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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화이트칼라]<上> ‘계층하락’ 불안에 떤다


직장에서 밀려난 화이트칼라가 이전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회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현실이다.

다른 직장을 찾거나 창업에 나서지만 전과 같은 소득 수준의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주식 투자에 나섰다가 실패하고 빚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하위 계층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갈 곳 없는 사무직=화이트칼라의 위기는 그들이 몸담을 수 있는 일자리의 수가 줄어드는 데서 촉발됐다.

이병훈(李秉勳)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해 작성한 ‘노동시장 양극화 실태 및 원인’ 보고서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후 30대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기관의 일자리는 20∼30% 줄었지만 단순노무, 서비스직, 도소매 자영업의 일자리는 오히려 늘었다.

화이트칼라 출신의 명예퇴직자가 관심을 갖게 되는 소규모 창업을 통해 재기하는 것 역시 벅찬 일이다.

일자리를 얻더라도 계약직, 생산직, 단순 노무직 등 눈높이가 맞지 않아 창업에 눈을 돌리지만 준비와 정보가 부족한 데다 경기 불황이 겹쳐 퇴직금을 날리기 십상이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李京喜) 소장은 “지난겨울부터 올봄까지 명예퇴직을 당한 화이트칼라의 문의전화가 부쩍 많아졌지만 경험이 없는 데다 체면을 따지다가 실패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한번 떨어지면 끝?=미국의 경우 한 기업에서 정리해고를 당하면 다른 회사로 옮겨 비슷한 일을 하는 직업이동이 쉽지만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이와 같은 수평이동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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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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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 그들이 울고 있다


사례1- 지난달 중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파산 전문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K(36) 씨. 1994년 대학을 졸업하고 유명 식품회사에 입사한 K 씨는 잦은 야근, 계속되는 주말출근에 몸이 녹초가 됐다. 고민 끝에 유명 제약회사의 이직 제안을 받아들여 4년 만에 직장을 옮겼으나 1998년 외환위기가 찾아오면서 그 회사에서도 사실상 쫓겨나 졸지에 실업자 신세로 전락했다. 퇴사 후 친구들의 권유로 함께 벤처회사를 창업했지만 수천만 원의 빚만 떠안은 그는 결국 지난해 9월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사례2-10여 년간 탄탄한 학습지 회사에서 영업관리 과장직으로 근무하던 H(48) 씨는 2월 명예퇴직을 당했다. 그는 전직(轉職)컨설팅회사를 찾아가 석 달간 이력서 작성, 적성 검사, 구직 전략 등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결국 그는 서울 시내 한 구청의 주차단속원으로 일하게 됐다. 1년 단위 계약직이라 신분이 불안한 데다 주차위반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도로를 하루 종일 걸어 다녀야 하는 육체노동이다. 그러나 그는 “조직생활을 하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한국의 ‘화이트칼라(white-collar·사무직 근로자)’가 위기를 맞고 있다.

1997년 말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 과정에서 밀려난 이들은 탄탄한 직장, 경제적 여유, 단란한 가정의 꿈을 잃은 지 오래다. 계약직으로 새 출발을 하거나 자영업에 손을 대 보지만 환란 때 절반이상 쓴맛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화이트칼라들은 상시적인 구조조정체제에 따른 고용 불안과 높은 노동 강도 속에서 좌불안석이다.

신광영(申光榮)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와 조돈문(趙敦文)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이성균(李成均) 울산대 사회학과 교수가 다음 달 발표할 논문에 따르면 1997년 외환위기를 전후해 당시 화이트칼라의 절반 이상이 생산직 또는 계약직의 ‘하위 계층’으로 떨어졌다.

하층 비육체 노동자가 소득과 지위 면에서 한 단계 위라고 할 수 있는 상층 비육체 노동자로 올라선 비율도 7.5%로 스웨덴(39%) 미국(36.7%) 독일(21.1%)에 비해 훨씬 적다. 계층 하락을 겪은 화이트칼라 중 적지 않은 수가 아예 이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이민을 통해 선진국에서 화이트칼라로 정착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중산층에서 한번 밀려 나면 그 자리에 다시 오르기도 쉽지 않다.

실제로 2003년 노동부 자료를 보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실직자 37만5000여 명 중 사무직 출신(38.3%)이 다른 직종(단순노무직 17.1%, 기능원 및 관련 근로자 14.8% 등)에 비해 훨씬 많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화이트칼라 위기론’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00년대 들어 부채 증가와 주식 투자 손실로 화이트칼라가 고소득 전문직과 저소득 사무직으로 구분되는 계층 내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그러나 이 같은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도 특히 한국은 고용 불안에다 가족 간 유대감까지 단기간에 무너지면서 계층의 몰락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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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갑자기 피곤하더니

오늘은 굉장히 몸이 무겁고 귀찮은...

 

혹시나 해서 바이오리듬을 봤더니.

신체리듬 -99 바닥을 치고 있던데..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모랄까...

무언가의 마음의 부담이나 불안함때문인지...

(몰까....왜??????)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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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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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최고의 궁합! 이상적인 파트너!

<두 사람의 사랑>

두 사람은 연애 타입이나 가치관이 동일하다. 둘 다 인간인 이상 세세한 부분에서는 틀리지만 근본적인 면에서는 일치하므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약간의 말다툼이나 싸움을 해도 이는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이다. 이 이상의 커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궁합이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받고 있어도 그것을 잃기 전까지는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인간. 두 사람의 파장이 일치하기 때문에 생기는 평화를 지루하다고 잘못 받아들일 우려가 있다.

<장해와 주의점>

행복에 젖어 그 고마움을 잊기 쉬운 두 사람. 변화나 자극을 원해 일부러 다른 이성 이야기를 꺼내거나 상대방의 과거를 탐색하기도 하고 개중에는 정말 바람을 피우는 사람도 있다. 만약 그런 상황이 결혼 후에 일어난다면 행복의 절정에서 갑자기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수 있으므로 자중하도록 한다.


