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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10.10 한주 정리 13
  2. 2008.03.08 밴티지 포인트(2008) 10
  3. 2008.02.29 용의자 X의 헌신...갈릴레오... 6
  4. 2008.02.12 Cinema Paradiso(씨네마천국) (1988, 2002) 8
  5. 2008.01.30 The Departed 12

옥션 천원의 혜택

10월것 되서 이번주에 수목, 연달아 영화 2편 감상. 100만년만에 영화 2일 연속보기
하나는 여친이 보고 싶어한 미스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인데 여친께선 실망...
어제는 그냥 혼자 김기덕 감독의 비망을 보았다.
김기덕 감독 작품중 쉬운편이라고 했는데 김감독의 작품을 많이 안봐서 그런지 글쎄..
그렇다고 머 어렵지는 않았다 좀 가슴 아픈 이야기다 라는건 알겠는데 과연 꿈&잠 이란것으로 어떤걸
말하고 싶어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영화는 영화다 도 김감독의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어땟을라나..
그나저나 11월 이벤트도 시작되어 응모했는데 이길수가 없다.
아마도 10월 당첨자는 안되는듯...그래서 옥션 탈퇴했다능 냐하하하~~


환율, 주가 대폭락

이번주뿐이 아니라 계속 주가 환율 난리나는건 알고들 계시겠지만.
오늘 인터넷뱅킹으로 사이트 들어가는데 로그인에서 응답없음과 함께 사이트 행걸림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니 대부분의 은행들이 펀드 환매와 환율 등으로 난리가 난듯 싶더라..
가슴에 돌덩이인 전 회사의 우리사주는 깡통되기 일보직전이다..
그나마 모회사가 튼튼해서 상장폐지는 안되겠지만 얼른 합병이 되든 뭔가 되서 돌 치우고 싶다.
그냥 본전만!!


유가환급금

유가환급금이란걸 준댄다.
사실 유가환급금 안받아도 되는 연봉이면 훨씬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저렇게 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문제는 그돈으로 무엇을 할까 하는 것인데
하나는 네비게이션을 지를가?
7월 사용중이던 네비게이션 보상판매할때 그냥 할걸 안했다가 초큼 맘에 걸린다.
사실 네비를 그렇게 많이 쓰는건 아니지만 지난주 자라섬페스티벌 갈때 6-7시간 걸린거 보면
DMB 라도 됫으면 덜 심심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근데 내년초에 보상판매 또 할텐데 지금 사긴 좀 아깝다...지금 사버리면 현재 사용중인걸 어디 팔기도 참...
또 하나는 모니터를 바꿀가 하는것인데
내 기억으론 2001년인가 2년인가 회사에서 남는 모니터를 가져온 기억이 난다.
17인치 CRT 모니터...옵션 기능이 가끔씩 껌벅껌벅 하는데 어떨지..
맘같아서 22인치 LCD 와이드로 짜잔~ 사고 싶은데...집에서 얼마나 컴으로 영화나 겜을 할지
사실 모르겠는 마음인지라...
여친도 유가환급금을 받는지라 사실 서로 커플링 해주기!! 를 제안하고 싶었으나...남자 가오가...좀 아닌거 같아서..쩝....그러지도 못하고...
여친은 가위바위보 해서 몰아주기 하자고 하는데...이분 참 나중에 살림을 어찌 하실려고 그러는지 걱정 ㅋ


칫솔구매

예전 딸뿡이가 극찬을 했던 칫솔. 바로 오랄비 크로스액션 컴플리트7
이번기회에 호사좀 부려보자 싶어서 지시장에서 찾아보니 3개 9,000원(배송비불포)
그 아래 모델인 크로스액션 바이탈라이저 3개 7,300원(배송비불포)
사실 값을 따져보면 혀세척기능이 있음으로써 그 아래 모델인 크로스액션 바이탈라이저 보다 700원이 비싼셈인데 3개 셋트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바이탈 라이저 2개(2400원/개), 컴플리트7 2개(3100원/개) 를 샀다
대부분 칫솔을 2-3개월에 1번씩 바꾸라고 하는데 사실 전 6개월 이상을 쓰고 있거든 --;
저렇게 4개 사면 아마 1-2년은 쓰지 싶네 --;
생각난김에 자외선 칫솔 소독기도 사고 싶은데...생각보다 별로라는 이야기도 있고 무엇보다 오랄비 제품이
거기에 안들어갈거 같기도 해서 제품 보고 살까 고민하고 있다능.. ㅎㅎ


자, 주말입니다.

