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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일명 도자기녀??라고 하는군요
한때 화제와 물의를 동시에 일으켰던 분이죠
어쨋든 승호군이 이리도 건장하니...한 3-5년 뒤에 얼마나 훈훈해질지 참 궁금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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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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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ello님 포스트에서 보고 나도 해본 테스트
딸뿡님께서 한번 하셔서 아마 아시는 분들도 많고 대부분 아셨을거라 생각되고
나만 해보았더니 다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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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은 castello님과 비슷한데 좀더 칼라풀한데? ㅋㅋ 근데 파리인지 벌은 5개나 ㅎㄷㄷㄷㄷ

포스트 마다 달라진다고 하니 이거 쓰고 또 해봐야지~

http://csugrue.com/organicHTML/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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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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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야님, 이블리나님의 소개로 알게된 번.
네, 작년에 엄청 유행했다는데 전 이제 알았습니다 ㅜㅜ

우리나라에는 로티보이와 파파로티 두곳에서 파는거 같은데
회사근처(사실 코엑스에서 포스코까지의 거리를 근처라고 할수 있을지? ^^; )에 있는 하동관이란
곰탕집에 가는길에 로티보이가 있어서 담에 가면 꼭 먹어보리라 했는데.
이블리나님께서는 아침에 먹어야지 곰탕먹고 번은 좀...이란 반응이셨지만 어쩔수 없어요 ㅜㅜ

보통은 가는길에 파는 대형 꽈배기를 한개씩 먹고 가긴 했는데 날씨가 더워져서 인지
꽈배기 아저씨도 요샌 안나오시고...12-1시에만 계시는지라 하동관에 갈때 아니면 먹기도 힘들다.

하동관에서 도착하자마자 약 10여분만에 식사를 마치고 로티보이로 직행.

다들 따라들어와서는 '아, 이빵!! ' 하는 이야기들을 했는데.
한입씩 먹더니 생각보다 맛있다고 하여 앞으로 꽈배기대신 이걸로 낙찰을 볼듯? ㅎㅎ

포스트에서 많이 읽었던것처럼 겉은 바삭한데 안에는 버터가 사르르 녹아있어서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아침에 정말 커피한잔과 먹는다면 완전 굿이지 싶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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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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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은 이렇게 부드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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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르~녹은 버터 보이나요?

파파로티의 번이 훨씬 맛나다는 평들을 하셨는데 강남에 가서 꼭 먹어봐야겠다.

근데 강남엔 어디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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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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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은 갔습니다.

유로 2008
유럽에서의 경기인만큼 그나마 1시에 하던 조별예선은 간혹 좀 보긴 했는데.
8강전부터는 죄다 03:45 경기이다.
당근 출근을 해야하는 나로써는 포기는 어려운 일인데..
01234
오늘 새벽에 한 러시아와 네덜란드의 8강전.
스페인과 유이한 전승 팀이고 전통적으로 토탈사커를 추구하는 네덜란드의 축구를 좋아하는지라
내심 88년 이후 결승한번 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8강 상대가 히감독의 러시아라니...
아드보 감독이었다면 별 걱정을 안했겠지만 우리나라 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때의 호주를 봐도 그렇고
변방에 밀려나있던 러시아를 유로로 끌어올린것도 그렇고 참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역시나 좋지 않은 예감은 늘 적중하는걸까. (이것도 유인력일지도 모른다.)
네덜란드의 오른쪽 수비수인 블라루즈. 어린 딸을 잃고도 경기에 출전하는 용기를 보여주었지만
오늘의 경기력은 마치 첼시에서 세비야로 임대보내졌을 당시의 경기력을 보는듯한 경기력.
결국 네덜란드 오른쪽은 러시아의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된 땅이랄까...
선취골을 먹은 뒤에도 번번히 여러차례 위기를 가져왔다.