B : 가치관과 행동 경향이 비슷한 '닮은 꼴' 커플

<두 사람의 사랑>

행동이나 사랑하는 방법이 아주 닮은 두 사람. 데이트 코스나 사랑을 속삭이는 법, 응답하는 법 등 서로의 기호가 꼭 맞기 때문에 마음 편한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다. 하지만 비슷한 면이 너무 많아 결점이나 약점, 서투른 면까지 같은 것이 문제. 트러블이 생기거나 사건에 휘말렸을 때 두 사람이 함께 우울증에 걸리거나 서로 상대방이 무능한 것을 탓하기도 한다. 평화스러울 때는 좋지만 때로는 위기 상황에도 대처해야 하는 결혼 생활에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장해와 주의점>

싫어하는 사람까지 똑같은 두 사람이 맞이하는 위기는 대인 트러블. 처음에는 서로 협력해 잘 해결해 나가려고 하지만 결국 서로의 단점 때문에 계속 부딪치게 된다. 두 사람끼리 해결하려 들지 말고 반드시 제3자의 조언을 들을 것. 평상시 비상 시기에 상담역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를 확실하게 정해놓도록.


C : 닮아서 슬픈 커플, 양보하는 마음

<두 사람의 사랑>

얼핏 보기에 서로 닮았다고 생각해 사랑에 빠지는 일이 많지만 일단 교제를 시작하고 나면 ‘이럴 리가 없었다며’ 서로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다. 이는 두 사람의 닮은 점이 행동 패턴이나 패션 센스 등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에 한하기 때문이다. 가치관 등 근본적인 부분은 정반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결과적으로는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고 주도권 싸움을 벌일지도. 서로 ‘닮은 꼴’이라는 생각 때문에 자신을 굽히려고 하지 않는 데 어려움이 있다.

<장해와 주의점>

상대방 기분이나 상황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멋대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두 사람. 여행을 가는 등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한바탕 싸움이 일어날 듯. 개중에는 피로연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다 싸움으로 번져 파혼하는 수도 생긴다. 두 사람 모두 ‘그(그녀)에 대해서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려고 노력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갈 것이다.


D : 여성이 리드하는 안정적인 커플

<두 사람의 사랑>

남자가 여자에게 깊이 반해 있는 상태. 그는 자신이 반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신 행동에 철저하게 맞추려 들고 어떤 결점이라도 눈을 감아줄 것이다. 그와 있으면 당신은 마음껏 행동할 수 있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당신이 그를 리드하게 되면 원만한 결혼 생활을 보낼 수 있다. 반대로 당신이 그에게 무리해 맞추려고 하면 오히려 관계가 어긋나기 쉽다. 특히 그가 5세 이상 연상이라면 이런 경우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주의를.

<장해와 주의점>

두 사람이 위기를 맞는 경우는 어떤 문제로 당신이 자신감을 상실했을 때. 그가 부드럽게 대해주면 당신은 ‘내게 그럴 가치가 있을까’라며 비굴해진다. 데이트나 섹스를 할 때도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행동을 해 그를 상처 입히게 된다. 다시 말해 당신의 기분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는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한다. 그것을 명심하도록.


E : 서로가 서로를 내조하는 ‘부창부수’ 커플

<두 사람의 사랑>

무의식중에 남자가 리드를 하고 여자가 내조를 하는 역할 분담이 확실한 커플. 두 사람이 어떤 일을 하면 최강의 콤비가 될 수 있다. 특히 결혼 생활은 어떤 의미에서 공동작업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두 사람이라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다. 보기에는 약간 보수적이고 따분해 보일 수 있지만 두 사람은 행복할 것이다. 그가 당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면 불만 없는 원만한 부부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동갑내기라면 자칫 주도권 싸움을 벌일 수 있지만 그가 포용력이 있는 타입이라면 문제 없다.

<장해와 주의점>

당신이 조용히 내조를 하지 못할 때가 두 사람의 위기. 당신은 그가 하는 일마다 미주알고주알 잔소리를 하게 되거나 그는 불끈하며 당신을 억누르려고 하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제3자에게 중재를 부탁하면 더욱 엉망이 되므로 둘이서 대화로 푸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F : 서로의 공통점을 중요시하면 성공!

<두 사람의 사랑>

서로의 다른 점에 끌리는 커플. 둘 다 자신에게 없는 매력에 이끌려 신선하다고 느끼고 있겠지만 실은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이상형’을 상대방에게서 발견하고 사랑에 빠지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뒤집어 말하면 자기애로 인해 성립되는 관계를 말한다. 그러므로 교제가 진행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형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점차 상대방에게 실망하게 된다. 궁합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말다툼이나 냉전이 계속될 우려가. 서로의 공통점을 소중히 하면 잘 풀려나갈 것이다.

<장해와 주의점>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두 사람. 특히 상대방 친구와 어울리거나 가족에게 소개되어졌을 때 그 경향이 현저하다. 그러므로 친구나 가족이 없어지는 순간 두 사람은 서로를 책망하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요구하는 것 자체가 금물. 상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G : 정반대의 ‘상호보완’형 커플

<두 사람의 사랑>

두 사람은 보기에는 완전히 정반대의 타입이다. 주위에서도 ‘어떻게 저 두 사람이 사귈까’라고 볼 정도로 이색적인 커플. 하지만 두 사람은 의외로 좋은 궁합. 서로의 결점을 보충하기 위해 약간의 트러블이나 문제가 생겨도 처음부터 ‘나는 나, 그는 그’라며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기 때문에 의견 차이가 있어도 심각하게 대립하지는 않는다.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이심전심’은 기대할 수 없지만 서로의 기분을 확실하게 이야기하면 별탈 없는 잉꼬부부가 될 것이다.

<장해와 주의점>

두 사람이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때는 둘 중 한 명이 일이나 인간 관계에서 심하게 상처를 받을 때. 사고 방식이나 느끼는 법이 달라 무엇 때문에 상처를 받는지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지 모른다. 어줍잖은 말로 상대방의 상처를 더 깊게 만들 수도. 이럴 때는 아무말도 하지 말고 지켜보는 것이 무난하다.


