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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룜님 블로그에서 본 테스트
나의 뇌는 좌뇌, 우뇌 중 어떤 성향인지 알아보는 테스트
테스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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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렇게 나올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구나....가끔은 좀더 감성에 충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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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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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크게 두개의 공원이 있는데 하나는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이 있다.
중앙공원은 몇번 친구네 집이 있던터라 분당 형성 초기(?)에 갔었는데
율동공원은 호수도 크게 있고 번지점프도 할수 있고 그래서 티비에서도 종종 봤는데
막상 가보지는 못했는데 어느 일요일오후에 방문하게 되었다.

정말 큰 호수와 잘 구성된 산책로로 인해서 여늬 유원지보다도 멋지게 되어 있었다.
올림픽공원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종종 부럽고는 했는데 이날 이후 율동공원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훨씬 부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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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역광은 아니지만 노출

산책후 출출해진 배를 채우러 간곳은 바로 정자동에 있는 마미.
마미는 프랑스어로 "그리고 나의 귀여운 사람(혹은 내사랑)" 이라는 뜻의 줄임말
 
성신여대의 마미인더키친의 업그레이드 판이랄까.
지난 아꼬떼 이후 프렌치 음식에 호감이 급상승한터라 일식다이닝바와 고민하다가 방문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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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포크등도 마치 프랑스의 가정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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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행이라고 할수 있는 오픈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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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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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편히 구성된 인테리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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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로 나온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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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과 야채샐러드 발사믹소스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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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나온 까망베르치즈소스의 돼지고기안심과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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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맛있는 베스트메뉴중 하나!


그리고 나름 비장의 메뉴이자 인기메뉴인 타르뜨 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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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린사과와 호두,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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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왔다고 하니 토핑은 특별히 더 주신거라고~~어쩃든 위의 두개를 먹고
이 디저트까지 먹는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는~
이 디저트는 2인분용이라 사실 메인요리 하나 먹고 먹어도 배가 든든해져요~

같이 간 일행이 속이 안좋아서 내가 많이 먹긴 했지만 정말 파리에서 먹었던것처럼 맛있었다는 말에
기분이 한껏 좋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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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따뜻한 음식만큼 좋았던 내부 분위기~

마미 (et M'amie) 031-782-0102
분당구 정자동 삼성미켈라쉐르빌 115호
주차는 쉐르빌 안에 가능합니다. 주차할때 이야기하면 들여보내주죠.
open : 10:30 ~ 22:00
Break Time 15:00 ~ 17:3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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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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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갔다온 이후 일본 돈코츠라멘에 대한 열망(?)이 강해졌죠
돌아와서 수소문 해본바 홍대앞의 하카다분코가 가장 돈고츠 라멘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당시에는 모임을 휴지기로 갖고 홍대쪽에는 잘 나가지 않던 때였죠.

혹 가더라도 밀려있는 줄을 보고 그냥 지나치고는 했는데

얼마전 점심시간에 회사근처인 포스코쪽에 돈고츠 라멘을 한다는 회사후배의 말에 따라 둘이 방문을 했죠

"오..먹을만 한데~ 그래 이맛이야~~"

국물까지 다 먹고 돌아오는 길에 배속 가득찬 돼지고기 육수로 인해 알수없는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그 후로도 2-3번 더 방문했는데.

이 후배녀석이 하루는 강남역에 더 맛있는 집이 있다고 가자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희회사는 삼성역인데 물론 지하철타고 슝~갔다오면 되긴 하지만 왠지 차마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갔다온 녀석의 이야기로는 정말 최고!최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내심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라멘 먹으러 점심시간에 지하철 타고 진출!! ㅋㅋ

메뉴는 돈고츠 라멘이 있고 청양 돈고츠라멘(청양고추 듬뿍!!) 辛 돈고츠하멘, 소유라멘 등등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디폴트인 돈고츠 라멘을 시켰는데. 오호..각 테이블에 마늘을 원할경우 빻아 넣을수 있는 준비가
되있는것을 보고 '이거 좀 제대로인걸?'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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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주문한 라멘들이 나왔습니다. 냄새만 맡아도 돼지고기 육수냄새 물씬 납니다.
바로 돼지국밥이야?? 했던 누군가의 말이 생각날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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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돈고츠라멘(간장소스랄까요?)


