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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6.09.26 2006-09-16

주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비라도 내릴듯 흐렸네요.
그래도 습기가 많아서 그런지 약간 끈끈합니다.


점심에 회사직원이 시계배터리 바꾼다고 해서 백화점까지 갔다왔는데요
흠.명품시계(태그**어)라 그런지 배터리도 함부로 못바꾸고 AS 센터에 보내야 한다고 하네요
길게는 3주까지 --;;;; 정말 다르군요 ㅎㅎ

 

저희 팀장님은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아직도 출근 못하셨네요
날씨 흐리다고 회사 땡치는 게 아니라 일명 '솜인간' 이예여
날씨 흐리거나 비오고 습한날이면 저혈압이라서 완전히 침대에서 못일어난다고 하네요
혈압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흔히들 고혈압만 걱정들 하는데 우리 팀장님을 보면 저혈압이 더 위험한거 같기도..

 

오늘 뉴스를 보다보디 고3들의 생활에 대해 나온게 있네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무도 수업을 듣는 사람은 없다는거였어요
수능보는 학생들은 다른 공부, 심화공부 하느라 바쁘고 수업은..이미..뒷전
대포자(대학입학을 포기한 학생)들은 이미..수업은....
수시합격자들은 역시나 수업은....

결국 선생님들도 신경 안쓰고 의무적인 혼자만의 수업을 하신다고 하네요

 

정말 대학못가면 인생이 끝일가요...싶다고 얘기들 하더라구요.
저희때도 그리고 지금도 대학 못가면 사람취급 못받는다고..또 그런현실이지만..
저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소위말하는 좋은 대학 나와서도 제대로 일도 못하고 사람관계도
안 좋은 사람도 많거든요.

 

제가 교육받아온 그리고 지금의 교육현실을 보면 정말 나중에 자식을 어떻게 키울까..
겁나요...애들때문에 이민가시는 분들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구요...

 

참, 사람의 인연이란게 언제 어디서 나오고 끊어질지 모르겠네요.
주노님도 그렇고 뮤클 가족분들도 그렇고 뮤클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만나게 됫을지

그리고 나름대로 챗방이나다른곳에서 온라인상에서만 봐도 반갑고 그렇고

예전부터 알던 친구, 선후배들도 서로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살다보니...만나도 어색하고

그렇기만 하네요..
우리도 언제가 또 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니 하게 되겠죠? (훌쩍)


흠..그럴지라도 오늘 지금 바로 이순간에 충실하는게 나중에 좋은 추억이나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연이 주제가 막 왔다갔다하네요 --;;

오늘 방송도 즐거운 방송 부탁드리구요~


신청곡은

홍경민 -  사랑, 참

여분곡은

2.동물원 - 혜화동

3.서문탁 - 사랑,결코 시들지 않는

4.이동건 - 그걸로도 괜찮아요

5.Lou Bega - Mambo No.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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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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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결혼식때문에 완전 바쁘셨나봐요.
어제 방송은 못들었지만 신청곡 게시판을 보니 시간 바꾸셔서 밤에 하셨나보네요

 

저도 어제 아침 11시에 야구하러갔다가 4시에 와서 5시에 미사보러 가고 사우나 갓다가.
선배 만나서 11월 여행계획 짜고 10시 반에야 집에 들어왔네요.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집에 와서 캔맥주 하나 먹은게 딸랑 이네요
그래도 그냥 별 한거없이 휴일을 보낸거 보단 여러가지 일을 끝냈더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어제 좀 못쉬어서 그런지 아침 회의시간에 졸려서 완전 죽을뻔 했어요.
가뜩이나 자료 준비한거 빔프로젝터로 보면서 하는 회의라 어두워서 불이 꺼지지마자
눈이 스르륵.정말 사투였습니다.
왜 자기는 참으려고 눈에 힘주고 있는건데 나도모르게 스르륵 눈 감기는..
(그거 옆에서 보면 완전 우스운 장면이지만 --v)

 

지난주에 썼던거처럼 연애시대 송북(ㅋㅋ 쏭북?? 이거 더 이상한듯)이 나와서 아침부터
듣고 잇는데 참..대사 좋네요...다시 들어도 새록새록 감동이..

그중 하나를 적어봅니다.

----------------------------------------------------------------------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걱정되고 보고싶은 마음부터가 사랑일까?
잠을 설칠 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오랜시간이 지나 뒤돌아봐도 그래도 가슴이 아프다면
그게 사랑이었을까?
----------------------------------------------------------------------

 

여러분은 아... 이 감정이 사랑인가봐...사랑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세요.
흠..처음부터 사랑이 아니라 호감, 관심으로 시작해서 어느덧 발견해보니 사랑이네 하고
느끼게 되는걸까요?
사랑은 카메라의 플래시와 같다 라는 말도 있고 사랑은 가랑비에 옷젖듯 스며드는거야 하는
이야기도 있죠.

 

저 대사들을 본다면 전 아마 걱정되고 보고싶고, 맛난음식, 멋진곳들을 보면 먼저 생각나는거
그런게 사랑의 시작이자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어제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해서 2002년 아니 그후로도 거의 20년을 좋아했던 보영이의 생일이었네요
다음달이면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유학가서 결혼하는거라 저는 가지 못하겠지만
비록 사랑이었는지 우정이었는지 이젠 중요하지 않지만...
이제 잊을수 있을거 같네요.행복해....이제 우리 서로 연락할수는 없겠지만.

 

이번한주도 즐거운 방송~부탁드리구요!
저도 숙제하기위해 노력할테니 주노님도 주노님의 숙제(뭘까~)를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은

여행스케치 - 진심

 

여분곡은

2.김광진 - 편지

3.임정희 - 운명

4.이동건 - 그걸로도 괜찮아요

5.홍경민 - 사랑, 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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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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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비가 온곳도 있나보네요.
여기도 아침에 어제보단 살짝 쌀쌀하더라구요.
정작 어제그제는 겉옷 하나 입구 오구선 오늘은 딸랑 티 한장 --
아침엔 쌀쌀하더니 점심땐 또 덥네요.