H : ‘물’과 ‘가름’ 같은 최악의 궁합

<두 사람의 사랑>

솔직히 말해 두 사람은 물과 기름 같은 관계이다.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고 사랑에 빠지는 일 자체가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함께 있어도 파장이 맞지 않아 안타까워하거나 불안해한다. 뭔가 요구를 하면 완전히 틀린 대답이나 반응을 보인다. 가령 지금 두 사람 사이가 잘 진행되고 있어도 그것은 오로지 호기심이나 우연.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호기심이 충족되면 그 다음은 자연히 소멸될 운이다. 그래도 그와 결혼하고 싶다면 자신의 개성을 바꾸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장해와 주의점>

장해 투성이, 위기 투성이인 두 사람이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이 속궁합이 맞지 않다는 것. 가끔씩 침대에 들 때에는 좋지만 동거를 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밤이 두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의외로 그와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면 최악이었던 궁합도 호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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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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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획자의 입장이 아닌 순수한 유저의 입장이 되어 새로 나온 서비스들을 경험해본다.
아무래도 일로 접근하면 느끼고 즐기기 보다 분석이 앞서게 마련이니까.

요즘 확실히, 간결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많이 붙여 복잡한 서비스들이 많아 진 것 같다.
(싸이월드도 예외는 아님)
10초 안에 서비스가 파악되지 않고 직관적인 효용을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고 해도 금새 흥미를 잃어버리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

간단해지고 명료해지는 것이 발전이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기능과 다양한 메뉴를 추가하는 것이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 듯.

요즘 내가 기획자들에게 계속 당부하는 말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디자인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더 고민하라는 것,
가지치기를 잘하고 프로세스를 심플하게 정리하며
핵심이 더 돋보이도록 집중 하는 것이 기획자의 능력이라는 것.


요즘 같은 인터넷 서비스 홍수 시대에
이용자들은 점점 시간과 공을 들여가며 서비스를 학습하는 것을 힘들고 피곤하게 생각하며,
그럴수록 간단한 서비스로 눈을 돌리기 쉽다.
내가 구글 서비스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것 처럼.

기획을 진행시켜 나가다 보면 사고의 범위가 확장 되어 욕심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처음 생각하던 것 보다 규모가 훨씬 커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게 없으면 안될 것 같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정체불명의 모호한 서비스가 되어 버린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처음 생각했던 목표와 원칙 그리고 초심이, 사소한 욕심에 흔들리면 안된다.
그렇게 기획자는, 때때로 스스로의 마음을 수행할 필요까지 있다. ^^

기능을 추가하는 것 보다, 빼거나 간결화 시키는 작업이
훨씬 더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하고 또 어렵다는
사실은 기획자라면 누구나 공감할터.
하지만 실제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드문 것 같다.
오늘 페이퍼는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글이기도.

 

출처 : 웹기획 단상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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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복장 - 검소하고 타이트한 옷을 좋아한다.
식사 - 깔끔하고 무드를 중요시 한다.
시간 - 반드시 지킨다.
말하는 법 - 본 줄거리에 관계없는 상황부터 말하므로, 이야기가 길다.
잠자는 법 - 잠을 잘 못자고, 걱정거리가 있으면 특히 더하다.
술버릇 - 취하도록 마신다. 치근거리는 술버릇이 있다.


 

B형

복장 - 화려하고 여유있는 느낌의 옷을 좋아한다.
식사 - 맛 본위, 미식가가 많다.
시간 - 칠칠치 못함. (-_-;;)
말하는 법 - 결론부터 먼져 말한다.
잠자는 법 - 잠을 잘 잔다.
술버릇 - 마셔도 별로 변하지 않는다.

 

 

O형

복장 - 멋을 부리고 개성적,
식사 - "명물(名物)"같은 뭔가 까닭이 있는 식사를 좋아한다.
시간 - 필요하면 지킨다.
말하는 법 - 다짐을 하듯이 힘을 주고, 말을 잘한다.
잠자는 법 - 잠을 잘자는 편이지만, 장소가 바뀌면 잠을 못잔다.
술버릇 - 술을 마시면 태도가 좋고 쾌활하게 떠든다.

 


AB형

복장 - 주위의 사람들에게 맞추는 경향이 있다.
식사 - 가리는 것이 많은 대신 먹보.
시간 - 이상할 정도로 정확,
말하는 법 - 이론 정연하게 말하지만, 인상이 희박하다.
잠자는 법 - 잠은 매우 잘 잔다.
술버릇 - 주위에 맞추고 냉정하지만, 주사도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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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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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차분하며 친근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헌신적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온정적이며 헌신적이고, 침착하며, 인내력이 강하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고려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며, 일 처리에 있어서 현실감각을 갖고 실제적이고 조직적으로 처리한다.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할 때까지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꾸준히 밀고 나가는 형이다.
때로 의존적이고 독창성이 요구되며 타인에게 자신을 충분히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
타인의 관심과 관찰력이 필요한 분야, 즉 의료, 간호, 교직, 사무직, 사회사업에 적합하다. 이들이 일을 하고, 세상일에 대처할 때 그들의 행동은 분별력이 있다.

 

테스트하기 

4개항목중 둘중 하나를 선택하고 16가지유형별보기

ISFJ

1. 사실과 세부사항을 기억하는 나의 능력을 사용하고 관찰력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일.
2. 다른 사람을 돕는 프로젝트.
3. 나의 기여가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으며 자막뒤에서 열심히 일함으로써 나의 연민과 헌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일.
4. 실제적이며 서비스를 지향하는 전통적이고 안정적이며 질서적이며 구조화된 환경.
5. 장기간동안 방해를 많이 받지 않고 충분히 집중할 수 있는 사적인 작업공간.