위에 계란을 보시면 반숙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계란 반숙이 또 일본라멘의 정성(?)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완숙은 쉽지만 제대로 반숙을 넣어주는 것에 또 한번 감탄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돈고츠 라멘을 먹었습니다.
아직 홍대 하카다분코의 돈고츠 라멘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결코 지지 않는 맛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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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국물까지는 다 못먹었어요. 중간에 사리 추가를 해서 나눠먹은지라 ㅎㅎㅎ

강남역 시티극장뒤 우에노 공원을 컨셉으로 했다는 교엔우에노 골목으로 들어가면 두부마을이 있고 \
바로 왼쪽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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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일본 돈고츠 라멘을 맛보시고 싶으시면 한번쯤 꼭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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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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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가면 츠키지 시장이라고 해서 우리나라로 치면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가락동 수산시장같은 곳이
있습니다. 가락동 수산시장에 더 가깝다고 볼수 있겠죠

도쿄에 가면 츠키지 시장에서 파는 스시정식을 꼭 먹어봐야 할정도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동명의 이름인 츠키지 라는 일본 다이닝 바가 매봉역에 생겼습니다.
생긴지는 작년쯤인거 같고 제가 안지는 2달정도 되었네요

비정기적으로 사장님이 일본에 가서 직접 새로운 메뉴나 식재료를 떼어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은 다다미로 된 입식형태의 좌석이 있고 반은 테이블로 된 좌석이 있습니다.
다다미 쪽은 분위기는 좋지만 단체가 많아서 다소 시끄럽거나 담배연기가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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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장에 사케키핑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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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려진 인테리어와

흔한 일본요리 주점에서 보다는 좀 독특한 음식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게살볶음 같은것은 확실히 좀 독특한 음식이기도 하고 고래고기 베이컨이라든가, 고로케도 맛있습니다.
다만 메뉴에 그림이 없는 관계로 설명을 들어도 감이 안오는 메뉴들이 좀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등에서 정보를 얻어가는것이 좀 필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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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이 좀 독특하죠?

이날은 기필코 먹고야 말겠다고 열심히(?)공부해간 사시미 샐러드를 시켰습니다만 제가 공부해간 그림과는
또 다른 모양으로 나와서 결국 좌절을....열심히 물어본 결과 그것은 사시미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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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연어, 관자, 우니 등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동시에 먹을수 있어서 깔끔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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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쨰로 시킨 새우튀킴. 새우가 제법 큽니다. 이정도면 가을에 먹을 대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미타니야에서 먹어본 새우와 비슷한 크기네요

아사히 생맥주도 신선하니 맛이 있고 사케들도 종류가 많은편입니다.

대신 가격이 그렇게 싼편은 아니라도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식사겸해서 먹기는 조금 아니지 싶긴 한데
대신 초밥정식이 있으니 점심때 가셔도 괜찮지 싶네요. 물론 일식집 런치와 비교가 될가는 모르겠네요

한 3번쯤 간셈인데 늘 차를 가져가서 사케는 못마셔봐 아쉽긴 합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3호선 매봉역 4번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오신후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정면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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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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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에 겨우 포스팅을 하고
또 포스팅 잠잠 이네요 ㅎㅎ

사실 포스팅꺼리가 2개쯤 있는데요..
아꼬떼 처럼 먹는 포스팅이예요....헤헤.
그래서 사실 맛집 블로그도 아닌데 먹는 사진과 글만 계속 올리기 참 모해서...이렇고 있습니다...
내일 필름 스캔해오면 좀 다른 포스팅을 찍을수 있겠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또 먹는 사진만..

