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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주말 잘보내셨어요? 흠~
어제도 좀 장시간(4시간) 방송하셨나보더라구요.

머 토요일은 결혼식 사연 기억나세요??
어제 여름옷 정리하면서 주노님 방송 틀어놨었어요.왔다갔다 하면서 들어서
머 제대로 듣지도 신청곡도 못적었지만 그래도 잼난 방송하셨으리라~
저녁먹고 수피아님 방송 들었는데요...
가만히 들어보면 방송하시는 스타일중에서도 얼추 성격 들어나는거 같아요

모랄까 주노님은 정말 싫은소리 죽어도 못하는 첫째같고..
수피아님은 웬지 고집세고 남의눈치 덜보는 막내 같구~
아이님은 손해안볼 둘째.프랴님은 동생있는 첫째 또는 둘째.
하루님은 이미 십갑자의 내공을 지니셔서 절대 파악 불가

벌써 9월도 마지막주예요.
이번주부터 좀더 가을스런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추석연휴에 어디를 놀러가볼까 생각하면서 이번주는 나름 즐거운 한주를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어딜가나 막히고 결국 널널한 서울시내만 돌아다닐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_-)

올해 참 많은 동료들이 회사에서 떠났네요.
서로 많이 의지되고 친했던 동료들도 많았는데...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다고 나갈때는 아..이제 누구랑 놀아~누구랑 상사 흉볼까 싶었는데
아직 연락이 되며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눈에서 멀어지니 이제 연락도 뜸해진 사람들도
있네요.

남녀간의 이별도 그런거 같아요.
이별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그?? 그 이별때문에 내가 많이 힘들었던 기억만이 날뿐
얼마만큼 아팠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눈에서 멀어지면 막연한(?)추억때문에 기억때문에 힘들고 그럴뿐
맘이 짠하다거나 눈물이 난다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어제 수피아님 시간에 사연 올렸는데 저도 그렇고 다른분도 떠난 옛사람에 대해 잊지 못하는
사연들을 올렸는데 남자들은 왜 못잊나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어디서 들은얘기로는...여자의 마음의 방은 1개 남자의 방은 여러개라고 하네요
(그래서 남자가 바람둥이인가 -_-)
여자는 이별을 하게되며 바로 방을 ?馨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데 남자는 이방에는 A 저방에는 B
이렇게 있어서 더 못잊고 오래가는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결론은 바람둥이가 되네)

에잉..월요일 아침부터 이런 꿀꿀한 내용을~
화제를 바꾸어서

아침에 주간회의를 하는데 호빵맨실장님과 똘기넘치는 이사님이 개발팀장님을 2주연속 찔렀네요
결국 얌전하신 개발팀장님 오늘 버럭! 울컥! 하셨답니다.
호빵맨은 그러면 기싸움에서 이기려고 더 갈구죠...그리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곤 해요.
디자인팀장님도 결국 말이 안돼안돼..하면서 나가셨는데...개발팀장님은 애기아빠라
섣불리 나가시진 않겠지만 참...힘드신듯..
울팀은 팀장님이 강한 AT 필드를 펼쳐서 잘 보호 받고 있지만...
정말 일보다~ 사람관계가 더 힘들게 해요.(아..이것도 꿀꿀하네)

추석연휴에 그동안 밀린 일드, 미드를 볼 생각에 설레요 >_< 꺄아~~
프리즌브레이크도 보고 이번시즌에 나온 일드도 좀 보고...
아 서든도 해야지...그동안 별로 못해서 이제야 1200점 얻으면 이병 -_-
어찌나 해골이라고 무시를 당했는지 OTL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 즐거운 방송~

신청곡은

1.김진표 - 유난히
2.지누션 - 말해줘
3.DJ DOC - Run To You
4.엄정화 - Festival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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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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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주도는 아니고 그냥 집.....
샤니님 방송 듣다보니 제목 낚시가 나오길래 따라해봤어요 --V

안녕하세요 주노님

어제 면접은 잘마무리 되셨어요?
이번주는 꼭 주노님 방송시작시간에 회의나 미팅이 잡히네요.
제가 하루종일 뮤클을 끼고 사는 회사사람들의 음모가 아닐지 심히 고민을 해봅니다.
어제 녹음 걸고 갔는데 무슨일인지 10분만 녹음되고 멈췄네요 어흑.
사연에 대해 모라고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예전에 계시던 이사님이 결혼하셔서 갔다왔습니다.
그분도 항상 젊게 사시고..(음..저랑 몇살 차이 안나는군요 --) 유쾌한 분이셨는데
드디어 이쁘신 짝지를 만나 오늘 결혼하셨네요.
연예매니지먼트도 겸하는 음원업체 대표시라 내심 가수들도 오겠구나!!! 하고 갔는데.
사회는 심태윤, 축가는 정재욱 이렇게 딸랑 2명이네요

날씨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이네요.결혼식 끝나고 너무 배불러서 집에 슬슬 걸어왔는데..
땀이 꽤 나더라구요..
화창한 토요일 오후인데 집에 부랴부랴 왔습니다.
4시에 시작하는 주노님 방송 들으려고 정말 모든 약속과 사람들이 잡는것을 만류하고 왔습니다.
상주세요!! 나중 BR 아스쿠림이라도...
(그래...요..사실 약속도 없고 아무도 안잡았어요 어흑...그게 슬퍼 혼자 울면서 집에 막 뛰어왔어요..>_<)

어제 사연에도 썼던거처럼 추석연휴에 휴가 내서 쫘악 쉬면서 어디를 놀러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원래는 일본 여행을 갈려고 햇는데 같이 가는 사람일정이 틀어지면서 못가네요 T_T

결혼식을 가봐도...아 결혼하고 싶다~그런 생각은 전 왜 안들까요..
아직 어려서??? 개념이 없어서?? 짝지가 없어서???
포항에 사시는 강말복씨 외 286멍이 3번을 선택하셨군요.(안웃기나? --;;)

흠..그럴수도 있는데 그냥 결혼에 대한 환상이랄까 기대가 별로 없네요.
아직 내 앞가림도 겨우겨우 쳐내는 실정인지라...주변 상황은 내일이라도 결혼해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런 심정이라 좀 우울하기도 하고...스스로가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주노님은 아 나도 결혼하고 싶어! 나도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 하신적이 있으세요??
제 아시는 분의 부장님(여자)이 남편과 통화할때나 말할때 호칭이 " 남편~ 나야~ " " 어! 남편? 나 집에 들어가 "
이렇게 남편이라고 하네요 자기야~ 오빠앙~등과는 달리 절대 완전 내편을 지칭하는 호칭이라고 느겼다고 하데요
그래서 불현듯 " 나도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 " 했다는...철없는 소리를.....(철없는건 아닌가..??)