(강점)
* 일에 대해 책임감있고 열심히 일하며 윤리의식이 강하다.
*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절차나 과업을 요구하는 일상적인 일을 훌륭히 해낸다.
* 세부사항에 주의깊고 철저하며 정확하다.
*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즐긴다. 동료나 부하직원을 잘 지원한다.
* 정해진 방법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약점)
*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할 수 있다: 그들 자신의 욕구를 주장하지 않을 수 있다.
* 너무 많은 일을 떠맡기 때문에 종종 과도로 일할 수 있다.
* 미래 결과의 의미를 보지 못할 수 있다.
* 끊임없는 변화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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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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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특강]포털 검색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전자신문 2004-07-27 08:40]

민성원 야후코리아 CTO

 

필자 소개 민성원

◇UCLA 컴퓨터 공학 및 수학 전공

◇USC 컴퓨터 공학 석사 DB 테크놀로지 전공

◇제니스 인포메이션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IBM 산타 테레사 연구소 선임 프로그래머

◇IBM코리아내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소(KSDI) 기술

◇컴퓨터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장

◇현 야후 코리아 CTO(상무)

 

포털에서 검색 서비스는 인터넷 사용 목적 1순위로 90% 이상의 유저가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며, 월 평균 95% 내외의 리치율을 보이고 있는 주요 서비스다. 또한 최근들어 지식검색, 지역검색 등의 신규 서비스가 선보이면서 유저의 활동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검색 서비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창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 대우증권이 발표한 ‘인터넷포털-배너광고와 로컬검색 두마리 토끼가 뛴다’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검색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검색 광고 시장이 올해 250억원 정도 규모에서 내년에는 약 11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광고 시장에 대한 포털사의 기대는 자못 크다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에는 ‘기술력’에 의한 뒷받침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검색이 네티즌의 생활에 밀접하게 파고 들수록, 사용자들은 좀 더 ‘지능적인 검색 서비스’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 요소

현재 4대 주요 포털의 검색 서비스의 사용 성향을 분석해 보면, 이 가운데 3개 이상의 포털을 중복으로 이용하는 사용자의 비율이 63.3%에 달해 대다수 유저들이 사이트를 이동하면서 반복적으로 검색을 하고 있으며, 포털별로 특색 있는 세부 검색 서비스를 취사 선택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포털 내 구현 가능한 검색 기술과 고객 요구(NEEDS)에는 아직까지도 현격한 괴리가 존재하고 있으며, 실제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로 이 부분에서 포털들은 ‘지능화된 기술’로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능화된 검색’을 위해 필요한 기술 인프라는 무엇일까

검색 기술을 크게 두가지로 본다면 우선 방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그 많은 정보 중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겠다.

정보의 수집 및 관리를 위한 기술로는 인터넷 사용의 확산으로 웹 상에 존재하는 정보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요구되는 대용량 정보처리 기술과 각종 디지털 정보기기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진 사진,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정보 처리 기술을 들 수 있다.

현재 네티즌의 인터넷 사용 행태를 보면 정보 수집 및 관리 기술에 덧붙여 방대한 정보 중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검색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 검색은 몇가지 분야의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구현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기술로는 △자연어 처리 △지능형 랭킹 △자동 분류 및 요약 △개인화를 꼽을 수 있다.

먼저 ‘자연어 처리 기술’이란 단순히 사용자가 검색창에 입력한 검색어가 포함된 정보만을 찾아주는 것에서 나아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예컨대 ‘강릉 근처 해수욕장’이라는 사용자의 질의에 단순 분석을 통해 ‘강릉’ ‘근처’ ‘해수욕장’ 세 단어가 포함되기만한 문서나 정보를 제공해 주는게 아니라 실제 강릉 근처에 존재하는 ‘경포대 해수욕장’ ‘정동진 해수욕장’ 등 여러 해수욕장의 리스트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형태소 분석, 구문 분석, 유의어 확장 등의 해당 검색 서비스에 필요한 언어처리기술개발이 선행돼야 하며 또한 각각의 검색 서비스에 맞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

‘지능형 랭킹 기술’은 사용자 질의에 보다 관련성 높은 정보를 상위에 제시하고 관련성이 낮은 정보를 제거함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기술로 야후의 스팸 필터링 기술과 구글에 의해 처음으로 도입되어 유명해진 링크분석기술을 들 수 있다. 둘 다 보다 나은 관련성 정도의 측정을 위해 단순히 특정 키워드의 반복 정도나 해당 키워드의 문서 내 위치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른 통계적 기법을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링크분석기술은 웹문서간의 링크 상관관계를 활용해서 더 많이 인용되는 즉, 더 인기 있는 문서에 높은 점수를 주어 보다 관련성 있는 정보를 우선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야후의 스팸필터링 기술은 스팸 사이트들의 특징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식하고 걸러냄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에 보다 가까운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러한 지능형 랭킹 기술과 더불어 사용자로 하여금 더 빨리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자동 분류 및 요약 기술’이다. 이는 각 문서들간의 유사도를 계산해 이를 바탕으로 주제별로 자동 분류하고, 의미 분석을 통해 요약 내용을 자동 추출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모든 검색결과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에서 언급한 기술들이 주어진 검색어에 대해 가장 적합한 정보를 지능적으로 찾아주는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면, 개인화 검색서비스는 같은 검색어에 대해서도 각 개인의 성향이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이러한 개인화된 검색서비스는 대규모 사용자들의 사용형태를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비슷한 유형의 혹은 상황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그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밖에 각 개인이 검색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저장·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에 의해 1차적으로 가공된 정보가 자발적으로 공유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확장된 개념의 개인화 서비스도 고려될 수 있다.

◇검색의 미래

올해 검색 서비스의 개발 방향은 크게 통합(integration), 개인화(personalization), 참여(participation)라는 세 분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통합 검색은 풍부하고 다양한 야후 자체 서비스의 정보를 검색 결과와 연동해서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이며, 개인화 검색은 뛰어난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기술을 근간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고 참여형 검색은 비단 지식 검색류의 질의응답(Q&A) 방식의 서비스를 넘어서 검색 전반에 사용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제 검색서비스에도 반영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제 검색은 검색자체로 끝났던 전통적인 검색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검색 행태 및 성향을 반영하고 표출될 수 있도록 확장된 서비스 형태로 발전하게 되는 모멘텀을 맞이한 것이다.

앞으로 검색기술은 좀 더 지능화된 ‘개인화 서비스’ 를 위해 경쟁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음식점 전화번호를 검색할 때 A 라는 사람이 주소를 삼성동으로 입력했을 경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해 삼성동부터 근거리에 있는 정보를 검색해주는 초기단계의 개인화 검색이 실현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로그인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같은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이 자주 찾은 ‘관련어 검색’ ‘검색 순위’ ‘검색 트렌드’ 등을 모두 찾아주는 ‘기본적인 개인화 서비스’는 이미 일반화 돼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관건은 기존 포털들이 진행해온 유저 프로파일(등록시 기입한 정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실제 이용 행태를 분석해 그들의 관심과 특성, 요구를 카테고리화해 검색 결과에 반영하도록 하는 데이터 마이닝 기술의 활용과 ‘유저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하면서 지능화된 맞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일 듯 하다.