오늘 전국에 비가 와서 (초큼이라도) 살짝 쌀쌀해질거라고는 하는데요
더 추워지기전에 제부도나 속초를 땡겨볼까 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좀 실컷(?) 찍어보구요...
다들 즐거운 주말 계획이라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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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Get S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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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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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포인트 = 양파같은 영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보게된 영화.
추격자는 이미 몇몇이 보았고...어톤먼트는 남자가 더 많아서 패스..결국...밴티지 포인트로 낙찰

테러리스트들의 테러가 난무하고 이로 인해 세계에는 긴장과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도로 아랍,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전쟁을 종식시키려고 하는 회담을 스페인에서 하게된다.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하려는 순간 울리는 2발의 총성.
미국 대통령이 암살된것.

우왕좌왕 정신없어진 연설장과 이어터지는 폭탄.
이윽고 영화는 다시 리와인드 되어 등장인물 5명의 시선을 통해 암살되기까지의 상황을 되돌아 본다.
마치 현장 중계본부의 여러대의 카메라 화면을 동시에 보는것처럼.
라쇼몽기법이라고도 하나부다.

주인공인 '토마스 반즈'는 이미 1번 대통령을 암살 위기에서 몸을 날려 구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직접 눈앞에서 총을 맞은 충격과 테러리스트를 눈앞까지 진출 시킨 죄책감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
(토마스 반즈는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투모로우에도 나왔고 예전 이너스페이스를 통해 맥라이언과 공연을 하고 결혼까지 했던 데니스 퀘이드.)

다시 영화로 돌아가면
5명의 시선을 통해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가며 결국 결론을 이르고 납치된 대통령을 구하면 끝이 난다.

보통 지금까지의 테러 관련 첩보성 영화(007, 미션임파서블 등)를 보다보면 테러리스트들은 구식 무기에 허술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가 첨단 기술과 무기로 무장한 주인공들에게 당하고 만다.
하지만 이 영화는 반대이다.
PDA 를 통해 모든 상황을 원격 조정하는 테러리스트.(내가 본중 젤 똑똑하더라,홈 오토도 아니고 말야)
나름 완벽하다고 최고다 라고 자부하는 미 경호팀의 시스템을 뻔히 알고 있으면 무력화 시키고 거의 성공단계까지 끌고 간다.(물론 뻔히 알수 있는 이유는 있다.)


스토리는 뻔하지만 한꺼풀씩 드러나는 구성이나 설정 자체는 진부함을 좀 벗어난듯해서 좋았던 작품~

영화보는 내내 배신자 테일러를 보고 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일요일에 로스트 보는 데 잭 세퍼드가 바로 그였다는 --;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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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의 헌신을 빌려놓고 못보다가 엊그제 야근을 하면서 반을 후다닥 봐버렸다는..
시물레이션 걸고 기다려야 하는거라 시간이 좀 낫다는.(럭키!)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했음에도 막 포스팅을 하고 싶었던 터에 관련 소식이 있어 포스팅..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몇몇 이웃님들꼐서 댓글 다신것처럼 정말 술술 쉽게 읽을수 있다.
추리소설하면 웬지 스릴러추리만 생각이 났는데....
어릴적엔 루팡, 홈즈 시리즈 많이 읽었던 기억이 새록 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영화, 드라마화가 많이 되었는데.
엄마의 영혼이 딸에 몸에 빙의한 '비밀' 이라든가 '백야행' 등 여러 작품이 있다.
지난분기의 '갈릴레오' 란 드라마 역시 원작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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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용의자X의 헌신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
드라마 비기너에 출연했던 츠츠미 신이치와 마츠유미 야스코가 출연한다고 한다.
물론 드라마 갈릴레오의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시바사키 코우 커플도 이미 출연이 확정된 상태라고.

현재 히가시노 게이고의 붉은 손가락과 에쿠니 가오리의 홀리가든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데 아무래도 붉은 손가락을 먼저 읽게되는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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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시가미역을 맡은 츠츠미 신이치는 책의 캐릭터와는 좀 다른거 같다.내 생각에서는 누쿠미즈 요이치(좌) 또는 사토 지로(우)가 좀더 이시가미 역에는 맞지 않을까 싶다. 츠츠미 신이치가 좋긴 하지만 너무 똑똑해보이자나~

아직 반이나 남았지만 슬슬 달구어진
물리학천재 유가와 VS 수학천재 이시가미의 두뇌싸움!

영화 '데쓰노트'의 재미는 야가미 라이토와 엘의 치밀한 머리싸움때문이 아니었을까. 서로의 수를 내다보고 또 그걸 내다보고 하는 정말 기가막힌 공격과 수비.

