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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거의 없이 진행중인 Third Impact In Japan

학생때 공부삼아 휘릭휘릭 다녀온것을 포함하면 4번째 이지만.
그것은 여행이 아닌고로 패스~

어쩌다보니 매년 일본을 가는게 연례행사가 되버린듯 싶지만(그래봐야 작년부터구나)
올해도 추석연휴도 있고 해서 늘 가던 형과 계획을 짜보았는데..

둘이가던 여행이 이번에 4명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충격적인건.
뱅기값을 제대로 내고 가는건 나뿐이라는거다. 흑..
둘은 상품 응모해서....한명은 마일리지...(머 출장이 워낙 잦아서)

그래서 가서 맛난것들 먹는데 형들이 보조해주마 그랬긴 했지만.
웬지 배가 아픈것은 어쩔수가 없다.

카드이용이 많지도 않지만 그나마 요샌 그냥 자잘하건 크건 카드로 결제를 한다.
물론 가계부를 적기때문에 빵꾸나거나 내 분수에 맞지 않는 지출을 하는 경우는 없다.
그나마 운전을 해서 늘 주유할인되는 카드를 선택했는데..

이번 사태를 거치면서 불현듯!! 나도 공짜뱅기표 받을란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현재 쓰고 있는 카드를 교체하기로...
현재 KB프랜드카드를 쓰고 있는데.
이 카드가 현재는 암암리에 발급이 되고 있다.(홈페이지에서는 내려갔다)
게다가 항공할인(1,000원당 1.5마일)은 빠지고 주유할인만 된다고....

점심먹고 전화해서 교체신청할려고 하니 항공할인발급이 끝났다고 안되다고 하더라는..
그래서 자리에 앉아 어떤게 그나마 많이줄까 막 고민해봤는데..
바로 다시 오는 전화.
기존발급자는 교체발급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즉시 교체!!!


음하핫...나도 언젠가는 공짜뱅기표 탈수 있을라나~~
(사실 마일리지로 예약하는 항공표는 넘 작고 금방 예약이 끝난다고는 하지만)

현존하는 항공마일리지적립 3강 구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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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인 두호리 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문득 와인에 관한 포스팅이 있어 재밌게 보았다.
평소에도 글 잘쓰시고 생각도 참 멋지신분이라고 생각하는 분인데..오늘도..흠~역시역시..하는 생각을 했다.
프로포즈도 정말 멋지게 하시고 꼭 한번 만나 소주한잔 하고 싶으신분~

와인.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도 와인이 굉장히 대중화되버렸다.
와인샵도 많아지고 와인을 파는 음식점도 양식뿐만 아니라 일식, 중식 다양하게 있다.

나 역시 작년부터 신의 물방을이란 만화를 보게되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마트에 갔을때 가끔 1병씩 사오곤 한다.
물론 따서 며칠새 다 마시지도 못하고 1주일이상 두어서 결국 식초로 만들어버린 와인을 마시게되는
일이 빈번했지만.
와인을 안다고 멋쟁이(?)가 되는것도 아닌데 머랄가 참이슬과 처음처럼을 구분하고
' 아..난 이게 이래서 나랑 안맞는거 같다 ' 그런정도로는 마시고 싶다.
그걸 꼭 누구에게 자랑해서가 아니라.

지난달 유럽여행갔을때 로마에서 민박집 이모님이 주신 1병
파리면세에서 산 1병을 최근에 먹어보았는데..
어머니가 개인적으로 스윗한 와인을 좋아하셔서 파리에선 가능한 스윗와이을 사왔는데.
빈티지가 2000년이다.
내가 마셔본 중 가장 오랜된 와인인셈인데.
맛은 달콤함이 잇는데 숙성이 좀 되서 그런지 은근 도수가 높다.

또 마트에 가서 이러저런 와인을 사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음...마셔보신 중 추천해주실만한 와인 알려주세요!!!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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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집이 늘고 있다. 일본인의 한국 체류가 많아진 데다 일본 여행이나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일본의 맛을 그리워하는 틈새를 뚫고 성업 중인 것이다. 청담동에서 대형으로 운영하던 규슈라멘은 문을 닫고 강남에서 선전하던 일부 업소도 대부분 고전 중이지만. 강북을 중심으로 다시 힘을 키우는 상황이다.

라멘은 짬뽕처럼 중국과 깊은 관련이 있다.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강 눈치를 챘겠지만 라멘은 홍콩의 면요리와 무척 닮았다. 짬뽕이 일본에 거주하던 중국인 요리사가 개발한 일본 스타일의 요리였듯이. 라멘 역시 홍콩풍의 면요리가 일본화한 것이다.



