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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름대로 기다리던 후아유 콘서트

후아유에서 주관하는 콘서트로서

나로서는 간만에 가보고 싶었던 콘서트였고

같이 가는 사람이 김동률을 좋아하기에 (물론 나도 김동률을 좋아하지)

표를 구해 갔다.

 

산넘고 물건너 콘서트 장에 도착

(내 이래서 정말 K 대 안좋아한다...)

 

롤코가 첫번째(?)무대를 장식했는데.

조원선의 라이브는 실제로는 처음.

그동안의 라이브 앨범등을 통해 들은바로는 좀 떨어진다는 평가였지만

그래도 역시 잘하긴 잘하더라..

 

드디어 기다렸던 동률

첫곡으로 부른 취중진담

중간에 가사를 잊어버리는 해프닝이 생겼지만 ㅎㅎ

 

아 정말 노래 잘하더라...

정말 씨디를 그대로 듣는듯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는 늘 듣던대로 완벽한..

정말 잘 불러 소름 끼치는..후훗..

 

이어지는 제이스 바와 신곡 이제서야..

 

이어지는 엠씨더맥스와 김장훈 김연우의 노래도 참 좋았다.

정말 노래 잘하는 팀들로 많이 나와 오랜만에 본 콘서트치고

참 흡족하고 만족한 시간들이었다.

결국 집에 와 캔맥주 하나를 먹으며 남은 감흥을 정리하였다.

 

물론 네가 함께 있어서 더 즐겁고 좋았지만.

기분 잘풀고 휴일 잘보내길...

(흠..잘보낼까.....^^;)

 




취중진담 - 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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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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