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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Gee 에 이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아이유 노래 좀 하는데..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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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수들의 진짜 목소리보다는 기계를 거친 소리를 많이 듣게 되는데
그래서 어쿠스틱 버전의 노래들을 한번 찾아보았는데...

신인가수 아이유가 재미삼아 부른 소녀시대의 Gee 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색다른 느낌. 원곡과는 또 다른 좋은 느낌이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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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엠씨몽, 엠씨스나이퍼, 버발진트, 조피디등 우리나라 힙합 뮤지션 12명이 만든 프로젝트 앨범
무엇보다 뮤직비디오가 신선. 여러곡을 이어서 만든 구성이 독특하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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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의 최강자는 현재는고현정이 나오는 선덕여왕이다.
하지만 다른 드라마도 있다.
흠..학원이 끝나거나 운동후 집에가서 티비를 틀어놓고 다른것들을
하다보면 정려원, 박민영, 정경호가 나오는 자명고 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시청률이나 극중긴박함 같은 면에서는 늦게 시작한 선덕여왕에 많이 밀리고 있지만
이상하게 선덕여왕쪽보다는 이쪽이 끌린다..

그중에 하나가 백지영이 부르고 있는 러브테마(?)랄까..
사랑안해, 총맞은거처럼 에 이은 좋은 발라드 곡이다.

비디오 파문이후 발라드로 복귀한것은 확실히 좋은 선택인듯
얼마전 댄스곡도 선보였고..나름 스펙트럼을 넓게 가지고 가서 장수 할수 있을듯 싶다.

Mp3를 못올리게 하니까 이런식으로 올리는 사람들도 있구나 허허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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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씨의 작품은 늘 가슴을 찌르는 대사가 좋아서 보곤 했다.
물론 그사세는 안보고 넘어갔다만 그사세가 성공은 아니나 역시 그녀의 팬들에겐 좋은 작품이었지 싶다.

노희경씨가 얼마전에 수필집이랄까
책을 하나 냈는데 바로 지금 사랑하지 않는 유죄 라는 책이다.
도서관에 빌려보아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모임 후배가 지난주 전격으로 빌려주어
이번주부터 손을 대고 있다.

그녀의 살아온 이야기도 있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전부인것으로 보인다.
이성간의 사랑, 부모 형제간의 사랑 등등...

부담없이 담담히 진도가 나갈수 있는 책이랄까..

책을 읽다보니 문득 이 책과 참 어울린단 싶은 노래가 있었다.
바로 이번주에 나온 바비킴의 노래인데...
가사를 읽다보니...

그냥 왠지 이 책과 참 어울리는구나..
사랑이란 그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랑.. 그놈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는 빈털털일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척을하고
사랑이란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나는 웃음거리일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의 눈은 멀어도
다시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간다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때문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는 맘을 삼키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 메어 불러도 너는 듣지 못할 그 한마디
고갤 떨구며 사랑앞에 또 서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제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가도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 가도
모른척 해도 날 잊는 데도
사랑이 다시 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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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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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이번주가 옥션이벤트 마지막이라
보고자 했던 아내가 결혼했다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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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보기엔 사실 좀 웃긴(?)내용일수도 있지만 원작이 시놉자체가 독특하다고 싶었다.
그래서 봐야지 했던 작품인지라 보러갔었다.
전에 내가 좋아하는 에쿠니 가오리 작품중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도 결혼한 부부에게
동성애자의 남편의 애인이 있다는 내용을 봤던지라
비슷하지만 다른 설정의 내용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풀어질지가 궁금했다.
(물론 기본적으로 다르긴 하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부부는 그래도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한거고
반짝반짝 빛나는의 부부는 서로의 상황에 의한 결혼이었으니)

내용은 안보신분들을 위해 따로 적지는 않겠지만
아마 특히 우리나라의 남자분들이 본다면 화를 낼만한 내용이다.
나역시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나중엔 김주혁이 손예진과 주성욱을 이해하는거처럼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 이해하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

남자들의 입장이란 극중에 김주혁의 친구가 하는 말처럼
난 착탈식 안장! 이라는 의견이랄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과 비슷한것일것이다..