주노님 정방계속 하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들을꼐요~
오늘도 더운 오후에 시원한 레몬에이드 같은 방송 부탁드려요~

안뇽~

신청곡은

1.LightHouse Family - high
2.넬 - 마음을 잃다
3.마이앤트 메리 - 공항가는 길
4.피비스 - 예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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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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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행님~ 식사는 하셨습니까?
아침에 주노님 방송 들으며 출근준비하다 완전 지각했습니다.
다행히 호빵맨실땅님이 아침 임원회의들어가셔서 괜찮았지만
이게 다 주노님 때문입니다!!! (농담 이예요~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동안 못들어서 얼마나 슬펐는데요)
출근하자마자 챗방 들어가서 장난치고 놀았더니 기분 좋네요.(헤헷)

흠.CJ 마다 자주 듣거나 화제가 되는 화두가 있는듯
주노님은 유난히 이쁘신 목소리때문에 나이에 관한 이야기가 ~~수피아님은 게시판을 보니
공부에 관한 이야기가 많나보더라구요 --;;;(공부잘하는 이미지인가?)

그제인가 하루님 3시까지 염장방송 끝나시고 8시 프랴님 방송까지 5시간동안 러쉬아닌 러쉬가 나왔는데요
마치 독방에 갇힌 기분이 들었네요.
8시에 프랴님 방송 들으니까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던 강아지 마냥 좋아서 폴짝폴짝 뛰고 오바하고 --v

다시 일 시작하시면 정방은 못하실거고 프리쟈키로 밖에 못뵐거 같네요 그쵸?
주노님 방송 못듣겠네 하는 생각을 하니 오후가 막막할거 같고 막 그러거든요~

지난주에 계속 야근하고 이번주도 좀 후속 작업에다가 저녁에 술약속이 있어서 그랬더니 얼굴이 완전 메롱입니다.
트러블도 생기고 뾰루지도 나고 그러네요.(오이마사지의 효과가 이럴줄이야...털썩.)
오늘은 빨랑 칼퇴근 해야겠네요. 내일은 결혼식 한건 갔다오고 주말에 완전 쉴까 합니다.
(사실..주말에 너무 잘쉬고 있음....나두 주말에 데또 하고 싶다구!!!)

아침에 알로 곡 나오는거 보고..
아니 정말 뮤클CJ분들에게 없는곡과 모르는곡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알로는 정말 아는 사람 드문데...(노래만 있는건가~)
윤상이 나름대로 테크노쪽으로 프로듀스해서 만든 듀엣이었는데..그냥 스르륵...했죠

매일 받아보는 메일뉴스중에 좋은 글이 있어 적어봅니다.
-----------------------
목장의 양이 될 것인가, 양치기 개가 될 것인가.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양은 개에게 쫓겨다니며 오로지 개가 유도하는 방향으로 계속 뛰기만 합니다. 집단 내에 있는 양은 지면과 주변의 양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행선지도 모르는 채 앞을 향해 달리기만 합니다. 그리고 털이 자라면 통째로 밀려 추위에 벌벌 떨게 됩니다.

한편 양치기 개는 목적지로 가는 최단거리를 생각하며 양을 유도합니다. 개 한 마리가 수십 마리나 되는 양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는 따뜻한 방에서 맛있는 고기를 받아먹습니다.
-----------------------
사회생활을 오래하고 있는 직장인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일한(?) 목표였던 대학에 가게된 고3들의 경우
목표랄까 목적이랄까 그런걸 어느순간에 잊고 그냥 타성에 젖어 흘러가듯 살아가게되는거 같아요.
정말 남에게 엄격하고 원칙을 적용해도 본인에게 엄격하고 원칙을 적용하긴 쉽지 않은거 같아요.


이번주말이 지나면 다음주부터는 추석연휴로 들어가네요.
딱히 내려갈 시골이 없는지라 아마도 휴가 2일 내서 1주일정도 완전 쉬려고 합니다.
중간중간에 날씨 괜찮으면 사진찍으러 나가볼까 하구요.
주노님은 친가나 외가에 가시겠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 오후의 홍차가 아닌 오후의 바카스 같은 방송해주시구요~
주말 잘보내세요~

신청곡은

1.이장우 - 청춘예찬
2.신지 - Always (요쿠르팅 OST)
3.조민혜 - Teenage Superstar
4.지현우 - 외눈박이 물고기
5.공일오비 - 처음만 힘들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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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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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태풍때문에 흐린 월요일 아침이네요,
어제 야구 할때 모처럼 3타수 3안타에 도루도 2개나 했더니..
오늘 아침에 오금이 댕기네요
(에효...제가 잠시 나이를 잊었던거예요...흑..오이마사지 할게 아니라 전신마사지를 해야했던게 아니었나?)

벌써 9월도 반이 지났어요.
2주 남았네요. 10월도 추석으로 1주일쉬고 뒤에 밀린 업무 하면 금방 가고
그러다 보면 2006년도 2달밖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앞서갔나요? ㅎㅎ

주노님은 올해 계획한거중 진행상황은 어떠신가요?
흠 전 가장 큰 숙제인 솔로부대 제대가 영 쉽지 않네요~
(어제 현아님 방송 잠깐 이어 들으니 연애 상담사 주노언니 라고 하던데 ㅎㅎ 풍부한(?)경험에서 우러난건가요??)

엔진이 꺼졌다...열정이 사라진거 같아.....슬럼프인가?...하는 생각이 들때
주노님은 어떤식으로 다시 시동을 거시나요?
흠 저는 그냥 내버려두기도 합니다. 굳이 억지로 일을 한다거나 그러지 않아요
대신 서점에 가서 소설책이든 자기계발서든 책을 보곤 해요...그러다보면 주인공이나 책의 내용에
따라 나의 꺼진 엔진에 시동스위치가 빠직빠직 하며 불이 붙으며 다시 움직이기도 하죠.
아니면 주변에 바쁜 사람 있죠? 정말 퇴근후에도 매일 약속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억지로 시간을 맞춰서라도 만나요.
그래서 그 열정과 활기참을 전염받으려고 한다고 할까요?

오늘은 새로 도쿄타워라는 책을 출근길에 집어 들었어요.
냉정과 열정사이란 나름 유명한 책을 공저했던 에쿠니가오리란 여성 작가의 작품인데
일본에선 영화로도 만들어졌었구요.
내용의 줄거리 연상남과 연하남의 이야기예요.사랑을 가르치는 연하남, 사랑을 배우는 연상녀.
어릴적엔 어쩌면 주인공들의 나이엔 저도 느꼈던 꿈꿨던 감정들이었던거 같네요.

