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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흠 모처럼의 주말인데 흐리고 비오고 그러네요.
내일은 야구하러가는날인데 비가 그만와서 경기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이상하게 완전 기분 다운되가지고 채팅방에 있기도 모하고 그래서 먼저 나왔네요
가을이란 그런지 사연 배경음악도 피아노곡들로 바꾸셔서 어찌나 우울하던지 ㅜㅜ
주노주식회사에 입사한 이래 조퇴란 없었는데 ㅋㅋ
대신 오늘 놀토임에도 근무(?)를 하려 합니다.(대신 챗방엔 없습니다)

어젠 결국 전에 같이 일하던 직원이랑 연락이 되서 기어코 한잔하고 집에 갔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주노님 방송들으며 집에서 홀로 한잔하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주노님도 자꾸 노세놀아보세 하다보면 끊기힘든 겜마냥 안주하게되오니~맘을 다잡으세요!
제친구도 7년다니던 회사 그만두 퇴직금 몽땅 들고 85일간의 유럽여행을 갔다와서는 정말..
한 2년쯤 예비가정주부로 지내다가 결국 진짜 가정주부 됫답니다~ ㅋㅋ
(머 현모양처가 꿈인 사람은 빨리 꿈을 이루는것도 나쁘진 않죠~)

100만원이 생긴다면 무엇에 쓰실건가요?
(사실 현실적으로 감이 오는게 백만원정도가 아닐까..물론 단란한곳에 가면 저 돈가지고는 어렵겠지만)
저는 흠~한 세가지 정도? 여행경비를 쓰거나. 아니면 벼르고 별렀던 카메라 렌즈를 산다.
그리고 주노님 컴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보태고 성능 빵빵한 마이크를 사준다~
(정말?정말정말???)

예전에 라디오에 들었던 가훈이 생각나네요. 가훈콘테스트 코너였는데.
닭될래? 후라이 될래...같은 계란이라도 오래 잘 참고 역경(?)을 이겨내면 닭이되지만
급하게 지금 당장에 급급하면 계란후라이밖에 안된다는 얘기엿던거 같네요

하루님의 클로징 멘트와 비슷했던거 같아요.
여러분의 미래는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다라는 요지의 말씀이랄까.
마시멜로 이야기도 같은거겟죠~

남에게 엄격하고 원칙을 지키긴 쉬워도 자신에게 엄격하고 원칙을 지키긴 어려운거 같네요.
게임좋아하는 기연 CJ 주노님(마루님 책임져야겠다 이거 완전 공인됫내)도 게임 쫌만 줄이고~
올 가을 풍성한 양식 많이 쌓으세요~여행도 가시고 책도 많이 보시고~~

신청곡은
1.이정 - 그댈위한사랑 (드라마 천국보다낯선 OST) 가사가 참 좋네요.

그대는 내 맘속에서
기나긴 외로움에 지친 날 살며시 어루만져 스며들고
슬픔에 지쳐있던 난
그대의 사랑 속에 기대어 비로서 눈물을 닦아

늘 혼자 주고받던 내 독백들도 이제는 그대 안에서 울고 웃을 수 있어

*그대의 눈빛이 날 다시 웃게 만들고
메마른 내 입술이 그댈 보며 미소를 짓고
항상 그대 안에 머물고픈 나의 바램이
이젠 눈물을 닦네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힘겹게 보낸 날들도
지루한 슬픔 뒤에 숨어서 혼자서 외로움에 울던 날도
어느덧 나의 가슴에
알 수 없는 그대의 미소가 다시 또 나를 웃게 해

난 이젠 그대의 사랑 안에 쉬며 언제나 그대 앞에서 울고 웃을 수 있어

*반복

그대의 눈빛이 날 다시 웃게 만들고 (날 웃게 만들고)
메마른 내 입술이 그댈 보며 미소를 짓고(난 미소를 짓고)
항상 그대 안의 머물고픈 나의 바램이
이젠 눈물을 달래어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2.이동건 - 그게언제라도 / 그걸로도 괜찮아요.(이동건도 쪼금 노래했는데 ㅎㅎ)
3.하울 - 일년째
4.이정 - 한숨만

입니다~

내일은 야구하게되면 정방은 못들을거 같아요.
주말 잘보내시구요~

p.s : 혹시 군부대에 사시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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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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