새삼 어떤 일이 있은후에 그 영화를 봐서 그런지 결혼을 한다는것.
그리고 한 사람만을 사랑하면서 평생을 살기로 마음먹고 행동하는것은
참 어려운 일이고 대단한 용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내가 보기엔 두 작품 보다 다리가 세개인 의자와 같다고 생각이 든다.

아, 손예진의 작품리스트를 보면 연애소설, 여름향기, 내머리속의 지우개 등 나름 여러작품을 찍었지만
묘하게 연애시대나 아내가 결혼했다 같은 그런 미시의 분위기가 참 어울린다 싶다.
그리고 너무 멜로도 아닌 약간 털털한 이미지 좀더 현실적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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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걱정해주시고 응원날려주신 이웃님들 고마와요~ 저 이제 괜찮아요~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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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그동안 보고자 했던 헬보이2:골든아미 를 보았다.
1편도 나름 그냥 오락영화로 봤던지라 무리없이 2편도.

이 노래는 워낙 명곡이고 카펜터즈의 곡으로도 잘알려져 있는데.가을이면 곧잘 듣곤 했던 곡이기도..
영화내용중 팀의 브레인인라 할수 있는 양서류 인간 에이브가 누알라공주와 사랑에 빠지면서
헬보이와 맥주 한잔을 하며 부르던 노래인데.(파퓰러 러브송 모음집을 듣고 있었지)
가사가 이럴줄은 미처 생각을 못했네 ㅎ
01


You know I can't smile without you
나 그대 없이는 미소 지을 수 없어요
I can't smile without you
그대 없이는 미소 지을 수 없어요
I can't laugh and I can't sing
소리내어 웃을 수도, 노래할 수도 없어요
I'm finding it hard to do anything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단 걸 알았어요

You see I feel sad when you're sad
그대가 슬플 때면 나 역시 슬퍼요
I feel glad when you're glad
그대가 기쁠 때면 나 역시 기쁘지요
If you only knew what I'm going through
내가 이렇게 힘들게 지낸다는 걸 알아 주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I just can't smile without you
그대 없이는 도저히 웃을 수가 없는걸요

You came along just like a song
그대는 마치 노래처럼 내게 다가와
And brighten my day
나의 삶을 환히 비추어 주었죠
Who would of believed that you where part of a dream
그대는 내 꿈의 한 조각이었다는 것을 어느 누가 생각할 수 있었을까요
Now it all seems light years away
이젠 그 모든 것들이 몇 십년 전의 일처럼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And now you know I can't smile without you
그리고 지금 나 그대 없이는 미소 지을 수 없어요
I can't smile without you
그대 없이는 미소 지을 수 없어요
I can't laugh and I can't sing
소리내어 웃을 수도, 노래할 수도 없어요
I'm finding it hard to do anything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단 걸 알았어요

You see I feel sad when your sad
그대가 슬플 때면 나 역시 슬퍼요
I feel glad when you're glad
그대가 기쁠 때면 나 역시 기쁘지요
If you only knew what I'm going through
내가 이렇게 힘들게 지낸다는 걸 알아 주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I just can't smile
난 그냥 웃을 수가 없는걸요

Now some people say happiness takes so
어떤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 위해선
Very long to find
참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요
Well, I'm finding it hard leaving your love behind me
나는 그대의 사랑을 남겨두고 가기란 정말 힘든 일이란 걸 알았답니다

I can't smile without you
그대 없이는 미소 지을 수 없어요
I can't smile without you
그대 없이는 미소 지을 수 없어요
I can't laugh and I can't sing
소리내어 웃을 수도, 노래할 수도 없어요
I'm finding it hard to do anything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단 걸 알았어요

You see I feel glad when your glad
그대가 기쁠 때면 나 역시 기쁘단걸 그대는 알죠
I feel sad when your sad
그대가 슬플 때면 나 역시 슬퍼요
If you only knew what I'm going through
내가 이렇게 힘들게 지낸다는 걸 알아 주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I just can't smile without you
그대 없이는 도저히 웃을 수가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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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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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empo가 프로듀서로 참여하여서 나름 화제가 되었고 탤런트 이민기가 피처링한것이 그것도 나름 특이했던 노래

신인가수 시언(Sheean)의 Power of Love
윤도현 러브레터에도 나왔나본데 우리나라 음악이라기 보단 제대로 프리템포 스러운 음악

노래가 살짝 음질이 안좋은거 같지만 믹싱을 일부러 일렉트로닉 하게 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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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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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영화로 나온 맘마미아를 봤더랬죠.
1월 우리나라 배우들이 나오는 뮤지컬을 보고 오오오~~ 좋구나~했는데
우리 팀장 어머니께서 미국가셨다가 보시고는 별로다 재미없다 하셔서 그런가 부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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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어찌됫든 보게됫었는데~
뮤지컬의 공간상의 한계등을 뛰어넘는 영상과 음향등이 또 다르더이다...