글쎄요 여성분들은 주노님들과 다른 CJ 분들께서 아직 연하남을 선호할만치 그럴 나이가 아닌지라~
관.심. 조차 없으실지 모르지만 방송들으시는 남자분들께서는 아마 연상녀에 대한 호감이나 동경(??)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거 같아요.

저희 회사에도 9살 차이나는 누님을 게임에서 만나서 게임커플됫다가 결국 결혼한 직원이 있거든요.
그분은 어린나이도 아니었는데 ㅎㅎ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사실 나이가 문제가 되겠어요?
하지만 미리 짐작을 하거나 상처 받는게 두려워서 포기하는경우가 많겠죠.
자신의 감정보단 그냥 사회적인 기준과 시선에 의해서...

저도 그렇지만 뮤클 가족들께서도 상처 받을거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의 감정 그자체에 가장 솔직하신
가을 보내시면 좋겠어요.
상처받지 않고 온전한 모습으로 솔로생활하는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나를 미치게 하는 나를 변화시키는 그렇게 좋아할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는건 충분히
아름다고 즐거운일 같네요.

주노님, 그리고 뮤클가족들께서도 좋은 한주 되세요~

신청곡은

1.윤종신(또는 공일오비) - 우리이렇게 스쳐보내면
2.박지윤 - 환상
3.이소라 - 순수의 시절
4.조규찬 - 그대 내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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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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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오늘은 4시부터 회의가 있을 거라서 주노님 방송이 3시부터 하실지 4시부터 하실지
궁금한 가운데 사연 적어봅니다. (다행히 회의전에 오셨네요~)
컴은 어제 손 좀 봐주셨어요? ㅎㅎ
정말 방송시간됫는데 그러면 당황스럽고 난감하실거 같아요
처음이 아니라 그래도 나름대로 대처법이 있으시겠지만 ^^

방송하실때 하셨던 첫 방송사고는 어떤거였는지요?
지금 생각하면 웃고 넘어갈 이야기지만

저도 연애, 사랑에 대해서 사연 올렸지만(아..제 이야기가 아니라 안습 T_T)
가을이라 그런가 다른 신청곡들. 다른 시간대 신청곡을 봐도 역시나 많네요.
부대를 옮기신 햇*마* 님 처럼 이쁜 이야기도 있고...
또 어쩌나..날 싫어하는건 아닐까? 하는 고민사연도 많고 그렇네요.

저도 주노님처럼 소시적엔 아예 책을 써라써...커플매니저를 해라..등등 소리를 많이 들었죠.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본인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지만요
그래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얼마나 축복 받은일인지 알면 좋겠네요.
나를 좋아해주는 누군가가 잇는거보다 좋아할 누군가가 있다는게 더 기분 좋고 힘나지 않을까요?
그 사람이 나를 움직이는 엔진이 될수도 있지 모르니까요.

마지막으로 연애를 앞두고..좋아하는 사람을 앞두고 고민하시는 뮤클 가족분들께 글 하나 적어봅니다.
망설일때 겁이날때면 다이어리에 꼿아두고 보면서 저를 다잡는 글이기도 합니다.
(너무 길며는 그냥 넘어가셔도 되요~보실분들만 보셔도)

신청곡 먼저 적습니다.

신청곡은

1.이승철 - 영원한 사랑
2.내추럴 -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3.카니발 - 그녀를 잡아요
4.조장혁 - Love Song
5.소방차 - 그녀에게 전해주오

-----------------------------------------------------------
지금 누군가에 다가서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냥 그사람앞에 우뚝 서 보세요.

내가 그사람 어디쯤에 키가 닿는지..
그사람 눈동자는 무슨 빛깔인지..

그냥 서서 찬찬히 바라보는 거예요.

저 사람이 날 좋아할까?
뭐라고 말을 걸어볼까?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렇게 망설이는 동안 그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앞에 서서
서로의 키를 맞추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만약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그냥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보세요.

지금 뭘 하고 있는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혹시나 아픈데는 없는지..

그냥 걸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망설이기 전에 그 사람 앞에 서서 내 얼굴 한번 더 보여주고
고민이 생기기 전에 그 사람을 한번 더 웃게 만들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그냥 미친척 혼자라도 즐겁게 좋아하는 거예요..

그리고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미친듯 좋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말이죠.. 그건 말이죠..
이 세상속에 나를 미치게 하는 그 사람이 살고있기 때문이죠..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고..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고플땐 말이예요..
망설이거나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그렇게 생각 안하세요?

누군가가 마냥 좋아져서 하루종일 우울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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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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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이제 식사는 제대로 하세요??
이런 3시에 안오시고 또....우릴 버리고 어디에......바람난거야??그런거야??응???응??
지금 회의가야해서 미리 올리고 갑니다 -_-

어제 방송은 시작하실때 녹음 걸어놓고 갔어요.그래서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회사 디자이너들이 이번주로 다 퇴사를 해서 외부개발, 디자인업체랑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서
어제 미팅을 하고 작성한 기획서에 대한 수정작업을 오늘 합니다.
내일까지 넘겨주어야 해서 오늘도 또 야근을 할거 같네요

오늘 오전엔 앵벌이 하고 있습니당
올초에도 전 사원대상으로 유료회원모집 앵벌이를 했습니다.
대기업들만 핸드폰이나 인터넷 전용선 팔아오라는게 아니더군요 T_T

이번 앵벌이는 저희 회사에서 새로나온 가수를 신인 투표에서 1등으로 만들기 위해
아이디 10개씩 만들어 투표하기 입니다..냐하하하~~
(인*녀 노래 마니 틀어주세요.T_T)

아침부터 이런저런일이 꼬여서 짜증나고 화만 버럭버럭 낼뻔 했네요.
간신히 참긴 했지만 얼굴에 딱 드러나는 성격인지라 -_-
휴...忍忍忍

이번주에는 내일부터 남이섬 옆에 자라섬에서 재즈페스티벌 한다고 하네요 일요일까지던가 그렇던데
지난달까지만 해도 같이 가고픈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에잉!!!

자~(주노님 특유의 자~ 이거네~?) 저는 방송들으면서 절 기다리고 있는 일들과 싸우러 가야겠네요~


신청곡은

1.이장우 - 청춘예찬
2.신지 - Always (요쿠르팅 OST)
3.조민혜 - Teenage Superstar
4.지현우 - 외눈박이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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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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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이런!~ 오늘 하루님 대타방송에 1시간일찍 찾아오는 정방인가요?
(윗글은 아까 주노님방송으로 나오는거 같아서 헷갈린 증거랄까..)
지난주말에 이어 이번주말도 잔뜩 흐렸네요? 혹시 주노님 주말에 못놀러가게 해서
주노님 방송들으라고 기도하시죠?!!ㅋㅋ(농담~)

잘지내셨어요? 주노님방송이 없던 목,금 오후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실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신방송 끌어주신 하루님께 정말 미안합니다만..
주노님 방송이 젤좋은걸 우짜노.