빅뱅 3번째 미니앨범이 나왔군요.
사실 빅뱅의 노래부르는 모습은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목소리만 듣고 구분을 못하는게 아쉽군요.
머 그래도 소녀시대는 당췌 태연이말고는 아무도 모르겠으니 그나마 빅뱅이 쉬울듯 싶죠

이번주 초에는 날씨가 밤에는 좀 선선한듯 싶더니 어제,그제는 밤에도 날씨가 덥네요.
제대로 열대야였지 싶네요

다들 말복인데 몸보신들은 하셨는지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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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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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데
학생들로 보이는 일단 무리가 이미 줄을 서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뭔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오늘 서태지가 이쪽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고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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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가 어제 우연히 들어보았다.
곡은 이미 다 만들어 놨는데 4곡 싱글 2개를 나누어서 내고 이를 합쳐 다시 1장의 앨범으로 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이 돈독오른것도 아니고 뭐냐 ' 싶어서 사실 관심도 없었는데

타이틀곡으로 나온 MOAI 를 들어보니 뭐랄까 자신의 실험성이나 독창성을 강조하기 보단
대중성에 바탕을 둔 그런 멜로디와 정현철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진 그냥 무난~하게 듣기 쉬운 곡이었다.
한편으로 실망도 좀 있고, 새삼 실망할게 있나 싶기도 하다.

flash mp3 player object
 서태지 - MOAI

우연히 듣게된 제니퍼 로페즈의 Brave
이곡은 방송이나 그런 매체를 통해서 제법 들었던 곡인데 며칠전에야 가수가 누군지 제목이 뭔지 알게되었다.

flash mp3 player object
 Jennifer Lopez - Brave

 아래의 가사가 계속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할까나~

 Don't be afraid
 Don't be afraid
 This is your day
 This is your day
 It's time to be brave
 Say I'm not afraid

p.s : seevaa님의 친절하신 설명에 힘입어 드디어 Flash Plyer 삽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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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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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을 하는데
낮에 정확히는 오전에 하늘이 컴컴할정도로 내리던 비는 그치고
심지어 개이면서 해도 나오더라능.

약 20분 정도면 걸어갈수 잇는 거리라.
사실 아파트 단지 빠져나오는데 10분, 사무실까지 걸어오는데 10분 정도라서 그렇지
걷는걸로 20분하면 길지만 머 걸어다닐만 하다.
아주 더운날을 빼곤

지하철 입구를 통해서 도로를 건너야 해서 지나가는데
오후엔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민소매티에 졸짧치를 입은 아가씨가 지나가시더라능.

순간 그 여자분의 주위를 지나가는 남녀가 다 쳐다보더라능.
물론 보는 이유는 다를것이라고 본다.
여자들은 그냥 보시는데 남자들을 찬찬히 보면 재밌긴 하다.
" 대부분 안보는척 다른곳을 보면서 눈은 그쪽으로 향한다."
혼자 걸어가든, 친구랑 걸어가든, 심지어 여친(?)과 걸어가든 은연중에 눈은 다 돌아가더라

'남자의 본능일까?' 도 싶으면서 재밌는(?) 모습이다.

어디선가 들었던거 같기도 한데.(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지, 일반적인 의견인지는 잘 기억이)
여자의 대부분은 다른 여자보다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하고.
남자의 대부분은 '그래도' 나는 다른 남자보다는 좀 잘난곳이 있지 한다는 조사를 본적이 있다.

하긴 나도 선천적인거 말고 후천적인 부분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긴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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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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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비는 살짝 왔지만
그래도 목요일이나 전날 처럼 비가 엄청나게 오거나 하지 않았기에
양평으로 드라이브.

7월초
모임에서 엠티로 양평을 한번 갔었고 그래서 좀 익숙한 길
생각보다 주말이지만 비가와서 그런지 막히지도 않고 잘 갔는데
목적지인 닥터박 갤러리를 앞두고 막히기 시작하더니 거기서 한 15분정도 막혔던거 같은데

그 지점을 지나고 나자
왜 막혔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정도로 길은 막히지 않았다.