 

약드시고 주무셨다구요?
머리아프신게 더 심해진건가요..아님 감기기운??..흠.

 

어느덧 목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연휴뒤라 빡빡하니 정신없었는데 어느새 내일만 나오면
주말입니다.
그러면 벌써 10월도 반이 지나가버리는 사태가...

 

친구가 디카가 좀 이상하다고 봐달라고 저에게 맡겨와서 어디가 이상한지 찍어보고 있는데
사실 필카도 잘 모르는터이고 디카는 안찍어봐서 완전 수전증인데...참..
게다가 회사에선 이상한 소문이 나서..제가 무지 잘찍는다고 소문이 낫어요..

 

그래서 내일 뮤즈그레인 인터뷰 하는데 제가 찍새로 가요
다행히 디카가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긴 한데...참 걱정이 됩니다용.
머 어떻게 되겠죠..

 

일교차 크니 건강 조심하시구요.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합니다요~
어서 일어나세요!! 그래야 바라는 일도 잘 될거예요~

 

오늘도 즐거운 방송~부탁드려요~

 

신청곡은

 

1.불독맨션 - 좋아요

2.Heavy D & The Boyz - Now That We Found Love

3.하울 - 사랑에빠지다

4.My Aunt nad Mary - 공항 가는길

5.홍경민 - 사랑, 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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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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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라도 올듯 날씨가 완전 꾸리한데 비는 정작 안오네요.

어제는 집에 가자마자 새로들어온 옷장과 방정리를 시작했죠.
한 10년만인듯 책상, 책장까지 다 위치 바꾸고 건너방 옷방(사실..거의 창고)에 있던
침대를 다시 제방으로 옮기고 그랬죠.
그래도 오늘 파스 안붙힌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요.

전에도 말씀드린거처럼 물건을 잘 안버리는 습관때문에 정말 10년이 넘은 대학때 강의시간표부터
연습장, 시험때 복사한 자료 등등 별게별게 다 나오더군요.
지난 봄 1차 정리에 이어 이번에는 더 많이 버렸습니다. 정말 평생 가도 다시 볼까 싶기도 해서
버린 책도 많고 그렇네요.
방에서 다 빼고 보니..' 아니, 이게 다 내방에 있던거??? ' 어찌나 짐이 많던지
결국 11시 30분넘어까지 겨우겨우 정리하고 씻고 그랬죠.
(그래도 이쪽 옷방의 옷들은 아직 정리못한채 그냥 방에 쌓아두어서 -_-; )

오늘 오전에 뜻밖의 일이 있었죠.
8월에 소개받아서 한달정도 만났던 사람이 있었는데 통화도 잘하고 만나서도 분위기 좋았고 그랬는데
집에 휴가 다녀와서 갑자기 '좋은 사람 만나시길' 이란 문자로 끝났죠.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 이해가 안되기도 했는데 그 사람이 메신저에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말을 걸었죠. 이름으로 안되있고 그래서 저인지 몰랐나보더라구요.

그냥 가벼운 인사.저에게 존대를 하데요.머 그만치 거리를 둔 사이란 걸 의미하겠지만.
하지말아야할, 했어도 머 부질없는 소리지만 그때 그렇게 연락끊어져서 아쉬웠고 만나서 이야기 듣고
싶었다 라는 말을 했지만..
후훗 만나서 뭔 이야기를 듣겠습니까. 그냥 당신은 아닌가봐요 하는 소리겠죠.

지난주사연듣다보니 비슷한걸 들은거 같은데..연락도 남자분이 하고 여자분은 전혀 궁금하지 않고
결국 아는 선배, 오빠 이상은 아닌가봐요 라는 얘기였던가...
그냥 그 사람도 몇번 만나보니 아니군~영양가(?)없군 그런 마음이었을까요..?

참 이쁘고 남 배려도 잘하고 그런 사람이어서 놓치기 아쉬웠는데..

(햇**루!! 세이브 미~ ㅋㅋ어~서!)

아, 지난주 사연 듣다보니 김광진의 편지 에 대한 사연을 들었는데 들으면서
'음~ 결국 헤어졌겠군~' 했는데 제 예상을 뒤집는 거였네요.
노래만 듣기론 참 슬펐는데..그래도 현실은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어요

어제 기분전환 삼아 쇼핑하셨다구요~
흠 정말 여자분들이 스트레스 해소로 쇼핑한다는거 이제는 이해해요 -_- (점점 여자로??)
가을 나들이 가실때 짠~ 하고 나가시면 좋겠어요~ 사진도 찍어서 보여주세요~

왜 그런말 있죠.
사랑에는 순서가 있는데요.

젤 처음에 자신을 사랑하고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그리고 맨 마지막에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라네요
그래야 슬프든 기쁘든 간에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고 기쁨도 2배가 된다고....
저는 이립의 나이에야 '아..나에게 투자하자 나를 내가 사랑하자' 를 깨닫고 열심히 돈과 시간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사진도, 야구도 시작했고 지금은 그런 취미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갈짓자같은 넋두리 잡담같은 혼잣말 같은 사연이네요

즐건 방송, 레몬에이드 같은 방송 부탁드려요~

신청곡은

1.해이 - 데이지 (영화 데이지 삽입곡)

2.Mr.children - sign (일드 오렌지 데이즈 주제곡)

3.성시경 - 넌 감동이었어

4.최진영 - 그대 내게 오면 (신입사원 OST)

5.불독맨션 - 좋아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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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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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잠시 자리비운사이 방송과 신청곡이 T_T
나 오늘 30분일찍 퇴근하는뎅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꾸리 하네요.
그래도 연휴에 이런 날씨가 아니어서 다행이예요.(뭐 집에만 있던 편이지만)

지난주 초에 못들은 방송을 어제 오늘 출퇴근길에 들었는데요
간간히 채팅방 상황 말씀하시자나요? ㅋㅋ 예전에 방송만 들을땐 그런가 부다 하고
별로 공감이 안갔는데 챗방에 가고부터는 그런 챗방 상황 들으면 그 방에 안있어도
상상이 되고 웃기고 막 그러거든요~

일교차가 어찌나 큰지 정말 어떻게 입고 나와야할지 아침마다 고민스럽네요.
독감예방 주사 맞은거처럼 이제 스스로 챙겨야 할 나이고 그런지라 -_-;;;
혼자서도 잘할꺼야~ 를 해야할 나이지 않습니까???

