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어제 회사 동료로부터 한 사이트를 전달받았는데.
이지티비 http://www.easytv.kr

P2P로 HD방송을 한다고 한다.
그것도 녹화방송이나 VOD 가 아닌 실시간 생방송으로
사이트에는 HD 급이라고 되어 있지만 모니터가 사실 HD 를 지원안하면 말짱 도루묵.
실제 화질도 썩 좋지는 않지만 실제 공중파 3사에서 보는것보다는 훨씬 좋다.

집에서 가끔 안방에서 어머니가 왕과 나, 마루에서는 아버지께서 이산을 보시곤 하면
혹여 다른 채널에서 내가 볼려고 하는게 있어도 방법이 없어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아니면 컴에서 무슨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짬짬히 보는 경우가 있을때.
유용하게 쓰일거 같다.

화면크기는 최대보다는 한단계 줄이면 딱 보기 좋을거 같고.
대신 P2P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CPU 점유율이 좀 있다.
고사양 컴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겠지만 저사양에서는 좀 문제가 될지도?

P2P이기때문에 받는거 외에 내가 보내는 것도 있는데 수신은 평균 1Mbps, 송신은 2Mbps
나오는듯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라면한그릇
|
2.0 시대의 차세대B/M, UCC

 

 

디지털 시대의 웹서비스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종전 공급자 중심의 일방향성에서 수요자 중심의 양방향의 참여형, 인간 중심의 웹, 집단적 지성, 개방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것이 그것이다. 비즈니스 환경은 살아 움직인다. 생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조직의 비즈니스 모델도 변화하고 진화를 하기 마련이다. API, UCC, CSS, Trackback, AJAX 등 관련 웹 기술들은 더욱 웹서비스를 진화시키고 사용자 참여를 촉진시켜 나간다. 한편 진화는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다. 차세대 웹으로 평가되는 ‘웹 2.0’은 동영상에 올인(all in)하는 문화를 태동시키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그런 만큼 사업자 입장에서 수익 모델의 다각화를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UCC 사업은 현재 동영상 광고, 콘텐츠 판매, 유료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동시에 수익의 분배와 관련된 제공자와 사업자 사이의 논란을 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실험과 문제들이 궁극적으로 웹2.0의 참여와 나눔의 정신에 부합하는가가 웹의 진화를 결정할 것이다. ▨


 

목차

I. UCC의 정의

II. 새로운 B/M, UCC의 대두

III. UCC B/M(비즈니스 모델) 트랜드

IV. 전망

 


>내용 보기


Posted by 라면한그릇
|
해외서비스로 알아본 2007년 인터넷 트렌드
[2007.01.17 12:48]
2007년에는 1인미디어, 검색 등 서비스간의 상호 의존적인 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인터넷미디어센터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해외 인터넷 서비스들을 분석해 ‘2007년 인터넷 트렌드 예측자료’를 17일 발표했다.

이 자료는 최근 3년간 미국에서 등장한 인터넷서비스들의 공통점과 특성을 분석해 서비스 유형 변화 및 시장 트렌드를 도출해낸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인 미디어 서비스는 앞으로 신규로 출현하는 서비스들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점차‘미디어 공유’형으로 진화, 동영상 서비스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텍스트 검색이 아닌 멀티미디어 컨텐츠 유통을 위한 대안검색의 등장, 소셜뉴스 서비스의 자리매김 등 4가지 핵심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 공유’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변화

유튜브가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미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미디어 공유’ 서비스는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간편하게 해 데이타베이스 이동을 자유롭게 하고, 컨텐츠 확산 경로를 추적해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스페이스닷컴과 연계해 동영상과 사진 파일 공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 ‘포토버킷’이나,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하고, 10만 명 이상의 자발적 리뷰어를 갖춰 신뢰도 높은 평판 시스템을 구축한 동영상 공유 전문사이트 ‘메타카페’와 같은 서비스 유형이 주목되는 것이다.

또 앞으로는 UCC를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생산하는데 국한 시키지않고, 콘텐츠의 유통, 가공, 소비 행위를 모두 포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셜네트워크 연계서비스 및 비즈모델 급성장

지난 해까지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등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었다면, 앞으로는 이들이 형성한 네트워크에 기반한 연계 서비스들도 다양하게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올블로그와 비교할 수 있는 메타블로그 서비스인 ‘마이블로그로그’는 다양한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간의 경계를 넘어 사용자들간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킹을 제공하면서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야후에 인수됐다.

이처럼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을 목적에 따라 재연결하거나 여러 1인 미디어를 하나의 계정으로 관리하는 서비스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들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검색, 개인화검색 등 ‘제3세대 검색’ 등장

검색서비스의 진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렉토리 방식의 1세대 검색, 구글처럼 웹 페이지간의 연결구조와 중요도를 파악해주는 2세대 검색에 이어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제3세대 검색은 사용자들의 행위나 관심 등을 분석해 각 사람에게 더욱 적합한 결과를 찾아주는 개인화 검색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할 전망이다.

또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미디어 공유형’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여기서 쌓이는 멀티미디어형 콘텐츠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통시키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본격화된다. 즉, 멀티미디어 컨텐츠 유통에서는 TV를 시청하고 라디오를 듣는 것과 같이 보다 수동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요구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검색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 미디어 파워 증가로 ‘소셜뉴스’ 서비스 자리매김

뉴스 영역에 있어서는 독자적인 뉴스서비스보다 1인 미디어와 연계되는‘소셜뉴스’서비스 형태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소셜뉴스’서비스는 뉴스의 중요도와 신뢰도 형성에 네티즌의 평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뉴욕타임즈나 비즈니스위크 등 미국의 유력 언론사 사이트들은 인기 소셜뉴스들과 결합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사회전반적 이슈가 네티즌의 관심에 의해 결정되는 등 인터넷의 미디어 파워가 날로 힘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뉴스 유통과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방구석 상자 > Wild Wide W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 시대의 차세대B/M, UCC  (0) 2007.01.22
서비스가 가득 찼습니까?  (3) 2005.12.09
차별화를 안다는것  (0) 2005.12.09
Posted by 라면한그릇
|

어느 시간 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서 퀴즈를 냈습니다.
그는 항아리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주먹만한 크기의 돌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 항아리는 가득 찼습니까?"
"예"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합니다.
그러자 이번엔 탁자 밑에서 자갈을 한움큼 꺼내 항아리에 넣고 적당히 흔듭니다.
주먹만한 돌 사이에 자갈이 가득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이번엔 아무도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탁자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들어올려 자갈 사이의 빈 통을 모두 채운 후 묻습니다.
"이젠 가득 찼나요?"
학생들이 가만히 있자 그는 조용히 물 주전자를 들어올려 항아리에 물을 부었습니다.
이제 강사가 다시 묻습니다.
"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누군가 대답합니다.
"당신의 스케줄이 아무리 가득 차 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그 사이에 또 다른 일을 끼워 넣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럴 듯 하지만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만약 우리가 맨 처음 큰 돌을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돌을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마케팅 연구 사이트에서 읽은 항아리 글귀를 옮기며, 오늘 인터넷 세상에 사는 우리 기획자들에게 똑같은 항아리 질문을 던져봅니다.
기획이라는 것이, 애당초 처음부터 부단한 고민속에 플로어차트를 그려나가게 되지요. 이쯤이면 의도했던 목표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아니 목표만큼은 그려진거야, 아쉬움속에, 아니 확신속에 오픈시간은 목을 죄어오지요.

그리고 실상, 세상에 선보인 서비스가 고객의 반응으로 돌아올 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고민과 아쉬움, 확신의 일면은 날카롭게, 또 무겁게 머리속을 짖누릅니다.
그래, 시간이 좇기다 먼저 오픈한거야, 빨리 2차버전 작업에 들어가야지, 
충분히 완벽히 해서 오픈해야하는건데, 고객들이 실망해서 다시 안오면 어떡하지,
고객의 니즈를 잘못 판단한 것일까, 뭔가 2%가 부족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그렇게해서 몇번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샌가, 또다른 프로젝트에 바빠 이미 오픈했던 서비스는 저멀리 한참 뒷전으로 밀려버리고는 합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어느새 멀어져간 그때 그 기획, 그 서비스를 생각하니,

갑자기 또다시 머리속이 복잡해지나요?

오프라인과는 달리 온라인은 처음부터 완벽이란 있을수 없는거야,

도대체 오픈하자마자 대박나는 서비스가 어딨겠어,
계속 개선하고 사용자 니즈에 맞춰가야하는거야,  
조금더 분석하고 준비해서 완성된 모습으로 세상에 내놨어야하는건데,
시간과의 싸움이야, 빨리 세상에 내놓고 반응을 살피는게 중요한거야,

머리속을 가득 채우는 이런저런 생각속에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때로는 고개를 내저으며,
다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항아리를 이제 채우기 시작했습니까?
서비스가 가득 찼습니까? 서비스를 이제 채우기 시작했습니까?

인터넷 서비스도, 우리네 세상사도,
어쩌면, 잊지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어쩌면,
처음부터 항아리에 넣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닐런지요.
마침내 항아리를 꽉꽉 채워가겠다는, 그 열정만은 흔들림없어야 한다는 것은 아닐런지요.

 

---------------------------------------------------------------

오늘따라 서비스기획에 대한 포스팅이 눈에 자꾸 들어오네요

 

 

Posted by 라면한그릇
|

후배 기획자들에게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벤치마킹해서 기능을 모방하는데 익숙해지진 않았니?
새롭고, 남다른 기획은 어디 벤치마킹 할데도 없지?
온전히 너의 머리만을 써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어렵다. 하지만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기획이다.
고민해라. 더 많이 고민해라.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여유를 가져라.

기획자는, 이용자에게 서빙할 가치를 요리하는 사람이다.

요리를 먹을 사람을 생각하며 이 가치에 저 가치를 조합하고,
요 가치를 넣어 양념해서.. 새롭고 유니크한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
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대 이상의 행복과 편리, 유용함을 만들어 주는 것.

된장찌개를 먹고 싶은 사람에게 된장찌개를 요리해주는 것도 기획자의 역할이지만,
뭔가 먹고 싶은 사람에게 생각지도 못한 멋진 요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야 말로
기획자가 펼칠 수 있는, 펼치고 싶은, 최고의 퍼포먼스 아닐까 ?

 

-----------------------------------------------------------------

어느샌가 벤치마킹이란 이름으로 모방하고

따라하는데만 급급했던거 같다.

같은 된장찌게라도 뭔가 다른 된장찌게를 오늘도 고민해보자~

'방구석 상자 > Wild Wide W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비스가 가득 찼습니까?  (3) 2005.12.09
[펌] 5. 네비게이션 체계  (0) 2005.09.28
아이디어가 샘솟는 10가지 방법  (0) 2005.09.09
Posted by 라면한그릇
|

글쓴이 : egero ( 2004-11-10 18:25:37 작성, 2004-11-11 10:34:19 수정 )

 

1. 네비게이션 체계란?