선으로 공간을 그리다 라는 전시회가 있었는데 오기사로 더 유명한 오영욱의 스케치 전시회였다.
그가 유럽과 스페인등을 여행다니면서 스케치한 그림들을 전시한것들을 모아서 1회 전시회를 여는것인데
과거 오영욱과 같은 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써 그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그렸는지 알기에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사실 전시회도 좋았지만 내 마음은 저녁에 갈 아꼬데로 온통 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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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닥터박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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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욱전 일부, 롱샴교회


다시 길을 달려 매봉역 근처에 있는 아꼬떼로 향했다.
비가왔던 터도 있었고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렌치 비스트로인 관계로 손님은 거의 없이
한산했다.

저녁코스를 시키고 두근두근. 프렌치 코스는 사실 처음 먹는거라 자주 가는 맛집 블로그를 통해서 내심
언제가는 먹고 말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먹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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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에 나온 빵. 갓 구운것은 아니겟지만 따쓰하게 데워져서 아주 맛이 좋았다. 꽃과 잘 어울리는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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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나온 양상추와 캐비어를 살짝 얹은 조개 관자 요리. 입맛을 살려주기엔 제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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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산 하몽을 곁들인 브로콜리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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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스, 사과, 푸아그라 구이와 푸아그라 그렘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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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대게, 동해산 문어, 가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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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로 익힌 마늘과 발사믹으로 맛을 낸 루폴라, 느타리버섯이 들어간 닭다리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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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미니양파, 대파소스를 곁들인 아지

대파소스는 대파를 살짝 태워 크림소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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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을 앞두고 입맛을 정리해주는 자몽 셔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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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메인. 황금팽이버섯과 엔다이브를 곁들인 와규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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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팽이버섯과 엔다이브를 곁들인 양갈비

개인적으로 양갈비나 양꼬치류도 좋아하는지라 내가 양갈비를 선택. 등심은 미디움웰던, 양갈비는 미디움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미디움으로 했더라도 괜찮을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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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나온 초코케익과 과일

                   냄비모양으로 장식을 해주신건데 아꼬떼의 로고랄까? 간판을 보면 이 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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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을 해준 커피


보통 마지막 마무리인 커피는 신경을 잘 안쓰기 마련인데 커피마저도 맛있었다.
아, 모든 요리가 나올때마다 쉐프님이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시고 어떻게 먹으라고 알려주셔서 먹는즐거움이
2배가 되었다고 할까?

청담동이나 서래마을등에 프렌치 비스트로가 많은데 그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아주 맛있는 곳
매봉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좌회전 하여 쭉 직진하다 삼거리를 지나 도곡파출소 맞은편 골목

아, 그리고 와인도 준비되어 있는데 직접 와인을 준비해서 가져가도 따로 코르크 차지 없이 먹을수 있던걸로
기억한다. 우리는 와인을 안먹었는데 와인을 가져오면 먹을수 있단 말씀과 한잔을 주셨다능~

간만에 하는 포스팅이 또 이런 먹는것이라 다들 난리가 나시겠지만 양해를 ㅋㅋ
제가 요새 먹는거 말고는 포스팅 할 꺼리가 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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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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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와서 차를 끌고 나갔었는데..
15분이면 갈 거리를 무려 1시간이나 걸려서 갔다.
물론 퇴근시간인 7시쯤이긴 했지만 어떻게 강남에서 강북으로 넘어가는 모든 다리로 가는 길이 그렇게
막히는지....