목금은 바람필까도 했지만 안했어요~
대신 전문방송 녹음하신것들을 들으며 지냈습니다.
여러 자키분들의 그런 특별 전문방송이 있었더라구요.
수피아님의 차분한 방송과 여전히 통통튀고 잼나는 주노님 방송.
바쁘시겠지만 전문방송도 다시 해주시길들~
구피님만 외로이 ;ㅁ; <-이 이모티콘 넘 맘에 들어요.주노님과 잘어울려요)

이번 한주는 일주일 내내 야근했네요 빨리 퇴근해서 9시반??
팀원전체가 한거였지만 간만에 야근을 계속 하고 어제는 친했던 디자인팀장님
환송회하고 그랬더니 오늘 정오까지 늦잠을 잤네요

주노님은 물건들이나 그런거 오래가지고 계시나요
아님 내게 필요없어지면 정리하시는편이신지...
저는 후자인편인데요.며칠전에 컴 업그레이드했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전에 회사에서 백업 받아왔던 하드를 붙여서 자료 정리하는데..
참..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전 대학때 쓰던 노트나 주고받은 이메일도 다 백업받았놓고 그랬던터라..
지금 보면 우습기도 하고 철없기 하지만..모랄까..

아..그?? 이런 고민들을....이런일이...있었는데..
이때 내가 설레고 어떻게 고백할까 고민하던 그애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벌써 8-9년된 메일들과 글들이니 보고있자니 빙그레 웃음만 나오네요.

이번 주말엔 태풍이 와서 흐린다고 하네요.
주말은 비와야하나? ㅋㅋ

신청곡은요

1.Can't Smile Without You - Barry Manilow
2.스물다섯 - 김진표
3.TSUNAMI - Southern All Stars
4.Old town - Corrs
5.일어서라 솔로부대 - grid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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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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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아니. 이번주 일요일은 변화무쌍 주일 방송이네요.
새벽에 나오시던 백작마녀님께서 오전과 오후에 1번씩.
수피아님이 무려 4시간?

오늘은 베테랑(?)CJ분들의 잔치였나보네요.
야구하면서 음 4시 정방 못들었네...이따 수피아님 8시방송이나 들어야 겠다..
했는데..주노님께서 8시부터 잡으셨나봐요..??

주일 잘쉬셨어요??

오늘 야구하러 운전하러 가는동안 S club 7 음악 들으면서 갔는데..
방송 녹음파일이 잇었으메도 그냥 음악만 들었는데..
음악 바뀔때마다..아..이때 주노님께서 멘트하셨을꺼야...아..이음악..이음악..
하면서 또 새롭게 음미를 했답니다.

" 사랑이란게 그렇자나.. 사람을 풍선처럼 부풀게 하자나..

아니요..사랑은 오히려 풍선의 바람을 빼죠.
그래서 사람들을 아주 작아지게 해요. 한없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하더라구요.. 바보처럼.."

2000년이후 2번째로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천국보다낯선이란 드라마에서
나온대사에요...

사랑에 막 빠진 사람은 풍선처럼 부풀지모르지만 한번 아파봤거나..
아님 이미 설레는 단계가 지난 사람은 후자의 느낌을 갖지 않을까요??

오늘 아침에 전차남 이란 일본영화를 봤습니다.
시사회됫는데 오늘 안가면 광화문까지 가야해서 -∀-
드라마로도 했던 작품이라 나름 기대 햇죠.

간단히 줄거리는 찌질이며 게임,애니 매니아(일본에선 오다쿠) 남주인공이 우연히
멋진 여주인공을 지하철에서 취객으로 구해지면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대화명이 전차남입니다.
인터넷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 벌벌 떨면서 겨우겨우 데이트를 하다
우연히 오해하고 헤어졌다가 결국 누구의 도움도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부딪혀서
결국 여주인공에게 솔직한 진심어린 고백끝에 여주인공의 대답도 듣고 둘이
아주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영화예요.

문득 보면서...뮤클 채팅방의 여러분들이 생각났죠.
얼마전에 올리신 블루랭님 사연보면서 비슷한거 같아서 빙그레 웃음이 낫네요.

이제 저녁먹고 주노님 방송 들으며 전 오이마사지 하러 갑니다~ 하하하~
ㅋㅋ 남자도 가꾸어야 합니다 ;ㅁ;
(그래요. 저 벼라별거 다하고 있어요 솔로부대 제대하려고!!)

신청곡은

1.임정희 - 거리의 시인 또는 튤립
2.티 - 선물
3.브라운 아이즈 - 벌써 1년
4.소망 - 2000 대한민국

입니다.

주일 잘마무리하세요~~

p.s :방송 다 듣고 전 훈련하러...웨어하우스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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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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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몸은 좀 어떠신지요? 또 겜하시느라 늦게 주무신거? -_-^

안하던 야근 이틀 연속으로 했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드네요.
물론 새벽녁엔 좀 쌀쌀하니까 아마도 아침에 추워서 더 일어나기 힘들어서 이불만 돌돌 말고
일어나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알람 울면 '응~몇시군 그리고 좀만 더 자야지 ' 하고 자니...-_-

아침에 오면서 보아오던 우행시를 읽었습니다.
드디어 주인공이 사형을 당했습니다.
그만 눈앞이 약간 흐릿하며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아침출근길에 그것도 남자가 버스안에서 눈은 뻘개져서 코는 훌쩍이고 있었으니.
다행이 제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그리 붐비는 버스가 아니라 잘 몰랐겠지만 혹여 본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우스웠을까요 -_-
그래도 제 감정에 아직은 솔직하게 반응 할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우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울어야 하는데..그런 상황인데 울수가 없는거 눈물이 나지 않는거가
더 문제가 아닐까싶습니다.

이제 몇장 안남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형수의 아픔에 공감하며 눈물, 콧물을 훌쩍거린 것이 진정한 이해와 용서때문인지
주인공 윤수에게 힘겨웠던 과거와 억울한 누명이란 것에 동정을 한것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들도 한번만 기회를 주어줬다면 그렇게까지 용수를 쓰고 올가미를 목에 걸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윤수가 잘 사는 집 아들이었고 누명같은 거 없이 정말로 나쁜 짓을 저지른 놈이었다면
그래도 사형수에 대한 연민을 가질 수 있었을까는 확신할 수 없긴 합니다.

그곳에서도 유전무죄, 무전유죄일 경우가 많을테니까요.