학교에 다니시는 분들이나 다른분들 사연보면 참 우습고 재밌는 사연들이 많아요
흠..저희 팀원들이 워낙 특이해서 재밌는것이 잇지만 안타까운건 이 사람들을 봐야만
뭔지 이해가 가는거라 딱히 전해드릴 이야기가....

대신 고등학교때 있던 얘기하나 하면요..(흠..학교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는 있어서 중복일라나)
(주노님 연기력 절대 필요 T_T)

나이드신 교련선생님이 계셨어요 대위제대였나? 그래서 별명이 노장군 이셨는데...

하루는 비가 와서 자습을 하고 있는데 어떤 녀석이 워크맨을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었죠.
그러더니 선생님께서 오셔서

" 이녀석 자습하라고 했더니 음악듣고 잇냐 이리 가져와 "

하고는 압수하셔서 귀에 이어폰을 꼿으시고는 15분정도를 교실안을 돌아다니셨죠.
그런데 그 녀석에 다시 오시더니 하시는말씀

" 야..근데 이거 어떻게 켜는거냐 " -_-;;

또 하나는 그날도 비가 와서 교실수업을 할 예정인데 선생님이 늦게 오시는거예요
그래서 교실안은 시끌시끌 했는데요 갑자기 뒷문이 뻥 열리면서 들어오셔서는

" 이놈들! 왜 이렇게 시끄럽냐!! 조용히 못하겠냐!! "

하고는 나가셨죠.
그리고 앞문으로 들어오시더니

" 오..이반 참 조용히 자습 잘하고 있구나 " 하셨더래요

음..써놓고 보니 안웃기네...이거 그 선생님을 알면 진짜 웃긴데 T_T

웃는거 어색하다고 입모양 이상하다고 자꾸 웃지 않고 그럼 더 어색하데요~
자꾸 연습하면 나아진다고~~ 주노님도 맘에 안들면 연습하세요~
저도 가끔 혼자 있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생쑈를 --V
(경비 아저씨는 다 아실테지만 CCTV 때메)

남은 오후도 잘보내시구요~

신청곡은

1.MC 몽 - 생활의 발견
2.Mr.children - sign (일드 오렌지 데이즈 주제곡)
3.코요태 - 만남
4.솔리드 - 끝이 아니길


(이거 공일오비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과 비슷한 멜로디 같아요, 뒤에 깔린음악이 같은건가)
5.Rialto - Monday Morning 5:1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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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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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이런 지난주 못들은 방송 다시 듣고 있다가 갑자기
뮤클플레이어에 꺅꺅~~어서오세요 보고 허거덩! 설마??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노님이 하루님 시간에 나오셨네요.

덕분에 아침에 회의하고 방심(?)하고 있다가 사연도 못올리고 밥먹으러 갔어요
지금 밥먹고 와서 하겐다즈 초코 아스크림 먹음서 사연 씁니다.
부럽죠~음하하하..
그나저나 탈 나신거 이제 좀 가라앉아서 머 드실만 하신지...

추석연휴가 끝났어요.
막상 9일이라 기대도 많고 부풀어 있었는데. 연휴전날 어무니가 발을 다치시는 바람에 --;;
추석 장보고 계속 집에 있었네요. 2일날 하루 우행시 본거 말곤 먼 외출은 T_T
보려고 맘 굳게 먹었던 일드, 미드도 받아놓은 것만 간신히 보고 귀찮아 언제다봐...
그러고는 포기..결국 계급 올리는 일에만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추석연휴에 좀 더 준다길래)

연휴에 한거 생각보니..참...
우행시 본거, 계급 올린거, 여행계획 짠거.
그래도 11월에 일본갈 여행 계획 짠거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원래 이번 추석연휴에 갈려고 했는데 일행이 스케줄이 안맞아서 미룬건데
작년부터 1년에 한번은 꼭 나갔다오자 하는 마음으로 계획도 세우고 돈도 모으고 했는데
올해는 어쩌다보니 5월에 이어 2번 나가게 되네요.
추석연휴만 없었어도 안갔을텐데 가기로 했던거라 그냥 포기하기 아쉬워서 또 가려고 합니다.

여행은 가서도 즐겁지만 가기전에 계획짜는것도 참 즐거운거 같아요.
원래 여행가서 사진만 열심히 찍고 이동 찍고 이동 그랬는데 지난번 여행때 같이 간 선배가
먹거리가 목적인 여행을 하는지라 반반을 섞는 일정을 잡았는데.
먹는것도 참 좋은 여행꺼리고 사진만큼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더라구요.

흠 주노님도 방송때문에 어려우시겠지만 다시 일터로 가시기전에 가까운데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떨까 싶어요.그냥 마음도 말끔히 정리하고 새론 마음으로 새직장에서 새론 일을~

10월의 시작은 좀 안좋았지만 남은 한달은 주노님한테 좋은일, 기분 좋은 일 이 가득할꺼예요~
(어제 고백성사까지 보고 기도했다니까요~)

10월도 잘해보십시다!!

p.s : 참 , 오늘 회사에서 독감주사 40% 할인된 가격으로 놔준다길래 낼름 신청했어요 T_T 이제 나이가 나인지라...

신청곡은

1.강타 - Happy Happy


2.엄정화 - Festival
3.코요태 - 만남
4.쿨 - 아로하
5.이승철 - 이순간을 언제까지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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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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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송하시는 CJ 님께 안좋은일이 있으셨어요..

 

배신.

 

남녀간에, 친구간에 배신이란 정말 어떤 이유에서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인데..

 

군대간 2년동안 기다려줬는데..힘든시기 지난후 배신이라니...

 

휴...마음이 너무 아파요.

 

시간이 필요할거 같네요....