‘검색기술’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그것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포털의 생존과 가치 창출,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부가가치의 확대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인프라라는 점은 둘째 치고 인터넷이 삶의 일부가 된 요즈음, 기술보다 항상 한발 앞서는 유저들의 ‘기대’와 ‘욕구’, 그리고 달라진 ‘삶의 패턴’들이 그 기술의 더 빠른 진보를 독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swmin@kr.yahoo-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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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검색엔진에 관심이 집중되는가?

 

“질문에 대해 얼마나 정확한 웹 페이지를 찾아주느냐가 관건이다.”
“커뮤니티 기반의 UCC로 도전의 축이 이전했다.”
“이제는 인텔리전스한 개인화 검색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검색시장의 변화를 말해주는 문구들이다. 하나하나 의미를 짚어보면 검색엔진의 발전단계를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1기 검색엔진 경쟁은 검색자의 질문을 잘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웹 페이지를 찾아주는가가 포인트였다. 그러한 경쟁 구도가 점차 전문 데이터베이스의 통합과 사용자의 인터랙션에 의해 만들어지는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이전했다. UCC는 말 그대로 사용자가 생산한 컨텐트를 의미하며 검색엔진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지식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이고, 최근에 성장한 블로그도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컨텐트들이다.


그렇다면 2005년 검색엔진 경쟁에서 핵심이 되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바로 마지막에 제시한 인텔리전스한 개인화 검색이다.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개인화, 최적화, 인텔리전스라는 말로 압축할 수 있다.


포털마다 개인화 검색이 검색엔진의 미래라고 이야기하며 의욕을 내세우고 있다. 포털들이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하며, 검색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편하는 이유가 나름대로 있다. 전체 검색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네이버는 1위의 자리를 좀더 공고하게 다지기 위해 개인화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 뒤를 쫓고 있는 다음, 엠파스, 야후, 네이트는 ‘아차’하는 순간에 놓쳐버린 검색시장 구도를 재편하기 위한 절호로 ‘개인화’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의 개인화로 간다

 

포털들이 공통적으로 검색시장을 장악할 키워드로 잡고 있는 것은 개인화이다. 현재는 정보의 과포화, 과잉 상태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오히려 정보격차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검색을 사용자의 욕구에 딱 맞게 서비스하기, 적절하게 분류하는 형태로 검색엔진의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셈이다. 


네이버는 1위 자리를 다지기 위해 당연히 개인화를 구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개인화 검색의 정답은 ‘이것이다’라고 이야기하기 힘든 실정이다. 해외에서도 개인화 검색을 시도하고 있지만, 테스트 단계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선두업체인 네이버가 개인화의 테스트 단계이듯이 나머지 포털들도 개인화가 포털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는 점에서는 공감하지만, 구현하는 과정에 대한 고민은 비슷하다.


개인화 검색에서 로그인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다음 진영, 로그인 사용자 기반이 아닌 네이버 진영과는 차이가 분명하다. 다음은 로그인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화의 형태에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로그인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줄 수 있고, 사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형태를 선택하도록 할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로그인 기반이 아닌 검색엔진 진영에서는 개인화가 좀 골치 아프다. 네이버 사용자의 특성상 로그인하지 않는 비율이 높고, 이들에게 로그인을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로그인 기반이 아닌 검색엔진 진영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개인화 형태를 찾는다면 개인화가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로그인 기반의 검색엔진 진영이나 그렇지 않은 검색엔진 진영이나 모두들 “개인화는 기능으로 풀 문제가 아니다. 문화, 정서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업체에서 바라보는 개인화와 사용자가 바라보는 개인화에는 갭이 존재한다. 그 접점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즉, 개인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갖고 있지만 섣부르게 접근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포털들은 나의 개인화 이전에 접근이 손쉬운 ‘우리’의 개인화를 시도할 확률이 높다. 이미 포털마다 관심분야, 성별, 나이별, 직업별로 ‘우리’의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가 있기 때문에 검색엔진과 결합한다면 충분히 ‘우리’의 개인화가 가능하다는 시나리오이다.


비슷한 사용 취향을 갖고 있는 사용자를 그룹으로 만들어, 이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1차적으로 적용하고, 추후 분위기를 감지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검색의 커뮤니티화는 계속된다.

 

검색엔진에서 개인화가 차세대 프로젝트라면, 사용자들이 생산해내는 컨텐트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네이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서비스가 지식인이며, 지식인 서비스는 네이버의 트래픽과 체류시간을 올려주는 공신이다. 다른 포털에서도 지식 서비스를 속속 개설하며 뒤쫓았지만 데이터베이스 양에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 웹페이지나 뉴스의 검색결과에서는 별반 차별화를 보이지 않는 반면, 사용자들이 생산해낸 데이터베이스의 양에서 차이가 나는 셈이다.


2005년을 주도할 분야로 떠오르는 로컬검색의 성공 여부도 사용자들이 생산해내는 컨텐트의 질과 양에 의해 결정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UCC는 검색엔진 데이터베이스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네이버를 뒤쫓는 포탈들도 다른 검색 데이터는 돈으로 확보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만들어내는 컨텐트는 하루이틀에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생산한 컨텐트를 검색엔진에 반영하려는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다음은 엄청난 사용자 컨텐트를 보유하고 있는 카페가 있지만, 뻔히 눈앞에 두고도 못 먹는 떡과 같다. 대부분의 카페가 폐쇄형이고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검색결과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카페에서 스크랩 허용여부를 묻는 질문은 그러한 컨텐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네이트도 마찬가지이다.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싸이월드와 결합하면 검색엔진 후발주자인 네이트의 파워를 업그레이드시켜 주겠지만,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특성상 민감한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네이트 모두 어떤 형태이든 검색에 적합한 형태로 결합시킬 것은 자명하다.