" 구조와 조직은 방을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
네비게이션 설계는 문과 창을 만드는 것과 같다"

네비게이션이란 사용자들에게 어떤 장소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다. 고속도로에서 도로 표지판이 네비게이션 도구가 되듯이, 웹사이트에서는 하이퍼텍스트/하이퍼미디어가 네비게이션의 도구가 된다. 저자가 말하듯이 웹에서 네비게이션 도구가 삶과 죽음 같은 절실한 문제는 아니어도 웹사이트에서 길을 잃는다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기에, 웹사이트를 사용하기 편하게 하는 "네비게이션"은 매우 중요하다.

효과적인 네비게이션을 위해서는 앞선 릴레이에서 설명된 "구조", "조직", "레이블링"과 이번 릴레이에서 소개할 "브라우징" 그리고 앞으로 소개될 "검색" 등의 요소가 모두 중요하다. 이번 릴레이에서는 네비게이션 설계의 주요점, 네비게이션 체계의 특징 및 그 형태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2. 네비게이션 설계의 주요점

중간영역
네비게이션 체계를 설계할 때는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상호 작용 설계, 시각 설계, 유용성 공학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영역을 다루게 된다. 네비게이션 설계 작업을 하다 보면 전략, 구조, 설계, 구현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 지역 네비게이션 바의 위치는 어디가 좋은가?
- 라디오 버튼, 드롭다운 리스트, 리스트 박스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
- 링크 색상은 무엇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좋든 싫든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작업자는 이러한 논쟁에 참여해야 하며, 이러한 논쟁에서 영역간의 경계는 대개 흐릿하고 그 경계선도 매일 바뀐다.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설계가가 디자인을 하기도 하고, 디자이너가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작업을 하기도 한다. 최상의 해결책은 열띤 논쟁과 영역간 협업이다.

브라우저의 네비게이션 기능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넷스케이프와 같은 브라우저에는 뒤로/앞으로, 즐겨찾기, 상태표시줄과 같은 자체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네비게이션 설계시에 브라우저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환경 구축하기
웹사이트 사용자는 메인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하위 페이지로 바로 접속 가능하다. 그러므로 사용자에게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명확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정보의 계층구조를 보여 주어야 한다.

유연성 향상시키기
네비게이션 체계를 잘 설계하는 비결은 유연성이라는 이점과 혼란스러움이라는 위험 사이에서 적절한 규현을 유지하는데 있다.

3. 네비게이션의 형태

내장된 네비게이션 체계
: 웹페이지 자체에서 통합된 전역, 지역, 문맥 네비게이션 체계를 일컫으며, 이들은 사용자에게 위치를 알려주고 어디로 갈 수 있는지 알려준다.


보완적인 네비게이션 체계
: 사이트맵, 색인, 가이드와 같이 컨텐츠 페이지 외부에 존재하는 보완적인 네비게이션 체계를 일컫는다.


4. 내장된 네비게이션 체계
사용자에게 너무 많은 옵션으로 혼란스럽게 할 위험을 감수하면서 이동의 유연성을 균형있게 조절해야 한다.

전역 네비게이션
- 모든 페이지에서 보여지는 네비게이션이므로, 유용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 사용자 요구와 기업 목적, 컨텐츠, 기술, 문화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지역 네비게이션
- 전역 네비게이션을 보완하여 하위 지역을 탐험 가능하게 한다.
- 하위 사이트, 사이트 내 사이트라고도 한다.

문맥 네비게이션
- 콘텐츠 내 네비게이션으로 구조적이기 보다는 편집 작업과 더 관련 있다. 연관 학습을 지원한다.
- 문맥 링크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혼란스러울 수 있다. (문맥 링크의 중요성과 특성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5. 보완적인 네비게이션 체계
사이트맵
- 웹사이트의 위계적 계관을 제공한다.
- 콘텐츠의 세부화된 지역으로 직접 접근을 활성화할 수 있다.

사이트 색인
- 계층 구조 없이 알파벳순으로 제공한다.
- 이미 알고 있는 항목을 찾을 때 유용하다.
- 세분화 수준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는 사용자가 어떤 단어를 찾을 것인가?.. 즉 검색로그나 사용자 조사를 기반으로 결정해야 한다.

가이드
- 새로운 사용자에게 웹사이트의 컨텐츠와 기능을 소개하고, 마케팅 기회를 살리기 위해 활용된다.
- 대부분 한번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다.

검색
- 다음 릴레이에서~


6. 고급 네비게이션 체계
개인화와 커스터마이징
- 개인화 : 사용자 행동, 요구, 선호도 모델을 기반으로 페이지를 개인에게 맞춘 것이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앞으로 어떤 것을 원하게 될지 알기 힘들기 때문에 개인화의 어려움이 있다.
- 커스터마이징 : 표현방식, 네비게이션, 컨텐츠 옵션의 일부 조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통제권을 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 시간을 소비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몇 중요 사이트에만 시간을 투자하려 하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의 한계가 있다. 또한 사용자 스스로 무엇이 알고 싶은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시각화
- 물리적 공간으로 보여주려는 정적인 사이트맵, 페이지 관계를 보여주려는 동적인 사이트맵이 있다.
- 이러한 방식이 실제로 유용한 수단인지는 아직 회의적이다.

사회적 네비게이션
- 다른 사용자의 행동을 관찰하여 개별 사용자의 가치를 얻어낼 수 있다는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했다.
- 인기순위 목록 등이 해당한다.

'방구석 상자 > Wild Wide W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별화를 안다는것  (0) 2005.12.09
아이디어가 샘솟는 10가지 방법  (0) 2005.09.09
당장, 개구리를 삼켜라  (0) 2005.07.15
Posted by 라면한그릇
|
1. 심각한 사람들에게서는 아이디어가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유머와 창조력은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그러므로 일할 때 재미가 없다면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마음을 즐겁게 하십시오. 그러면 저절로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2. 무언가 서로 다른 두가지를 합쳐 보십시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화가 달리는 꿈과 예술을 조합하여 초현실주의를 탄생시켰습니다.
허친스라는 사람은 자명종과 시계를 결합하여 자명종 시계를 발명했습니다.
리프먼은 연필과 지우개를 합쳐 지우개 달린 연필을 만들었지요.
어떤 이는 걸레에 막대기를 붙여 대걸레를 만들었습니다.

3. 아이디어를 내는 일은 문제를 해결하는 일입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잘 알기만 하면 답은 그 속에 있는 것.
과학자들도 어떤 문제의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면 태도가 바뀐다고 합니다. 이미 답 쪽으로 50% 정도 다가가 있다는 것이지요. 내게 아이디어가 있다고 믿으십시오.

4. 마음속에 목표를 정하세요.


다이빙 선수는 물에 뛰어드는 장면을 골프 선수는 공이 홀에 들어가는 장면을 상상하며 경기합니다.
아이디어와 관련된 장면을 상상하십시오.
칭찬 받고, 감사의 말을 듣고, 보상받는다고 상상하십시오.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5. 어린아이가 되십시오. 그들의 천재성을 배우십시오.


세상에는 규칙이 왜 그리 많을까요? 아이들은 규칙을 모르기 때문에 아예 그것을 깨어버립니다.
아이디어 낼 일이 있으면 이렇게 물어 보십시오.
"내가 여섯 살이라면 이걸 어떻게 풀까?"
우유용기에는 왜 반드시 우유라는 글씨가 가장 크게 쓰여있을까요? 예전에 어떻게 했었는지는 싹 잊어버리십시오.

6. 정보, 정보, 정보! 많이 아는 사람이 아이디어 낼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디어는 "낡은 요소의 새로운 조합"이라 했습니다. 낡은 요소를 얻는 방법은?
(1) 틀에서 벗어나 보세요. 9년 동안 매일 다른 길로 출근했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절대 듣지 않던 라디오 방송을 들어보십시오.
아동 도서를 읽어보십시오.
평소에 같이 가지 않던 사람과 점심식사를 하러 가십시오.
(2) 무언가를 새로운 눈으로 보세요. 그 연습을 위해 "본 것"을 매일 기록하십시오.
오늘 당장 쉬는 시간에 공책을 한 권 사십시오.
공책이 가득 차면 그것을 읽어보세요.
죽을 때까지 공책을 채우십시오(필자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7. 배짱을 가지십시오. 큰 소리로 발표하십시오.


아이디어란 너무도 예민해서 누군가 비난을 하면 바로 죽어버립니다.
그 사람은 당신의 아이디어를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비난하는 것입니다.
또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유를 쏟고 나서 울어봐야 소용없지요.
쏟은 우유로 뭘 할지 아이디어를 내십시오. 아니면 더 좋은 용기를 개발하든지.
아울러 아이디어를 너무 많이 냈다고 야단칠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무조건 많이 내세요.

8. 생각하는 방식을 한 번 바꿔보십시오.


(1) 시각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아인슈타인은 언어로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개념이 이미지로 먼저 떠오르면 그것을 언어나 공식으로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사진 작가 만 레이는 여인의 토르소를 첼로로 보았습니다.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집이 독립된 구조물이 아니라 풍경을 이루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2) 수평적으로 생각하세요.
때로 너무 논리만 따지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세상일은 반드시 앞뒤가 딱딱 맞는 것은 아니거든요. 논리를 무시해보세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팍팍 나옵니다.


(3) 있지도 않은 경계선을 긋지 마세요.
지레 짐작해서 함정을 파지 말라는 뜻입니다.
내가 판 함정에 내가 스스로 찾아가서 빠져버리는 실수를 우리는 자주 하게 되지요.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누가 가장 멀리 날리나 시합을 했습니다.
대개 원을 그리며 날다가 얼마 가지 못하고 바닥으로 곤두박질쳤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종이를 골프 공만 하게 똘똘 뭉쳐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동그란 비행기는 없나요? 누가 종이 비행기는 꼭 종이 비행기처럼 보여야 한다고 했나요?


(4) 3번과는 반대되는 이야기지만, 약간의 제한을 두세요. 지나친 자유는 혼돈입니다.
아이디어를 낼 때 어떤 범위를 지정해 두지 않으면 너무 막막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거든요. 누군가가 막연히 그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달라면 어떻게 만들어 주어야 하나요?
재즈 음악가 듀크 엘링턴은 곡을 쓸 때 늘 악기의 종류와 연주자의 수를 제한해 놓았습니다.
월터 헌트라는 사람은 늘 돈 때문에 독촉을 받았기 때문에 무언가 정말 필요한 것, 몇 시간 내에 스케치할 정도로 단순한 것을 발명하기로 했지요.
결국 그는 안전 옷 핀을 발명했습니다.
가장 자극적인 제한은 시간입니다.
당신도 마감시간을 정해놓고 일해보세요. 초능력이 생깁니다.
마감 시간이 당신에게 박차를 가하여 뭔가 이루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9. 결합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1) 비유 방법을 찾아보세요.
만일 속도에 대한 이야기라면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무엇인지, 가장 늦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2) 규칙을 깨버리세요.
반 고흐는 꽃이 어떠어떠한 식으로 보여야 한다는 규칙을 깨뜨렸지요.
피카소는 여인의 얼굴은 어떤 식으로 그려야 한다는 규칙을 깼습니다.
또 베토벤은 교향곡이 어떻게 들려야 한다는 규칙을 깼습니다.
딕 포스베리라는 사람은 높이뛰기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규칙을 깨뜨렸습니다.