사연과 신청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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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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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2일연속 못들었네요.굉장히 오래된거 같아요.
물론 지난주 파일을 듣고 다녔습니다만 그래도 몇번 들은거라 아쉬웠어요,

 

어제도 정방외에도 프랴님 시간때 하셨네요.
정말 주노님 안계셨으면 러쉬천국이 될뻔 하지 않았나 싶네요.

 

어머니가 발가락뼈가 금이가셔서 반기브스를 하셨어요.
그래서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차례상에 놓을 음식을 마트에 가서 제가 봐왔어요.
과일도 비싸고 큰마트여서 그런지 조금씩 사기도 어려워서 몇개 안샀는데 훌쩍 돈이 나가더라구요.
아침도 못먹고 갔지만 역시나 시식코너가 출출한 제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신청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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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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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토요일오후라 그런지 신청사연이 적네요.
역시 다들 회사를 안가셔서 그런가..퇴근하셨거나...
어제는 현아님대타방송 하셨나봐요?
뮤클 오면 신청곡 게시판을 살펴보곤 하는데..
첫번째 사연에서 나온거 처럼 지각?? 혹시..주노님도 오늘 지각???
지금 방송 틀어서 잘 모르겠네요

어제는 다음달에 결혼하는 형이 있어서 축하하는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들 오랜만에들 봐서 흥겨운 자리였죠.
덕분에 버스타고 종점까지 가서 걸어오는 사태가 --;;;
택시타고 돌아올수 있지만 웬지 아까와서 걸어왔죠

오늘은 피곤해서 푸욱 쉬고 있습니다.
낮에 보리밥드셨다구요. 음~맛잇겟다.
(흠~그러면 화생방 경보가?? ㅋㅋ)
저희 회사근처에 산채비빔밥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요
갈비탕전문점이긴 한테 된장찌게(찌게?찌개??)와 같이 먹는 비빔밥이 더 맛있어요.

내일은 야구하러 갑니다.
2주만에 가는데..음...이상하게 몸이 두들겨 맞은거처럼 뻐근하네요.
(꿈에서 맞았나..???)

오늘부터 9일간의 연휴로들어갔는데..일기예보보니 날씨가 구름끼고 그런다고해서
아쉽습니다.
일기예보가 틀리길....

좋은 주말 잘보내시구요
내일은 못듣겠네요~ 아쉬워랑~
(대신 수피아님 방송 들을테야~메렁메렁~)

신청곡은

1.알레스&지선 - 너무 아픈 이말


2.엠씨 몽 - 너에게 쓰는 편지 Part 2 (Feat. LISA)
3.투앤비 - 지금은 연애중
4.임정희 - 운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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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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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에요..참 시간 빠르죠.
9월도 이제 끝이네요.2006년도 3/4이 지난거예요.
흠..올해 숙제 빨리 해야하는데 시간이...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살짝 우울했어요.
일이 많았던것도 아닌데 이번주는 정말 좀 널널하니 방송도 듣고 그랬는데..
핸드폰의 전화번호를 쭉 보다가 아..그냥 전화했다..할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없는건 아니지만 서로의 틀에 박힌 생활을 뻔히 아는 사이끼리는 전화해도 뻔하자나요.
물론 이런 뻔히 알아 그런 생각들속에 가까울수록 무심해지고 그러려니 하는 나쁜 습관을
서로 주고받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중략  **********

 

빨리 금요병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종종 만나는 모임 사람들에게 있는 병인데..주중엔 다들 업무에 바빠서 야근으로 약속도 못잡고
그렇게 지내다 금요일밤부터 주말이 한가해져버리는 무서운 병이랄까 ㅋㅋ
임시방편으로 서로서로 만나 주말을 때워주곤 했는데 이제 그러지 말고 어서 자력갱생을 해야하겠죠

 

주말 잘보내시구요.아..주말에 주노님 방송 듣고 있음 안되는뎅~~ㅋㅋ

 

신청곡은

신나는 곡들로 골라봤어요.

 

1.슈퍼스타 - 미치도록 사랑해 (Feat. Tia)

2.듀스 - 약한남자


3.이지혜 - Love Me Love m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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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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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비라도 올듯 잔뜩 흐린 목요일이네요.
오늘하고 내일만 버티면 30일부터 8일까지 9일동안에 추석연휴에 들어갑니다.
2일은 휴가 내고 4일은 회사 전체가 쉬어요. 그래서 9일.
그래서 여행갈려고 햇는데 같이 가는 일행이 일정이 밀려서 결국 못나가요.
며칠전에 썼던거처럼 음..당일치기라도 2-3번 다녀올까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좋은데 아시는곳 있으세요??

 

며칠전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재미난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 내 남자, 내 여자 이럴때 정말 이해 안된다 "
9월 7일부터 14일까지 ‘내 남자, 내 여자 이해가 안 될 때’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했다고 하네요.
4341명의 남,녀 네티즌이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는데~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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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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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어제 그동안의 사연을 블로그로 다 옮겼는데요.
그랬더니 블로그 이웃들이 아..그래서 글이 뜸했군....하더군요.
그중에 뮤클로 오는 분들도 계실까요???

 

뮤클에 올리는 사연중엔 정말 혼자만의 사연, 생각들도 많은데
그게 블로그로 옮겨졌더니만 다들 의외의 반응들도 잇더군요.
블로그에 먼저 쓰고 사연으로 쓸려나 하는 주노님 멘트에 힌트를 얻어
예전 포스팅들을 쭈욱 봤네요.

