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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주말 잘보내셨어요? 흠~
어제도 좀 장시간(4시간) 방송하셨나보더라구요.

머 토요일은 결혼식 사연 기억나세요??
어제 여름옷 정리하면서 주노님 방송 틀어놨었어요.왔다갔다 하면서 들어서
머 제대로 듣지도 신청곡도 못적었지만 그래도 잼난 방송하셨으리라~
저녁먹고 수피아님 방송 들었는데요...
가만히 들어보면 방송하시는 스타일중에서도 얼추 성격 들어나는거 같아요

모랄까 주노님은 정말 싫은소리 죽어도 못하는 첫째같고..
수피아님은 웬지 고집세고 남의눈치 덜보는 막내 같구~
아이님은 손해안볼 둘째.프랴님은 동생있는 첫째 또는 둘째.
하루님은 이미 십갑자의 내공을 지니셔서 절대 파악 불가

벌써 9월도 마지막주예요.
이번주부터 좀더 가을스런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추석연휴에 어디를 놀러가볼까 생각하면서 이번주는 나름 즐거운 한주를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어딜가나 막히고 결국 널널한 서울시내만 돌아다닐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_-)

올해 참 많은 동료들이 회사에서 떠났네요.
서로 많이 의지되고 친했던 동료들도 많았는데...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다고 나갈때는 아..이제 누구랑 놀아~누구랑 상사 흉볼까 싶었는데
아직 연락이 되며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눈에서 멀어지니 이제 연락도 뜸해진 사람들도
있네요.

남녀간의 이별도 그런거 같아요.
이별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그?? 그 이별때문에 내가 많이 힘들었던 기억만이 날뿐
얼마만큼 아팠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눈에서 멀어지면 막연한(?)추억때문에 기억때문에 힘들고 그럴뿐
맘이 짠하다거나 눈물이 난다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어제 수피아님 시간에 사연 올렸는데 저도 그렇고 다른분도 떠난 옛사람에 대해 잊지 못하는
사연들을 올렸는데 남자들은 왜 못잊나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어디서 들은얘기로는...여자의 마음의 방은 1개 남자의 방은 여러개라고 하네요
(그래서 남자가 바람둥이인가 -_-)
여자는 이별을 하게되며 바로 방을 ?馨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데 남자는 이방에는 A 저방에는 B
이렇게 있어서 더 못잊고 오래가는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결론은 바람둥이가 되네)

에잉..월요일 아침부터 이런 꿀꿀한 내용을~
화제를 바꾸어서

아침에 주간회의를 하는데 호빵맨실장님과 똘기넘치는 이사님이 개발팀장님을 2주연속 찔렀네요
결국 얌전하신 개발팀장님 오늘 버럭! 울컥! 하셨답니다.
호빵맨은 그러면 기싸움에서 이기려고 더 갈구죠...그리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곤 해요.
디자인팀장님도 결국 말이 안돼안돼..하면서 나가셨는데...개발팀장님은 애기아빠라
섣불리 나가시진 않겠지만 참...힘드신듯..
울팀은 팀장님이 강한 AT 필드를 펼쳐서 잘 보호 받고 있지만...
정말 일보다~ 사람관계가 더 힘들게 해요.(아..이것도 꿀꿀하네)

추석연휴에 그동안 밀린 일드, 미드를 볼 생각에 설레요 >_< 꺄아~~
프리즌브레이크도 보고 이번시즌에 나온 일드도 좀 보고...
아 서든도 해야지...그동안 별로 못해서 이제야 1200점 얻으면 이병 -_-
어찌나 해골이라고 무시를 당했는지 OTL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 즐거운 방송~

신청곡은

1.김진표 - 유난히
2.지누션 - 말해줘
3.DJ DOC - Run To You
4.엄정화 - Festival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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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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