토요일방송을 오늘 아침에야 들었는데.
백만원중 바로 십일조.하신다구요.
저도 성당에 다니는데 정말 형식적인 헌금을 낼뿐인데 부끄럽습니다.
(그러고 보면 백만원이 정말 큰돈이 아닌거 같아요..휴~)

주노님은 본인을 위해서건 아님 타인을 위해서건 정말 진심으로 기도하신적 있으세요?
전 아직은 없는거 같네요.
누가 시험 본다...내가 시험본다..누가 결혼한다...누구 아프다 등 일이 있을때 미사때
성체 영한후 잠깐 기도할때 같이 할뿐인데...흠..다시금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우행시중 기억에 남는 글귀가 있어 마지막으로 적어봅니다.

"사람이 사람과 만나고 그 만남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갖고 진짜 대화라는 걸 하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

저는 군에 가지 않아서 어쩌면 일반사회와 떨어져서 살아가는게 어떤지는 정확히는 못느끼겠지만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그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만큼 좋은 감정이 있을까 싶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거운 사연 썼네요 ㅎㅎ
주노님도 찡한 얘기 싫어하지 않으면 꼭 보세요~ 제가 사서 보내드릴 용의도 있답니다.
정말 좋은책은 원래 주변에 전파하는 성격이라 ㅎㅎ

신청곡은

1.조규찬 - 그리움 (가능하면 초기앨범수록곡)
2.조규만 - 다 줄꺼야
3.유재하 - 사랑하기때문에
4.이승철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입니다.
오늘은 옛날곡들만 골라봅니다~

즐거운 방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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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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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또 새로운 한주네요.
날씨가 이제 완전 가을스러워서 아침출근길에 고민아닌고민을 했네요.
긴팔을 입구 갈까? 아님 반팔을 입구 갈까? 그러다 결국 반팔에 겉옷 하나 걸치고 갔는데.
회사에 오니 반팔을 입은 사람은 정말 손에 꼽을수 있더라구요
이번주는 기획서 마무리 작업으로 나름 빡센 한주가 될거 같네요.
주노님 방송 들으면서 위안을 삼아야 할거 같네요.

주말에 주노님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흠~
정말 방콕 ~하면서 방송만 하셨나보네요. 일요일에도 두번방송하신거 같고
토요일 낮에 주노님방송 듣고 저녁에 수피아님 방송 들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분의 방송을 들으니 주말저녁이 기분 좋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수피아님방송을 먼저 들었음 수피아님 열성팬이 ?瑛뺐풩?
주노님 방송 먼저 들어서 주노님이 최고예요!
(수피아님 시간에 반대의 사연을? ㅋㅋ 아니예요~ 믿어줘~주노님 방송~해에~~)

참.
수피아님이 주노님보다 어리신걸로 방송듣다가 들은거 같은데..(맞나??)
흠~우리 주노님 정말 어려요!! >_<

주노님이 방송을 처음 시작하게된 계기랄까? 그런건 어떤거였나요.
수피아님 시간에 한번 여쭤보긴 했는데...주노님은 어떤거였는지...?

신청곡은

1.이수영 - 그길에서..
2.휘성  - 전할 수 없는 이야기
3.쿨 - Blue Eye
4.윤상 - 근심가


입니다.

주노님도 좋은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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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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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오늘은 어제보다 쪼금 기온이 올라가서 평년기온을 회복한다고 하네요.
나이가 드니 온도변화에 민감해지네요(쿨럭;).챙겨줄 짝지가 있는것도 아닌데
스스로 자력갱생을 해야할거 같네요.(독감주사도 맞아야 할까요??)

어제는 야근하고 10시 넘어 집에 가면서 어제 방송을 다시 들으며 집에 갔습니다.
조용한 밤거리에 주노님 방송 들으며 가니 전화통화라도 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네요.
(그래요. 외로워요....털썩...)
학생때 야자 끝나고 집에 올때 듣던 버스안의 라디오 방송생각이 나서 잠시 추억에 잠겨봤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는 거리가 좀 되서 왔다갔다 책도 읽고 그랬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거리가 별로 안되서 왔다갔다만 했는데 몇개월전부터 아침 출근 시간 20분이라도 책을 읽고
있어요. 이런 시간들을 모아서 책 한권을 읽고 나면 웬지 시간을 번거 같아서 뿌듯한 기분이 들곤합니다.

요새 읽고 있는책은 전에 사연에서 말씀드린거처럼 공지영님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 있어요
이번주 목요일이면 영화로도 개봉하죠.
(이건 괴물처럼 기다리다 놓치지 말고 개봉하면 낼름 보세요!혼자가기 싫음 저라도 같이 봐드릴 용의가 ㅋㅋ
흠~ 제가 첫사랑에만 실패하지 않았어도 주노님만한 딸내미가 있을지도 >_< 뻥~)

거의 다읽어 가는데 이제 곧 윤수(영화에서 강동원)라는 주인공이 사형집행을 당하는 장면을 지나고
있는데 눈물훌쩍 콧물찍 하는 최루성 책이라고 소개받았지만 아침에 오면서 콧등이 시큰해지고
가슴이 짠해졌습니다.
아침부터 이런기분이라 하루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죽을만큼 죄 지은 사람이 사형당하는거라고 하지만 한번의 실수로 사회로 돌아오지 못하고 계속
다른 세상에서 같은 죄를 범하며 빠져나올수 없는 늪에 한발한발 빠져들듯이 죄를 짓는건 아닐지요.
책을 읽으며 유정(영화에서 이나영)처럼 일반적인 잣대와 시선으로 사람들을 평가하고 선입견을
가진것은 아닐까 모르겠어요.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장애 있으신 분들이 무언가를 팔거나 아니면 동정을 바라는 푯말들을 내밀때
주노님은 어떻게 하세요? 저는 시내에서 극장앞에서 껌파시던 아주머니가 아침에 그랜저에서 내려서
그걸 파시는걸 보고는 알게모르게 선입견을 가지게 되서 10에 1정도만 도움을 줄뿐 그냥 모른척 합니다.
정말 그 분이 진짜일지 어떨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천원짜리 한장이 저에게 부담되게 큰돈이 아님에도
꺼내게 되지 않게되더라구요.

책을 읽는다는 것은 참 좋은거 같아요.
선배나 부모님이 쓴소리 좋은소리하시는것보다도 어쩌면 스스로 읽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계기를
갖게 되는거 같아요.

흠...너무 사연이 무거웠나요?