(3) "......라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해보세요. 느닷없이 답이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당신이 머리 아파하는 그 문제가 지금보다 두 배 심각했다면? 열 배 심각했다면?
아니면 반정도 심각했다면? 이 문제를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보면?
이 문제가 내년까지 존재한다면? 10년 후까지 존재한다면?
만일 갑자기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당신이 어린아이였다면?


(4) 다른 분야로 눈을 돌려 도움을 받으세요.
제임스 리티는 그의 식당에서 돈 받는 직원이 돈에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하도록 현금이 들어오는 것을 기록할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증기선 위에서 프로펠러의 회전수를 세고 기록하는 장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원리를 적용하여 세계 최초의 금전 등록기를 개발한 것입니다.


(5) 기회를 잡으십시오.
고양이 중 쓸모 있는 고양이는 바로 쥐를 잘 잡는 고양이입니다.
가끔씩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것을 갖고 놀아보십시오.

10. 끝까지 물고 늘어지십시오. 세상의 어떤 것도 집요함을 당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1) 재능도 못 당합니다: 재능이 있는데 성공하지 못한 사람처럼 멍청한 사람은 없습니다.
(2) 재산도 못 당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유한 사람이 가난하게 죽는 경우는 많습니다.
(3) 천재성도 못 당합니다: 보상받지 못한 천재성이란 말이 있습니다.
(4) 교육도 못 당합니다: 세상은 교육받은 게으름뱅이로 가득 차 있습니다.
(5) 행운도 못 당합니다: 행운의 여신이 부리는 변덕은 왕도 쓰러뜨립니다

 

"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How To Get Ideas)"
(잭 포스터 지음/정 상수 옮김/해냄 출판사 발행)

Posted by 라면한그릇
|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지금 개구리를 삼켜라!"
"어차피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을 수 밖에 없다면, 공연히 앉아서 오랫동안 쳐다보지 말아라."
실행력과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마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제일 먼저 달려드는 습관을 평생토록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행동에 착수하는 실천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항상 불평을 늘어 놓고 끝도 없이 회의를 하고 온갖 놀라운 계획들을 짜지만, 결국 아무도 그 일을 처리하지 않으며 필요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정말이지 참으로 오랜만에 페이퍼위로 자판을 두드립니다.
지난 12호 삶은 개구락지 이야기에 이어,
오늘 또다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개구리를 먹어라!'라는 이야기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새삼 어릴적, 여름날 이맘때쯤 벼들이 익어가는 논둑에 폴짝폴짝 뛰다니던 개구리가 생각나는군요.
헌데, 이번엔 왠 개구리 삼키는 이야기냐구요...^^;;;
올챙이로 태어나 팔다리 하나둘 생겨나와 어렵사리 개구리가 되었건만,
그렇게 험난하게 살아와서인지 그 개구리는, 그보다 더 험난한 이 세상에
결코 삶아지지 말고, 바로 삼켜져야한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네요. ^^

그렇습니다. 살아서 튀어다니는 개구리를 삼키는 일, 생각만해도 참 끔찍한 일이지요.
삼키지 않을 수만 있다면, 그러는 편이 당연히 낫겠지요.
하지만 만일, 반드시, 개구리를 삼켜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렇다면 바로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미루고 미루며 계속 살아있는 개구리를 바라만 보고 있는 것보다, 그게 당연히 낫습니다.

아침에 출근해 책상에 앉습니다. 나의 실천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일들이 보입니다.
바로 개구리들입니다. 하나 같이 부담스럽고, 힘들어 보이고...
개구리들을 그냥 바라만 보다가, 옆으로 치워놓습니다. 나중으로 미뤄놓습니다.
그리곤 다른 부담이 덜한 간단한 일부터 처리합니다
.
여전히 개구리들은 내 옆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그래서 부담스럽고 힘든 일,
이제부터는 아침에 책상에 앉으면 그 개구리부터 먼저 삼키는 겁니다.
어차피 먹어야 할 개구리라면, 제일 먼저 먹는 것이지요
.
부담스럽지만 중요한 일, 그 일을 제일 먼저 처리하는 실천력이 필요하니까요.

주변에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지인들을 만나면 눈빛으로 묻습니다. 웃으면서 묻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대박을 낼 수 있었냐고...
그들을 예전부터 지켜볼라치면, 참 운도 좋았구나 하고...
그러고보니, 한번쯤은 그렇게 나의 상황을 되레 아쉬워하는 오만도 가졌던가요.
열심히 하면 누구나 성공한다면 누군들 열심히 안하겠냐는 그런 나약한 오만 말입니다.

그래요, 그들은 말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아주 단순하다고. 정말로 그것은 매우 간단하다고.
단지 시작하라. 첫발을 내디뎌라. 그 다음 발을 내밀고, 그리고 다음 걸음을...

너무 먼 미래를 내다보지 말고, 너무 오래 전 과거를 돌아보지도 마라.
할 수 있는한 현재의 순간에만 머물러라.
이 간단한 방법을 따르라.
시간이 흐른 뒤 어떤 것을 이루게 될 지를 알고 나면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조건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첫걸음을 떼어야 한다.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그렇게 한다면 내년 이맘 때쯤이면
목표에 정말 많이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리처드 칼슨이 말하는 '걱정하지말고 돈을 벌어라'라는 메시지입니다.
지금 당장, 개구리를 삼켜야한다는, 또다른 메시지입니다.

이 메시지는 또, 어떻게 들리시는지요...
"알은 자기가 깨면 새가 되지만, 남이 깨면 후라이가 되고 만다..."

그래요,
어차피 삼켜야한다면,
마침내 훨훨, 성공으로 날고싶다면,

오늘, 이순간, 바로, 지금,  
개구리를 냉.큼. 삼켜버리는 겁니다. 

당장 삼키지 않으면,
그 어떤 성공도, 실패도 없을테니까요...
 
결코 후라이가 되면 안되지요.
개구리를 삼키고, 알을 깨고 훨훨 날아갈, 그 성공의 새가 되어야지요.

 

출처:조나단의 인터넷세상 이야기

Posted by 라면한그릇
|

랭키닷컴에서는 고객의 행동패턴 및 주요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중복방문, 유출입 사이트, 유입패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나아가 고객행동분석 및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고객의 방문경로 및 사이트 간의 연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고객 중심적인 마케팅 및 광고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방문하기 전에 거치게 되는 방문경로 사이트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고객의 방문경로를 파악하여 방문자들을 유도하기 위한 광고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행동 패턴 파악을 통해 사이트/ 컨텐츠 기획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랭키닷컴 휴대폰 브랜드 분야의 중위권 업체인 S사와 M사의 을 랭키닷컴의 유입패턴 및 유출입사이트 분석 데이터를
통해 고객 행동 패턴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들은 휴대폰 제조사로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나 웹사이트의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현재 S사와 M사는, 웹사이트를 이용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고객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 고객 행동 분석을 통한 주요 유입/유출 경로 파악
→ 중복방문 분석을 통한 사이트간의 연관관계 파악
→ 자사 및 경쟁사 고객 행동 분석을 통한 광고 및 마케팅 정책 수립


 
휴대폰 브랜드의 온라인 사이트들은 계속 출시되는 신제품의 경연장이자,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진지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자 커뮤니티, MP3, 게임, 사진, DMB, 동영상, 무선 인터넷 등 유/무선의 다양한 매체와 아이템이 활용되는 휴대폰 브랜드 마케팅의 특성 상 온라인 고객 행동 분석은 웹 기획/웹마케팅 기획의 가장 중요한 전제가 되고 있습니다.


→ 사이트 연관관계, 이용실태 및 활용도 측정
→ 방문자들의 관심의 변화 및 행동 패턴 이해
→ 자/타사 주요 유입/출 사이트 파악후
   매체 현황 평가 및 정책 수립
 
[분석1]
A사 : Family site 유입율 60.72% 높은 비율
P사: 검색엔진의 유입율 58.44% 일반적인
     고객 행동 패턴
S사: 검색엔진 유입율 50.68%로 높으며,
     커뮤니티 등 자체 Family site 유입율      24.99%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
[분석2]
경쟁사 비교 중복 방문 비율 (S사 사용자중 P사와 A사로 가는 비율이 필요.)
S사 기준: A사 중복방문 비율 약 6%, P사 중복 방문 비율 약 11%

비교 중복방문이란?
특정 사이트간의 중복 방문자 비율을 나타낸 것. (ex. B사에 대한 A사 고객의 중복방문 비율 50% : A사를 방문한 사용자 중 50%가 B사를 방문했음을 의미)
 
[방안1]
Family site 로부터의 유입율 저조
(원인 : 브랜드 인지도 상대적 저조 or 컨텐츠 연관성 빈약으로 추정)
→ 브랜드 인지도에 근거한 온/오프 통합 광고 필요. (문화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 패밀리 사이트와의 컨텐츠 연관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이트 변경 필요
[방안2]
검색 엔진으로부터의 유입 비율 높음.
→ 검색/키워드 광고 이외에 블로그, 카페 등을 이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검색 사이트 활용 필요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며, 트래픽이 급상승 중인 M사는 과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그 점유율을 70% 이상 차지하고 있었으나, 경쟁사들의 공격적 마케팅 활동에 의해 점차 그 입지가 위축되어, 현재는, 시장 점유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M사 역시, 단순한 트래픽 상승이 아닌 마케팅 활동이 종합되는 하나의 근거지로써 웹사이트를 활용하기 위해 웹마케팅 활동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 유출입사이트, 중복방문 등을 통한 사이트
   연관관계, 이용실태 및 활용도 분석
→ 신제품 마케팅 광고 효과 및 방문유도 마케팅
   활동 진행 분석
→ 방문자들의 관심 변화 및 행동패턴 분석
 
[분석1]
유출율 : 신제품 브랜드(34%)>검색엔진(10%)>Family site(10%) >부가서비스
[분석2]
자사 신제품 홍보사이트에 대한 유입/출 비율이 각각 76.40%, 34.47%로 가장 큰 비중 차지.
[분석3]
부가 서비스 사이트로부터의 유입 2%, 유출 9% (유입<유출)
[분석4]
검색 엔진 중복 방문율 72%의 높은 중복방문자 수치 보임 (방문자의 행동패턴 파악)
[분석5]
쇼핑몰 중복 방문 약 40% 차지, 오픈마켓의 비율 높음 (오픈마켓 55% > 일반 쇼핑몰 비율 45%)
 
[방안1]
고객 retention을 위한 컨텐츠 정책 필요. (유출 경로 파악하여 부족한 컨텐츠 보강)
→ 부가서비스 관련 컨텐츠 확보/관련
→ 부가서비스 관련 이벤트 시행
→ 휴대폰 관련 일반 정보 (검색 엔진으로의 유출율 높음)

[방안2]
고객 행동 특성에 기반한 매체 기획
→ 키워드 광고 최적화 및 검색 포털의 블로그 메신저 등을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등 검색엔진 활용 방안 마련.
[방안3]
구매 관련 이동 경로 최적화
→ 자사 쇼핑몰과 구매 연동 정책 수립
→ 오픈 마켓을 경유한 방문자의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보성 컨텐츠 강화. (ex. 제품별 인덱스 및 이미지 서비스 강화)

Posted by 라면한그릇
|


E-biz의 성공을 결정 짓는 가장 큰 요소는 고객 맞춤 마케팅과 고객들의 다양한 웹 사이트 이용행태 분석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및 상품,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고객이 모두 참여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고객들의 Needs를 파악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며, 이와 동시에 고객들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러한 고객 맞춤 마케팅과 고객들의 웹 사이트 이용행태 분석은 방문자/URL 분석을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령, 사이트 재 구축 및 마케팅을 준비한다고 가정하면,
방문자/URL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전개 할 수 있습니다.