피어스 브론스넌, 콜린퍼스, 메릴스트립등 배우들이 마치 원래 뮤지컬 배우가 아니었나 싶게 노래도 완전
잘하시고....연기도 잘하고...

개인적으로 도나가 딸인 소피의 웨딩드레스 입는것을 도와주고 머리 빗겨주며 부르던
노래(Slipping Through My Fingers)가 어찌나 마음 짠하던지.....(난줴 딸 시집보내면 울거 같다)

하지만 주말 내내 계속 노래 들었더니 살짝 물리는 감이....
이번달 말쯤에 한번 더 봐야지....DVD 는 이미 아마존에 예약(???)신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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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ipping Through My F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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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 You For The Music

2008/01/18 - [音樂 + 映像 共場] - 어머나! (Mamma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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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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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들은 음악

원곡은 해바라기의 노래인데

프리스타일도 불렀고, 이상 이란 가수도 불렀고 근래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도 리메이크로 불렀다.
들어본 바에 의하면 역시 원곡 만한 곡이 없고
그래도 프리스타일 노래가 괜찮은 듯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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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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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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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지금은 3:7 이지만....5:5 , 6:4 , 7:3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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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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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데
학생들로 보이는 일단 무리가 이미 줄을 서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뭔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오늘 서태지가 이쪽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고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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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가 어제 우연히 들어보았다.
곡은 이미 다 만들어 놨는데 4곡 싱글 2개를 나누어서 내고 이를 합쳐 다시 1장의 앨범으로 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이 돈독오른것도 아니고 뭐냐 ' 싶어서 사실 관심도 없었는데

타이틀곡으로 나온 MOAI 를 들어보니 뭐랄까 자신의 실험성이나 독창성을 강조하기 보단
대중성에 바탕을 둔 그런 멜로디와 정현철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진 그냥 무난~하게 듣기 쉬운 곡이었다.
한편으로 실망도 좀 있고, 새삼 실망할게 있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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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 - MOAI

우연히 듣게된 제니퍼 로페즈의 Brave
이곡은 방송이나 그런 매체를 통해서 제법 들었던 곡인데 며칠전에야 가수가 누군지 제목이 뭔지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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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ifer Lopez - Brave

 아래의 가사가 계속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할까나~

 Don't be afraid
 Don't be afraid
 This is your day
 This is your day
 It's time to be brave
 Say I'm not afraid

p.s : seevaa님의 친절하신 설명에 힘입어 드디어 Flash Plyer 삽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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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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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힐듯한 더위가 지나가버린 도심의 한구석
아직 남아있는 열기를 한껏 머금은 바람을 마주하며 공원 벤치에 앉아 마시는
한잔의 맥주, 그리고 너와의 산책







숨막혔던 수요일 오후 지는 노을 보며 Dreaming~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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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일명 도자기녀??라고 하는군요
한때 화제와 물의를 동시에 일으켰던 분이죠
어쨋든 승호군이 이리도 건장하니...한 3-5년 뒤에 얼마나 훈훈해질지 참 궁금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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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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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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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200만 권 이상이 팔린 타카하시 히로시의 원작 만화를 미이케 타카시가 영화로 옮긴 학원폭력물로, 원작 이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등장인물도 새롭게 창조되었다.