아. 일요일에 컴을 업그레이드 했어요.
그전까지 펜티엄3 500을 쓰고 있었는데.(소위 인터넷관련 회사에서 이런컴 쓰고 있다고 하면 지나가던 소도 웃어요) 아는 후배에서 펜티엄4를 받아서 업그레이드 해서 이제 아주 좋네요.
이제 저도 서든어택이나 리니지나 그런 게임 할수 있어요 T.T 그전까지는 게임 시작하는데만 30분.
총 한번 쏘고 움직이는데 30분 걸렸는데(그렇게 움직이고 나면 어느새 하늘보고 누워있더이다)
영화도 싱크 안맞아 잘못된 립씽크 영화 안봐도 되고 좋습니다~
어제 서든에서 난사의 즐거움은 누리셨는지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오늘은 어떤 사연을 쓸까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출근하다보면
마치 제가 방송을 준비하는 CJ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덕분에 하루를 생각하며! 시작해서 좋아요~이게 다 주노님때문이예요. ♡.♡
(어린왕자를 기다리는 여우의 마음을 알꺼 같앙)

신청곡은

1.바비킴 - Let me Say Goodbye
2.Jessica - Good Bye
3.Elvis Costello- She
4.Chicago  - Hard To Say I'm Sorry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방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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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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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흠 모처럼의 주말인데 흐리고 비오고 그러네요.
내일은 야구하러가는날인데 비가 그만와서 경기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이상하게 완전 기분 다운되가지고 채팅방에 있기도 모하고 그래서 먼저 나왔네요
가을이란 그런지 사연 배경음악도 피아노곡들로 바꾸셔서 어찌나 우울하던지 ㅜㅜ
주노주식회사에 입사한 이래 조퇴란 없었는데 ㅋㅋ
대신 오늘 놀토임에도 근무(?)를 하려 합니다.(대신 챗방엔 없습니다)

어젠 결국 전에 같이 일하던 직원이랑 연락이 되서 기어코 한잔하고 집에 갔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주노님 방송들으며 집에서 홀로 한잔하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주노님도 자꾸 노세놀아보세 하다보면 끊기힘든 겜마냥 안주하게되오니~맘을 다잡으세요!
제친구도 7년다니던 회사 그만두 퇴직금 몽땅 들고 85일간의 유럽여행을 갔다와서는 정말..
한 2년쯤 예비가정주부로 지내다가 결국 진짜 가정주부 됫답니다~ ㅋㅋ
(머 현모양처가 꿈인 사람은 빨리 꿈을 이루는것도 나쁘진 않죠~)

100만원이 생긴다면 무엇에 쓰실건가요?
(사실 현실적으로 감이 오는게 백만원정도가 아닐까..물론 단란한곳에 가면 저 돈가지고는 어렵겠지만)
저는 흠~한 세가지 정도? 여행경비를 쓰거나. 아니면 벼르고 별렀던 카메라 렌즈를 산다.
그리고 주노님 컴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보태고 성능 빵빵한 마이크를 사준다~
(정말?정말정말???)

예전에 라디오에 들었던 가훈이 생각나네요. 가훈콘테스트 코너였는데.
닭될래? 후라이 될래...같은 계란이라도 오래 잘 참고 역경(?)을 이겨내면 닭이되지만
급하게 지금 당장에 급급하면 계란후라이밖에 안된다는 얘기엿던거 같네요

하루님의 클로징 멘트와 비슷했던거 같아요.
여러분의 미래는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다라는 요지의 말씀이랄까.
마시멜로 이야기도 같은거겟죠~

남에게 엄격하고 원칙을 지키긴 쉬워도 자신에게 엄격하고 원칙을 지키긴 어려운거 같네요.
게임좋아하는 기연 CJ 주노님(마루님 책임져야겠다 이거 완전 공인됫내)도 게임 쫌만 줄이고~
올 가을 풍성한 양식 많이 쌓으세요~여행도 가시고 책도 많이 보시고~~

신청곡은
1.이정 - 그댈위한사랑 (드라마 천국보다낯선 OST) 가사가 참 좋네요.

그대는 내 맘속에서
기나긴 외로움에 지친 날 살며시 어루만져 스며들고
슬픔에 지쳐있던 난
그대의 사랑 속에 기대어 비로서 눈물을 닦아

늘 혼자 주고받던 내 독백들도 이제는 그대 안에서 울고 웃을 수 있어

*그대의 눈빛이 날 다시 웃게 만들고
메마른 내 입술이 그댈 보며 미소를 짓고
항상 그대 안에 머물고픈 나의 바램이
이젠 눈물을 닦네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힘겹게 보낸 날들도
지루한 슬픔 뒤에 숨어서 혼자서 외로움에 울던 날도
어느덧 나의 가슴에
알 수 없는 그대의 미소가 다시 또 나를 웃게 해

난 이젠 그대의 사랑 안에 쉬며 언제나 그대 앞에서 울고 웃을 수 있어

*반복

그대의 눈빛이 날 다시 웃게 만들고 (날 웃게 만들고)
메마른 내 입술이 그댈 보며 미소를 짓고(난 미소를 짓고)
항상 그대 안의 머물고픈 나의 바램이
이젠 눈물을 달래어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2.이동건 - 그게언제라도 / 그걸로도 괜찮아요.(이동건도 쪼금 노래했는데 ㅎㅎ)
3.하울 - 일년째
4.이정 - 한숨만

입니다~

내일은 야구하게되면 정방은 못들을거 같아요.
주말 잘보내시구요~

p.s : 혹시 군부대에 사시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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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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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어느새 금요일이네요.벌써 9월 1/3이 지나가려 하네요
휴~시간만 빨리 가네요.주노님은 다시 정글(회사)로 뛰어들 준비는 잘하고 계신지요?

요새 뮤클 들으면서 신곡들 많이 듣게 되네요.
주노님때문에 세뇌된 곡도 있고(노세~놀아보세~ ㅋㅋ)
회사가 음악관련 회사라서 음악 많이 알겠지 하지만 사실 일이 되다보면 그렇게 되지는 않아요
취미는 정말 취미로 만족해야지 일로 만들면 안되겠습니다.
정말 못찍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취미로 가지고 있는데 그냥 취미로만 해야겠어요~

주노님은 인연을 믿으세요?
' 아..이 사람과는 이렇게 어떻게든 만날 인연이었나? '
한때는 정말 죽고 못살게 좋아했는데...헤어지고 나서..
' 음..이럴.....인연이었나? '
어른들 하시는 말씀으로 ' 아직 인연을 못만나서 그래..'라고 하시는데..
정말 인연이 있긴 있을까요?