연장전에 가서 오히려 버벅이는 네덜란드는 2골을 더 먹고 1-3 완패를 하고 말았다.
아...슈바인스타이거의 독일이 남아있긴 하지만 스나이더, 반페르시, 반더파르트의 네덜란드가 떨어졌으니
흥미 반감이네...

화장실에서 뭐하는거야?

회사에서 화장실에 큰일 보러가면 비어있는 칸을 들어가게 되면 갑자기 옆자리의 사람은 부리나케 나갈준비를
한다. 옷추켜 입는 소리부터 부스럭부스럭 그리고 물을 내리고 후다닥 가버린다.
내가 어쨋길래!!! 한두번이 아니라 거의 10에 9번은 내가 자리하고 일을 보려고 하면 옆자리 사람은 부랴부랴
간다. 무슨 이유일까 -_-+
남자들은 그런 경우가 적다고 하는데 여자들은 화장실에서 전화통화도 나름 오래하고 울기도 하고 그런일이
많다고 하는데
술집이나 카페에서는 여자분들이 손잡고 화장실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이상하게 회사에서는 안그러는거 같다. 우리 사무실은 여직원들이 딱 2명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사무실 직원들도 같이 가지는 않는듯
머 당연한거 일지도 모르지만 역시 화장실은 나름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그런가?? +_+

마트!  좀 줄일까?

회사가 가까운고로 주말에야 차를 움직여주는 편인데 한동안은 좁은 아파트 주차장으로 인해서 그냥 마트도
버스타고 휘익 갔다오곤 했는데.(버스타고 가나 차를 가지고 가나 시간은 똑같다)
별 충동구매 없이 계획구매로 휘리릭 사고 돌아오는 편이긴 한데 마트 가면 이런 저런 재미거리도 있고
희한한 상품들도 보게되기도 하고 나름 요즘 세상 돌아가는 상황도 보게된다.
예를 들어 물가상승을 화악~ 느낀다거나 어릴적 얼마하던 상품이 이제 값이 제법 오른걸 보고
세월의 흐름도 보고
M본부에서 절찬 인기를 얻고 있는 '우결'을 보면 이휘재는 전형적인 쇼핑거부증을 가지고 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체득한 습성이라고는 하는데...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마트에 가서 같이 장보고 또 그걸로 맛있는 요리를 한다거나 해서 같이 먹고 그런거 생각하면 굉장히 즐거울거
같은데 또 안그런 사람도 있나보다. 은근 마초기질이 있는 이휘재같긴 하지만.

마트에 가는건 좋은데 혼자 장보고 돌아오면 영 기분이 꿀꿀하거나 그런거봐서는 마트장보기는 좀 줄여야할까?
이미 자극은 충분하다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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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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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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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몇 시에 주무시나요?
출근때문에 12시 30분에서 1시에 자곤 합니다. 휴일전날에는 2-3시까지도 안자고 놀긴 하는데..

2. 침대에서 주무시나요? 바닥에서 주무시나요?
침대에서 자요. 중학교때까지는 요깔고 잤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촌누나 침대를 가져오면서 그 후로
쭉 침대에서 잡니다. 열대야때는 마루에서 자기도 해요.

3. 주로 몇 시간 주무시나요?
6-7시간을 자는거 같네요. 아마 이상을 자면 더 졸리더라구요. 수면싸이클이 아마 6-7시간 간격으로 움직이는
거 같아요. 저 싸이클을 지나면 다시 수면상태로 들어가서 더 졸린듯~

4. 누가 잠을 깨우면 쉽게 일어나나요?
상황따라 달라요.사실 깨워서 못일어나는경우는 없는데 어디 가야하거나 일이 있으면 깨우면 벌떡 금방
일어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좀 뭉기적뭉기적. 자다가 문자오거나 전화오면 자다깬 목소리일지라도 받는편이고 문자도 곧잘 답을 해줍니다.

