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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님.

아니. 이번주 일요일은 변화무쌍 주일 방송이네요.
새벽에 나오시던 백작마녀님께서 오전과 오후에 1번씩.
수피아님이 무려 4시간?

오늘은 베테랑(?)CJ분들의 잔치였나보네요.
야구하면서 음 4시 정방 못들었네...이따 수피아님 8시방송이나 들어야 겠다..
했는데..주노님께서 8시부터 잡으셨나봐요..??

주일 잘쉬셨어요??

오늘 야구하러 운전하러 가는동안 S club 7 음악 들으면서 갔는데..
방송 녹음파일이 잇었으메도 그냥 음악만 들었는데..
음악 바뀔때마다..아..이때 주노님께서 멘트하셨을꺼야...아..이음악..이음악..
하면서 또 새롭게 음미를 했답니다.

" 사랑이란게 그렇자나.. 사람을 풍선처럼 부풀게 하자나..

아니요..사랑은 오히려 풍선의 바람을 빼죠.
그래서 사람들을 아주 작아지게 해요. 한없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하더라구요.. 바보처럼.."

2000년이후 2번째로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천국보다낯선이란 드라마에서
나온대사에요...

사랑에 막 빠진 사람은 풍선처럼 부풀지모르지만 한번 아파봤거나..
아님 이미 설레는 단계가 지난 사람은 후자의 느낌을 갖지 않을까요??

오늘 아침에 전차남 이란 일본영화를 봤습니다.
시사회됫는데 오늘 안가면 광화문까지 가야해서 -∀-
드라마로도 했던 작품이라 나름 기대 햇죠.

간단히 줄거리는 찌질이며 게임,애니 매니아(일본에선 오다쿠) 남주인공이 우연히
멋진 여주인공을 지하철에서 취객으로 구해지면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대화명이 전차남입니다.
인터넷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 벌벌 떨면서 겨우겨우 데이트를 하다
우연히 오해하고 헤어졌다가 결국 누구의 도움도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부딪혀서
결국 여주인공에게 솔직한 진심어린 고백끝에 여주인공의 대답도 듣고 둘이
아주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영화예요.

문득 보면서...뮤클 채팅방의 여러분들이 생각났죠.
얼마전에 올리신 블루랭님 사연보면서 비슷한거 같아서 빙그레 웃음이 낫네요.

이제 저녁먹고 주노님 방송 들으며 전 오이마사지 하러 갑니다~ 하하하~
ㅋㅋ 남자도 가꾸어야 합니다 ;ㅁ;
(그래요. 저 벼라별거 다하고 있어요 솔로부대 제대하려고!!)

신청곡은

1.임정희 - 거리의 시인 또는 튤립
2.티 - 선물
3.브라운 아이즈 - 벌써 1년
4.소망 - 2000 대한민국

입니다.

주일 잘마무리하세요~~

p.s :방송 다 듣고 전 훈련하러...웨어하우스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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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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