어디선가 들은얘기로 사람은 태어나면서 왼손목에 보이지 않는 빨간실이 묶여 있다죠?
그래서 그 길이가 짧은 사람은 빨리 만나게 되고 그 길이가 긴 사람은 이생에서 못만날수도 있다고하네요

뮤클캐스트를 안지는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이제야 뮤클캐스트 듣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상냥하고 깜찍한(방송에서만 챗방에선 사나운주노씨 그래도 완소주 예요~ㅇ>_<ㅇ)주노님도
만난것도 결국 이렇게 만나게 될 인연이었을까요???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일까요? ㅋㅋㅋ 머래~)

날씨도 꾸리해서 술한잔 하려고 했는데 핸드폰을 ㄱ - ㅎ 뒤졌는데
딱 편히 술한잔 할사람을 찾기가 어렵네요. 흠..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건가봐요.
주노님 방송이나 다시 들으며 한잔 꺽을까요 ? 후훗

주말방송은 회사에 없어서 듣게 될지 모르겠어요.
주말 잘보내시구요~다음주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음~주말밤엔 수피아님 방송 들을테야~~흠 주노님 밤에는 조신주노로 바뀐다는데 궁금하긴 하다)

신청곡은

1.아일랜드씨티 /  빨강 - 난 유쾌한 당신의 공주를 꿈꾼다  
2.Cloud Cuckoo Land (클라우드 쿠쿠랜드) - 외출
3.라이너스의 담요 - Picnic
4.공일오비 /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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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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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어제 방송 기분좋게~듣다가 옆자리의 호빵맨실장님이 별일도 아닌걸로 갈구고 메일로 한마디 하네요
그런데 주노님 방송도 계속 끊기고 그랬네요.(결국 샤니님이...)
주노님이 더 미안해하시겠지만 저도 속상했습니다.
어제 밤에 현아님 대타(?)방송 하셨나보네요.아쉬워라~
흠 저만 그런지 요새 들어서 뮤클 방송이 버퍼링도 많아지고 끊기고 그러네요.
제컴이 문제인지 =_=??

2개월전에도 한판 크게 했습니다.그 실장님하곤
제가 아랫사람이라 참았는데...일을 잘하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사람대하는데 서투르네요.
자리도 옆자리라서 짜증 2배네요.
친하게 지내던 디자인팀장님도 곧 그만두십니다.
정말 일 잘하시고 착하신분인데 ..친한사람들이 점점 다 가니 참 회사에서 재미없네요.
일이 힘든건 몸이 참겠지만 사람 힘든건 참 어렵거든요.

물론 사회란곳이 회사란곳이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기 마련이지만..
하긴 이런 뒷담화를 하는 저도 또 누군가에게는 아주 밉상일지 모르겠지요.
이바닥이 워낙 좁아놔서 정말 죄짓고 못살거 같습니다.
(어찌어찌 다리건너면 다 알게되더군요 =_=)

머 남의 돈 받아먹기 어려운거지만
이놈의 삐둘어진 성격은 언제 고쳐질런지.나이 먹어도 철이 아직 안든듯 싶네요..
(결국 실장님 메신저에서 차단시켜버렸습니다.할말있음 차라리 대놓고 말로 하라고)

오늘은 별로 기분도 안좋아서 사연 쓰기도 힘드네요.
내일만 지나면 또 주말이니 그거만 보고 살렵니다.

신청곡은

1.지니 - (이런 XX) 뭐야 이건
2.말달리자 - 크라잉넛
3.신해철 -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입니다. 신청곡 보시면 제맘 아시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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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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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24시간 주노님 방송과 목소리를 듣기를 원하는 라면한그릇입니다.
방송시간외에는 녹음본을 계속 들으며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면 믿으실까요? ㅎㅎ)
어서 주노님처럼 이쁜 짝지를 구해야겠습니다.>_<

 

아침에 출근하는데 이런~날씨가 장난아니더라구요.
바람이 쌀쌀한게 반팔하나만 입기엔 썰렁하더군요.
일교차가 크니까 밤마실 나가시거나 그럴땐 살짝 하나 더 걸치고 나가세요~

 

아침에 메일을 확인하다 보니
대관령 양떼목장 안내 메일이있더군요.
겨울에 하얀눈이 쌓였을때 가는것도 좋았지만 가을에 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왜..연애소설과 가을동화 를 찍었던 곳이기도 해요.
가면 은서 준서 나무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음주인가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개봉하네요.
강동원, 이나영이 주연하는건데요.
언론에서도 기대하는 영화라고 하데요...제주변에서도 다들 기대기대~
주노님도 시간되시면 보세요~(그전에 괴물부터 보셔야겠군요 ㅎㅎ)

 

쓰고보니 별 방송사연도 아니고 무슨 개인 메일이나 방명록에 쓰는글 같네요 --;;;
(그래도 아침부터 방송 원고 준비하듯 사연부터 정리하고 업무 시작한다니까요~
나 짤리면 정말 CJ???? 꽃가루 환영속에???)

 

신청곡은

1.조지마이클 / Kissing a Fool
2.Be the voice / Altogether Alone
3.m-flo / Loop In My Heart

입니다. 오늘은 바다건너곡들로만 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p.s : 혹시 갔다오신거? 좋은 결과 얻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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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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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어제 자리를 비워서 방송때 제 사연나올때 못듣고 다시 들었는뎅...
하....하............돌발사태가 꽤나 나왔더군요 ^^;;;
덕분에 제 사연이 꽤 장시간에 걸쳐 소개되었데요
(이걸 좋아라 해야할지....아닌건지 =_=??)
제 사진에 대한 어택은 "볼살" 어택에 비하면 너무 약해서 반격할 수가 없었어요 :PPP

어제 회식해서 회 먹으러 갔습니다.수산시장까지 가서 먹었죠.
아직 대하 철은 아닌데 중하급의 새우가 있어서 먹었는데..아 정말 맛났습니다.
먹으면서 2분 주노님 생각했습니다.(또 뻥치시네~ 할려고??? 재미붙이셨네~ 안되겠네~~)
10월초 대하시즌 되면 서해안이나 소래포구라도 가서 제.대.로 먹어볼까 합니다~

자자.어제 질문(?)에 대한 답변 나갑니다~

강원도 평창에 2개의 목장이 있어요.
대관령 삼양목장과 양떼목장
제 기억으로는 두개가 거의 붙어 있었습니다.
(같은 곳인지 알았는데 다른곳이네요.사실 옆에 있어서 몰랐네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주소를 보내니 보세요~
여기 갔다가 근처에 허브 농원도 있다니 같이 둘러보시면 즐거운(?) 여행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양떼목장
http://www.hyulim.co.kr/jsp/travel_info/TravelInfo.jsp?p_travel_cd=00008143
삼양목장
http://www.hyulim.co.kr/jsp/travel_info/TravelInfo.jsp?p_travel_cd=00005461