5. 최근에 꿈을 꾸었다면 간단히 말씀해주세요.
한달동안 꿈이 기억이 안나네요. 사람은 매일 꿈을 꾼다고 하는게 그게 기억나냐 안나냐의 차이라고 하는데
어릴때 반복적인 꿈을 많이 꾸었는데 커서는 안꾸구요. 꿈에서 시험보거나 하면 깨서도 상당히 힘들긴해요

6. 잠을 잘 때 근처 상황에 민감한가요?
여행가거나 남의 집에가도 대략 잘자는편이예요. 잠자리가 바뀐다고 못자는건 없는데 물론 집에서처럼
깊은잠은 아닐수 있지만 대체로 장소에 관계없이 잘 자요.

7. 잠을 잘 때의 의상은 대략 어떤 가요?
집에 오면 사실 이미 잠옷모드로 변신하는지라 (*--*). 면티에 넉넉한 파자마 칠부바지 입고 자요.
겨울엔 좀 면소재로 된 따뜻한 바지로, 여름에 까실까실한 션한 소재의 바지를 입고 잡니다.
혼자사는게 아닌지라 사실 아무것도 안입고 자기란....특히 남자들은 아침에 참 민망할수가(?)
참..제친구는 문잠그고 맨몸으로 자긴 합니다(응?)

8. 잠을 잘 때의 버릇이 있나요?
한쪽팔을 머리에 궤고 자거나 한쪽으로 누워 이불을 다리에 끼고 자는 버릇이 있어요.
좀 심하게 궤고 자면 처음보는 사람은 자면서 요가한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 죽부인을 껴앉고 자야 할런지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9. 몽마(=서큐/인큐)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사실 딸뿡님 포스트에서 그런말 자체를 처음 알았어요.
그냥 무의식적인 행동의 발로라고 봅니다. 그 존재를 믿지는 않아요.

p.s: 나름 은밀한가요??? +ㅁ+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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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200만 권 이상이 팔린 타카하시 히로시의 원작 만화를 미이케 타카시가 영화로 옮긴 학원폭력물로, 원작 이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등장인물도 새롭게 창조되었다.

'까마귀 학교'라 불리는 스즈란고등학교. 최대 파벌인 세리자와 군단의 보스 세리자와 타마오(야마다 타카유키)는 전학생 타키야 겐지(오구리 슌)의 도전을 받는다. 야쿠자 보스의 아들인 타키야는, 한때 스즈란 고등학교의 보스를 꿈꿨으나 지금은 고만고만한 야쿠자로 전락한 카타기리 겐의 조언을 받으며 세를 규합해 간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 가던 중 세리자와 군단과 최후의 일전을 겨루게 된다. 감독인 미이케 타카시는 세리자와와 타키야의 대결을 통해 특유의 폭력미학을 구현하는 한편, 카리스마와 우정,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출처: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어제인가 인터넷에서인지 케이블티비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아무래도 케이블 같다)
예고편을 봤는데! 흔한 청춘 액션물인거 같긴 한데 오구리 슌야마다 타카유키 가 동시에 나온다.
홈페이지 가보니 벌써 후속편 제작 결정이라고 하네.+_+

오구리의 경우 이런식으로 반항아적이거나 폼 잡고 나온것을 본적이 있는거 같긴 한데
야마다의 경우 내가 본 못 백야행이나 보았던 배틀로얄에서 나온 이미지랑은 또 좀 다른거 같아서..
예고로 보기엔 꽤나 시니컬 하게 나오는거 같은데.

극장에서 봐야할지 어떨지는 살짝 고민중.
혹시 부산영화제에서 보신 분들 계신가요? +_+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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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찍은 사진으로 띡 하니 포스팅을 때우는 불성실함에 쬐끔 자극 받아서
게다가 주말이 지나니 RSS 에 이웃님들의 새글  알람이 파파팍 들어오는것을 보고 움찔하여
뭘 포스팅 하지 고민하다가 주섬주섬 적어보는 면피용 포스트랄까요? ㅎㅎ

실명인증 왜 통일이 안되니!!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성씨가 두음법칙의 적용을 받는 성씨인지라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단 주민등록상이나 국가의 법적 신분이 표시된 곳을 가다보면 내가 실제로 쓰는 '류' 가 아닌
'유'로 되어 있곤 하다.
그래서 친구들중엔 류를 포기하고 유로 바꾸거나 하는 사람도 있는데 왠지 '류'에 대한 애착이랄까
자부심이랄까(원조 011에 대한 로열티랑은 같나?다른가?) 그런게 있어서....