→ 사이트 방문자의 성별/연령별 비율을 통해 주요 이용자 성향 파악
→ 컨텐츠 이용량에 따른 활성/비 활성 컨텐츠 파악
→ 경쟁사 사이트에서 컨텐츠 이용률을 파악하여 경쟁우위 컨텐츠 상품 개발
→ 사이트 방문자의 연령 및 성별 분포를 파악하여 고객 맞춤 마케팅 전개




 
무료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던 벅스와 소리바다의 유료화 정책과 각 포털사들의 음악
서비스 진입, 그리고 SK/LG텔레콤/KTF의 음악포털 사이트 오픈으로 인하여
현재 온라인 음악시장은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이렇듯 현재 음악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굳힌 업체가 없는 가운데, 음악감상 사이트에서 중위권에 포지셔닝 되어 있는 M사는
자사 사이트의 상위 포지셔닝을 위하여 랭키닷컴 방문자/URL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사이트 재구축
→ 신상품 및 경쟁 우위 상품 개발
→ 상위권 음악 전문 사이트의 방문자/URL 분석
   을 통한 벤치마킹 정책 수립
 
[분석1]
무료 음악 사이트 방문자 수 감소인 반면
유료 음악 사이트 지속적인 증가 추세 기록
※ 무료:유료 방문자 수 비중 (5:5)
[분석2]
벅스/펀케익닷컴/멜론의 경우
20~30대의 방문자30~40%로 대등
[분석3]
M사의 경우 주력 컨텐츠인 음악감상 페이지
이용률 높음. 기타 서비스 이용률 저조
[분석4]

M사 고객들의 컨텐츠별 이용 행태 중 로그인
을 통한 회원들의 이용 저조
 
[방안1]
유료음악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신규 고객 흡수를 위한 정책 및 서비스 마련
[방안2]
구매 가능성이 높은 20대 방문 상승을 위한 맞춤형 컨텐츠 상품 개발
[방안3]
음악감상 서비스 외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쟁우위 상품 기획
[방안4]
회원 및 비회원들의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회원 이용률 증대 => 잠재고객에서 충성고객으로 전환 유도







 
온라인 외국어 교육 전문 사이트인 Y사는 방문자 Profile과 URL 분석을 이용하여 온라인
외국어 교육 사이트에 방문하는 고객 성향 및 웹 사이트의 다양한 이용 행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기반으로 Y사는 현 사이트 고객 관계 개선, 신규 상품 개발,
사용자 이용 중심의 UI 개선과 성인 외국어 교 육에서 온라인 어린이 외국어 교육 및
어학몰 사업 확충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 방문자 분석을 통한 고객 성향 분석
→ 자사와 경쟁사에 대한 방문자 성별/연령별
   분포 파악
→ 컨텐츠 이용 현황 파악
 
[분석1]
20대 방문 비중 45% 기록
→ 취업 시 외국어 능력 요구 증대에 따른 결과로 추정
[분석2]
타 사이트와 달리10대 이용자들보다 30대 이용자들이 더욱 많음.
→ 취업 및 이직 시 외국어 능력 중요에 따른 결과로 추정
[분석3]
Y사의 컨텐츠별 방문 비율 중 유료강좌가 45%이상으로 가장 많은 이용을 보이고 있음.
[분석4]
Y사의 경우 유료강좌에 비하여 무료컨텐츠 이용률 저조
 
[방안1]
유료 상품 구매 가능성이 높은 20/30대 사용자 타켓팅
→ 이용자 중심의 UI 개선 및 상품 개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방안2]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유료상품
→ 고객의 반응 파악, 상품 강화 및 다양성으로 충성고객 확보
[방안3]
무료 컨텐츠 질적 향상
→ 서비스 이용률 상승, 잠재고객 확보, 지속적인 고객관리, 충성고객으로 전환
[방안4]
성인 외국어 사이트 이용 행태 분석
→ 어린이 외국어 교육 및 어학몰 신규 상품 개발 사용자 이용 중심의 UI 구축 진행
Posted by 라면한그릇
|

랭키 닷컴에서는 순위지표 이외에도 일평균 방문자수, 일평균 페이지뷰, 전체 점유율, 분야 점유율, 도달율등 같이 기본적이며 요약된 트래픽 지표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교차 분석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정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평균 방문자수 및 일 평균 페이지뷰, 도달율은 웹사이트 이용자 중심의 측정 지표로서 웹사이트 이용 빈도, 이용 량, 충성도 를 양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전체& 분야 점유율 을 통해 각 분야 및 웹사이트의 시장규모와 성장성 등을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제2편에선 랭키닷컴 비즈니스 회원인 A사의 순위 및 트래픽 지표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사는 현재,
랭키닷컴 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하여 여행 시장 환경 및 여행 문화 트랜드 변화에 따른 트래픽 지표 분석 자료를 토대로 아래와 같이
예측을 통한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여행사 시장과 방문자 추이 및 매출 규모를 예측
→ 여행사 카테고리 트랜드 분석을 통해 성수기 / 비수기 판단, 프로모션 및 마케팅 실행 계획 수립
→ 경쟁사와의 객관적인 데이터 비교/분석을 통한 경쟁력 높이기


 
여행 대분류, 여행사 중분류 카테고리의 전체점유율 및 일평균 방문자수 추이 분석을
통하여 온라인 여행사 시장 및 방문자 추이를 파악하고 성수기, 비수기를 판단하여
마케팅 계획 및 전반적인 사업 계획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 여행 시장의 트래픽 추이 및 성/비수기 판단
→ 여행 시장 크기(방문자수) 분석 및 시장 성장
   가능성 예측.
→ 여행사 시장 트랜드 분석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
 
[분석1 - 중분류]
여행사 카테고리 방문자수 상승 추세
: 일평균 31만명에서→ 40만명가량 증가 추세
[분석2 - 대분류]
최대성수기 : 여름휴가철시즌 6월~8월
(평균 200만 방문)
[분석3]
온라인 여행사 전체 시장의 고객수, 카테고리 점유율 상승추세 (0.2 → 0.26%)
 
[방안1]
온라인 시장 확대로 늘어난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
→ 다양한 상품군 출시, 탄력적 가격정책,
공격적 이벤트 진행

[방안2]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고객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인터넷을 통한 여행정보의 확산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따라 지속적인 온라인 시장의 성장 예상
→ 시장성장 추세에 맞춘 웹사이트 개편 및 고객접점 채널확대 개편
[방안3]
성/비수기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계획수립/실행
→ 6, 7월 시즌 성수기를 대비해 키워드 광고 마케팅 조기실시
→ 비수기를 대비한 다양한 레저체험형 여행상품 및 웰빙 트랜드 상품 준비








 
A사는 현재 여행, 레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행전문회사로
포지셔닝 하였으나 온라인 여행 시장 진출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A사는 웹사이트 이용 빈도, 이용 량, 충성도, 방문자 수 등 웹 트랜드 분석
지표를 이용하여, 웹 서비스 가치와 품질 평가를 시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사이트 운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경쟁사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온라인 여행사의
시장 현황 및 동향에 대한 분석과 매출 규모를 예측하여 하반기 사업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방문자수, 페이지뷰 등을 통한 웹 사이트 이용 빈도, 이용 량, 충성도 등 웹 서비스 품질 평가.
→ 매 주간 사이트별 마케팅 캠페인 활동에 대한 결과 확인 및 최근 동향 분석.
→ 각 여행사별 주 방문자수를 통해 사이트 규모 및 매출 규모 예측.
 
[분석1]
상위 Big2 형성. 하위권과 큰 차이를 보임. (3~10위까지는 방문자수, 페이지뷰비슷)
[분석2 - B그룹]
방문자 지표에서 큰차이가 없어 프로모션 여하에 따라 순위 상승 가능성 존재
※ B그룹의 A사 경우 : 주 방문자수 6~8만, 평균페이지뷰 17만회로 현재 10위권에 Rank,
1인당 페이지뷰가 경쟁사보다 낮음.

[분석3]
전체 여행사별 방문자수, 페이지뷰 성장추세
 
[방안 1 - B그룹의 A사 경우]
하반기 온라인 사업목표 설정
→ 목표지표 : 랭키순위 Top5 진입, 주방문자수 10만, 평균페이지뷰 20만
[방안 2]
경쟁사 프로모션 모니터링 및 캠페인 성과분석을 통해 방문자, 페이지뷰 상승목적의 정책수립
[방안 3]
1, 2위 웹서비스 벤츠마킹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 기획 (ex. 우량고객중심의 예약/할인 서비스 확대 및 질 높은 여행정보 제공
[방안 4]
여행사 성장추세에 맞춘 온라인 사업투자 확대.























A사는 자사의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인터넷 고객 행동 분석 데이터 서비스를 랭키닷컴에서 서비스 받고 있으며, 효율적인 웹사이트 기획/운영 전략 수립 및 온라인 트랜드, 경쟁사, 고객 행태 분석 자료로써 활용하고 있습니다.

트랜드를 아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랭키닷컴의 다양한 종류와 인터넷 고객 행동 분석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서 자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성공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비젼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
인터넷 트랜드를 이해하고 분석한다는 것은 특정 웹사이트의 각종 데이터를 시간의 순서(주별, 월별)로 살펴보고, 그 추이를 분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현상적 지표에 대한 원인을 찾는 것도 포함되며, 이 ‘인터넷 트랜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종 사이트의 웹/마케팅 기획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트랜드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지표로는 트래픽 지표 (순위, 방문자, 페이지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령 2005년 하반기 마케팅 계획을 세운다고 가정하면, 2004년 하반기의 에 대한 분석을 통해

→ 몇 월에 데이터가 상승 또는 감소했는지를 파악해 시즌별 특성을 알아낼 수 있고,
→ 각 시기마다 행해졌던 이벤트를 함께 연계하여 해당 시기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할 수도 있으며,
→ 랭키닷컴의 경쟁사 분석을 이용하면 업계 전체의 동향과 특정 경쟁사의 트랜드도 함께 알 수 있습니다.