'까마귀 학교'라 불리는 스즈란고등학교. 최대 파벌인 세리자와 군단의 보스 세리자와 타마오(야마다 타카유키)는 전학생 타키야 겐지(오구리 슌)의 도전을 받는다. 야쿠자 보스의 아들인 타키야는, 한때 스즈란 고등학교의 보스를 꿈꿨으나 지금은 고만고만한 야쿠자로 전락한 카타기리 겐의 조언을 받으며 세를 규합해 간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 가던 중 세리자와 군단과 최후의 일전을 겨루게 된다. 감독인 미이케 타카시는 세리자와와 타키야의 대결을 통해 특유의 폭력미학을 구현하는 한편, 카리스마와 우정,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출처: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어제인가 인터넷에서인지 케이블티비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아무래도 케이블 같다)
예고편을 봤는데! 흔한 청춘 액션물인거 같긴 한데 오구리 슌야마다 타카유키 가 동시에 나온다.
홈페이지 가보니 벌써 후속편 제작 결정이라고 하네.+_+

오구리의 경우 이런식으로 반항아적이거나 폼 잡고 나온것을 본적이 있는거 같긴 한데
야마다의 경우 내가 본 못 백야행이나 보았던 배틀로얄에서 나온 이미지랑은 또 좀 다른거 같아서..
예고로 보기엔 꽤나 시니컬 하게 나오는거 같은데.

극장에서 봐야할지 어떨지는 살짝 고민중.
혹시 부산영화제에서 보신 분들 계신가요? +_+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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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도 바빴는지....신곡들이 쏟아져 나옴에도 듣지도 못하다가 지난주에야
소위 말하는 Top 100을 중심으로 이곡 저곡을 받아보고 있다.
물론 쿨 이후 나름 보증수표인 MC 몽의 앨범도 들어봤는데
역시나 좋았다.
뭐랄까 매번 비슷한 스타일의 대중적 음악이지만 정확히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피쳐링이란 것을 정말 잘 사용한 가수가 아닌가 싶다.

희한하게 퇴근길 집에 걸어오다 보면
꼭 마지막 횡단보도쯤에 신호가 걸리게 되고 그러면 랜덤 재생임에도
이곡이 흘러나오곤 한다.
신호를 기다리며 듣고 있으면 도입부의 여러명의 사랑해 란 말들에 가슴이 짠하고 눈시울도 뜨겁고
마음이 아프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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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족들, 친구들 여러사람들이 생각도 나고...
그리고....

마음이 가난한 자들은 사랑이란 머나먼 나라의 신기루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내 자신을 내가 믿고 진심으로 마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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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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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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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벌써 일년 이란 곡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불황기에 접어들고 잇는 가요계에 200만장이라는판매고를 올리며 홛동하다 서로간의 음악적 견해차이로 2003년 4월 돌연 해체를 선언한 남성 듀오. 브라운아이즈
그들이 재결합을 한다고 한다.

아마도 초창기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전략 성공처럼 방송출연등은 거의 없이 오직 입소문과 뮤직비디오로만홍보가 되면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벌써 일년 = 이범수, 김현주, 장첸 / with coffe = 신민아, 윤찬
이 두개의 뮤직비디오가 하루종일 케이블에서 나오곤 했던 기억도 난다.
이외 비오는 압구정, 그녀가 나를 보네, 떠나지마, 언제나 그랬죠 등 많은 곡들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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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해체후 윤건은 솔로로, 나얼은 브라운아이즈소울 이라는 그룹으로 각자의 길을 갔지만,  윤건은 브라운 아이즈의 느낌을 살린 1집 수록곡 갈색머리등으로 인기를 얻는 듯 했지만 이후 별다른 반향을 얻지 못하고 나얼 역시 1장의 앨범과 1장의 리메이크 솔로 앨범을 냈을뿐 과거의 인기와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그런데 오늘 본 기사에 의하면 6월에 3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영구적인 재결합인지 일시적일지는 이 3집의 성패에 달려있겠지만 감성적인 윤건의 곡을 매력적인 나얼의 목소리로 들을수 잇다니 참으로 기대가 된다.

공일오비, 토이의 컴백 이후 두근두근 기대되는 앨범~

아쉬운대로 그들의 1, 2집의 명곡들을 감상하며 6월을 기다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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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물론 날씨는 이미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중일지도 모르지만...

2월에 나왔지만 들을수록 입에 맴도는 노래.