인터넷을 하면서 실명확인이라는 절차를 점점 당연시 거치게 되는게 실명인증회사들마다 신용카드 사로부터
그 사용에 대해 정보를 받거나 하는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주민등록상의 정보를 받는곳이 있는듯하다
그래서 어떤 사이트를 가면 류** 가 실명으로 나오지만 어떤곳을 가면 유** 가 실명으로 나오니 항상 2번씩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몇몇 블로그 이웃님들이 다음의 블로그기자단으로 가입하셔서 배너(?) 다신거 보고 나두 달아야지 했는데
이런 다음에서는 실명확인이 바로 안되는...회원가입시 정보와 실명확인 회사와의 정보가 달라서 인증이
안되는것이다. 에효...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신분증 사본을 보내서 인증받고 하나 싶어서 포기.

징크스란 정말 있을까?

징크스(jinx) : 《미·속어》 (불운을 가져오는) 재수 없는 것[사람], 불운, 불길, 징크스

회사에서 화장실에 가다보면 남자의 경우 소변기와 대변기가 각각 따로 있는데
나 같은 경우엔 몇번째 것을 사용한다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 아님 습관? 등이 있다.
왠지 늘 사용하던 그게 아니면 뭔가 찜찜 하거나 불안정 하기도 하고 그런다고 할까 ㅎㅎ
어떤 사람들의 경우는 아침에 깨어 침대에서 내려올때 오른발이나 왼발중 꼭 정해진 발을 먼저 딛어야
하루 일과가 정상적으로 시작된다는 사람도 있고.
운동선수들 특히 야구선수들의 경우는 정말 그 징크스가 심하다.
예를 들어 타석에 들어설때 매번 장갑을 조이고 모자를 다시 고쳐쓰고 토시로 땀을 닦고 방망이를 두번 휘두르고 오른발부터 타석에 들어선다거나 하는게 있다
일본의 이치로 라는 선수는 50가지인가 30가지인가? 이 엄청난 프로세스를 매번 거친단고 한다.
중간에 타석에 벗어나면 또 이 프로세스를 거치는 ㅎㅎㅎ
나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다행히 개인적으로 징크스 같은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능
시험날 미역국을 먹어도 별일 없고. 대부분 어머니가 알아서 안주시는데 대학때 생일이라 겹쳤는데 어머니가
시험날을 모르시고 미역국을~ ㅎㅎ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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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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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라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매주 미사를 보는것과 판공성사를 꼭 보는 신자라고 생각해왔고 그렇게 행동해왔는데 한 100여일인가 이런저런 이유로 미사도 보지 않고 늘 검지손가락에 껴있던 반지도 빼놓았다. 처음엔 공식적(?)으로 '미사를 안봐도 되니 참 좋구나', '일요일 오전 서두르지않아도 되고 왠지 모를 의무감 같은거 없이 놀러갈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는데 그게 한달, 두달 이렇게 지나면서 결국 지난달 내 마음에 우울함과 설레임이 동시에 오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다보니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 마음을 묶어둘곳이 없어서 힘드는...그런 일이 생기고 말아서 말을 하고 오늘 고해성사를 보고 다시 미사를 보았다. 그리고 내 검지손가락에 있는 이 반지. 마치 내가 흔들릴때마다 나를 잡아줄거 같은 이 반지. 손가락이 이쁘다는 핑계로 좋아하는 악세사리가 반지랄까 아니면 반지가 지니는 의미가 좋아서 인지 스스로도 끼고 싶고 선물해주고 싶은것도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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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특집 드라마. [도쿄 여우비] 아이비가 거짓말파동으로 한참 잠수를 타고 있을때 조심스레 복귀활동으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여서 기억에 있긴 했는데..문득 주제가처럼 쓰이는 곡이 있어 이번 드라마용인가 찾아봤던니 2집 정규 수록곡이었네. 1집의 그럴꺼면 도 좋았는데 확실히 발라드가 꽤 맞는 편인데 1집도 그렇고 2집도 가쉽거리성인 곡을 먼저 내미네...
필름 스캔을 하고 운전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네..왠지 드라마랑 참 잘 맞는듯