 

검색엔진 승자가 포탈의 승자!
국내 포털들의 관심이 검색엔진으로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용자 측면에서 보면 정보를 구하는 경로가 검색엔진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에서만 독특하게 만들어진 검색 트렌드가 통합 검색이다. 웹 검색뿐 아니라 지식 검색, 커뮤니티 검색, 전문 검색, 뉴스 검색 형태로 모양이 다듬어지면서 검색이 토털 솔루션으로 정착되었다. 다른 서비스가 검색엔진에 붙으면서, 포털 입장에서는 검색을 서비스의 핵심으로 놓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측면에서 어떨까? 사용자가 몰리는 곳에 돈이 몰리는 비즈니스의 원칙이 적용된다. 검색엔진, 개인화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한마디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개인화를 통해 광고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것이다.


선두업체인 네이버, 선두를 뒤쫓는 다른 포털들에게 개인화는 모두 풀어야할 어려운 숙제임이 분명하지만, 다른 포털들이 네이버가 몇 년간 축적한 검색엔진 시장에서의 아성을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검색엔진 기술, 축적된 데이터베이스, 사용자가 만든 컨텐트, 커뮤니티 모든 측면에서 앞서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컨텐트, 커뮤니티 싸움으로 치닫고 있는 검색시장에서 충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 포털들은 어떠한가?


다음은 사용자들이 만든 컨텐트를 검색에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 이용자에게 효용 가치가 있는 검색엔진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네이트는 선두 검색엔진과 모든 점에서 차별화를 만들기보다는 이색성을 강조한 형태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즉, 검색엔진 1위인 네이버를 사용하면서도 반드시 네이버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엠파스는 랭킹검색처럼 과포화된 정보를 분류하는 검색을 선보이며, 엠파스의 존재가치인 앞선 기술로 제공하는 편리함을 내세우고 있다. 야후는 커뮤니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포털 커뮤니티와는 다른 야후만의 커뮤니티를 만들며 컨텐트를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포털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검색엔진 시장을 둘러싼 전쟁. 모두들 2005년은 포털 검색엔진의 진검승부의 시기라고 이야기한다. 검색의 커뮤니티화, 개인화 시기를 맞이하면서 검색엔진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사용자가 만들어내는 컨텐트, 커뮤니티의 질과 양이 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포털의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글 : 이미경(스카이벤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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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어제는

느닷없이 나간 도로주행에 완전 당황 모드였으나..

오늘은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아직 가끔 브레이크를 밟다가 엑셀로 바꿔 밟는걸

깜빡해서...문제지만 ㅎㅎ

 

흠..핸들 조작도 조금씩 익어가고..

일단 주변에 벽이 있거나 다른차 가 들어오때...

놀라(???) 도망운전은 좀 사라진거 같은데..

대신 차선 변경시에도 사각지대에 들어오거나 들어오는차를

잘 못보는 ㅎㅎ

좌회전 우회전시 핸들조작은 쪼금 나아진거 같기도 하당..

 

몸두 어제보다는 덜 긴장하는거 같고....

생각보다 60킬로 빠르더라 --;;;

40에서 60가면 은근히 빠른거 같다는...

 

운전은 속도조절과 감...

연애란 비슷한듯???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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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한 시내연수

 

이런 동네 몇바귀를 돌더니만 바로 도로로....허억..

10년만에 잡은 운전대 어찌나 긴장되던지..

오토임에도 쓰지 않는 왼발도 어찌나 긴장되던지 --;;

 

신천에서 판교근처까지 갔다가 그대로 출근..

정체길부터 살짝 고속주행(나름대로)까지...

 

도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다녔더니 어찌나 신경쓰이고 정신없던지..

 

그래도 신기하고 신통하다 --v

어서 열심히 연습해서 베스트 드라이버의 길로....--;;

 

역시 커브가 어렵다...차선변경도...

지나친 방어운전으로 도망운전을 --

 

자자..첫술에 배부를까!!

차근차근!!!

 

화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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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샵...ㅎㅎ

 

머 가게가 아니라....지금은 해체된 댄스그룹 샵

요새 몇 안되는 히트곡들을 듣고있는데..좋더라.

 

넘넘 좋아하는 쿨은 거의 전곡이 베스트지만..

샵도 나름대로 좋던걸?


퐁당퐁당~ 너를 처음 보고 난

두근두근 빠져버렸지~

 

Sweety-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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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연히(?) 참석하게 된 원 소속팀의 회식....

25천을 땡겨와야 한다는 농담속에 참석하였고

오랜만에 즐겁고 유쾌한 자리..

 

지난주..대박 친 기억을 되살려...

페이스 조절과 몸사리기....

 

즐겁고 진지한(?) 가운데 회식이 파하고 집으로 향하려던 찰라..

시간은 9시가 약간넘은 가운데..

다들 알게모르게 아쉬운 표정들...

 


그래서 팀장과 일부 직원들을 보낸채 대부분의 멤버가 2차......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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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모임의 형과 동생의 결혼소식..(둘이 한다는거다)

사귄지 꽤 되었고...아마도 올해는 할거라는 예상은 있었다만...

 

흠...문득 쓸쓸했다..

머랄까..내가 옆구리가 허전해서 그렇다기 보단

나랑 같은 레벨에 잇던 사람들이 하나둘 나와 다른 레벨로 옮겨가는구나

하는 느낌이랄까...(그게 옆구리 허전하다는거라고들 강요한다면 대략 OTL)

 

내 친한 친구녀석 둘이 결혼을 하면..

또는 내가 먼저 결혼을 하면 그 녀석들에게..

이런 똑같은 기분이 들까...

 

부모님껜 정말 죄송하지만..

아직 다음 레벨로 레벨업을 할 경험치(또는 MP)가 모자른가보다..후훗..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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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택시를 잡는 것과 같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택시가 지나가기는 하지만 빈 차는 없다. 이런 경우 정말 안절부절하게 된다.

저쪽 길로 가보면 혹시 잡힐까 무심코 딴 곳을 보면 다른 사람이 얌체같이 잡아타고 가버린다.

오지 않는 사람한테는 오지 않는건가 보다 그렇게 포기하고 걸어가려 하면

갑자기 여러 대의 택시가 무더기로 몰려오기도 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주제곡 - 히라이켄

(서영은이 리메이크 한 너를 위한 노래의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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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씨 글때문인가..