우행시는
공지영님의 원작을 영화화한건데요.
이나영이 변호사는 아니고 어찌어찌하다가 면회가게 되는 역할이죠.
강동원은 사형수.
원작을 요새 읽고 있는데..상처받은 두 영혼(?)의 이야기죠..
그외 아직 주노님에게는 좀 먼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책 좋아하시면
정이현님의 달콤한 나의 도시도 재밌으니 보세요~
(주인공이 32살의 직딩 7년차 싱글 여성이라 주노님과 좀 멀거 같다는거죠~)

오늘은 제 사연이라기보단 마치 어제 방송에 대한 답변이 되었네요 >_<
갈수록 글만 길어지네요 적당히 편집하셔도 되요~

신청곡은

1.L'arc~en~Ciel - 夏の憂鬱 (여름의 우울)
2.윤상  - A Fairy Tale
3.강타 - 프로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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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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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주말 잘보내셨어요? 9월 첫 월요일이네요
주말에 계획하신 일은 잘하셨어요?? 결과는 어떤지..
(결과가 좋으면 4시방송 못하시게될까 싫으면서도 잘되길 바래야하고..아 고민고민~)

좀전에 점심먹고 와서 양치하고 짠 들었는데.
헉..이..것...은...
불과 지난주에 들었던 '고다 주노'의 큐티하니
완전한(?) 준비된 상태에서 부르신거 들으니 정말 원곡못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원곡을 아유미, 그리고 주노님꺼를 들으서 몰라요 ㅜㅜ)

지난주말엔 초등동창들과 3개월에 한번씩 모이는데
시간이 빨라서 엊그제 만난거 같은데 또 3개월이 지났더군요.
시간이 지나도 늘 변함없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나마 한살한살 먹는 나이에 위안이 되네요

어제는 1년반만에 다시 사회인 야구를 시작했어요.
너무 오래쉬어서 수비하는것도 어색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잘 마무리 지었는데.
오늘 일어나니 온몸이 완전 환자네요.평소에 이렇게 운동 안했나 싶네요 ㅎㅎ
주노님도 평소 짬짬히 운동하세요~ ㅋㅋ
운동 좋아하세요?

신청곡은

1.윤상 - A Fairy Tale or  이별 없던 세상
2.토이 - 내가 남자친구라면 or 그럴때마다
3.김형중 - 그녀가 웃잖아 or 처음부터 니가 좋았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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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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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또 쓰네요.
1시간 염장방송을 하실줄이야...그리고 저도 약속이 1시간 미뤄져서
아직 회사네요...업무도 끝나고 방송 듣다 갈렵니다.
문득 사연에서 귀연척하다가..
(아..내 정보 조회하면 얼마나 웃겨..저 나이에!!! ) 이러실까.. 화들짝 놀래곤 합니다.

유학가잇는 사촌형이 해준 재밌는(?) 이야기인데요.
먼저 가서 몇년씩 살고 잇는 선배형 부부가 있는데.
하루는 형수가 열이 많이 나서 응급실에 갔는데.
몇년씩 산 그 선배도 갑자기
' 내 와이프가 열이 많이난다.' 하는 말이 생각이 안나더래도....
그래서 고민끝네 한 말이...
"  My Wife is Very Hot !! "
이랬답니다 --;;
그랬더니 의사말이 더 가관인데.
" Oh~ You're So Lucky Man!! " 그랫답니다 --;;

무슨말인지 아시겠어요? --;;

그래서 졸지에 그 형수는 그 동네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되셨데요 --;;

주말 재밌게 잘 보내시구요.
내일 방송은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못들을거 같아요.
일요일 방송은 들을수 잇을라나??

신청곡은

Free Tempo - sky high
m-flo - Loop In My Heart
또는 ...Do As Infinity - week!

입니다.

담주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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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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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9월입니다.24시간 365일 주노님방송이 쭈욱~계속되기를 바라는 라면한그릇입니다.
사진 보이시죠? 충성~ㅋㅋ
어제랑 또 다르네요 날씨가 바람이 차던데요.
설마 어제도 선풍기 틀고 주무신건???
그러다 고뿔 걸려서 골룸목소리로 방송하심 안대여~
그새 신청곡사연이 5개인가? 올라왔네요..정말....인기가......
폰 바꾸셔서 당분간은 안 심심하시겠어요~~ +_+

 

내일 축구 하네요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강한팀과 하네요..(이란한테 별로 전적이 않좋지 않나?)

 

월드컵하니까
MBC에서 중계후에 보내주었던 멘트가 생각나네요
그 멘트랑 음악이 정말 잘맞아서 MBC가 중계에서 압승했던~

그래서 간만에 신청해봅니다.

 

1.보브 싱클레어(Bob Sinclar) -  Love Generation
- 축구는 승자의 여유다 (스페인-프랑스)
- 축구는 바로 이 순간 시작이다(한국-프랑스)

2.짐 브릭먼(Jim Brickman) - Hear Me
- 축구는 오늘… 죽었다 (한국 - 스위스)

3.둘다 안되면 Rie Fu (일본) - I Wanna Go To A Place
(애니 건담시드데스티니에 나왔던 곡이죠)

 

아. 그리고 오늘 신청곡은 주노님방송이 3시부터인데 회의에 들어갈거 같아서
들을수 잇을지 ㅜㅜ
그리고 9월 이벤트에도 참여하지 못하면 ㅜㅜ
IRC 는 켜놓고 가긴 하는데...채팅방에서 참여못하면 안되나요~~(휘성버전)

라고 했는데...아침회의가 잘끝나 오후회의는 무산되어 지금 잼나게 방송 듣고 있습니다.

 

그럼 주노님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주말 잘보내시구요~ 괴물은 보실예정?? (ㅋㅋ)
행복하소소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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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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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완전 가을스럽네요
일교차가 크니까 감기 조심하시구요

하루에 두번이나 주노님 목소리 들으니 오늘 완전 땡잡은 기분입니다.
덕분에 아침 땜방때 방송 듣고 채팅 참여하려고 움찔움찔하다가 일 못할뻔 했습니다.
(마이크 울렁증때문에 CJ도 못해요 ㅜㅜ)


오전에 잠깐 들어오셔서 땜방해주실때
채팅방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면
** 님등 주노님을 아시는 분들이 보시면 또 실제와 비교하며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연예인들들도 방송에선 이러저러하게~~보여지는데
실제 아는 분들은....' 야~ 니가 가수를 하다니...배우를 하다니~' 하면서 재밌어 하자나요.

이번 가을에 하고 싶은거 있음 3가지만 말씀해주세요.
제가 해드리진 못하고 하시라고 응원만 --v

신청곡은

1.허밍어반스테레오 -  하와이안 커플
(웬지 주노님하고 잘 어울려요~ 넘 귀여웡)

2.the indigo(일본) - Fantasista Girl (KOREAN VERSION)
(아유미 보다 한국말 잘해요~~)

그럼 열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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