영동대교쪽으로 1차 시도하다가 좌회전..
겨우겨우 성수대교쪽으로 가는 길로 들어왔는데 허억!!이곳도 빨간등의행렬이 뱀꼬리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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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유턴해서 역삼역쪽으로 해서 겨우겨우 목적지인 압구정으로...
원래 계획은 홍대를 가려 했던것이었는데 진짜 병맛크리 같은 생각이었는지도 ㅋㅋ

압구정에 가면 즐비한 콩다방, 별다방 외에 갈만한곳중에 테이크 어반 이 있는데
유기농 커피를 준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빵도 맛있는 집이다.
강남역 교보타워 맞은편에 2호점이 다음달에 오픈한다고 하는데 좀 더 많이 생기고
궁극적으로 모든 프랜차이즈가 들어오는! 우리동네에도 하나 들어옴 좋겠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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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못먹고 배가 고팠던관계로 카페라떼와 머핀, 크랩케익을 시켰는데
크랩케익을 알게된건 영화 '웨딩크래셔' 이다.
남의 결혼식에 가서 그 결혼을 깽판으로 만들고 자기들끼리 한창 흥을 내고 오던 두 남자가
망치러 갔던 결혼식에서 자기의 짝을 만나는 내용인데.
결혼식에 가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크랩케익이라는것이다.

처음에 이름만 듣고 머야 게맛살 케익이야??? (니들이 게맛을 알아???) 그랬는데
그냥 일반 케익. 가만히 보니 한장한장 여러겹을 차근차근 겹쳐서 만든 케익이라서 그 단면이
마치 게살 같아서 크랩케익이라고 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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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도 다른곳의 머핀(예를 들면 콩다방)보다 덜 기름지고 단백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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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넓고 시끄럽지 않아서 참 동네에 있다면 하루종일 노닥거려도 좋을 곳같더라능~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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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에 가서나 아니면 영상등을 통해서 경주마를 보게되면 대부분 눈의 양옆에 가리개를 설치해서 다른것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게 합니다.

O형이라는 혈액형때문인지 아니면 성격탓인지 나름 멀티태스킹 좀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 관계에서는 마치 눈을 가린 채 한곳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경주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선 나름 걱정도 하시고 좀 더 멀티를 해보고 결정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뭐랄까 늘 사람관계에선 마음대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진심으로 만나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멀티가 잘안되네요 ^^

그래도 이런게 저인걸 어쩌겠어요.
이렇게 또 열심히 살아야 하고 사랑하고 그래야겠죠

가끔은 너무 좋은쪽으로 진행되고 좋은일만 생기거나 하면 문득 불안한 마음도 들고 꿈이라면 깨지말기를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하나에 정신없이 빠져드는 저를 보면 마치 불을 보고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겠죠. 괜한 걱정들일랑은 다 저쪽 구석탱이에 모아두고 말입니다.

요새 블로그 포스팅도 뜸하고 이웃님들 블로그에도 몰아치기로 방문하여 답글을 달고 사라지는 건
어쩌면 저위의 글들이 답을 어느정도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

사실 이런저런 포스팅 꺼리들은 없다고 할수는 없는데요.
머랄까 그냥 따로 포스팅을 안하고 있다고 하는게 정답일거도 같네요.^^;;
대부분 먹는 이야기 포스팅이지만 사진을 미처 못찍은 관계로 적지 못한것도 있구요 ㅎㅎㅎ



새로운 플래시 플레이어 써보고 싶었는데 당췌 설정을 못잡아 그냥 티스토리걸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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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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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뭐가 바쁜지 포스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라면입니다.
(왜?????어째서?????? 하고 물으시려는 분들의 똘망한 눈초리가 생각납니다.)

포스팅을 고사하고 이웃님들 글 보기도 너무 하악하악~ 하고 있답니다.
전에라고 널널했고 요새라고 바쁜건 아닌데 하튼 이상합니다.