 

하루 방문자가 말두 안되는 숫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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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하고 교양이 풍부한 지성파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고 여러 분야의 지식과 교양을 익히길 좋아하므로 AB형은 박식한 사람이 많아.


관찰력이 뛰어나고 안목이 확실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보고, 주위에서 놓치기 쉬운 것도 정확히 본다. 관찰력과 통찰력이 뛰어나 사람이나 사물이나 안목이 확실해.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보고, 상황에 맞춘 임기응변 능력이 탁월.


세련된 사교성의 소유자
AB형은 원래 싸우는 걸 싫어하는 평화주의자. 게다가 화제가 풍부해서 사람들을 질리지 않게 하는 대화의 센스가 뛰어나, 누구와든 잘 지내는 사교가. 또 남에게도 자연스럽게 배려할 줄 알고, 불쾌한 인상을 주지 않아.


스마트한 합리주의자
두뇌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불필요한 낭비를 싫어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노력하거나 불필요한 단계는 낭비라고 생각하는 타입. 아무튼 효율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항상 계산하고 행동하는 합리주의자.


균형감이 우수하고 공평해
냉정하고 객관적인 AB형은 균형 감각이 우수해. 그렇기때문에 좋다 싫다는 식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편견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야.


마음은 복잡한 이중인격
견실한 A형과 방만한 B형의 성질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겉으론 온화해 보여도 마음 안쪽으론 갈등하기 쉬운 타입. 부드럽고 냉정하다고 생각하면, 발끈하는 등 감정의 기복이 너무 커서 주위 사람을 혼돈스럽게 해.


귀찮은 일은 일체 사절
스마트하고 평화주의자인 AB형은 질퍽거리거나 귀찮은 일에 휘말리는 걸 무지 싫어해. 문제가 생기면 자기 혼자만 싹 빠져나가고, 책임을 전가하기도 해.


비판 정신이 왕성해서 잘 비꼬는 편
일반적으로 붙임성이 좋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AB형이지만 일단 말이 터지면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만큼의 비판정신이 왕성한 사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사물에 대해 통렬히 비판하고 야단쳐서, 주위에 강한 인상을 주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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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좋아하는 여성은

AB형 남성은 여자를 고르는 데 까다로운 편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이상이나 이미지에 구애받기 때문에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그 이상에서 멀리 있으면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만다.

AB형 남성은 안보는것 같으면서도 여성을 잘 관찰하고 있다. 언동에서부터 그사람의 성격을 완전히 파악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사랑에 대한 감도 예리하기 때문에 어느 여성이 자신에게 호의를 보여 주는지 바로 안다. 혹시,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면 서서히 접근해서 교류를 깊이 해나간다. 그렇지 않을 때는 그대로 무시해 버린다. 싫은 타입에는 의외로 차가운 태도를 취한다.

같은 AB형 여성과 비교해도 모든 것에 박식하고 머리가 굉장히 좋다고 할 수있다.

그 때문인지, 좋아지는 여성에게는 자신과 대등한 레벨이나 그 이상의 개성과 매력을 원한다. 둔해 보이거나 좀 모자란듯 한 여성에게는 별로 흥미를 표시하지 않고 그런 여성들로부터 아무리 열렬하게 호의를 느껴도 정에 이끌리는 일은 없다.

이런 사랑을 하기 쉽다.

AB형 남성은 기본적으로 가늘고 길게 사랑을 해나가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열적인 이미지는 없고 온화한 애정을 가슴 속 깊이 감춰 두고 있다. 또 서로가 대등한 입장에서 교제하는 것을 바라고, 자립한 어른들끼리의 사랑을 이상으로 하고 있다.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부드럽게 대하고, 점점 상대가 자기를 좋아하게 하는 것이 능숙하다. 강력한 임팩트를 상대에게 남기는 것을 아주 잘 한다고 할수있겠다.

교제중에는 애인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눠서 정신적인 유대를 돈독히 하려 한다. 단, 귀찮은 일은 싫기 때문에 상대의 불만에 귀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여성 쪽에서 보면 가장 중요할 때에 냉정한 AB형에 대해, "이대로 교제를 계속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을 것이다. 단지 귀찮다는 것이지 마음속에서는 상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다.

AB형 남성도 같은 혈액형의 여성과 같이, 애인에게 본심을 말하는 데까지는 시간을 끄는 사람이다. 신중하게 정말로 사랑하는 여성이 아닌 이상, 자신의 모든 을 전부 다 내보이는 일은 하지 않는다. 사랑에 깊이 빠져들지 않는 만큼, 실연의 아픔도 적을 것이다. 속을 뒤집어 보면 마음이 무르고, 사랑에 의한 상처를 받는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AB형 남성의 위험도

결론부터 말하지만 AB형 남성을 얕보면 큰코 다친다. 표현이 온화하기 때문에 안심돼 보이기는 하지만, 속은 꽤 강한 면을 갖고 있다.

AB형은 이상과 본능의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런 밸런스가 유지되면 인격자로 보이지만, 한번 밸런스가 균형을 잃게 되면 말도 안되는 폭주를 해버리고, 사고력 분열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신뢰관계나 그이를 포장하고 있던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져 버린다. 평상시와 안 좋은 상태 때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상대가 되어 주는데는 꽤 정신적인 노력이 수반되는 것이다.

또 AB형남성은 인생을 합리적으로 살아가려 한다. 그 때문에 남자다운 믿음직함이 결여되어 있어 여성이 자신을 의지하려 들면 상당한 압박감을 느껴 버리는 타입이다. 특히 결혼해서 책임이 수반되는 입장이 되면, 더욱더 압박감이 강해진다. 그이에게 지나치게 기대기 보다는 어느정도 여성쪽에서도 자립심을 갖는것이 좋겠다. 교제중에 바람을 피울 확률은 낮지만 매너리즘이 지속되거나 장거리 연애로 서로의마음이 벌어지기 쉬운 상황이 되면, 조금 곁눈질하게 된다. 완전히 바람을 피우지 않지만 어찌됐든 안 좋은 상태까지 갈 수 있다. 단, 게임감각의 바람이기 때문에 진심은 아니다.