일본의 중국 면요릿집 중에는 아예 ‘중화풍 라멘’이라는 간판을 걸고 은근히 중국 정통이라는 냄새를 피우며 토착화한 일본 라멘과 어깨를 겨루는 곳이 있다.

사실 홍콩의 면요리와 일본의 라멘을 놓고 비교하면 딱히 무엇이 중국 것이고 일본 것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다만 홍콩 면요리는 달걀 반죽을 해서 튀긴 것(유탕면)을 육수에 말아 먹는 스타일이 많고 값싼 쇠고기나 해산물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 좀 다를 뿐이다.

일본식은 튀긴 면을 별로 쓰지 않고 꾸미가 많은 중국식과 달리 간소한 토핑이 대부분이다. 일본 라멘의 중심을 이루는 쇼유라멘은 간장 맛국물에 파만 달랑 썰어 얹은 것도 드물지 않다. 같은 라멘이지만 간소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 풍습이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라멘 맛의 8할은 육수가 좌우한다. 짬뽕처럼 국물에서 그 품질이 결판난다. 면이야 큰 변수가 없다. 면의 품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우동과는 그래서 다른 요리다.

라멘 육수는 남부 규슈 지방의 돈코쓰 라멘처럼 진한 돼지고기 육수를 기본으로 하는 것과 도쿄를 중심으로 한 닭고기 육수. 북부의 닭과 돼지고기를 고루 섞어 쓰는 육수 등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 남부의 돈코쓰 라멘이 묵직하고 진한 돼지고기 육수를 써서 가장 중국풍처럼 보이지만. 이런 스타일은 의외로 홍콩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다.

서울의 라멘집은 신촌·홍익대앞·대학로·동부이촌동·이태원 등 아무래도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드나드는 곳을 중심으로 영업한다. 강남에는 맹주인 규슈라멘이 문을 닫으면서 이제 대중의 인기를 끄는 라멘집은 없는 듯하다. 취재팀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대중적인 두 가지 라멘을 중심으로 맛을 보았다.

간장 베이스의 쇼유라멘과 된장 베이스의 미소라멘이 그것. 다만 홍익대 앞의 ‘하카타분코’는 남부식의 전형적인 돈코쓰 라멘만을 취급해 다른 방도가 없었다.(동부이촌동 용강중 건너편 골목에는 ‘아지켄’이라는 본토 일식당이 있다. 이곳에서도 라멘을 취급하는데 있어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취재에서는 방문하지 못했다)



■SPY COMMONSENCE-일본의 3대 라멘 이것이 정통 라멘이다

흔히 일본의 3대 라멘이라 하면 하카타(남부지방의 후쿠오카). 삿포로(북부지방의 홋카이도). 기타카타(동북지방의 후쿠시마)를 꼽는다.

하카타(博多) 라멘은 진하디 진한 돼지뼈 육수가 일품이다. 면은 달걀 반죽을 하지 않고 소금만 쳐서 가늘게 뽑는 게 일반적이다. 진한 만큼 중독성도 강해서 한번 맛을 들이면 오랫동안 잊을 수 없다고들 한다. 규슈 지방의 전통 라멘이지만. 전국적으로 대도시에서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했다.

삿포로 라멘은 미소 된장을 베이스로 닭과 돼지고기 육수를 조화롭게 쓴다. 닭과 해물을 베이스로 한 국물도 있다. 채소 따위의 꾸미가 풍성한 편이다. 매운맛의 라멘도 삿포로가 유명하다.

기타카타(喜多方) 라멘은 도쿄와 더불어 쇼유라멘이 유명하다. 닭을 주재료로 해서 돼지고기와 가다랑어포를 같이 쓰며. 국물이 맑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런 모든 라멘에는 육수를 낼 때 다양한 채소를 넣어야 한다.

대파·양파·마늘·생강·당근 같은 재료가 두루 쓰인다. 누린내를 없애고 산뜻한 뒷맛을 주며 영양의 균형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풀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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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윙버스에 갔다가 예전 포스팅이 생각나서 가져왔다.지금은 닫아놓은 네이*블로그에서 ㅎㅎ
청담동의 큐슈라멘은 망했고...(값이 너무 --;;)
홍대에 하카다분코 (돈고츠라멘 전문), 산쪼메(돈고츠라멘이나 덜 느끼한) 의 두곳이있다고.......
이로써 가까운 시일에 홍대를 반드시 가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꺄오!!!

저로고 2달넘도록 못가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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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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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집이 늘고 있다. 일본인의 한국 체류가 많아진 데다 일본 여행이나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일본의 맛을 그리워하는 틈새를 뚫고 성업 중인 것이다. 청담동에서 대형으로 운영하던 규슈라멘은 문을 닫고 강남에서 선전하던 일부 업소도 대부분 고전 중이지만. 강북을 중심으로 다시 힘을 키우는 상황이다.