  금요일에도 모임에서 인사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주하는 모습이 스스로도 얼마나 낯설고 힘들었던지 쇼윈도우안의 갖고싶은 물건을 바라만 봐야 하는 기분이랄까 은근 쇼핑하는거나 마트에서 장보는것들을 즐겨하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마트에서 혼자 장보고 돌아오는 차안은 정말 나만의 밀폐된 혼자만의 공간인데 참 기분 좋지 않더군. 아마 비라도 내렸다면 그길로 어디론가 가버렸을지 모르겠다.왜 늘 그렇게 어렵고 힘든 선택을 하는걸까 이젠 오래달리기를 할 자신도 없으면서 말이다. 그래도 출발선에 선 이상 달려보기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제 목표한 시간중 1/3 이 지났을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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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늘 이런것에 귀찮아 하고는 했던 나였지만
왠지 이번에 정마 참여하고 함꼐 하고 싶다고 할까나?
아직도 블로그 생활의 초짜라고 생각하지만 함께한다는 마음에서 신청을 해봅니다~

뭐랄까 함꼐 할수 있다는거, 그리고 마음대 마음으로 만나 통할수 있다는건은 기분 좋은일니까.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 XP, IE 7 과 FireFox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무엇보다 설치형 블로그를 부러워했던 사람으로써 직접 태터툴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할수 있다는 점과 초보자들에 간단한 옵션설정으로 사용하게 했던 여러가지 플러그인 기능들.
미니홈피의 장점중 하나인 알림 기능을 잘 살린 댓글 알리미 기능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 통계와 리퍼러 기능이 좀 자세하거나 알기 쉽지 않은 형태라는게 좀 아쉽다.
그리고 스킨이 간혹 꺠지거나 저장이 안되서 엉뚱한 모습이 되거나 하는 점들?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 티스토리로 이사온지 벌써 1년 하고 4개월째인거 같네요
온국민이 하던 미니홈피를 하다가 문득 작은 사이즈와 번잡함이 싫어서
포털 사이트 블로그 라는 생소한 곳으로 갔다가 개인적인 변화떄문에 티스토리로 오게되었는데 이름이
마치 차(Tea)를 생각하게 하는 티스토리라 마치 차한잔 하며 이야기 하는 것같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늘 사용자들의 불편함에 신경을 쓰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티스토리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많은 전문가들과 파워 블로거들이 참여를 하겠지만 아직도 초보자들의 경우 제대로 기능 이해라든가
블로그 라는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해 개설만 하고 버려진 아픈 모습들이 있었구요.
그래서 감히 초보 블로거임에도 초보자로써 불편함점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 테스트로써 체험하고
보다 쉬운 방향으로 개선될수 있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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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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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메신저가 날로 네이트온에 밀리고 있어서 그런지 나름 위젯처럼 티스토리에도 지원이 되기 시작했네요
Shain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웹메신저 형태인가 해서 그냥 별 관심 없었는데

이블리나님 블로그에 갔다가 보니 저만 로그인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굳이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되는거 같아요
손님은 MSN 이 없더라도 블로그의 대화창을 이용하여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점 참 편리하게 잘 만든거 같더라구요!!!