그중에 눈에 띄이던 글이 있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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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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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님 안녕하세요
(인사 바꿨어요....뭐가 다르냐구요?? 미묘한...ㅋㅋ)

좀전에 사연 쓰다가 갑자기 사무실 반이 전원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열심히 다 써가던
사연이 그만....털썩...
다시금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아놔~~~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음..오늘은 뭘 쓸까...사연 생각하는것도 고민스럽네요 >_<
(으~~창작의 고통...)
블로그나 미니홈피에도 업데이트가 9월들어서 뜸했어요.
왜 그럴까...생각해보니...바쁘기도 했지만....왜일까 했더니.
이게 다 주노님때문입니다!!! ㅋㅋ
주노님 방송사연 쓰느라고 그나마 안돌아가는 머리 굴렸더니 정작 제 블로그에는
쓸글이.......ㅎㅎ
가만 생각해보면 사연속에 그날그날 있었던 일, 생각들을 적는거라 이것들을 다시
블로그로 옮겨야겠어요..
앞으론 동시게재랄까..^^;;(대단한거처럼)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참 사람이 바보가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틈틈히 자기계발을 하고 그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싣고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위의

부품마냥 회사까지 배달되고(?) 주어진 역할과 업무를 하게되죠.
오전에 메일확인 및 업무확인 등을 하고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하다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고 퇴근하고 나면회사에 온갖 기운을 다뺏겨버리고 집에와 저녁을 먹고 인터넷과 게임

등을 좀 하고 자면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목표없이 살아가는거 같아요.

퇴근후에 학원이나 운동등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본인의 의지가 강하지 않으면 어렵거든요.

 

문득 집에가다보면 '아..이거 잘살고 있는거 맞나? 내가 바라던 건가? ' 하는 상념에 잠깐잠깐 잠겨봅니다.버스에 내려서 집에가면 또 똑같지만요..
그래도 요즘에 주노님식 운동(?)을 가급적 하려고 하기때문에 좀 낫네요

 

가을이라...적지않은 나이라 이런저런 생각들만 많네요.이런저런 생각에 스트레스만 받는데 노력한다고 되는것이 아닌지라..(소속부대 이동)..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죠.
노력해도 실패할수 있지만 노력없이 성공은 없으니까요.

 

어서 저도 염장사연을 올려야 할텐데~ㅎㅎ
이번 추석연휴에는 읽을 책도 좀 미리 골라두고 신선한 공기를 쐬러가서 머리에도 신선한 공기

넣어주고 할랑할랑 책도 좀 읽고 그래야겠네요.

 

신청곡은
1.서영은 - 초록별의 전설작은별의 이야기
2.이기찬 - 또 한번 사랑은 가고
3.지현우 - 외눈박이물고기
4.서지원 - 내눈물 모아
5.쿨 - 우리이렇게스쳐보내면

 

입니다.

 

미플 윈엠프에 http://www.mukulcast.com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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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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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주말 잘보내셨어요? 흠~
어제도 좀 장시간(4시간) 방송하셨나보더라구요.

머 토요일은 결혼식 사연 기억나세요??
어제 여름옷 정리하면서 주노님 방송 틀어놨었어요.왔다갔다 하면서 들어서
머 제대로 듣지도 신청곡도 못적었지만 그래도 잼난 방송하셨으리라~
저녁먹고 수피아님 방송 들었는데요...
가만히 들어보면 방송하시는 스타일중에서도 얼추 성격 들어나는거 같아요

모랄까 주노님은 정말 싫은소리 죽어도 못하는 첫째같고..
수피아님은 웬지 고집세고 남의눈치 덜보는 막내 같구~
아이님은 손해안볼 둘째.프랴님은 동생있는 첫째 또는 둘째.
하루님은 이미 십갑자의 내공을 지니셔서 절대 파악 불가

벌써 9월도 마지막주예요.
이번주부터 좀더 가을스런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추석연휴에 어디를 놀러가볼까 생각하면서 이번주는 나름 즐거운 한주를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어딜가나 막히고 결국 널널한 서울시내만 돌아다닐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_-)

올해 참 많은 동료들이 회사에서 떠났네요.
서로 많이 의지되고 친했던 동료들도 많았는데...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다고 나갈때는 아..이제 누구랑 놀아~누구랑 상사 흉볼까 싶었는데
아직 연락이 되며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눈에서 멀어지니 이제 연락도 뜸해진 사람들도
있네요.

남녀간의 이별도 그런거 같아요.
이별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그?? 그 이별때문에 내가 많이 힘들었던 기억만이 날뿐
얼마만큼 아팠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눈에서 멀어지면 막연한(?)추억때문에 기억때문에 힘들고 그럴뿐
맘이 짠하다거나 눈물이 난다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어제 수피아님 시간에 사연 올렸는데 저도 그렇고 다른분도 떠난 옛사람에 대해 잊지 못하는
사연들을 올렸는데 남자들은 왜 못잊나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어디서 들은얘기로는...여자의 마음의 방은 1개 남자의 방은 여러개라고 하네요
(그래서 남자가 바람둥이인가 -_-)
여자는 이별을 하게되며 바로 방을 ?馨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데 남자는 이방에는 A 저방에는 B
이렇게 있어서 더 못잊고 오래가는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결론은 바람둥이가 되네)

에잉..월요일 아침부터 이런 꿀꿀한 내용을~
화제를 바꾸어서

아침에 주간회의를 하는데 호빵맨실장님과 똘기넘치는 이사님이 개발팀장님을 2주연속 찔렀네요
결국 얌전하신 개발팀장님 오늘 버럭! 울컥! 하셨답니다.
호빵맨은 그러면 기싸움에서 이기려고 더 갈구죠...그리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곤 해요.
디자인팀장님도 결국 말이 안돼안돼..하면서 나가셨는데...개발팀장님은 애기아빠라
섣불리 나가시진 않겠지만 참...힘드신듯..
울팀은 팀장님이 강한 AT 필드를 펼쳐서 잘 보호 받고 있지만...
정말 일보다~ 사람관계가 더 힘들게 해요.(아..이것도 꿀꿀하네)

추석연휴에 그동안 밀린 일드, 미드를 볼 생각에 설레요 >_< 꺄아~~
프리즌브레이크도 보고 이번시즌에 나온 일드도 좀 보고...
아 서든도 해야지...그동안 별로 못해서 이제야 1200점 얻으면 이병 -_-
어찌나 해골이라고 무시를 당했는지 OTL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 즐거운 방송~

신청곡은

1.김진표 - 유난히
2.지누션 - 말해줘
3.DJ DOC - Run To You
4.엄정화 - Festival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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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주도는 아니고 그냥 집.....
샤니님 방송 듣다보니 제목 낚시가 나오길래 따라해봤어요 --V

