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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하지만 나름 열심히들 준비해서 어제 오늘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양수리쪽의 펜션인데 펜션들은 정말 다 그런건지 산택로 같은것도 없고 그냥 도로변에서 바로
진입하여 끝 이라서 정말 식사후나 밤에 바람 쐬거나 산책할곳이 없더군요.
도로로 나갔다가 야밤에 객사를 할지도 모르니 쩝..

운전을 하고 간지라 술도 맘대로 먹지 못하고 또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그렇기도 했지만
일찍 2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먼저 자고 계시던 형님의 코고는 소리에...한참 뒤척이고 밖에서는 새벽을 달리는 아해들의 점점
높아지는 괴성과 이야기들 -_-;;

게다가 어제오늘 느끼셨겠지만 좀 습했습니까..
좀만 걸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서 문을 닫지도 안닫지도 못한 상황

아무리 커피를 두잔 먹긴 했지만 거의 시간마다 시간을 확인했던거 같네요
아침 6시가 넘어서야 한 1.5~2시간 쯤 잔듯.

오후에 올라와서 사우나가서 푹 자지도 못하고 한 20분정도 게잠같은거 자고 또 바로 미사 보고
헐레벌떡 저녁 약속을 나갔지만 저녁 약속에 나갈떄만 해도
'아..정말 피곤한데....피곤한 기색 보일라나...'
했지만

근데 저녁 먹고 산책좀 하고 그러니 참 피곤은 없어지더군요.(말똥말똥)
참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근데 왜??? ㅎ)

이제 빨리 자야 피로가 풀리겠지 싶어
'지금 자러 갑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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