 
자사와 경쟁사의 순위 지표의 변동을 통해 자사 웹사이트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경쟁사의 데이터 추이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전반적인 관련 업계 트랜드 (자사+경쟁사)
→ 업체별 성장 속도 (포지션)
→ 벤치마킹 대상 업체 선정
 
[분석1]
2005년 1월에 보였던 순위 격차가 크게 좁혀져 4월에는 5개 업체 혼전
[분석2]
C,D,E사는 상승, A,B 사는 정체 상황
[분석3]
2005년 1/4 분기 성장속도는 E>D>C사임
 
[과제1]
업계 전체가 비슷한 트래픽 수준을 나타낼 정도 로 소비자의 관심도가 커진 시기에 핵심 제품과 관련된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증대 활동 강화
[과제2]
성장속도가 빠른 C, E, D사의 마케팅 활동 집중 모니터링
[과제3]
특히, C사의 경우, 급등/급락 원인 분석
(사이트 리뉴얼/리뉴얼 후 이벤트 핵심요인)
 
트래픽 지표의 중 사이트 전체 페이지의 열람 횟수를 의미하는 페이지뷰(PV),
순방문자수(UV), 시간당 방문자수 (SV) 등이 대표적인 지표이다.
이들의 증감을 통해 당면 마케팅 활동을 양/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경쟁사의 활동 역시 양적인 증감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명료한 마케팅/
웹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 방문 횟수 증감을 통한 이벤트/프로모션 평가
→ 방문자 특성/질 평가 및 경쟁사 방문자 특성
→ 광고 집행시, 매체 활용도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분석1]
A사의 평균 트래픽이 높음.
(순방문자수와 시간당 방문자수 일정)
[분석2]
3월3주까지는 비슷한 수준의 트래픽을 보이나, 그 이후에 B사의 트래픽이 현저하게 감소
[분석3]
A사의 ‘1인당 페이지뷰’는 11pv로 B사의 7pv에 비해 약 36%높음.
 
[A사의 경우]
B사보다 높지만 방문자수는 정체 상황임
→ 방문자 관리 Process 재기획
로열티 높은 고객의 높은 기대 수위에 맞는
컨텐츠 필요
→ 추가확장을 위한 매체기획(제휴광고)
[B사의 경우]
자체 트래픽 감소 원인 규명
→ 방문자 관리 Process 재기획
회원 로열티 감소에 대한 대책 수립
→ 핵심 컨텐츠 경쟁력 점검
3월3주 이후의 A사의 마케팅 활동 및 고객
관리 활동 집중 모니터링
→ A사의 3월 마케팅 활동 벤치 마킹
Posted by 라면한그릇
|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대형 온라인 음악포털들이 정액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MP3플레이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움직임이 감지돼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냅스터?갼常 등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유료 음악포털들이 애플의 아이튠즈(iTunes)에 맞서 가입자를 유치하는 차원에서 유료 가입자들에게 MP3P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거나 곧 배포할 예정이며,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음악포털들을 비롯해 소리바다?갯怠 등 대표적인 음악포털사들이 서비스 방식을 정액제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 정액제 가입자에게 공짜 MP3P를 나눠주는 방안을 놓고 신중히 득실을 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냅스터가 애플의 아이튠즈에 대항, 1곡 다운로드하는 데 99센트를 받는 아이튠즈와 달리 월간 또는 연간 사용료를 내면 무한정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며 1년 이상 장기 유료 가입자를 대상으로 MP3P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야후도 최근 시작한 정액제 방식의 음원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곧 무료 MP3P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아이튠즈를 제외한 다른 음악포털들도 이같은 서비스와 무료 MP3P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월 5000원의 정액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멜론에 이어 KTF의 도시락, LG텔레콤의 뮤직온이 정액제 서비스 실시를 검토하고 있고, 정액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가입자 유치를 위해 무료 MP3P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 3사의 음악포털은 디지털저작권 보호를 위한 DRM기술을 제각각 적용하고 있어, 이들의 DRM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일반 MP3P로는 내려받은 음악을 재생할 수 없다. 따라서 3사는 자사의 DRM기술을 지원하는 MP3P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가입자를 늘리는 중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음악포털과 MP3P간의 합종연횡도 예상된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애플의 아이튠즈가 대성공을 거둔 것은 애플의 MP3P `아이팟'이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아이팟이 애플의 자체 DRM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튠즈에서 내려받은 유료 음악파일만 재생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DRM을 사용하는 타 음악포털에서 내려받은 음원은 재생되지 않아 대다수의 아이팟 사용자들이 어쩔 수 없이 아이튠즈의 유료 서비스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플처럼 MP3P를 개발하지 않는 국내 음악포털들은 자신들의 DRM만 사용하는 MP3P를 확산시키는 게 국내 유료 온라인음악 시장을 장악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무료 MP3P 제공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이동통신사들의 음악포털 외에 소리바다, 벅스 등도 정액제 방식 서비스를 고민하면서, 동시에 MP3P 무상 제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룡기자@디지털타임스
Posted by 라면한그릇
|


 

[설명]

 

- 보스톤컨설팅그룹인 BCG의 매트릭스를 응용하여, 입소문(word of mouth)의 인터넷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웹소문(word of mouse)을 일으키는 고객들을 분류한 것임.

 

- 원래의 BCG매트릭스는 시장점유와 시장성장 기준이지만 위의 표는 다른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제품/서비스/회사(이하 제품) 등에 갖는 긍적적이거나 부정적인 인식으로 나눈 것임.

 

- 스타 : 다른 고객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 아니라 제품에도 긍정적인 고객.

- 캐쉬카우 : 영향력은 작지만 묵묵히 제품에 만족하고 재구매하는 고객.

- 문제아 : 제품에 대해 불만족하지만 직접 나서기를 꺼리는 고객.

- 개 : 제품에 대한 불만족을 크게 퍼뜨리는 고객.

 

 

[교훈]

 

- 일반적으로 입소문은 시작할 수는 있어도 관리할 수는 없다고 한다. 발없는 말은 천리를 가는데 발있는 사람은 백리도 못가기 때문이다.

 

- 그러나 웹소문은 천리를 가든 만리를 가든 결국 네트워크 안에 있으므로 웹소문 관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위 표는 웹소문 관리를 위해 고객을 4가지로 세분화한 것이다.

 

- 웹소문 시작시 : 웹소문을 시작하고자 할 때 일반적으로 '이노베이터'나 '얼리어답터'를 공략하는데 사실상 이들을 구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즉 '누가 더 혁신적인가?'라는 질문에 어떻게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대신 '누가 쓴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질까?'라는 질문에는 방문자수, 스크랩수, 댓글수 등의 구체적인 수치로 설명할 수 있다.

 

- 웹소문 이동로 : 웹소문이 정말 '이노베이터'나 '얼리어답터'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사실상 이들이 영향력 있고 긍정적인 '스타'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이들이 작은 사치만을 즐기고 타인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 '캐쉬카우'라면? 웹소문 이동로를 잘 이해하고 설정하면 "라디오 값으로 TV광고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부정적 웹소문 대처 : 신제품에 대해 웹소문마케팅을 할 경우 소홀해 질 수 있는 것이 부정적인 웹소문, 특히 쉽게 눈에 띄는(?) '개'가 아니라 은밀하게 퍼지는 '문제아'이다. 예컨대 일 방문객이 100명도 안되는 소규모의 쇼핑몰에서 제품 인지에 해가 되는 게시물이 있을 경우 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그 게시물이 '개'의 눈에 띄어서 일단 퍼지게 되면 '개'와 같은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문제아'다(그렇다고 반드시 '문제아'가 '개'의 먹이, 즉 소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주로 그렇다는 뜻이다).

 

- 웹소문 마감 : '스타'와 '개'가 자신의 영향력 유지를 위해 새로운 '캐쉬카우'나 '문제아'를 찾으러 떠나면서 기존의 웹소문은 마감되고, 그 빈자리를 작게나마 '캐쉬카우'와 '문제아'에 의해서 유지된다. 따라서 웹소문은 한철 제품일 경우는 단기적인 이슈로, 장수 제품이거나 브랜드일 경우는 장기적인 이슈의 반복으로 웹소문의 '긴장'을 유지해야 한다.

 

출처:e시대 e기획 e사람 김철수

Posted by 라면한그릇
|


 

[설명]

 

- 어떤 웹사이트든 의도적으로 회원을 탈퇴시키거나 특별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한 회원수는 S곡선으로 증가하게 된다.

 

- 반면에 서비스의 활성화는 산(山)곡선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회원수가 항상 플러스(+)인 것과 반대로 활성화는 플러스(+)를 유지하다가 정점에서 마이너스(-)를 그린다.

 

- 이는 제품/서비스의 라이프사이클을 따르는 것뿐이므로 캐즘과는 관계없다. 다만 활성화가 여러번의 산곡선을 그릴 수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하나의 산이다.

 

 

[교훈]

 

- 회원수와 활성화 사이의 간격은 '초과된 비용'을 의미한다. 이 비용은 서버 임대료, 회원관리비용, 신규 회원 확보 비용(신규 회원이 점점 줄어들므로 비용은 늘어난다) 등이다.

 

- 활성화가 정점에 다다르기 전에 회사는 2가지를 결정해야 한다. 첫째는 리텐션이고, 둘째는 서비스 이동이다.

 

- 리텐션은 해당 제품/서비스의 활성화의 정점을 최대한 지속되게 하고, 반대로 하락의 속도를 늦춘다(마일리지 제도, 고객 서비스 강화, 제휴마케팅 강화 등).

 

- 서비스 이동은  신규, 혹은 다른 서비스로 고객을 점진적으로 이동시켜 제품/서비스의 라이프사이클에 대처한다(리니지 고객의 리니지2로 유도, 검색사용자를 커뮤니티로 유도 등).

 

출처:e시대 e기획 e사람 김철수

Posted by 라면한그릇
|
http://blog.naver.com/ilwolman/140006710340

웹 운영시 어쩌면 매일매일 가장 많이 살펴보게 되는것이

방문자 통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의 글들 중에도 통계방법에 따른 웹 로그분석종류를 정리한 것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방문자 통계에 대해 조금 더 세부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방문자 통계의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은 순방문자 수(Unique Visitor : UV)입니다.

하루 또는 일주일, 한달이건 설정된 일정기간내에 해당 사이트를 몇 명이 방문했는가를

조사하는 통계입니다. 설정된 일정기간내에 중복 방문된 것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방문한 사람의 수의 집계를 의미하며 이것은 해당사이트의

인구규모를 나타내 줍니다.

일반적으로는 접속 PC마다 또는 접속 아이피마다 기술적인 코딩을 통해 집계를 합니다만

이런 방법은 아주 정확한 방법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기업내부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하기에 비용적으로 적합합니다.

좀 더 정확한 데이터는 조사기관에 의한 패널조사등을 통해서 합니다.

 

두번?로는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방법으로 페이지 뷰 (page view : PV)입니다.

조사되는 해당 페이지의 노출횟수를 집계하는 방법으로 해당 페이지에서

해당 순방문자 수(Unique Visitor : UV)가 발생시킨 페이지 접속 수의 총 합입니다.

페이지 뷰(PV)는 간단한 기법으로 비교적 정확한 데이터를 집계할 수 있으며

전체 양적인 비교지표와 사용자의 활동성을 확인하는 지표로 흔하게 사용됩니다.

그러나 해당 페이지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번하게 새로고침을

요구하는 페이지가 있을 수 있고 한번만 보여주면 끝나는 페이지 일수도 있으므로

해당 페이지의 성격에 따라 참고적으로 내부 비교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세번?로는 1인당 발생시킨 페이지 뷰의 평균을 집계하는 기법이며 간단히 줄여서

그냥 평균페이지 뷰(Average View : Avg.PV)라고 합니다. 방문자의 활동성을 좀 더

의미있는 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전체 페이지뷰(PV)를 순방문자(UV)로 나눈

집계입니다. 수학적으로 하면  avg.PV = PV/UV 라고 되겠지요.

