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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주도는 아니고 그냥 집.....
샤니님 방송 듣다보니 제목 낚시가 나오길래 따라해봤어요 --V

안녕하세요 주노님

어제 면접은 잘마무리 되셨어요?
이번주는 꼭 주노님 방송시작시간에 회의나 미팅이 잡히네요.
제가 하루종일 뮤클을 끼고 사는 회사사람들의 음모가 아닐지 심히 고민을 해봅니다.
어제 녹음 걸고 갔는데 무슨일인지 10분만 녹음되고 멈췄네요 어흑.
사연에 대해 모라고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예전에 계시던 이사님이 결혼하셔서 갔다왔습니다.
그분도 항상 젊게 사시고..(음..저랑 몇살 차이 안나는군요 --) 유쾌한 분이셨는데
드디어 이쁘신 짝지를 만나 오늘 결혼하셨네요.
연예매니지먼트도 겸하는 음원업체 대표시라 내심 가수들도 오겠구나!!! 하고 갔는데.
사회는 심태윤, 축가는 정재욱 이렇게 딸랑 2명이네요

날씨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이네요.결혼식 끝나고 너무 배불러서 집에 슬슬 걸어왔는데..
땀이 꽤 나더라구요..
화창한 토요일 오후인데 집에 부랴부랴 왔습니다.
4시에 시작하는 주노님 방송 들으려고 정말 모든 약속과 사람들이 잡는것을 만류하고 왔습니다.
상주세요!! 나중 BR 아스쿠림이라도...
(그래...요..사실 약속도 없고 아무도 안잡았어요 어흑...그게 슬퍼 혼자 울면서 집에 막 뛰어왔어요..>_<)

어제 사연에도 썼던거처럼 추석연휴에 휴가 내서 쫘악 쉬면서 어디를 놀러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원래는 일본 여행을 갈려고 햇는데 같이 가는 사람일정이 틀어지면서 못가네요 T_T

결혼식을 가봐도...아 결혼하고 싶다~그런 생각은 전 왜 안들까요..
아직 어려서??? 개념이 없어서?? 짝지가 없어서???
포항에 사시는 강말복씨 외 286멍이 3번을 선택하셨군요.(안웃기나? --;;)

흠..그럴수도 있는데 그냥 결혼에 대한 환상이랄까 기대가 별로 없네요.
아직 내 앞가림도 겨우겨우 쳐내는 실정인지라...주변 상황은 내일이라도 결혼해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런 심정이라 좀 우울하기도 하고...스스로가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주노님은 아 나도 결혼하고 싶어! 나도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 하신적이 있으세요??
제 아시는 분의 부장님(여자)이 남편과 통화할때나 말할때 호칭이 " 남편~ 나야~ " " 어! 남편? 나 집에 들어가 "
이렇게 남편이라고 하네요 자기야~ 오빠앙~등과는 달리 절대 완전 내편을 지칭하는 호칭이라고 느겼다고 하데요
그래서 불현듯 " 나도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 " 했다는...철없는 소리를.....(철없는건 아닌가..??)

주노님 정방계속 하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들을꼐요~
오늘도 더운 오후에 시원한 레몬에이드 같은 방송 부탁드려요~

안뇽~

신청곡은

1.LightHouse Family - high
2.넬 - 마음을 잃다
3.마이앤트 메리 - 공항가는 길
4.피비스 - 예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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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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