결혼 소망도 : 40% , 바람기 : 50% , 마더콤플렉스 : 55%
연애 정열도 : 30% , 외견에 구애 받는다 : 65% , 여성관찰도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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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너그러움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고, 과거의 실패에 구애받지 않아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나는 타입. 항상 밝고 남의 실패와 잘못에도 관대하므로 주위 사람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어.


리더십이 있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동정심이 많아. 또 동료애도 강하고 통솔력도 있으므로 그룹의 리더 역할에는 딱 맞아. 주위의 의지가 크면 클수록 의욕이 넘치는 타입.


부정과 교활함이 싫은 정의파
부정 부패나 왜곡을 싫어하는 성격. 약한 자를 돕고, 예를 들면 상대가 권력자라도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당당하게 맞설 줄 아는 정의파야.


겉과 속이 같은 솔직한 타입
말을 돌려 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성격으로, 쉽게 친근감을 주는 타입. 또 상대의 마음을 열거나 좋은 면을 찾는 데 탁월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친구들이 많고, 주위에서의 도움도 많아.

지는 걸 싫어하는 노력파
사소한 것이라도 지는 걸 싫어하는 끈기의 소유자로, 상당히 지는 걸 싫어해. 다소의 곤란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착실하게 추진하는 타입. 자기가 결정한 것을 해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고 무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노력하는 타입이야.


자립심이 왕성하고 실무 능력이 우수
자립심이 왕성하고, 행동력도 있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상황 판단력도 매우 우수해. 또한 일도 열심히 해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경우도 많아.


제멋대로 굴고 지배적
무슨 일이든 자신만만한 자신가로 자기 주장이 강한 성격이기 때문에 남을 배려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면이 있어. 또 지배적인 면도 있어서 자기의 의지대로 상대를 움직이려고 무리한 요구를 할 때도 있어.


기분파로 좋고 싫음이 분명해
감정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에게 변덕을 부리거나 힘들게 할 때가 있어. 또 사람에 대해 좋고 싫음이 분명해서, 싫은 사람에 대해서는 무척 냉혹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미움을 사는 경우도 자주 있고 비교적 적도 많아.


아첨과 거절에 약해
정이 두텁고 아첨에 약하기 때문에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있어. 또 단순하고 사람이 좋기 때문에 남들한테 이용당하거나 속임을 당할 적도 많아.

고집이 세
의사가 강한 것은 좋지만, 일단 한번 말한 것은 주위에서 뭐라 하든 절대 움직이지 않는 완고한 데가 있어. 그래서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할 적도 많아.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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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가 좋아하는 여성은

O형의 남성은 "나를 따라와!"라는 전형적인 남자다움을 갖고 있다.

남자답기 때문에 여성은 여자다운 사랑을 원한다.

조용하고 부드럽고 지향적인 여성을 좋아한다.

또 O형 남성은 가정에서도 사회생활에서도 항상 NO.1 으로 살고 싶어한다.

때문에 자신보다 우월하다고 생각되는 여성은 절대로 선택하지 않는다.

O형 남성은 원래 여성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생길 때까지는 그런 경향을 별로 표현하지 않는다.

단, 정말로 반해서 결혼하려 하는 여성과 바람피우는 상대는 전혀 다른타입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특징이 아닐수 없다.

결혼상대는 의외로 건실하고 가정적인 타입을 선택하는 것에 비해, 바람을 피우는 상대는 겉모습이 화려한 여성을 선택한다.

O형 남성은 상대의 외견을 매우 중시하는 타입이다.

단순한 노는 상대라면 같이 걸어도 창피하지 않은 타입을 구하는 것이다.

대담하고 관대한 O형 남성이지만 속은 의외로 어린애 같고 순수하다.

바깥에서는 남자답게 행동해도 집에서는 갑자기 응석받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마더 콤플렉스는 아니라고 해도, 교제하고 있는 여성에게 마치 엄마에게 응석부리는 것과 같은 행동을 보일 때도 있을 것이다.

포용력이 있고 마음이 깊은 여성에게는 안심하고 자신을 맡길 것이다.


이런사랑을 하기 쉽다.

O형 남성은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의외로 한번에 푹 빠져버린다.

지배욕이 강하기 때문에 어찌 됐든 상대가 뒤돌아봐 줄때까지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해서 노력할 것이다.

사랑하기 시작해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때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드라마에 자기 멋대로 취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남성이면서도 로맨틱한 연애를 원하는 타입, 그러나 상대가 자신의 여자가 되면 지금까지의 진심으로 충실했던 면이 어디론가 가 버리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O형 남성은 남자다운 타입이 많고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성을 다루는 것은 능숙한 편이다.

때문에 아무리 졸작으로 보여도 왠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이상한 점이다.

반한 여자에 대해서는 최후까지 지켜 주는 정의감은 강하다.

또, O형의 남성은 젊었을때 연상의 여성을 사모한 적도 적지 않다.

결혼한 후에는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빠가 될 것이다.


O형 남성의 위험도

O형 남성에게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많은데, 위험도는 낮은 편이다.

실행력이나 행동력이 뛰어나고, 결단력도 월등하다.

꽤 대담한 승부에도 나갈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확실히 위험한 일과 처음에는 맞닿기는 하지만 사람에게 폐를 끼친다거나 사회적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때문에 비교적 안심하고 사귈수 있는 타입이지만 뭐라 해도 곤란한 점은 그의 바람기이다.

단, 아직 젊고 지위나 실력이 모자랄 때는 자신이 없기 때문인지 여자에 대해 자신을 못 갖는다.

그러나, 점점 나이를 먹고 지위가 올라가면서 돌연 왕성해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자신의 연령보다 훨씬 연하의 젊은 아가씨와 걸어다니는 장면을 아내에게 들킨다든가 한다.

기본적으로 가정을 무너뜨릴 정도로 여자들에게 빠지지는 않는다. 돈에 대해서도 짜다.

애인이 점잖게 있을 때는 귀여움을 받지만 반대로 반항하는 태도를 보이면 바로 지배적인 태도를 보이고 심하게 행동을 속박당할 때도 있다.


결혼 소망도 : 65% , 바람기 : 90% , 마더 컴플랙스 : 30%
연애 정열도 : 85% , 외견에 구애 받음 : 70% , 여성 관찰도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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