 

네번째로는 방문율(Visit)입니다. 30분을 1 세션으로 하여 세션당 각 해당 사이트 방문자는

1로 체크됩니다. 어떤 사람이 한시간에 두번왔다면 방문율(visit)은 2가 되겠죠. 물론

그 한시간중 10분내로 2번왔다면 그것은 방문율(Visit) 1이 됩니다. 30분, 즉 1세션을

넘지 않은 방문이니까요.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간단히 소개하면 재방문일수와 채류시간을 집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재방문일수(Frequency :FQ) 집계방법은 주간 또는 월간으로 설정된

일정기간에 해당 사이트를 몇일 재방문 했는지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체류시간(Avg.Duration Time: DT)은 방문자들이 각각 설정된 일정기간내에

해당 페이지에 머문 시간들을 방문자수로 나누어 평균을 구한 것입니다.

이 수치는 1인당 기간대비 총 체류시간(평균)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웹 기획/운영/마케팅에 관여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아시는 내용들이겠지만

정리차원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의 다른 로그분석 방법들은 저의 이전 글들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
1등을 알려주는 지식발전소 엠파스 랭킹, 기획자 이지현
부산대 산업공학과 졸업
양유미디어 웹기획팀
(현)지식발전소 검색사업본부 서비스기획팀

1등을 알려주는 지식발전소 엠파스 랭킹, 기획자 이지현

'우리 나라 인기그룹(가수) 멤버 중 가장 존재감이 없는 멤버는 누구일까?' ▶클릭
'사람들은 이효리의 화장 안한 모습도 예쁘다고 생각할까?' ▶클릭
'개그콘서트의 복학생과 웃찾사의 리마리오 중 누가 더 인기가 있을까?' ▶클릭

어느 날 문득, 위와 같은 궁금증이 생긴다면 당장 어디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을까?
엠파스 ‘랭킹’에 물어본다면 우리는 쉽게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답변자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모두 읽을 필요도 없을 뿐더러 전체 답변의 통계를 내기 위해 액셀을 열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엠파스 ‘랭킹’에 물어보면 존재감 없는 그룹 멤버의 순위를 알려 주고,
화장 안한 이효리 얼굴의 점수를 보여 주며, 복학생과 리마리오에 대한 지지 분포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3년이 채 되지 않는 경력으로 ‘랭킹’ 서비스를 기획하고 주도해온 지식발전소 엠파스의 이지현 사원을 만나보았다.

인터뷰 : 이인석 기자(islee@yoondesign.co.kr)

알 리스(Al Ries)와 잭 트라우트(Jack trout)가 공저한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란 책을 보면 마케팅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법칙 22가지가 소개되어져 있는데,
그 중 1법칙은 ‘선도자의 법칙 (The Law of Leadership)’으로 ‘더 좋은 것 보다는 맨 처음이 낫다’ 라는 것이고,
2 법칙은 ‘영역의 법칙(The Law of the Category)’로 ‘최초로 뛰어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라는 것이며
3 법칙은 ‘기억의 법칙(The Law of the Mind)’로써 ‘시장에 맨 먼저 들어가는 것보다 사용자의 기억에 먼저 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제 1 법칙은 제품을, 제 2법칙은 시장을 , 제 3법칙은 고객의 인식을 각각 이야기 하지만 공통적으로 ‘처음’을 강조하고 있다. 22개의 법칙 중 무려 3개의 법칙이 ‘처음’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 만큼 마케팅에 있어 무엇인가를 처음 한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검색을 주력으로 삼던 엠파스, 네이버, 야후 코리아는 최근 커뮤니티를 강화하였고, 커뮤니티가 주력이던 다음이나 네이트는 최근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 포털업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그 소위 ‘떴다’고 하면 어느덧 다른 경쟁 포털업체에서도 거의 똑같은 서비스를 찍어내고 있다.
이런 백화점식 서비스 나열에선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한 엠파스는 지식검색 서비스를 최초로 오픈하고도 네이버에게 시장을 빼앗긴 아픈 과거를 뒤로 하고, 다른 포털에선 서비스 하지 않는 ‘유일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엠파스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지 않으면 도태될 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사장님과 이사님들 모두 모여 대책 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려진 결론이 바로 ‘랭킹’이었습니다.”

결국 랭킹 기획의 핵심은 검색이고, 랭킹은 지식인과 차별화 전략을 펴기 위해 탄생한 것이다.
검색 분야에 인지도가 높은 엠파스는 어떤 서비스를 진행하더라고 검색과의 연계는 반드시 염두해 둔다. ‘랭킹’ 역시 검색의 하부 카테고리에서 게시물 하나하나를 검색 데이터로 활용할 계산이었고,
최초의 수요도 역시 검색에서 시작되었다.
검색 서비스에 있어서 필수가 되어버린 ‘지식검색’ 서비스에는 두 가지의 약점이 있다.
하나는 무엇인가 궁금하여 질문을 작성한 질문자가 자신의 질문에 대한 여러 답변 중 가장 정확하다고 여기는 답변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인데,
‘몰라서 묻는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느냐’ 이고,
다른 하나는 답변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 회원들이다 보니 역시 모든 질문에 신뢰도가 높은 답변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 대부분의 포털 업체들이 전문가 답변인 시스템을 통해 보완해 나가고 있지만
전자의 경우 ‘지식검색’ 서비스가 갖고 있는 태생적 한계이기 때문에 자체적 해결하는 것이 힘들다.
그러나 ‘랭킹’은 지식검색 서비스의 이런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2’식의 딱 떨어지는 답이 있는 질문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은 누굴까?’ 와 같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주관적인 성격의 질문에도 여러 사람들의 평균적인 생각을 답으로 제시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순위로 보여주는 ‘통계’라는 테마를 잘 이용한 셈이다.

랭킹의 게시물들이 방송 작가들이 특히 좋아할 만큼 트렌드를 잘 반영하기 때문에 방송 소스로 많이 사용된다. 때마침 최근 ‘통계’를 테마로 하는 TV 프로그램들 많이 생겨 인터넷 뿐만 아니라 TV 속에서 ‘랭킹’을 자주 접할 수가 있다. TV측에선 방송의 소스를 얻을 수 있고, 엠파스 측에서는 TV를 통해 랭킹을 홍보할 수 있어서 둘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현재 랭킹이 타고 있는 TV 프로그램은 공교롭게도 모두 SBS의 프로그램들로, 요즘 상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야심만만’과 ‘세상의 모든 평균을 집중 해부한다.’는 신동엽, 옥주현 진행의 ‘아이엠’, 그리고 영화 소개 전문 프로그램인 ‘접속무비월드’이다.

"가장 신경을 쓴 프로그램이 ‘야심만만’인데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랭킹’의 컨셉과도 잘 맞아서 꼭 성사 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야심만만’ 의 진행자인 강호동씨가 지식발전소 게임나라 모델인 점을 이용하여 강호동씨를 먼저 설득했고, 그리고 나서야 담당 PD를 설득할 수 있었다.
‘야심만만’ 촬영장에 직접 가서 보니, 강호동의 프로그램 장악력은 대단했다.
그가 ‘야심만만’ 실제 방영에서 보여주는 것 보다 훨씬 열심히 하고 진지하더라.
그래서인지 스탭이나 출연진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워 보였고, PD도 설득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 랭킹을 통해 TV 프로그램에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TV속 랭킹 가기


정글: 랭킹에 대한 반응은 어떠했는가?
이지현: 지식 검색에 대한 FGI(Focused Group Interview)를 실행한 결과 사용자들은 랭킹이 지식검색처럼 질문/답변의 프로세스를 거치지만 지식검색은 정보나 사실을 주는 반면 랭킹은 재미와 흥미를 준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적으론 랭킹도 정보성이 짙지만 사용자들이 아직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엔 흥미 유발을 위해 ‘재미’와 ‘놀이’라는 이미지로 ‘랭킹’을 포장하던 런칭 때와는 달리 ‘정보’ 와 ‘사실’을 제공한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래서 결국 랭킹은 ‘정보’와 ‘재미’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것이다.

정글: 랭킹에 대한 내부적인 평가는?
이지현: 사실 사장님 이하 이사진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 그래서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관여도 많았고, 디자인 변경도 잦았으며, TF 인원 변경도 많아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런칭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랭킹 팀이 사내에서 주는 상도 많이 받았고, 칭찬도 많이 받았다.
우리가 잘 했다기 보다 앞으로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격려하는 차원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사내에서도 관심이 높고 많은 지원을 해주는 편이다.



정글: PV 등의 지표는 어떤가?
이지현: 사실 기획자이다 보니 기획 당시 가장 신경 쓰인 부분인데, 데이터를 받아 보니 긍정적이었다.
PV(Page View)도 중요하지만 PV 대비 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도 중요하지 않은가? 그런데 랭킹의 PV 대비 UV는 블로그나 카페 등 UV가 기본적으로 잘 나오는 커뮤니티 형 서비스 만큼 나오고 있다.

정글: ‘랭킹’에 어떤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나?
이지현: 시사 관련 게시물이 많고, 사회, 정치 나 스포츠, 연예 등 그때그때 이슈가 생길 때마다 그 이슈에 따른 게시물이 많이 쏟아진다. 커다란 이슈가 있을 때 랭킹의 트래픽도 상승한다. 사회가 잠잠하면 랭킹도 잠잠해지므로 늘 이슈가 있었으면 좋겠다.

정글: ‘이미지 랭킹’을 최근 오픈했는데, 야한 사진들의 수위가 너무 높아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지현: 포토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손이 많이 가는 서비스이다. 저작권 문제도 신경 써야 하고, 방금 얘기한대로 노출 사진의 수위를 조정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하고 있지만 워낙 관리할 부분이 많다 보니 조금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현재 랭킹의 모습은 랭킹 초기 기획의 반도 실현하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연말까지 계속 진행해야 할 일이 많다. 그렇다면 과연 랭킹의 궁극적인 모습은 무엇일까? 전략적인 이야기라 자세한 내용을 알 수는 없었지만, 커다란 그림에 대해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서비스가 아주 잘 된다고 해도 랭킹을 엠파스를 떠나 별도의 브랜드로 운영할 생각은 없다.
철저하게 엠파스의 검색 하부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다만 랭킹을 잘 키워서 엠파스의 지식검색 서비스를 랭킹 하부에 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검색과 연계되는 엠파스의 신규 서비스들은 랭킹에서 키우는 모습이 될 것이다.
현재 ‘이미지 랭킹’이 그 좋은 예이다. 포토 서비스를 남들과 똑같이 하면 안되지 않은가?
우리만의 서비스인 랭킹에서 키우고, 많은 이미지 데이터를 모아서 엠파스 검색의 소스를 풍성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다.
즉 엠파스 검색 내에 랭킹의 입지를 확고히 하여 신규 서비스의 인큐베이터가 되게 하고 싶다”


저작권자 ⓒ 디자인정글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osted by 라면한그릇
|
"하루에 한번이라도 검색을 하지 않으면 손가락에 쥐가 난다?"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이 우스개 소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회사 단합대회를 가는데 날씨가 궁금하거나, TV에서 나오는 인기 연예인의 열애설이 갑자기 궁금하다거나, 아님, 여자친구 맘에 드는 선물을 고를 때나, 학교에서 내준 리포트나 숙제를 작성한다거나 할 때 모두가 "검색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젠 일상 생활에서 검색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검색은 모든 세상과 통하고 있다.