안녕하세요 주노님

어제 면접은 잘마무리 되셨어요?
이번주는 꼭 주노님 방송시작시간에 회의나 미팅이 잡히네요.
제가 하루종일 뮤클을 끼고 사는 회사사람들의 음모가 아닐지 심히 고민을 해봅니다.
어제 녹음 걸고 갔는데 무슨일인지 10분만 녹음되고 멈췄네요 어흑.
사연에 대해 모라고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예전에 계시던 이사님이 결혼하셔서 갔다왔습니다.
그분도 항상 젊게 사시고..(음..저랑 몇살 차이 안나는군요 --) 유쾌한 분이셨는데
드디어 이쁘신 짝지를 만나 오늘 결혼하셨네요.
연예매니지먼트도 겸하는 음원업체 대표시라 내심 가수들도 오겠구나!!! 하고 갔는데.
사회는 심태윤, 축가는 정재욱 이렇게 딸랑 2명이네요

날씨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이네요.결혼식 끝나고 너무 배불러서 집에 슬슬 걸어왔는데..
땀이 꽤 나더라구요..
화창한 토요일 오후인데 집에 부랴부랴 왔습니다.
4시에 시작하는 주노님 방송 들으려고 정말 모든 약속과 사람들이 잡는것을 만류하고 왔습니다.
상주세요!! 나중 BR 아스쿠림이라도...
(그래...요..사실 약속도 없고 아무도 안잡았어요 어흑...그게 슬퍼 혼자 울면서 집에 막 뛰어왔어요..>_<)

어제 사연에도 썼던거처럼 추석연휴에 휴가 내서 쫘악 쉬면서 어디를 놀러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원래는 일본 여행을 갈려고 햇는데 같이 가는 사람일정이 틀어지면서 못가네요 T_T

결혼식을 가봐도...아 결혼하고 싶다~그런 생각은 전 왜 안들까요..
아직 어려서??? 개념이 없어서?? 짝지가 없어서???
포항에 사시는 강말복씨 외 286멍이 3번을 선택하셨군요.(안웃기나? --;;)

흠..그럴수도 있는데 그냥 결혼에 대한 환상이랄까 기대가 별로 없네요.
아직 내 앞가림도 겨우겨우 쳐내는 실정인지라...주변 상황은 내일이라도 결혼해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런 심정이라 좀 우울하기도 하고...스스로가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주노님은 아 나도 결혼하고 싶어! 나도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 하신적이 있으세요??
제 아시는 분의 부장님(여자)이 남편과 통화할때나 말할때 호칭이 " 남편~ 나야~ " " 어! 남편? 나 집에 들어가 "
이렇게 남편이라고 하네요 자기야~ 오빠앙~등과는 달리 절대 완전 내편을 지칭하는 호칭이라고 느겼다고 하데요
그래서 불현듯 " 나도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 " 했다는...철없는 소리를.....(철없는건 아닌가..??)

주노님 정방계속 하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들을꼐요~
오늘도 더운 오후에 시원한 레몬에이드 같은 방송 부탁드려요~

안뇽~

신청곡은

1.LightHouse Family - high
2.넬 - 마음을 잃다
3.마이앤트 메리 - 공항가는 길
4.피비스 - 예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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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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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행님~ 식사는 하셨습니까?
아침에 주노님 방송 들으며 출근준비하다 완전 지각했습니다.
다행히 호빵맨실땅님이 아침 임원회의들어가셔서 괜찮았지만
이게 다 주노님 때문입니다!!! (농담 이예요~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동안 못들어서 얼마나 슬펐는데요)
출근하자마자 챗방 들어가서 장난치고 놀았더니 기분 좋네요.(헤헷)

흠.CJ 마다 자주 듣거나 화제가 되는 화두가 있는듯
주노님은 유난히 이쁘신 목소리때문에 나이에 관한 이야기가 ~~수피아님은 게시판을 보니
공부에 관한 이야기가 많나보더라구요 --;;;(공부잘하는 이미지인가?)

그제인가 하루님 3시까지 염장방송 끝나시고 8시 프랴님 방송까지 5시간동안 러쉬아닌 러쉬가 나왔는데요
마치 독방에 갇힌 기분이 들었네요.
8시에 프랴님 방송 들으니까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던 강아지 마냥 좋아서 폴짝폴짝 뛰고 오바하고 --v

다시 일 시작하시면 정방은 못하실거고 프리쟈키로 밖에 못뵐거 같네요 그쵸?
주노님 방송 못듣겠네 하는 생각을 하니 오후가 막막할거 같고 막 그러거든요~

지난주에 계속 야근하고 이번주도 좀 후속 작업에다가 저녁에 술약속이 있어서 그랬더니 얼굴이 완전 메롱입니다.
트러블도 생기고 뾰루지도 나고 그러네요.(오이마사지의 효과가 이럴줄이야...털썩.)
오늘은 빨랑 칼퇴근 해야겠네요. 내일은 결혼식 한건 갔다오고 주말에 완전 쉴까 합니다.
(사실..주말에 너무 잘쉬고 있음....나두 주말에 데또 하고 싶다구!!!)

아침에 알로 곡 나오는거 보고..
아니 정말 뮤클CJ분들에게 없는곡과 모르는곡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알로는 정말 아는 사람 드문데...(노래만 있는건가~)
윤상이 나름대로 테크노쪽으로 프로듀스해서 만든 듀엣이었는데..그냥 스르륵...했죠

매일 받아보는 메일뉴스중에 좋은 글이 있어 적어봅니다.
-----------------------
목장의 양이 될 것인가, 양치기 개가 될 것인가.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양은 개에게 쫓겨다니며 오로지 개가 유도하는 방향으로 계속 뛰기만 합니다. 집단 내에 있는 양은 지면과 주변의 양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행선지도 모르는 채 앞을 향해 달리기만 합니다. 그리고 털이 자라면 통째로 밀려 추위에 벌벌 떨게 됩니다.