오른쪽에 보시면 아이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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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녹이(허이녹?? ㅋㅋ)를  누르면 작은 창이 뜨고 저에게 바로 톡을 거실수 있네요
물론 제가 MSN 을 접속해 있어야 합니다만 어쨋든 재밌는 시도 같아요.

앞으로 많은 주문(?) 부탁드립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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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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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옛 연인을 만나게 자리에서 차마 피하지 못하고 어색한 웃음과 마음 한구석 불송곳에 찔린듯

아프기만 하는지 알앗다.

주름진 어머니의 잠든 모습을 보며 아무말도 못한채 입술만 꺠물었을때만 답답한지 알앗다.

하지만.








만나서 반갑고, 보고싶었으면서도 막상 만나서 어떤 말도 건네지 못하고 웃으면서 한켠으로  한숨을 쉬고
'그자리를 나가지 말았어야지' 하는 자책아닌 자책을 한다.

남들에겐 쉬워보이기만 하는것이 나에게 왜 이렇게 매번 어렵게, 고통스럽게 오는지.
돌을 삼키다 명치에 얹힌 기분.

Out of Sight, Out of Mind ?

오르지 못할 나무일 거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올라가볼까?' '아냐 그러다 떨어지면 너무 아프겠지. 다치지 않을까? 어디 부러지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은 어른이 되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갖게되는 나쁜 생각...

도망가기만 한다면 그 어떤것도 얻을수 없는데 지레 겁만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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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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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했던건데 바톤 포스팅을 보다 생각나서 다시 끌어올립니다 ㅎㅎ

나를 알아보는 애니어그램
180개의 질문을 통해 9가지의 인간 타입을 분류하는듯 싶다.
아래 결과를 보면 난 완벽주의자인가...

완벽주의자  65%  
돕고 싶어하는 사람  50%  
성취욕이 강한 사람  40% 
낭만적인 사람  35%  <-- 이건 좀 의외..나 낭만적인거 같은데...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  40% 
호기심이 많은 사람  55% 
모험심이 많은 사람  45% 
주장이 강한 사람  60% 
평화주의자  40

지금 테스트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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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새벽,









문득 사람이 그리웠지만...
말을 걸 상대가 오프라인에도, 온라인에도 하나도 없다는게...
더 마음이 딱딱해지는거 같아.





딱히 해야할 무슨말이 있는건 아니지만...

Hello??? is nobody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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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놀기 위해.

판을 벌리려고 해놓고서도
정작 판이 벌어지자 패를 보고 기겁을 한다.

언제나 욕심내는 패는 무리한 패.

두가지의 감정이 동시에 찾아오다니 이처럼 아이러니한 것이 또 있을까....
역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죽을때까지...

내 스스로의 이기심이, 변명꺼리를 만들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블로그에는 물거품이 되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인어공주가 되고싶고 하면서 실제론 99일째 일어나 버린 병사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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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
국왕이 공주를 위하여 연회를 열었지..
그런데 국왕의 호위병사가 공주가 지나가는 걸 보았어...
공주는 아주 예뻤고.. 병사는 사랑에 빠지고 말았지!
하지만 일개 병사와 공주의 신분 차이는 엄청났지..

어느날 드디어 병사는 공주에게 말을 걸었어!
공주없는 삶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야....
공주는 병사의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어!

공주는 병사에게 말했지....
그대가 100일 밤낮을 내 발코니 밑에서 기다린다면...
기꺼이 그대에게 시집을 가겠어요...

병사는 쏜살같이 공주의 발코니 밑으로 달려갔어!
하루, 이틀, 10일, 20일이 지났지..
공주는 창문으로 줄곧 봤는데 그는 꼼짝도 안 했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변함이 없었지!
새가 똥을 싸도 벌한테 쏘여도 움직이지 않았어..

그러나...
90일이 지나자 병사는 전신이 마비되고..
탈진상태에 이르렀어! 눈물만 흘릴 뿐이었지..
눈물을 억제할 힘도 잠을 잘 힘도 없었던 거야!