그럼, 네티즌들이 바라는 '좋은 검색' 세상은 무엇일까.

개인적 성향과 습관, 인터넷 이용수준, 연령에 따라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검색엔진은 천차만별이다. 마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다.

최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엠파스는 "열린검색이야말로 모든 정보는 빈부격차와 신분에 상관없이 필요한 사람에게 공유되어야 한다는 오픈소스 정신에서 좋은 검색"이라고 말한다.

또한 "사용자에게는 가장 빨리 검색의 정답을 보여주고 그곳으로 보내주는 단순히 하나의 포털 내의 데이터만이 아니라 원래 검색 서비스가 시작될 때 목적이던 진짜 검색 서비스를 하자"고 주장한다.

엠파스의 '열린검색' 파장을 계기로 치열한 검색전쟁을 벌이는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들이 지향하는 '좋은 검색'이란 무엇일까.

타 경쟁사 검색 본부장들의 애기를 직접 들어봤다.(엠파스 측의 의견은 시리즈 기획 안에서 여러 차례 소개가 된 바 있어 제외했다)

◆ 네이버 강석호 검색서비스 유닛장

"좋은 검색은 질 높은 데이터베이스(DB)를 생성하고 이것을 잘 찾아서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좋은 DB를 쌓고 생성해서 서비스하려는 업체가 존재해야 한다.

좋은 DB를 꼭 직접 쌓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그 해당 업체의 동의를 얻고 인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왜 모든 업체들이 다른 경쟁사가 DB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로봇접근 배제파일'이라는 거부권을 행사하겠는가. 사용자를 안중에 두지 않고 내 것만을 지키겠다는 폐쇄적인 의도보다 궁극적으로 질 높은 DB를 쌓겠다는 시장의 질서를 깨지 말고 존중하자는 의미이다. 결국 사용자에게 좋은 검색을 제공하자는 깊은 뜻인 담겨져 있는 셈이다.

엠파스의 열린검색이 겉으로 보기엔 사용자를 위한 검색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결과적으로 사용자와 타 경쟁사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다른 사이트의 최신 정보보다는 과거 데이터를 보여 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막대한 노력과 시간이 투입된 DB를 아무렇지 않게 가져갈 수 있다면 누가 좋은 DB를 제공하려고 하겠는가.

개인신상정보나 접근하지 말아야 한 정보까지 모조리 가져와 보여주는 게 좋은 검색인가. 더 많은 부작용을 야기해 한국 인터넷 산업 수준을 퇴보시킬 것이다. 엠파스의 기술은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것이다.

지식검색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지금 논란이 되는 열린검색과는 별개의 문제다. 기존의 지식검색 영역에 쓰레기 같은 정보가 많다는 각성 하에 보다 전문적이고 정답에 가까운 검색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신지식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스폰서나 전문가지수를 만들어 좋은 정보를 상위에 노출한다거나...앞으로 동영상, 음악 등 멀티미디어 검색에 초점을 맞춰 질 높은 DB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네티즌들이 좋은 검색을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

◆ 다음 김남진 검색본부장

"엠파스의 열린검색에 대해 개인적 생각은 언급하지 않겠다. 각자마다 생각이 다르지 않겠는가.

좋은 검색은 '사용자가 검색을 하면 거기에 적합한 정보를 빨리 찾아주고 그곳에서 소비까지 끝내야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지 많은 정보만을 찾아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의 목적은 첫째, DB 관점에서는 아무 쓸모 없는 DB를 없애는 것이다. 바로 'DB 클렌징'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550만 카페를 통해 신지식인과 같은 높은 수준의 사람들을 참여시켜 정확한 DB를 생성하려고 하고 있다. 아무나 답글을 쓰는 것은 쓰레기일 뿐이다.

검색을 통해 모든 것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음악을 절반만 들려주는 게 아니라 끝까지 들을 수 있도록 한다거나...검색DB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세 번째는 개인의 패턴에 맞는 적합성을 부여하는 개인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많은 정보보다는 사용자 개인에 알맞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좋은 검색이다."

◆ 야후코리아 이정은 검색총괄 이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입장에서 개방성(오픈소스)를 지향하고 사용자가 생성한 정보DB에 확장성을 부여해 주는 것이 앞으로 좋은 검색이 갖추어야 할 대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이런 관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엠파스의 열린검색은 이러한 흐름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열린검색이 기존 사용자에게 어떤 정보의 밸류에이션을 제공하는지에 대해선 의문이다. 검색이라는 시장을 크게 봤을 때 기존에 아예 못 찾는 것을 찾아주는 것도 아니고, 양을 늘려주는 것도 아니어서 최적화 시스템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자칫 기술적으로 상대방의 DB 차단을 피하기 위해 시기성이 떨어지는 정보를 가져와 보여줄 가능성도 높다. 이런 측면에서 진정한 검색의 밸류에이션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좋은 검색은 기술뿐만 아니라 신뢰성과 지식검색이라는 제한된 영역을 벗어나도록 사용자 참여 공간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안에 서비스 윤곽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검색 서비스 전쟁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의 이러한 논쟁이 결코 나쁜 현상이라고 보지 않는다. 지식검색이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보다 심도 깊은 많은 고민이 이뤄져야 할 것 같다."

◆ 드림위즈 허윤영 검색본부장

"검색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사용자가 검색해 찾는 것에 최적화된 정답을 잘 작성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한테 없는 DB도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DB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열린검색은 문제가 있다. 웹문서를 불특정 다수를 의미하지만 지식DB는 하나의 프로바이더가 있다.

물론 저작권은 네티즌뿐만 아니라 이를 가공하기 위한 돈과 편집이 투입된 만큼 일정정도의 가치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기술적으로 특별한 것은 아니다. 기존의 웹문서 검색을 보다 세분화 한 것뿐이다.

우리가 주력하고 있는 매니아 검색은 질적으로 심화시키고 있다.

기존에 DB가 없다가 매니아들이 생성하는 전문화된 DB를 모아 좋아질 것이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만큼 매니아 검색도 하나의 검색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
구글과 야후에 이어 지난해 검색엔진 시장에 뛰어든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세계적인 인터넷 거물들은 지금 전 세계 시장을 전쟁터로 삼고 검색 전쟁을 벌이고 있다.

검색 전쟁이 비단 국내에서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또한, 이들 인터넷 거물들이 언제 한국으로 눈을 돌리느냐에 따라 국내 검색 시장의 판도 역시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아니, 이미 이들 거물들과 토종 포털 업체간의 보이지 않는 검색광고 전쟁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구글-야후, 한국 시장 공습 경보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 국내 시장에서 이상(?) 행보를 시작했다. 바로 얼마 전부터 한국 시장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

구글은 지난 5월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2층 버스를 개조해 서울시내 대학과 주요 지역을 돌며 '버스 마케팅'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한국계 로고 디자이너까지 동원하며 한국 시장에 친밀감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2호선 노선엔 구글의 '전문검색'의 강점을 강조하는 오프라인 광고로 시민들의 시선을 빼앗기도 했다.

3주동안 기획된 이번 마케팅에서 하루 평균 1천500명에서 2천명에 달하는 방문자들이 구글의 2GB G메일과 데스크톱검색, 검색툴바 등을 체험했다.

구글 측 관계자는 "체험 마케팅에 하루 방문자수가 평균 2천명에 달하는 등 사용자들의 반응이 의외로 뜨겁고 긍정적이었다"며 "특히 대학생들이 갖고 있는 구글에 대한 호기심이 예상외로 높았다"고 자평했다.

구글이 한국 시장에 이처럼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부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올 들어 비영어권 최초의 한글 데스크톱 검색(베타 버전), 검색 메일링 서비스인 '알리미', 2GB G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최근엔 한글파일(.hwp)과 MSN 메신저 대화 내용 검색 기능을 추가한 데스크톱 검색 1.0 공식 버전까지 출시한 시점에 맞춰 한국 소비자를 공략했다는 점은 이미 구글의 공습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특히, 트렌드 검색에 익숙한 일반 사용자보다 전문 검색에 대한 욕구가 높은 대학생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은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검색 서비스 전략이 예견되기도 한다.

현재 업계에 알려진 바로는 구글은 현재 5명 정도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한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엔지니어 및 키워드광고 부문에서 인력 확충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색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지는 않지만 키워드 검색광고 시스템으로 국내 검색광고 시장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외국 기업이 있다.

바로 CPC(종량제) 방식의 키워드 검색광고 시스템을 제공하는 오버추어.

오버추어는 야후가 지난 2003년 인수한 인터넷 검색광고 회사이다. 야후가 키워드 광고시장과 직결되어 있는 검색광고 시스템 업체를 인수한 것은 구글과의 검색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목적과 무관치 않다.

미국 시장에서는 최근 야후 브랜드로 통합되었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아직도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오버추어코리아는 현재 국내 키워드 검색광고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코리아, 드림위즈, 하나포스 등 24개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광고주가 3만명이 넘었다. 업계에 알려진 지난해 매출액만 해도 1천400억원 규모다. 작년 50여명 수준이던 직원 규모도 100여명까지 늘리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오버추어코리아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한국 시장을 영국, 일본에 이어 핵심 시장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모 회사 격인 야후코리아는 이미 올 초 검색 1위 탈환을 위해 인수합병(M&A)까지 불사하겠다며 업계에 으름장(?)을 놓았다.

이처럼 외국 업체들의 공세가 강화될수록 긴장하고 있는 업체는 국내 토종 포털들이다.

이중에서도 검색 시장 1위인 네이버는 자사 검색서비스 이용자의 대다수를 이루는 대학생층이 혹여, 구글이나 야후 검색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경계하는 눈치다.

◆ 검색 서비스 품질 경쟁...토종은 우물안 개구리?

구글과 야후의 공세가 국내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토종 업체들에게 얼마나 위협적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실제로 세계 수십 개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구글이나 야후가 과연 한국 소비자들의 검색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 개발에 얼마나 적극적인지는 알 수 없다.

더욱이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통상 50억개에서 80억개에 달하는 방대한 웹문서 검색량을 자랑하는 구글과 야후를 오랜 동안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는 검색 서비스를 개발해 온 토종 포털들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미묘한 문화적 차이와 한국 소비자들의 검색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포장 기술이나 첫 화면에 모든 것을 보여주는 노하우에서 아직까지 토종 업체들이 앞선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과거 알타비스타 등 세계적인 검색 업체도 한국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을 상기하면 외산 업체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그러나, 엄청난 DB(데이터베이스)량에서 볼 수 있듯이 구글이나 야후가 맘만 먹으면 한국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방대한 멀티미디어 검색까지 가능케 하는 엔진개발과 DB 확보에 수백억원을 자금을 쏟아 붓고 있는 외국 기업들과 비교할 때 서로 밥그릇 싸움에만 치중하고 있는 국내 토종 업체들은 경쟁력은 포장 기술 이외에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지적이 높다.

실제로, 토종 업체들간의 검색 서비스 품질의 우열 차이는 얼마나 될까?

