요?
뮤클 오면 신청곡 게시판을 살펴보곤 하는데..
첫번째 사연에서 나온거 처럼 지각?? 혹시..주노님도 오늘 지각???
지금 방송 틀어서 잘 모르겠네요

어제는 다음달에 결혼하는 형이 있어서 축하하는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들 오랜만에들 봐서 흥겨운 자리였죠.
덕분에 버스타고 종점까지 가서 걸어오는 사태가 --;;;
택시타고 돌아올수 있지만 웬지 아까와서 걸어왔죠

오늘은 피곤해서 푸욱 쉬고 있습니다.
낮에 보리밥드셨다구요. 음~맛잇겟다.
(흠~그러면 화생방 경보가?? ㅋㅋ)
저희 회사근처에 산채비빔밥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요
갈비탕전문점이긴 한테 된장찌게(찌게?찌개??)와 같이 먹는 비빔밥이 더 맛있어요.

내일은 야구하러 갑니다.
2주만에 가는데..음...이상하게 몸이 두들겨 맞은거처럼 뻐근하네요.
(꿈에서 맞았나..???)

오늘부터 9일간의 연휴로들어갔는데..일기예보보니 날씨가 구름끼고 그런다고해서
아쉽습니다.
일기예보가 틀리길....

좋은 주말 잘보내시구요
내일은 못듣겠네요~ 아쉬워랑~
(대신 수피아님 방송 들을테야~메렁메렁~)

신청곡은

1.알레스&지선 - 너무 아픈 이말


2.엠씨 몽 - 너에게 쓰는 편지 Part 2 (Feat. LISA)
3.투앤비 - 지금은 연애중
4.임정희 - 운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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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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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피아님

주말 잘 보내셨어요?
감사는 잘 마무리 되었는지요? 아직도 안끝났나요?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 잘 끝끝났으면 좋겠네요

주말 어떤 하루셨어요?
전 어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한덕에
집에서 푹 쉬었어요.
목근처의 근육이 많이 뭉쳤는지 뻐근하다못해 아프네요.
내일 야구하러 가는데 제대로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운동 좋아하세요? 보는거나 하는거나..

요새 영화 보셨어요? 음 너무 바쁜시간들이 있어서 못 보셨나?
지난달에 괴물 보고는 저도 못봤네요.
딱히 봐야지 하는 작품들도 없었지만...
다음주에는 리니님이 완전 기대하셨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볼까 합니다.
그외에 좋은 작품들도 이번주에 쭈욱 개봉했던거 같네요..
남은 8일동안 연휴동안에 좀 봐야겠네요

수피아님은 추석에 어디 가세요?
저는 딱히 큰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당일날 차례만 지내고 그럴거 같네요
덕분에 직장인 된지 1주일정도 쉰적이 없는데 이번에 쉬게되어서 나름 알차게
보내려고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보내야 잘보냈다고 소문이 날라나~^^

멘트가 많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아도 또 그런 수피아님 방송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죠~나름대로 수피아님만의 방송스타일이니까요
방송 들으며 생각하기론 모랄까... 좋고 싫고 분명하고 자기의견 딱딱 다 얘기하고
그런 당당한(?) 성격이실거 같은데요~감정에 솔직하다고 할까나.

오늘 12시에 리니님 대타방송하신다고 아까 주노님 방송때 들었는데 맞나요?

어쨋든 남은 시간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내일 휴일도 잘보내시고 저녁방송?? 또 뵙겠습니다~

신청곡은

1,코나 - 마녀, 여행을 떠나다


2.the indigo - Fantasista Girl (KOREAN VERSION)
3.박효신 - 동경
4.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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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에요..참 시간 빠르죠.
9월도 이제 끝이네요.2006년도 3/4이 지난거예요.
흠..올해 숙제 빨리 해야하는데 시간이...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살짝 우울했어요.
일이 많았던것도 아닌데 이번주는 정말 좀 널널하니 방송도 듣고 그랬는데..
핸드폰의 전화번호를 쭉 보다가 아..그냥 전화했다..할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없는건 아니지만 서로의 틀에 박힌 생활을 뻔히 아는 사이끼리는 전화해도 뻔하자나요.
물론 이런 뻔히 알아 그런 생각들속에 가까울수록 무심해지고 그러려니 하는 나쁜 습관을
서로 주고받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중략  **********

 

빨리 금요병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종종 만나는 모임 사람들에게 있는 병인데..주중엔 다들 업무에 바빠서 야근으로 약속도 못잡고
그렇게 지내다 금요일밤부터 주말이 한가해져버리는 무서운 병이랄까 ㅋㅋ
임시방편으로 서로서로 만나 주말을 때워주곤 했는데 이제 그러지 말고 어서 자력갱생을 해야하겠죠

 

주말 잘보내시구요.아..주말에 주노님 방송 듣고 있음 안되는뎅~~ㅋㅋ

 

신청곡은

신나는 곡들로 골라봤어요.