사람이 한군데 신경을 썻다보니...그런건지...
밀린 일드도 제대로 못보고 있고 그렇네요

나름 멀티태스킹 하는줄 알았는데
하나에 빠지면 정신못차리고 빠지는, 마치 불에 덤벼드는 불나방같은건지
그러고 있네요 ㅎㅎ



주말에는 회사 워크샵과 어제는 히어리님이 다녀오신 꽃무지풀무지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엄청나게 비가왔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어제는 날씨 덥고 습했죠.
비가와서 수목원은 좋았으나 좀 습해서 헥헥 거렸다능...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패션5로 쐈습니다.
점심시간을 지나 다들 디저트를 먹고 빠찔때 쯤인 4시를 노리고 갔으나
무려 13번째 웨이팅 ㅜㅜ 내부를 열심히 둘러본 다음 다른 곳으로 갈까 어떨가 고민하고 있다가 알아보니
4번째 남았다길래 5분더 기달리니 마침내 착석!!

더운관계로 찬 아이스레몬티와 자몽쥬스를 시켰는데 스타벅스나 파스쿠치에서 먹던 자몽에이드는
주홍색인데 이곳은 묽은 노란색이더라구요
쿠키스런 타르트와 슈 스런 빵을 먹었는데 대체로 맛있는데 카페 코너에 있던 진짜(?) 타르트를 먹을걸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핸폰카메라라 화질은 좀 ㅎㅎ)


4번 초콜렛 코너에 가면 정말 신기한 수제잼과 마카롱, 초콜렛등이 있습니다. 얼마나 달달구리일지는
모르지만 ㅎㅎ

패션5는 카페보다는 제품이 맛있는 관계로 다음부터는 테이크아웃을 많이 이용할거 같아요~
쓰구보니 단편포스팅이 아니군요 -_-;;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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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결혼이라는 현실에 대해서 확 느끼게 된 하루,
막연히 상대가 좋아서 이뻐서 사랑해서 만나고 그러는게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
예를 들면, 집, 육아, 연봉, 맞벌이 같은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하는구나.






여자들은 지극히 현실적인 조건들에 대해 분석하고 정리해서 그 결과치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거 같고
남자들은 큰 아웃라인이나 구체적인 결과가 아닌 전체적인 생각이나 느낌으로   정리하는거  같다.



내가 아직도 너무 어린생각인건지...
갑자기 결혼에 대해서 너무 현실적인 생각을 알게된 날.




연애를 통해서 진행된다면 차근차근 갈수 있지만 다른 방법을 통한다면 바로 조건 클리어부터 하고 가는거구나
문득 선배님들(?)의 조언이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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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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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힐듯한 더위가 지나가버린 도심의 한구석
아직 남아있는 열기를 한껏 머금은 바람을 마주하며 공원 벤치에 앉아 마시는
한잔의 맥주, 그리고 너와의 산책







숨막혔던 수요일 오후 지는 노을 보며 Dreaming~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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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지를 보니 오후 3-4시 무렵에 보니 새관리가 올라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퇴근무렵에도 없었던거 같은데 오늘 보니 미션공지와 함께 변경이 되어 있었다.
미션을 시작해보니 오늘의 미션은 새관리 페이지와 글쓰기의 첫느낌과 베타테스터로서의 각오!

1. 새로워진 티스토리 관리/글쓰기 첫느낌과 함께, (XP, FF3.0)

관리페이지

먼저 관리페이지 (구버전)

신버전 관리

같은 3단구성으로 볼수 있으나 공지사항 및 블로그정보등을 한쪽으로 몰아버림으로써 댓글 및 방명록등 내용이 큼직하게 정리된 점은 좋다. 특히 하단의 센터구성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초기화면을 원하는 카테고리로 선정할수 있는것도 이용자의 자유도를 확보해준 것이라 좋다.관리 화면에서 방명록에 이미지 링크까지 보이는 부분은 구버전엔 없던것인데 만일 큰 사진들을 링크했을경우 관리화면이 깨지거나 어그러지는 일이 있지 않을까 ??

