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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 저녁을 먹고...

한동안 제시간(?)에 먹던 저녁이 근래 들어 다시 8시대로 후퇴

 

얼추 먹고나니 9시...

케이블 뒤적거리며 보고 있는데 친구녀석의 전화

 

지금 들어가는 길인데 커피나 한잔 하자는..

 

그래서 11시 문닫는 별다방의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차를 타고..한강으로..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역시 연인들에겐 날씨는 상관없나부다 ㅎㅎ

 

차에서 좀 마시다 우산을 쓰고 좀 걷기도 하고..

아..그럴때면 차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문득 밤에 바람이라도 쐴겸 휘익 나갔다 왔으면 하는때가 있는데

 

그리고 밤에 차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듣는 음악

정말 방이나 낮에 듣는 음악보다 밤이라는 시간대와 맞물려 배가된다.

 

돌아오는 차에서 들었던 노래

닮은 사람 -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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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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