 

1.슈퍼스타 - 미치도록 사랑해 (Feat. Tia)

2.듀스 - 약한남자


3.이지혜 - Love Me Love m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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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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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비라도 올듯 잔뜩 흐린 목요일이네요.
오늘하고 내일만 버티면 30일부터 8일까지 9일동안에 추석연휴에 들어갑니다.
2일은 휴가 내고 4일은 회사 전체가 쉬어요. 그래서 9일.
그래서 여행갈려고 햇는데 같이 가는 일행이 일정이 밀려서 결국 못나가요.
며칠전에 썼던거처럼 음..당일치기라도 2-3번 다녀올까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좋은데 아시는곳 있으세요??

 

며칠전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재미난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 내 남자, 내 여자 이럴때 정말 이해 안된다 "
9월 7일부터 14일까지 ‘내 남자, 내 여자 이해가 안 될 때’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했다고 하네요.
4341명의 남,녀 네티즌이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는데~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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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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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어제 그동안의 사연을 블로그로 다 옮겼는데요.
그랬더니 블로그 이웃들이 아..그래서 글이 뜸했군....하더군요.
그중에 뮤클로 오는 분들도 계실까요???

 

뮤클에 올리는 사연중엔 정말 혼자만의 사연, 생각들도 많은데
그게 블로그로 옮겨졌더니만 다들 의외의 반응들도 잇더군요.
블로그에 먼저 쓰고 사연으로 쓸려나 하는 주노님 멘트에 힌트를 얻어
예전 포스팅들을 쭈욱 봤네요.

그중에 눈에 띄이던 글이 있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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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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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인사 바꿨어요....뭐가 다르냐구요?? 미묘한...ㅋㅋ)

좀전에 사연 쓰다가 갑자기 사무실 반이 전원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열심히 다 써가던
사연이 그만....털썩...
다시금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아놔~~~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음..오늘은 뭘 쓸까...사연 생각하는것도 고민스럽네요 >_<
(으~~창작의 고통...)
블로그나 미니홈피에도 업데이트가 9월들어서 뜸했어요.
왜 그럴까...생각해보니...바쁘기도 했지만....왜일까 했더니.
이게 다 주노님때문입니다!!! ㅋㅋ
주노님 방송사연 쓰느라고 그나마 안돌아가는 머리 굴렸더니 정작 제 블로그에는
쓸글이.......ㅎㅎ
가만 생각해보면 사연속에 그날그날 있었던 일, 생각들을 적는거라 이것들을 다시
블로그로 옮겨야겠어요..
앞으론 동시게재랄까..^^;;(대단한거처럼)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참 사람이 바보가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틈틈히 자기계발을 하고 그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싣고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위의

부품마냥 회사까지 배달되고(?) 주어진 역할과 업무를 하게되죠.
오전에 메일확인 및 업무확인 등을 하고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하다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고 퇴근하고 나면회사에 온갖 기운을 다뺏겨버리고 집에와 저녁을 먹고 인터넷과 게임

등을 좀 하고 자면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목표없이 살아가는거 같아요.

퇴근후에 학원이나 운동등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본인의 의지가 강하지 않으면 어렵거든요.

 

문득 집에가다보면 '아..이거 잘살고 있는거 맞나? 내가 바라던 건가? ' 하는 상념에 잠깐잠깐 잠겨봅니다.버스에 내려서 집에가면 또 똑같지만요..
그래도 요즘에 주노님식 운동(?)을 가급적 하려고 하기때문에 좀 낫네요

 

가을이라...적지않은 나이라 이런저런 생각들만 많네요.이런저런 생각에 스트레스만 받는데 노력한다고 되는것이 아닌지라..(소속부대 이동)..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죠.
노력해도 실패할수 있지만 노력없이 성공은 없으니까요.

 

어서 저도 염장사연을 올려야 할텐데~ㅎㅎ
이번 추석연휴에는 읽을 책도 좀 미리 골라두고 신선한 공기를 쐬러가서 머리에도 신선한 공기

넣어주고 할랑할랑 책도 좀 읽고 그래야겠네요.

 

신청곡은
1.서영은 - 초록별의 전설작은별의 이야기
2.이기찬 - 또 한번 사랑은 가고
3.지현우 - 외눈박이물고기
4.서지원 - 내눈물 모아
5.쿨 - 우리이렇게스쳐보내면

 

입니다.