다만 주제별 새글 이란 항목이 어떤 주제를 말하는것인지 표기를 해주거나 아니면 그 주제를 이용자가 스스로 관심주제를 선택할수 있도록 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메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글쓰기

1. 글쓰기를 누르면 우측에 글쓰기에 필요한 정보들이 나오는데 작성중인 글의 경우 작성이 완료된 글이 출력되는것으로 보아 어떤 근거로 출력이 되는지 모르겠다.현재 베타라서 정확하지 않은것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2. 네이버 블로그에서 사용되던 여행기나 맛집 탐방등의 서식 모드가 추가 되었는데 10문10답, 여행후기 초대장 이렇게 3개가 일단 선을 보이고 있는데 여행후기를 클릭해보니 아래와 같이 서식이 불러졌다



불려진 여행후기 서식
그런데 전체가 통 이미지 같으면서도 부분적으로 이미지를 넣고 편집을 할수 있는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편집의 방법등을 알수가 없는 점이 좀 아쉽다.

여행후기서식 처럼 테두리있는 소제목을 달아보려 했으나 글상자 로 하는것도 아니고 글자배경색도 아니라 결국 저렇게 작성해보지 못했다. 좀더 템플릿화 시키거나 방법등의 설명이 필요한듯 싶다.

예전버전 글쓰기에서는 따로 첨부파일을 직접 업로드 할수 있었으나 신버전에서는 상단 사진, 오디오, 파일 등을 통해서만 가능한듯 싶어 조금 아쉽다.이곳을 통해서 여러가지 플래시, 슬라이드 등의 편집이 가능한 부분도 좋았는데

3.글쓰기를 누르면 전체적으로 좌우의 여백이 많은 편인데 나만 그런것인지 전체적으로 센터정렬을 해놓은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래 전체화면으로 보면 더 크게 나온다.

4.폰트의 경우 초기에 작성시 설정을 통해서 바꾸면 고정되거나 아예 설정을 잡아주는것은 어떨까 싶다.
CSS 설정등을 통해서 바꾸시는 분도 계시만 일반적인 유저의 경우 CSS 편집은 어려운것으로 에디터의 옵션으로 바꿀수 있으면 좋지 싶다.

돋움으로 설정하고 작성을 했으나

 중간에 쿨림으로 바뀌어 버린 경우

간혹 글쓰기 엔터를 누르면 한줄이 더 띄워져서 작성이 되는데 이것은 어떤 문제인지??쉬프트+엔터를 누르면

되긴 하는데 마치 <br> <p> 의 차이인거 같기도 하고..개인적으로는 불편한 점

2. 앞으로 어떤 각오로 베타테스트에 임할 것인지 소감과 각오를 이야기해주세요.

체계적으로 근사하게 작성하지는 못할지 모르지만 초보블로거로서 이용편의성과 이용의 어려운점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어서 미션에 참여하겠습니다. 첫번째 관리화면과 글쓰기를 보면 그동안 유저의 많은 요구와 편리성을 위해 준비해오신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어렵겠지만 티스토리와 베타테스터들이 함께 열심히 만들어 간다면 보다 편리한 그래서 더 재밌는 티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티스토리 화이팅! 베타테스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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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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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는 게임은 덜 사랑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연애라는 게임은 더 사랑하는 사람이 불리하다.

위와 같은 명제는 마치 연애의 진리이자 규칙마냥 많은 이들에게서 회자가 되곤 한다.

기싸움, 기선제압, 길들이기 등의 말로써 형태가 다른듯 결국 같은 맥락이지 싶다.

많은 게임에서 늘 핸디를 안고 싸워왔지만 헤어짐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한다면
과연 누가 승자이고 패자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승자, 패자로 나누는것이 좀 말이 아니기도 하지만


 
가끔은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람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Kyrie, Ele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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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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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하지만 나름 열심히들 준비해서 어제 오늘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양수리쪽의 펜션인데 펜션들은 정말 다 그런건지 산택로 같은것도 없고 그냥 도로변에서 바로
진입하여 끝 이라서 정말 식사후나 밤에 바람 쐬거나 산책할곳이 없더군요.
도로로 나갔다가 야밤에 객사를 할지도 모르니 쩝..