한편 양치기 개는 목적지로 가는 최단거리를 생각하며 양을 유도합니다. 개 한 마리가 수십 마리나 되는 양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는 따뜻한 방에서 맛있는 고기를 받아먹습니다.
-----------------------
사회생활을 오래하고 있는 직장인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일한(?) 목표였던 대학에 가게된 고3들의 경우
목표랄까 목적이랄까 그런걸 어느순간에 잊고 그냥 타성에 젖어 흘러가듯 살아가게되는거 같아요.
정말 남에게 엄격하고 원칙을 적용해도 본인에게 엄격하고 원칙을 적용하긴 쉽지 않은거 같아요.


이번주말이 지나면 다음주부터는 추석연휴로 들어가네요.
딱히 내려갈 시골이 없는지라 아마도 휴가 2일 내서 1주일정도 완전 쉬려고 합니다.
중간중간에 날씨 괜찮으면 사진찍으러 나가볼까 하구요.
주노님은 친가나 외가에 가시겠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 오후의 홍차가 아닌 오후의 바카스 같은 방송해주시구요~
주말 잘보내세요~

신청곡은

1.이장우 - 청춘예찬
2.신지 - Always (요쿠르팅 OST)
3.조민혜 - Teenage Superstar
4.지현우 - 외눈박이 물고기
5.공일오비 - 처음만 힘들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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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태풍때문에 흐린 월요일 아침이네요,
어제 야구 할때 모처럼 3타수 3안타에 도루도 2개나 했더니..
오늘 아침에 오금이 댕기네요
(에효...제가 잠시 나이를 잊었던거예요...흑..오이마사지 할게 아니라 전신마사지를 해야했던게 아니었나?)

벌써 9월도 반이 지났어요.
2주 남았네요. 10월도 추석으로 1주일쉬고 뒤에 밀린 업무 하면 금방 가고
그러다 보면 2006년도 2달밖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앞서갔나요? ㅎㅎ

주노님은 올해 계획한거중 진행상황은 어떠신가요?
흠 전 가장 큰 숙제인 솔로부대 제대가 영 쉽지 않네요~
(어제 현아님 방송 잠깐 이어 들으니 연애 상담사 주노언니 라고 하던데 ㅎㅎ 풍부한(?)경험에서 우러난건가요??)

엔진이 꺼졌다...열정이 사라진거 같아.....슬럼프인가?...하는 생각이 들때
주노님은 어떤식으로 다시 시동을 거시나요?
흠 저는 그냥 내버려두기도 합니다. 굳이 억지로 일을 한다거나 그러지 않아요
대신 서점에 가서 소설책이든 자기계발서든 책을 보곤 해요...그러다보면 주인공이나 책의 내용에
따라 나의 꺼진 엔진에 시동스위치가 빠직빠직 하며 불이 붙으며 다시 움직이기도 하죠.
아니면 주변에 바쁜 사람 있죠? 정말 퇴근후에도 매일 약속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억지로 시간을 맞춰서라도 만나요.
그래서 그 열정과 활기참을 전염받으려고 한다고 할까요?

오늘은 새로 도쿄타워라는 책을 출근길에 집어 들었어요.
냉정과 열정사이란 나름 유명한 책을 공저했던 에쿠니가오리란 여성 작가의 작품인데
일본에선 영화로도 만들어졌었구요.
내용의 줄거리 연상남과 연하남의 이야기예요.사랑을 가르치는 연하남, 사랑을 배우는 연상녀.
어릴적엔 어쩌면 주인공들의 나이엔 저도 느꼈던 꿈꿨던 감정들이었던거 같네요.

글쎄요 여성분들은 주노님들과 다른 CJ 분들께서 아직 연하남을 선호할만치 그럴 나이가 아닌지라~
관.심. 조차 없으실지 모르지만 방송들으시는 남자분들께서는 아마 연상녀에 대한 호감이나 동경(??)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거 같아요.

저희 회사에도 9살 차이나는 누님을 게임에서 만나서 게임커플됫다가 결국 결혼한 직원이 있거든요.
그분은 어린나이도 아니었는데 ㅎㅎ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사실 나이가 문제가 되겠어요?
하지만 미리 짐작을 하거나 상처 받는게 두려워서 포기하는경우가 많겠죠.
자신의 감정보단 그냥 사회적인 기준과 시선에 의해서...

저도 그렇지만 뮤클 가족들께서도 상처 받을거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의 감정 그자체에 가장 솔직하신
가을 보내시면 좋겠어요.
상처받지 않고 온전한 모습으로 솔로생활하는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나를 미치게 하는 나를 변화시키는 그렇게 좋아할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는건 충분히
아름다고 즐거운일 같네요.

주노님, 그리고 뮤클가족들께서도 좋은 한주 되세요~

신청곡은

1.윤종신(또는 공일오비) - 우리이렇게 스쳐보내면
2.박지윤 - 환상
3.이소라 - 순수의 시절
4.조규찬 - 그대 내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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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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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오늘은 4시부터 회의가 있을 거라서 주노님 방송이 3시부터 하실지 4시부터 하실지
궁금한 가운데 사연 적어봅니다. (다행히 회의전에 오셨네요~)
컴은 어제 손 좀 봐주셨어요? ㅎㅎ
정말 방송시간됫는데 그러면 당황스럽고 난감하실거 같아요
처음이 아니라 그래도 나름대로 대처법이 있으시겠지만 ^^

방송하실때 하셨던 첫 방송사고는 어떤거였는지요?
지금 생각하면 웃고 넘어갈 이야기지만

저도 연애, 사랑에 대해서 사연 올렸지만(아..제 이야기가 아니라 안습 T_T)
가을이라 그런가 다른 신청곡들. 다른 시간대 신청곡을 봐도 역시나 많네요.
부대를 옮기신 햇*마* 님 처럼 이쁜 이야기도 있고...
또 어쩌나..날 싫어하는건 아닐까? 하는 고민사연도 많고 그렇네요.

저도 주노님처럼 소시적엔 아예 책을 써라써...커플매니저를 해라..등등 소리를 많이 들었죠.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본인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지만요
그래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얼마나 축복 받은일인지 알면 좋겠네요.
나를 좋아해주는 누군가가 잇는거보다 좋아할 누군가가 있다는게 더 기분 좋고 힘나지 않을까요?
그 사람이 나를 움직이는 엔진이 될수도 있지 모르니까요.