 

미플 윈엠프에 http://www.mukulcast.com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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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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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피아님

오랜만이네요.
지난주엔 토요일은 방송못하시고 일요일은 아침에 하시고 어제도 못하시고
아..수피아님과는 인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저녁은 드셨어요?
방송전에 뭐먹으면 목소리 잠긴다고 걸르시고 방송하시는 CJ 분들이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주말 잘보내셧어요?
날씨 너무 좋았죠? 정말 어디 놀러가면 가는 동안 풍경만으로도 기분 좋아질..
사진은 찍기만해도 이쁘게 나올 그럴 날씨였어요
전 남의 결혼식만 갔지만서요 ㅎㅎ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에 인연이 정말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연인이든 친구이든 말입니다.
'음..이 사람과는 정말 오래오래 함께 하고픈데...'
' 아... 이사람이 내가 기다리던 그사람? ' 하는 생각이 들고 노력도 했지만
결국엔 어느 선까지만 서로에게 다가설수 없는 그런 만남도 있고
그다지 노력이나 기회도 없었는데 우연히도 만나고 만날수록 잘 통하는거 같고 편안하고 그런
사람이나 만남도 있겠죠.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전교에 소문이 날정도로 좋아하던 아이가 있었어요.
5학년때 전학오면서 헤어지고 중3때 겨우 다시 연락이 되었고..
다시 고1때 연락 끊어지고,...결국 대학원에 가서 겨우겨우 다시 연락처를 찾아서
결국 만났죠.연락 끊어진지는 8년만에 얼굴 본지는 12년만에 만났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만났음에도 서로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어요.
희안하게도 그녀나 저나 변했지만 서로 한눈에 알아보겠더라구요.
하지만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냥 우리 가끔 보는 친구밖에 안됫죠.
결국 남자친구가 저의 존재를 부담스러워해서 2번째로 헤어졌습니다.
1년쯤 후에 그녀가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저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죠.
서로 매일 전화하고 만나고 그랬죠..

그런데 그녀에겐 저는 사랑은 아닌 하지만 우정은 아닌 그런 존재였나보더라구요.
모르겠습니다 결국 그녀는 3번째 헤어짐을 말했습니다.
6개월쯤뒤 그녀와 다시 연락이 닿았죠.
그녀는 유학을 가려고 했구요,저에게 같이 가줄수 있냐고...
자기는 가면 정말 이땅에 돌아오고 싶지않은데
그래도 나랑 같이 가줄수 있냐고 그러더군요.

갑작스런 그녀의 제의에 전 선뜻 가겠노라고 대답할수가 없었어요.
그곳에서의 새로운 출발이 겁나는건 아니었지만 차마 부모님만 두고 갈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그녀는 유학을 갔고 그곳에서 새 남자친구를 만나 이번 11월에 결혼하네요.
그녀도 그녀입으로 나를 버리지..보내지 못하는건
자기가 살면서 이렇게 자기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만날수 없을거 같아서 라고 하는데 결국 사랑은 아니었던거죠....
벌써 그녀가 유학간지 3년째네요.

아..저녁에 빈속에 반주하면서 밥먹었더니 괜히 멜랑꼴리 해졌나보네요~

오랜만에 듣는 수피아님 방송 2시간동안 잘듣겠습니다.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신청곡은

1.김광진 - 편지
2.공일오비 -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3.이동건 - 그걸로도 괜찮아요.
4.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입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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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피아님

주말에만 들을수 잇겠네 했는데.
오늘 야근하느라 아직 회사입니다. 어김없이 뮤클 듣고 있는데.
아..프랴님 다음에 현아님 대타방송으로 수피아님이 하시네요.
야근한걸 감사해야 할까요? 후훗.
수피아님 말씀대로 CJ 분들이 많이 아프셔서 걱정되네요.
빨리 낫기를 바랄뿐 별로 해드릴게 없네요. 아. 방송 열심히 듣는것도~있겠군요

아침에 받는 메일중 좋은 글이 있어 함께 적어봅니다.
(길면 편집하세요)
----------------------------------------
"싸움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즐겨야 해요."
"때리는 걸요?" "아뇨. 쥐어 터지는 걸요."

영화 '약속'에서 전도연의 물음에 대한 박신양의 답변은 의외로 단순하다. 싸움을 잘하려면 싸움의 두려움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연애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실연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발끝만 담그고 넣었다 뺐다 하면서 계산하면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다.


싸움을 잘하려면 때리는 것이 아니라 맞는 것을 즐겨야 한다고 합니다. 비유의 분야가 좀 그렇습니다만, 생각해보면 그럴 것도 같습니다.