공주는 줄곧 지켜보았어..

드디어 99일째 밤
병사는 일어서서 의자를 들고 가버렸어..

"마지막 밤에요?"

그래, 마지막 밤에... 끝이란다!
이유는 나도 모르니 묻지 마라!...


네가 이유를 알게 되면 가르쳐 주렴...


이제는 그 이유를 아는거 같아서 그래서 어렵다..겁이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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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도 바빴는지....신곡들이 쏟아져 나옴에도 듣지도 못하다가 지난주에야
소위 말하는 Top 100을 중심으로 이곡 저곡을 받아보고 있다.
물론 쿨 이후 나름 보증수표인 MC 몽의 앨범도 들어봤는데
역시나 좋았다.
뭐랄까 매번 비슷한 스타일의 대중적 음악이지만 정확히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피쳐링이란 것을 정말 잘 사용한 가수가 아닌가 싶다.

희한하게 퇴근길 집에 걸어오다 보면
꼭 마지막 횡단보도쯤에 신호가 걸리게 되고 그러면 랜덤 재생임에도
이곡이 흘러나오곤 한다.
신호를 기다리며 듣고 있으면 도입부의 여러명의 사랑해 란 말들에 가슴이 짠하고 눈시울도 뜨겁고
마음이 아프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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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족들, 친구들 여러사람들이 생각도 나고...
그리고....

마음이 가난한 자들은 사랑이란 머나먼 나라의 신기루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내 자신을 내가 믿고 진심으로 마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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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고 블로그에 들어오니 내게 쏟아진건 스팸댓글...이 뭥미!! ㅜㅜ
스팸님들하~ 매너효~ ;ㅁ;
이웃님들 댓글이 휴지통으로 가곤 해서 필터 다 풀긴 했는데 제대로 맞은듯....
머 새로운 단어도 있지만 --;

어쨋든 백만년만에 생일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히히

축하해주실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우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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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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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벌써 일년 이란 곡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불황기에 접어들고 잇는 가요계에 200만장이라는판매고를 올리며 홛동하다 서로간의 음악적 견해차이로 2003년 4월 돌연 해체를 선언한 남성 듀오. 브라운아이즈
그들이 재결합을 한다고 한다.

아마도 초창기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전략 성공처럼 방송출연등은 거의 없이 오직 입소문과 뮤직비디오로만홍보가 되면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벌써 일년 = 이범수, 김현주, 장첸 / with coffe = 신민아, 윤찬
이 두개의 뮤직비디오가 하루종일 케이블에서 나오곤 했던 기억도 난다.
이외 비오는 압구정, 그녀가 나를 보네, 떠나지마, 언제나 그랬죠 등 많은 곡들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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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해체후 윤건은 솔로로, 나얼은 브라운아이즈소울 이라는 그룹으로 각자의 길을 갔지만,  윤건은 브라운 아이즈의 느낌을 살린 1집 수록곡 갈색머리등으로 인기를 얻는 듯 했지만 이후 별다른 반향을 얻지 못하고 나얼 역시 1장의 앨범과 1장의 리메이크 솔로 앨범을 냈을뿐 과거의 인기와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그런데 오늘 본 기사에 의하면 6월에 3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영구적인 재결합인지 일시적일지는 이 3집의 성패에 달려있겠지만 감성적인 윤건의 곡을 매력적인 나얼의 목소리로 들을수 잇다니 참으로 기대가 된다.

공일오비, 토이의 컴백 이후 두근두근 기대되는 앨범~

아쉬운대로 그들의 1, 2집의 명곡들을 감상하며 6월을 기다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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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물론 날씨는 이미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중일지도 모르지만...

2월에 나왔지만 들을수록 입에 맴도는 노래.


사진을 요새 다시 찍기 시작하면서 더욱 입에 맴도는 노래.


p.s : 오해는 마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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