마지막으로 연애를 앞두고..좋아하는 사람을 앞두고 고민하시는 뮤클 가족분들께 글 하나 적어봅니다.
망설일때 겁이날때면 다이어리에 꼿아두고 보면서 저를 다잡는 글이기도 합니다.
(너무 길며는 그냥 넘어가셔도 되요~보실분들만 보셔도)

신청곡 먼저 적습니다.

신청곡은

1.이승철 - 영원한 사랑
2.내추럴 -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3.카니발 - 그녀를 잡아요
4.조장혁 - Love Song
5.소방차 - 그녀에게 전해주오

-----------------------------------------------------------
지금 누군가에 다가서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냥 그사람앞에 우뚝 서 보세요.

내가 그사람 어디쯤에 키가 닿는지..
그사람 눈동자는 무슨 빛깔인지..

그냥 서서 찬찬히 바라보는 거예요.

저 사람이 날 좋아할까?
뭐라고 말을 걸어볼까?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렇게 망설이는 동안 그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앞에 서서
서로의 키를 맞추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만약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그냥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보세요.

지금 뭘 하고 있는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혹시나 아픈데는 없는지..

그냥 걸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망설이기 전에 그 사람 앞에 서서 내 얼굴 한번 더 보여주고
고민이 생기기 전에 그 사람을 한번 더 웃게 만들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그냥 미친척 혼자라도 즐겁게 좋아하는 거예요..

그리고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미친듯 좋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말이죠.. 그건 말이죠..
이 세상속에 나를 미치게 하는 그 사람이 살고있기 때문이죠..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고..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고플땐 말이예요..
망설이거나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그렇게 생각 안하세요?

누군가가 마냥 좋아져서 하루종일 우울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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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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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이제 식사는 제대로 하세요??
이런 3시에 안오시고 또....우릴 버리고 어디에......바람난거야??그런거야??응???응??
지금 회의가야해서 미리 올리고 갑니다 -_-

어제 방송은 시작하실때 녹음 걸어놓고 갔어요.그래서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회사 디자이너들이 이번주로 다 퇴사를 해서 외부개발, 디자인업체랑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서
어제 미팅을 하고 작성한 기획서에 대한 수정작업을 오늘 합니다.
내일까지 넘겨주어야 해서 오늘도 또 야근을 할거 같네요

오늘 오전엔 앵벌이 하고 있습니당
올초에도 전 사원대상으로 유료회원모집 앵벌이를 했습니다.
대기업들만 핸드폰이나 인터넷 전용선 팔아오라는게 아니더군요 T_T

이번 앵벌이는 저희 회사에서 새로나온 가수를 신인 투표에서 1등으로 만들기 위해
아이디 10개씩 만들어 투표하기 입니다..냐하하하~~
(인*녀 노래 마니 틀어주세요.T_T)

아침부터 이런저런일이 꼬여서 짜증나고 화만 버럭버럭 낼뻔 했네요.
간신히 참긴 했지만 얼굴에 딱 드러나는 성격인지라 -_-
휴...忍忍忍

이번주에는 내일부터 남이섬 옆에 자라섬에서 재즈페스티벌 한다고 하네요 일요일까지던가 그렇던데
지난달까지만 해도 같이 가고픈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에잉!!!

자~(주노님 특유의 자~ 이거네~?) 저는 방송들으면서 절 기다리고 있는 일들과 싸우러 가야겠네요~


신청곡은

1.이장우 - 청춘예찬
2.신지 - Always (요쿠르팅 OST)
3.조민혜 - Teenage Superstar
4.지현우 - 외눈박이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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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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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이런!~ 오늘 하루님 대타방송에 1시간일찍 찾아오는 정방인가요?
(윗글은 아까 주노님방송으로 나오는거 같아서 헷갈린 증거랄까..)
지난주말에 이어 이번주말도 잔뜩 흐렸네요? 혹시 주노님 주말에 못놀러가게 해서
주노님 방송들으라고 기도하시죠?!!ㅋㅋ(농담~)

잘지내셨어요? 주노님방송이 없던 목,금 오후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실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신방송 끌어주신 하루님께 정말 미안합니다만..
주노님 방송이 젤좋은걸 우짜노.

목금은 바람필까도 했지만 안했어요~
대신 전문방송 녹음하신것들을 들으며 지냈습니다.
여러 자키분들의 그런 특별 전문방송이 있었더라구요.
수피아님의 차분한 방송과 여전히 통통튀고 잼나는 주노님 방송.
바쁘시겠지만 전문방송도 다시 해주시길들~
구피님만 외로이 ;ㅁ; <-이 이모티콘 넘 맘에 들어요.주노님과 잘어울려요)

이번 한주는 일주일 내내 야근했네요 빨리 퇴근해서 9시반??
팀원전체가 한거였지만 간만에 야근을 계속 하고 어제는 친했던 디자인팀장님
환송회하고 그랬더니 오늘 정오까지 늦잠을 잤네요

주노님은 물건들이나 그런거 오래가지고 계시나요
아님 내게 필요없어지면 정리하시는편이신지...
저는 후자인편인데요.며칠전에 컴 업그레이드했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전에 회사에서 백업 받아왔던 하드를 붙여서 자료 정리하는데..
참..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전 대학때 쓰던 노트나 주고받은 이메일도 다 백업받았놓고 그랬던터라..
지금 보면 우습기도 하고 철없기 하지만..모랄까..

아..그?? 이런 고민들을....이런일이...있었는데..
이때 내가 설레고 어떻게 고백할까 고민하던 그애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벌써 8-9년된 메일들과 글들이니 보고있자니 빙그레 웃음만 나오네요.

이번 주말엔 태풍이 와서 흐린다고 하네요.
주말은 비와야하나? ㅋㅋ

신청곡은요

1.Can't Smile Without You - Barry Manilow
2.스물다섯 - 김진표
3.TSUNAMI - Southern All Stars
4.Old town - Corrs
5.일어서라 솔로부대 - grid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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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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