라멘은 짬뽕처럼 중국과 깊은 관련이 있다.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강 눈치를 챘겠지만 라멘은 홍콩의 면요리와 무척 닮았다. 짬뽕이 일본에 거주하던 중국인 요리사가 개발한 일본 스타일의 요리였듯이. 라멘 역시 홍콩풍의 면요리가 일본화한 것이다.



일본의 중국 면요릿집 중에는 아예 ‘중화풍 라멘’이라는 간판을 걸고 은근히 중국 정통이라는 냄새를 피우며 토착화한 일본 라멘과 어깨를 겨루는 곳이 있다.

사실 홍콩의 면요리와 일본의 라멘을 놓고 비교하면 딱히 무엇이 중국 것이고 일본 것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다만 홍콩 면요리는 달걀 반죽을 해서 튀긴 것(유탕면)을 육수에 말아 먹는 스타일이 많고 값싼 쇠고기나 해산물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 좀 다를 뿐이다.

일본식은 튀긴 면을 별로 쓰지 않고 꾸미가 많은 중국식과 달리 간소한 토핑이 대부분이다. 일본 라멘의 중심을 이루는 쇼유라멘은 간장 맛국물에 파만 달랑 썰어 얹은 것도 드물지 않다. 같은 라멘이지만 간소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 풍습이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라멘 맛의 8할은 육수가 좌우한다. 짬뽕처럼 국물에서 그 품질이 결판난다. 면이야 큰 변수가 없다. 면의 품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우동과는 그래서 다른 요리다.

라멘 육수는 남부 규슈 지방의 돈코쓰 라멘처럼 진한 돼지고기 육수를 기본으로 하는 것과 도쿄를 중심으로 한 닭고기 육수. 북부의 닭과 돼지고기를 고루 섞어 쓰는 육수 등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 남부의 돈코쓰 라멘이 묵직하고 진한 돼지고기 육수를 써서 가장 중국풍처럼 보이지만. 이런 스타일은 의외로 홍콩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다.

서울의 라멘집은 신촌·홍익대앞·대학로·동부이촌동·이태원 등 아무래도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드나드는 곳을 중심으로 영업한다. 강남에는 맹주인 규슈라멘이 문을 닫으면서 이제 대중의 인기를 끄는 라멘집은 없는 듯하다. 취재팀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대중적인 두 가지 라멘을 중심으로 맛을 보았다.

간장 베이스의 쇼유라멘과 된장 베이스의 미소라멘이 그것. 다만 홍익대 앞의 ‘하카타분코’는 남부식의 전형적인 돈코쓰 라멘만을 취급해 다른 방도가 없었다.(동부이촌동 용강중 건너편 골목에는 ‘아지켄’이라는 본토 일식당이 있다. 이곳에서도 라멘을 취급하는데 있어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취재에서는 방문하지 못했다)



■SPY COMMONSENCE-일본의 3대 라멘 이것이 정통 라멘이다

흔히 일본의 3대 라멘이라 하면 하카타(남부지방의 후쿠오카). 삿포로(북부지방의 홋카이도). 기타카타(동북지방의 후쿠시마)를 꼽는다.

하카타(博多) 라멘은 진하디 진한 돼지뼈 육수가 일품이다. 면은 달걀 반죽을 하지 않고 소금만 쳐서 가늘게 뽑는 게 일반적이다. 진한 만큼 중독성도 강해서 한번 맛을 들이면 오랫동안 잊을 수 없다고들 한다. 규슈 지방의 전통 라멘이지만. 전국적으로 대도시에서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했다.

삿포로 라멘은 미소 된장을 베이스로 닭과 돼지고기 육수를 조화롭게 쓴다. 닭과 해물을 베이스로 한 국물도 있다. 채소 따위의 꾸미가 풍성한 편이다. 매운맛의 라멘도 삿포로가 유명하다.

기타카타(喜多方) 라멘은 도쿄와 더불어 쇼유라멘이 유명하다. 닭을 주재료로 해서 돼지고기와 가다랑어포를 같이 쓰며. 국물이 맑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런 모든 라멘에는 육수를 낼 때 다양한 채소를 넣어야 한다.

대파·양파·마늘·생강·당근 같은 재료가 두루 쓰인다. 누린내를 없애고 산뜻한 뒷맛을 주며 영양의 균형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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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카다 잇푸도 라멘 리뷰가 윙버스(클릭)에 실렸다는 소식을 듣고 돈고츠라멘이 넘 먹고

싶어서 알아보니.청담동의 큐슈라멘은 망했고...(값이 너무 --;;)

홍대에 하카다분코 (돈고츠라멘 전문), 산쪼메(돈고츠라멘이나 덜 느끼한) 의 두곳이

있다고.......이로써 가까운 시일에 홍대를 반드시 가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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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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