사진을 요새 다시 찍기 시작하면서 더욱 입에 맴도는 노래.


p.s : 오해는 마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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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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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ときは彼によろしく (그떄는 그에게 안부를 전해줘)

지난주 도서관에 신청한 신착도서가 두개 들어왔다고 해서 맨처음으로 받아왔다는 이야기는 쓴적이 있다.
2008/03/31 - [바람의목소리] - 한달에 4권?

그중에 먼저 읽은 책은 이치카와 다쿠지의 " 그떄는 그에게 안부를 전해줘 "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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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동무였던 3명의 남녀의 이야기.
어쩌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라고도 할수 있는 이야기.

지난주 14년 헤어졌다가 만나게 되었던 초등학교 동창 이야기를 어딘가에 적었던 일이 있었는데
우연하게도 빌려온 책도 13년만에 만나게 된 초등학교 동창들의 이야기.
그리고 첫사랑 이야기.

책의 내용은 어쩌면 좀 밋밋하고 약간은 황당한 판타지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몰입해서 순식간에 보았던책.
어쩌면 사람의 인연이라는 힘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던 책이었다.

포커스는 사토시와 카린의 사랑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사토시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토시에 대한 사랑을
놓칠수 없다. 어쩌면 사토시의 상황이 나와 비슷했기때문에 더 몰입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중 인연 또는 운명이라는 것에 대한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물리학에도 나와 있지 않은 강한 힘이 있다.그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무리 시간이 지나더라도 약해지는 법이 없어.

이 책을 영화로도 나왔다고 해서 찾아서 보았는데
2007년도 개봉했고 떠오르는 여자배우 호감 1위 나가사와 마사미, 전차남에도 나왔던 야마다 타카유키. 그리고 태양의 노래에도 나왔던 츠카모토 타카시 등 캐스팅은 정말 훌륭한~
하지만 약 2시간의 그 장편소설을 녹아넣기란 확실히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
주제가를 부른 시바사키 코우의 '프리즘' 이란 노래도 잘 어울리는듯 싶다.

문득 영화를 보고 나니 수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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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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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포인트 = 양파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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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보게된 영화.
추격자는 이미 몇몇이 보았고...어톤먼트는 남자가 더 많아서 패스..결국...밴티지 포인트로 낙찰

테러리스트들의 테러가 난무하고 이로 인해 세계에는 긴장과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도로 아랍,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전쟁을 종식시키려고 하는 회담을 스페인에서 하게된다.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하려는 순간 울리는 2발의 총성.
미국 대통령이 암살된것.

우왕좌왕 정신없어진 연설장과 이어터지는 폭탄.
이윽고 영화는 다시 리와인드 되어 등장인물 5명의 시선을 통해 암살되기까지의 상황을 되돌아 본다.
마치 현장 중계본부의 여러대의 카메라 화면을 동시에 보는것처럼.
라쇼몽기법이라고도 하나부다.

주인공인 '토마스 반즈'는 이미 1번 대통령을 암살 위기에서 몸을 날려 구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직접 눈앞에서 총을 맞은 충격과 테러리스트를 눈앞까지 진출 시킨 죄책감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
(토마스 반즈는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투모로우에도 나왔고 예전 이너스페이스를 통해 맥라이언과 공연을 하고 결혼까지 했던 데니스 퀘이드.)

다시 영화로 돌아가면
5명의 시선을 통해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가며 결국 결론을 이르고 납치된 대통령을 구하면 끝이 난다.

보통 지금까지의 테러 관련 첩보성 영화(007, 미션임파서블 등)를 보다보면 테러리스트들은 구식 무기에 허술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가 첨단 기술과 무기로 무장한 주인공들에게 당하고 만다.
하지만 이 영화는 반대이다.
PDA 를 통해 모든 상황을 원격 조정하는 테러리스트.(내가 본중 젤 똑똑하더라,홈 오토도 아니고 말야)
나름 완벽하다고 최고다 라고 자부하는 미 경호팀의 시스템을 뻔히 알고 있으면 무력화 시키고 거의 성공단계까지 끌고 간다.(물론 뻔히 알수 있는 이유는 있다.)


스토리는 뻔하지만 한꺼풀씩 드러나는 구성이나 설정 자체는 진부함을 좀 벗어난듯해서 좋았던 작품~

영화보는 내내 배신자 테일러를 보고 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일요일에 로스트 보는 데 잭 세퍼드가 바로 그였다는 --;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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