요새 최고의 인기인 드라마 '이산'역시 치밀한 공격수 정후겸과 슈퍼 수비수 홍국영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있어 오늘날의 인기와 재미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웅크린 감자의 리뷰 - 관련 포스팅

왜 히가시노 게이고가 인기작가인지 알것같다. 이다음 타깃은 미야베 미유키.

출처 : 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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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우리 사이엔, 얼마만큼의 거리가 필요한 걸까? <냉정과 열정 사이>,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 대표작. 어른임을 잊지 않기 위해 늘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가호. 수영도, 금연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아침도, 그를 따라 시작한 시즈에. 함께한 시간만큼 많은 금기를 지닌 그녀들의 평화롭고도 위태로운 하루를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5년 전에 끝난
붉은 손가락 상세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현대문학 펴냄
이 집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어!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 '어린 소녀의 죽음'이라는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세 가족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긴박감 넘치는 사건 전개와 흡입력, 허를 찌르는 반전이 어우러져 펼쳐진다. 47세 중년 가장 아키오, 그의 아내 야에코, 중학생 아들 나오미. 치매에 걸린 노모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집의 정원에서 어느날 어린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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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나름대로 무삭제버전의 재개봉판 예고편 ]

[ 토토가 엘레나를 만나 사랑을 하고 헤어지기까지 ]


씨네마 천국.
이제는 벌써 한참 된 영화라 가물가물한 사람들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회사에서 자유스런 분위기탓에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할수 있는데
좋아하는 뮤지션의 신보가 나오지 않는한 거의 라디오를 듣는데
KBS1FM에서 씨네마 천국 음악을 어느정도의 크로스오버형식으로 편곡하여 재연주한
Quartet X 라는 우리나라 현악4중주의 연주를 듣게되었다.그래서 잠시 옛추억으로~

잊지 못하는 영화. 사연이 있는 영화 1편을 꼽으라고 하면 나는 이 씨네마천국 을 뽑는다.
제목처럼 영화와 극장을 소재로 한것이 재밌기도 했지만 바로 주인공인 토토와 엘레나의
가슴 아픈 사랑때문이다.
알프레도 할아버지의 배려로 인해 토토는 영화감독으로 크게 성공하지만 결국 어느여자에게도
정착을 하지 못하고 훗날 엘레나를 똑같이 닮은 딸을 통해 엘레나와 재회하며 과거의 의문을
풀어내면 알프레도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원망을 느끼게 되는...

어쩌면 뻔한 러브스토리이지만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 본다면...그리고 어른된 후 를 생각한다면
한동안은 어른이 된 토토마냥 잠이 안오는 새벽이면 이 영화를 보고 또 보고 하곤 했지..
(그래서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는 말이 있나보다)

또 내게 엔리오 모리꼬네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해준 작품이기도~


    [ 알프레도 할아버지의 이 센스란~]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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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산을 보고
이산이 당연히 왕위에 오르는것은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픽션을 추가해서
만든 드라마의 구성에 다시한번 감탄을 했다. 대략적으로 영조가 기적적으로 꺠어날것이라고 보지만
정순왕후(김여진)의 열연도 확실히 드라마를 살리는 역할을 했다고 본다.

짜튼 이산을 보고 메가티비로 일본영화 좀 볼까 하다가 케이블에 디파티드를 하는것을 발견했다.
잭니콜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데이먼 이 배우들의 이름만 봐도 '대단한 영화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보다보니 '아, 무간도를 리메이크 또는 모티브로 했다는' 그 영화 임이 생각이 났다.

무간도를 끝까지 보지 못해서...사실 결말을 알수 없어서 평일임에도 끝까지 보았는데.
(무간도를 본게 노래방 배경 동영상이었다니 --;)
맷데이먼이나 잭니콜슨의 연기야 워낙 정평이 나 있는거고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궁금했는데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부터 아이돌 스타가 아닌 연기자가 조금씩 되는거 같다 싶긴 했는데...
경찰에서 범죄자가 되어버린 그리고 그 신분을 2명외에는 보장해줄수 없는 상황등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등을 잘 표현하고 있는거 같다.내가 본 디카프리오 연기중 최고였다.

무간도와 동일한 결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좀 어이없는 결말이긴 했다.
아무래도 동양인의 정서를 표현하는데 미묘한 차이가 있지 않나 싶긴 하다.
(아시아 영화의 리메이크작들이 그다지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던거 같은것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p.s:비슷하지만 다른 결말 내용인 페이스 오프는 정말 수작이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작품
역시 감독이 아시안이라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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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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