현재 검색 시장의 우열을 가리는 지표는 통상적으로 인터넷 웹사이트 분석기관이 조사하는 방문자수(UV)와 페이지뷰(PV)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그러나, 이 말은 검색 자체의 품질보다는 검색과 연계되는 다른 부가서비스 등 변수들이 많이 작용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아이뉴스24가 지난 주 각 포털 사이트의 검색엔진별로 100개 단어에 대한 검색 품질을 자체 조사한 결과를 보면 네이버(86점), 엠파스(80점), 다음(73점)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방식은 100개 단어에 대한 검색결과가 첫 화면에 있으면 1점을, 없을 경우 0점, 틀린 결과나 데드 링크일 경우 마이너스 1점으로 계산했다.


객관적 지표라고 보기에는 표본 키워드의 수가 적긴 하지만 단순한 방식으로 조사해 볼 경우 각 검색엔진별로 큰 차이는 없다.

검색엔진 전문가에 따르면 "국내 검색엔진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고 노출시키는 포장 기술에 따라 소비자들의 검색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라고 현 국내 검색엔진을 평가했다.

국문(한글)DB 확보의 양이 미천한 수준에 있는 토종 업체들이 검색의 수준보다 과열 경쟁에 빠져 있는 사이 구글이나 야후가 언제 국내 검색 시장의 강자로 돌아올지 모를 일이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
네이버(www.naver.com) 독주 체제로 굳어져 가고 있는 국내 검색 시장에 경쟁 업체들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초창기 '웹검색', '디렉토리 검색'을 시작으로 '자연어 검색', '지식in검색'으로 이어진 포털들의 검색 전쟁이 시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급기야, 31일 엠파스(www.empas.com)가 경쟁사 데이터베이스(DB)을 가져와 보여주는 '열린검색' 서비스를 개시, 전쟁의 불씨를 다시 댕기면서 포털 업체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과거 남이 애써 가공한 DB에 편승해 수익을 보려는 메타검색과 다를 바 없다"는 질타에서 "한 사이트 안에만 꽁꽁 묶여 있는 기존 검색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검색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찬사까지 각계의 반응이 다양하다.

무엇보다, 국내 검색엔진 기술 부문에서 엔지니어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엠파스의 박석봉 사장이 과거 네이버의 통합검색에 무릎을 꿇은 메타검색 서비스와 유사한 '열린검색'으로 전쟁을 재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네이버 측은 "비등한 상대라면 긴장하겠지만 엠파스는 그럴 상대가 못 된다"라면서도 "그러나, 우리의 가공된 검색DB가 악용될 경우 네티즌들의 자산보호 측면에서 엠파스 열린검색의 네이버 접근을 차단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엠파스 열린검색 서비스의 '수익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국내 검색 시장의 경쟁국면은 향후 총성 없는 전쟁이 다시 전개될 것이란 전망을 가능케 해주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국내 검색 시장을 둘러싼 포털간의 경쟁 상황을 긴급 점검해 보는 글을 3회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주]

UV2003.1월2월3월4월5월6월
네이버
13,915,702
14,831,343
16,036,317
16,346,016
16,815,946
18,376,934
다음
12,894,267
13,728,830
14,688,916
16,316,900
16,402,294
18,680,853
야후
16,204,330
16,650,049
17,317,871
17,026,718
17,004,032
17,948,814
드림위즈
5,006,125
4,873,252
5,114,674
4,972,648
4,723,959
4,993,007
네이트
4,428,755
4,275,886
4,893,315
4,931,928
4,835,930
5,555,406
MSN
3,363,910
2,997,165
3,075,692
3,123,134
3,195,797
3,961,367
엠파스
10,180,257
9,942,532
10,753,069
10,887,175
10,852,833
12,474,825
하나포스
2,171,182
2,244,561
2,163,448
1,935,857
1,808,749
2,333,541


UV7월8월9월10월11월12월
네이버
18,284,102
18,090,428
18,122,855
18,974,694
18,956,323
19,439,843
다음
18,149,608
17,990,016
17,114,260
17,813,381
17,538,416
18,196,396
야후
17,362,973
16,941,198
16,461,411
16,416,147
16,127,407
15,942,284
드림위즈
6,530,317
6,877,640
6,186,087
5,793,143
5,340,603
4,428,645
네이트
4,944,448
4,616,261
5,015,910
5,757,895
5,119,598
6,001,028
MSN
4,369,838
3,403,609
3,099,704
3,315,053
2,977,418
3,270,558
엠파스
11,651,397
11,067,555
10,864,805
11,164,749
10,959,424
10,386,022
하나포스
4,089,896
3,746,550
3,087,859
3,526,357
3,971,821
4,373,183


PV2003.1월2월3월4월5월6월
네이버
654,085,968
1,165,499,731
1,299,610,398
1,402,803,930
1,605,622,490
2,196,140,068
다음
255,862,446
400,054,503
403,718,325
577,900,252
516,781,606
1,203,837,267
야후
617,008,219
1,031,394,472
1,165,304,018
1,139,369,399
1,058,745,786
1,191,154,096
드림위즈
98,054,730
101,245,412
99,116,862
98,738,972
92,977,951
92,377,777
네이트
37,739,973
51,653,277
69,414,717
70,409,270
59,037,579
75,410,916
MSN
24,856,740
25,823,018
25,993,721
28,502,150
24,821,364
30,648,059
엠파스
256,931,015
369,679,211
422,697,933
534,073,559
530,470,583
637,381,543
하나포스
8,389,170
9,162,938
9,530,250
7,847,184
7,862,952
52,125,247


PV7월8월9월10월11월12월
네이버
2,285,892,936
2,671,496,904
2,325,174,043
2,498,751,978
2,438,844,263
2,422,934,857
다음
959,544,844
1,002,707,382
864,324,326
984,606,031
963,697,206
1,189,437,426
야후
1,470,950,204
1,575,400,756
885,829,237
934,642,864
950,136,187
835,547,337
드림위즈
99,766,522
99,136,568
67,753,087
64,978,360
59,301,801
45,438,714
네이트
55,109,491
77,880,691
59,186,367
70,965,150
47,259,541
50,014,051
MSN
30,383,141
22,861,653
21,441,272
31,665,445
16,628,636
21,569,877
엠파스
563,090,447
546,568,103
527,178,689
491,410,647
544,177,952
444,957,942
하나포스
87,191,242
39,722,532
18,031,672
18,307,986
20,599,485
25,217,162


◆ '검색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과거 국내 검색 시장을 풍미했던 검색 방식은 야후의 디렉토리 검색, 엠파스의 자연어 검색, 그리고 현재 네이버의 '지식검색'으로 대표된다.

그러나, 지금의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네이버 지식검색의 시발점은 바로 2000년 등장한 '통합검색'.

초창기 웹검색, 디렉토리 검색에서 검색 기술이 발전하면서 뉴스검색, 이미지검색 등으로 진화하고 이들 검색들을 총 망라한 종합검색이 바로 '통합검색'이다.

네이버는 이 '통합검색' 한방(?)으로 오늘날 검색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검색 지존'의 자리에 올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합검색은 첫 페이지에서 모든 정답을 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굳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네이버는 이 통합검색 방식에다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을 끄집어낸 '지식검색'으로 3년에 거친 전쟁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친다. 네티즌들의 '나서기' 심리와 '댓글문화'를 이용한 마케팅이 성공에 이른다.

네이버 통합검색이 야후를 넘어선 시점은 바로 지난 2003년 8월. 지금부터 약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국내 검색 시장의 절대 강자 야후를 추격하던 토종 네이버가 승리의 고지에 깃발을 꽂은 날이다. 다음도 검색부문에서 야후를 제친다.

이후 야후와 엠파스 등 검색 강자들도 지식검색으로 포장해 검색 서비스를 내놓았지만 이미 시장의 기선은 네이버로 넘어간 상태로 일등에 대한 네트워크 효과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 "작심했다"...엠파스, "네이버와 가는 길 다르다"

그러나, 근 2년이 지난 시점에 엠파스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른 경쟁사 DB까지 가져와 보여주는 만큼 이번엔 그야말로 '작심하고 덤벼들었다'라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다. 그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박석봉 사장은 '검색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는 사용자들의 목소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열린검색'의 초안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이버에 남다른(?) 경쟁심을 갖고 있는 박 사장이 기존 DB 확보 경쟁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검색 패러다임을 고민했고 그 결과가 바로 '열린검색'이라는 것이다.

박 사장은 99년 말 '엠파스 자연어 검색'서비스의 문을 열었던 당시 의기투합했던 절친한 친구가 네이버로 옮겨간 일에 대해 아직도 마음이 상해 있다는 것은 업계에 내려져 오는 숨겨진 일화 중 하나다.

또한 엠파스가 네이버에 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엠파스 관계자는 "과거 메타검색 서비스가 수박 겉 핥기 식의 요약정리라면 이번 '열린검색'은 실시간 DB를 엠파스 검색 결과처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술적 차이점이 크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회사 매출의 대부분이 검색광고에서 발생하는 만큼 방문자수(UV)가 증가하는 것이 중요하지 페이지뷰(PV)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해 열린검색으로 트래픽이 다른 경쟁사로 빠져 나가는 것에 대해 애당초 개의치 않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시말해, 엠파스가 페이지뷰보다는 방문자수 증대를 통해 키워드 검색광고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특히 엠파스는 이번 '열린검색' 서비스를 시작으로 검색 사업과 포털 사업을 각각 분리해 나가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네이버 블로그가 없는 검색도, 검색이 없는 네이버 블로그도 생각할 수 없다"는 NHN 최휘영 대표의 최근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셈이다.

엠파스가 네이버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갈 길을 가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검색 시장의 지존은 서너번이나 바뀌었다.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박 사장이 내뱉은 말에서 뭔가 진한 각오가 묻어져 나온다.

네이버에 도전장을 던지는 업체는 엠파스 뿐만이 아니다.

야후코리아(www.yahoo.co.kr)가 오는 9월께 기존 자사의 지식검색 서비스가 지나치게 전문지식에 치중해 있고 일반 사용자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점을 감안해 이를 개선하고 트렌드와 유저(user) 참여 방식의 검색에 익숙해 있는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에 맞는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다음(www.daum.net)도 개인화 검색을 중심으로 신규 검색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쟁 포털들이 네이버에 다시 포문을 집중하고 있다.

◆ 검색 순위가 포털 순위...네이버 아성을 허물어라

이처럼 검색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이유는 검색 순위가 바로 포털 순위로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현재 31일을 기준으로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의 시가총액이 1조 6천억원, 다음이 3천억원, 엠파스가 440억원이라는 지표만 봐도 시장에서 검색의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 수 있다.

검색 부문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결국 전쟁에서 패배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이다.

무엇보다 올해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는 대략 5천200억원.

이중 키워드 검색광고 시장은 전체의 6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점도 이들 포털 업체들이 검색 전쟁에 나서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검색의 지존은 수 없이 바뀔지 몰라도 '검색' 그 자체는 포털 시장의 네버 엔딩 스토리"라며 "이러한 점을 누구보다도 이들 포털 업체들이 잘 알고 있으며 시간이 더 늦기 전에 네이버의 아성을 허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며 현재의 '검색 전쟁'이 격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