운전을 하고 간지라 술도 맘대로 먹지 못하고 또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그렇기도 했지만
일찍 2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먼저 자고 계시던 형님의 코고는 소리에...한참 뒤척이고 밖에서는 새벽을 달리는 아해들의 점점
높아지는 괴성과 이야기들 -_-;;

게다가 어제오늘 느끼셨겠지만 좀 습했습니까..
좀만 걸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서 문을 닫지도 안닫지도 못한 상황

아무리 커피를 두잔 먹긴 했지만 거의 시간마다 시간을 확인했던거 같네요
아침 6시가 넘어서야 한 1.5~2시간 쯤 잔듯.

오후에 올라와서 사우나가서 푹 자지도 못하고 한 20분정도 게잠같은거 자고 또 바로 미사 보고
헐레벌떡 저녁 약속을 나갔지만 저녁 약속에 나갈떄만 해도
'아..정말 피곤한데....피곤한 기색 보일라나...'
했지만

근데 저녁 먹고 산책좀 하고 그러니 참 피곤은 없어지더군요.(말똥말똥)
참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근데 왜??? ㅎ)

이제 빨리 자야 피로가 풀리겠지 싶어
'지금 자러 갑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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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뿡님의 포스트를 보고 령주님도 갑자기 두근두근 하셨다는 댓글을 보기도 했지만
나역시 그 포스트를 보고 바로 어제 썻던 포스트를 생각하고 그러다보니
갑자기 너무 보.고.싶.었.다.

모래뺏기 놀이처럼 너무 서두르지도 그렇다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타이밍을 맞춰어야 해 하면서도
그렇게 스스로 변속을 조절하면서도 가끔 이렇게 속도를 올리고 싶기도 하나부다.

오늘 오후에 문득 인방에 사연을 쓰다가 이 노래가 생각났다.
대학교때 정말 많이 듣던 그리고 많이 좋아해서 콘서트도 가고 그랬던 그룹.
바로 여행스케치 이다. 그중에서도 이곡.
가사가 너무 이뻐서 풋풋해서 그래서 설레이는 노래..


딸뿡님의 포스트에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정말 나에겐 지금이 딱 좋을때인가보다.
하지만 너무 들뜨지는 말아야지.








그래도
무척이나 보.고.싶.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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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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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뺏기 놀이.
어릴적에 종종 하던 놀이인데 이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래를 쌓아두고 깃발이나 나뭇가지를 꼿아놓고 순서에 의해 모래를 가져오는 놀이랄까

그걸 하다보면 너무 욕심을 내서 한꺼번에 모래를 가져오려고 하다가는 깃발이 쓰러지기도 하고
또 반대로 깃발을 안쓰러뜨리고 내 순서를 넘기려고 조금씩만 가져오다보면
정작 내 순서에 안좋은 상황이 올수도 있고 그러다 지게 되기도 했던거 같다.





문득 사람의 마음을 얻는건, 다가서는것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한꺼번에 다가가도 어그러지고 또 반대로 너무 조금씩만 다가간다면 어느새
멀리 다른곳으로 날아가버리거나 다른 마음과 더 가까와질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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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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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응아를 하고 왔는데
출근해서 커피한잔 먹고 메일 정리하는데 또 배가 살살 아프더라능...
좀 있음 괜찮아질려나? 하는데 계속 불편해서 화장실로 고고씽~

역시 머 아침에 한번 했기때문에 약간의 雪4 기운만....
그런데!!! 막 아프더라능
좀 내용이 더리하니(?) 비유가 약한분은 여기서 그만~~


응아 하실때 책보시거나 신문같은 거 보지 마세요!!! 6월 마지막 포스트가 이거라닝...아놔~~~
왠지 스스로 무덤파고 있다 싶다.....민망해서 이제 그대들 나중에 어떻게 볼까요? ㅜㅜ
내가 이걸 왜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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