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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지금 개구리를 삼켜라!"
"어차피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을 수 밖에 없다면, 공연히 앉아서 오랫동안 쳐다보지 말아라."
실행력과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마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제일 먼저 달려드는 습관을 평생토록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행동에 착수하는 실천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항상 불평을 늘어 놓고 끝도 없이 회의를 하고 온갖 놀라운 계획들을 짜지만, 결국 아무도 그 일을 처리하지 않으며 필요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정말이지 참으로 오랜만에 페이퍼위로 자판을 두드립니다.
지난 12호 삶은 개구락지 이야기에 이어,
오늘 또다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개구리를 먹어라!'라는 이야기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새삼 어릴적, 여름날 이맘때쯤 벼들이 익어가는 논둑에 폴짝폴짝 뛰다니던 개구리가 생각나는군요.
헌데, 이번엔 왠 개구리 삼키는 이야기냐구요...^^;;;
올챙이로 태어나 팔다리 하나둘 생겨나와 어렵사리 개구리가 되었건만,
그렇게 험난하게 살아와서인지 그 개구리는, 그보다 더 험난한 이 세상에
결코 삶아지지 말고, 바로 삼켜져야한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네요. ^^

그렇습니다. 살아서 튀어다니는 개구리를 삼키는 일, 생각만해도 참 끔찍한 일이지요.
삼키지 않을 수만 있다면, 그러는 편이 당연히 낫겠지요.
하지만 만일, 반드시, 개구리를 삼켜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렇다면 바로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미루고 미루며 계속 살아있는 개구리를 바라만 보고 있는 것보다, 그게 당연히 낫습니다.

아침에 출근해 책상에 앉습니다. 나의 실천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일들이 보입니다.
바로 개구리들입니다. 하나 같이 부담스럽고, 힘들어 보이고...
개구리들을 그냥 바라만 보다가, 옆으로 치워놓습니다. 나중으로 미뤄놓습니다.
그리곤 다른 부담이 덜한 간단한 일부터 처리합니다
.
여전히 개구리들은 내 옆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그래서 부담스럽고 힘든 일,
이제부터는 아침에 책상에 앉으면 그 개구리부터 먼저 삼키는 겁니다.
어차피 먹어야 할 개구리라면, 제일 먼저 먹는 것이지요
.
부담스럽지만 중요한 일, 그 일을 제일 먼저 처리하는 실천력이 필요하니까요.

주변에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지인들을 만나면 눈빛으로 묻습니다. 웃으면서 묻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대박을 낼 수 있었냐고...
그들을 예전부터 지켜볼라치면, 참 운도 좋았구나 하고...
그러고보니, 한번쯤은 그렇게 나의 상황을 되레 아쉬워하는 오만도 가졌던가요.
열심히 하면 누구나 성공한다면 누군들 열심히 안하겠냐는 그런 나약한 오만 말입니다.

그래요, 그들은 말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아주 단순하다고. 정말로 그것은 매우 간단하다고.
단지 시작하라. 첫발을 내디뎌라. 그 다음 발을 내밀고, 그리고 다음 걸음을...

너무 먼 미래를 내다보지 말고, 너무 오래 전 과거를 돌아보지도 마라.
할 수 있는한 현재의 순간에만 머물러라.
이 간단한 방법을 따르라.
시간이 흐른 뒤 어떤 것을 이루게 될 지를 알고 나면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조건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첫걸음을 떼어야 한다.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그렇게 한다면 내년 이맘 때쯤이면
목표에 정말 많이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리처드 칼슨이 말하는 '걱정하지말고 돈을 벌어라'라는 메시지입니다.
지금 당장, 개구리를 삼켜야한다는, 또다른 메시지입니다.

이 메시지는 또, 어떻게 들리시는지요...
"알은 자기가 깨면 새가 되지만, 남이 깨면 후라이가 되고 만다..."

그래요,
어차피 삼켜야한다면,
마침내 훨훨, 성공으로 날고싶다면,

오늘, 이순간, 바로, 지금,  
개구리를 냉.큼. 삼켜버리는 겁니다. 

당장 삼키지 않으면,
그 어떤 성공도, 실패도 없을테니까요...
 
결코 후라이가 되면 안되지요.
개구리를 삼키고, 알을 깨고 훨훨 날아갈, 그 성공의 새가 되어야지요.

 

출처:조나단의 인터넷세상 이야기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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