싸움을 한다면 누구나 맞는 것보다는 때리는 것을 잘하고 싶고 그것을 즐기고 싶을 겁니다. 맞는 것이 좋은 사람은 없겠지요.
하지만 역설적으로 때리는 것만 즐기고 맞는 것은 싫어서 슬금슬금 피해서는 싸움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맞는 것이 좋지는 않지만, 불가피하다면 그것도 즐길 수 있다"는 자세를 갖고 덤비는 사람에게는 당해내지 못할 겁니다. '기싸움'에서 지고나면 기술은 그 다음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도, 새로운 시도도 비슷합니다. 거절당할까, 실연당할까, 실패로 끝나지 않을까 두려워만 하고 주저해서는 잘하기 힘듭니다. "실연이나 실패라는 것은 발생할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사랑이나 성취를 위해 불가피한 존재라면 그것들을 즐기겠다"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사람이 결국 사랑에 골인하고 성공을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싸움을 잘하려면 때리는 것이 아니라 맞는 것까지 즐기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 맞는 것 같습니다.
---------------------------------------
위의 글은 가을이라 사랑에 힘들어하고 상처받기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네요
노력해도 실패할수 있지만 노력없이 성공할수는 없는거라는 말 저는 믿고 싶네요

수피아님 12시까지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주말방송때 뵈어요~

신청곡은 아마도 어렵겠죠? ㅎㅎ
가능하다면 Jessica - Goodbye  부탁합니다~

수피아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p.s : 머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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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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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피아님
수피아님 시간에는 첫사연은 아니고 두번째 사연인데
첫사연은 지난주 그만 방송 말미에 올려서 패스 되었어요
(며칠전에 챗방에서 잠깐 약속한대로 왔습니다~기억안나시겠지만~)

저녁은 드셨어요?
오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오후에 바람도 제법 차고 쌀쌀하네요.
정말 지난주까지 덥고 여름이네 했는데 불과 1주일만에 벌써 가을이야 하는
느낌이 들게 하네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몰라 여쭤봅니다.
수피아님은 처음에 방송이란걸 시작하게 된 계기랄까 그런게 잇으신지요?
주변인의 강권같은 권유라든가....학교다닐때부터 방송부를 했다거나
아나운서나 방송 디제이가 되고 싶었다거나...

올 가을은 빨리 가을스러워질거 같네요.
이런 날씨라면 단풍도 빨리 물드고 빨리 지지 않을까 싶어요.
10월 추석연휴에는 원래 일본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아마도 11월도 미루어질거 같구요
대신 그 추석연휴에는 저흰 시골에 가지 않으니까...가까운곳으로
사진찍으러 다녀볼까 해요.
수피아님은 이번 가을 아..이건 할꺼야 하는 그런 생각하셨던것들 있으신지요.

지금 향기님과 마녀님 목소리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사실 마녀님 방송은 못들어봤는데. 전문방송코너에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수피아님은 서지영과 비슷한거 같으신데요...
(서지영 싫어하셔도 할수 없어요~제 느낌이니까~ ㅎㅎ)

날씨 추워지니까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리 팀에도 감기들 걸렸는데 평균 3주는 가더라구요.

주말이라도 수피아님 방송 들을수 있어서 좋네요~
주말 잘보내세요~

신청곡은

1.이정 - 그댈위한 사랑
2.신성우 - 사랑한후에
3.서지영 - 몸살
4.서영은 - 너만을 위한 노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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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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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피아님
회사에서는 거의 출근부터 퇴근까지 듣곤 했는데.집에선 더군다나 휴일엔
잘 안듣게 됫는데 지난주 수피아님 막방(잠시만이죠?)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들었는데. 주노님 방송 끝나고 이어받으셨네요.
(듣다보면 주노님과 방송말투는 비슷하신거 같아요~ㅎㅎ나만 그런가??)

오늘은 1년반만에 야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회인야구를 2-3년 했었는데 1년반동안 쉬다가 오늘 다른 팀에서 새로 시작했네요
1년반만에 하게되서 어쩌니 긴장되고 그러던지요..
첫날인 실수하고 그러면 참 그렇자나요 ㅎㅎ

9월이라 이제 가을인거 같아요
웬지 이번 가을엔 영화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고 이곳저곳 이쁜곳도 많이
다녀볼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면 좋겠는뎅 머..그렇지 않더라도 웬지 이번가을은 즐기고 싶네요

수피아님은
이번가을엔 음~ 이건 하고 싶어~하고 생각하시는거있으세요?
있으시다면 꼭 하시길 바라구요.
없으시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나를 위해 내가 계획을 세워 사랑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신청곡은

1.전람회 - 여행
2.김동률 - 사랑한다는 말은
3.the indigo - Fantasista girl(Korea version)
입니다~

나머지 시간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한주 잘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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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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