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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appyand.net


소개팅같은 자리에 나가서 어색함을 이겨내려고 벼라별 이야기를 다 했는데.

결국 그 이야기 끝나면 어색하더라 정말. ㅎㅎ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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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균 앵커야 말로 삼성 독재의 전위대, 즉 삼성의 로비스트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와 같은 사실을 눈치 채고 있었던 담당 부장과의 협의 하에서 2개월 동안 삼성 관련 취재 사실을 신강균 앵커에게 철저히 숨겨왔던 겁니다.”

“몇몇 선배들은 저를 불러서 ‘앞으로 옷 벗을 선배들이 많은데 네 기사 때문에 삼성에서 연락이 안 오면 어쩌냐’라고 책망하기도 했습니다. 제 귀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미쳤거나 제 귀가 미쳤거나 어쨌든 미친 세상이었으니까요.”


태영의 구찌 핸드백 로비 사건, X파일 보도 등으로 삼성 관련 X파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상호 MBC 기자.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김병현 검사로부터 ‘X파일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 아닌,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그가 최초로 구찌 핸드백 로비사건과 X파일 보도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바로 구찌 핸드백 사건을 주도한 당사자는 당시 MBC 고발프로그램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이하 사실은)의 진행자였던 신강균 차장이었다는 것.

‘사실은’에서 당시 고발 중이던 태영과 SBS측으로부터 식사를 같이 하자는 제의가 왔고 이를 계속 거부하던 이 기자에게 신 차장이 ‘태영의 변탁 부회장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속여 술자리로 유도했다고 이 기자는 주장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신 차장이 삼성의 대표적인 로비스트였으며 그로 인해 이 기자는 삼성 관련 X파일 사건 취재를 신 차장에게 숨기고 있었고 이를 알게 된 신 차장이 X파일 보도를 반대했기 때문에 구찌 핸드백 로비 사건을 내부 고발했다고 이 기자가 폭로한 점이다.

이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애초 구찌 핸드백 사건으로 촉발된 향응 논란, X파일 보도를 둘러싼 MBC 내부의 갈등의 배경에는 결국 전방위 로비를 통해 언론을 장악한 삼성이 자리잡고 있다.

이 기자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린 ‘<시사저널> 기사 삭제 사태를 계기로 본 삼성과 언론’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기자가 이날 주장한 것이 사실이라면 삼성과 MBC는 물론 현재 MBC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의 데스크를 맡고 있는 신강균 기자에게도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자는 또 MBC 간판앵커였던 이인용 앵커의 삼성행에 대핸 뒷이야기, 핸드백 사건 고발 후 ‘출세욕에 눈먼 패륜아’로 몰리며 괴로웠던 심정 등을 밝히며 눈가를 훔치는 등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표출하기도 했다.



백만석 (wildpioneer@dailyseop.com) 기자 

데일리 서프라이즈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절대 네이버 메인으로 나올수 없던 기사였나..충분히 충격적인데...


다음은 이 기자 발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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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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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우대 폐지되면..앞으로 재테크는>
[연합뉴스 2006-08-04 11:31]
광고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근로자와 서민층을 대상으로 판매된 각종 절세형 금융상품을 대폭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서민들의 '세(稅)테크'에 비상이 걸렸다.

조세연구원이 3일 발표한 '비과세.감면제도 운용방안'이 실행될 경우 세제혜택이 폐지 또는 감면되는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세금우대종합저축이다.

세제혜택의 범위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호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적립식펀드 등 광범위한 만큼 사실상 전 국민이 이해당사자인 상품이다.

시중은행 재테크 팀장들은 세제혜택 폐지일정이 확정되기 이전에 세금우대 한도까지 통장을 개설해두거나 투자형 상품으로 눈을 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 "한도까지 가입하는 것이 유리" = 세금우대종합저축은 1인당 예치금 4천만원까지 이자소득에 대해 15.4%(법정세율)보다 낮은 9.5%로 세율을 낮춰준다.

5.9%포인트만큼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연 이자율 5%인 은행 정기예금에 4천만원을 예치할 경우 이자소득 200만원에 대해 9.5%인 19만원의 세금을 내면 되지만 세금우대가 폐지되면 30만8천원으로 세금이 11만8천원 늘어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1인당 4천만원씩 모두 1억6천만원을 가입할 경우에는 50만원에 가까운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것이다.

시중은행 전문가들은 가입한도까지 통장을 먼저 개설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물론 조세연구원이 세금우대종합저축 폐지일정 및 기존 고객의 적용여부 등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기존 고객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이다.

박기백 조세연구원 연구위원도 "기존 고객에게 적용할 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소급적용하는 것은 힘들 것"이라며 "다만 한도를 조정하는 방식 등이 고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김은정 PB팀장은 "세금우대종합저축의 세제혜택을 대체할 만한 상품은 은행권에 없다"며 " 한도까지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은 추가 통장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일단 가입해 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당장 목돈이 없다면 자유적립식 방식으로 여러개 통장을 만들되 만기를 다르게 설정, 자금상황에 따라 만기별로 통장을 운용할 수 있다.

 

◇ '절세형→투자형' 재테크 전환 =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세제혜택 감면 또는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절세형 재테크'에서 '투자형 재테크'로 마인드 전환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금우대종합저축과 같은 절세혜택을 대체할 만한 상품이 없는데다 이자소득세 세금우대도 예치금 4천만원까지 제한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재테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즉 누릴 수 있는 절세혜택은 최대한 누리면서 적극적인 투자이익을 노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주식형 펀드처럼 주식매매 차익에 대해 비과세되면서도 주가 동향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형 상품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외환은행 정연호 재테크팀장은 "현재 시행되는 절세 방안은 최대한 이용하면서 장기적으로 절세혜택 감소분을 투자수익으로 메울 수 있는 상품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un@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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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am Seed CE.73 STARGAZER 제 1화

 

 

GAT-X1022 블루 듀얼
GAT-X103AP 베르데 버스터
GAT-X105E 스트라이크 느와르

스트라이크 느와르 출격신이

레전드 출격신을 우려먹은 감이..
좀 참신하게 출격할수는 없는건가;;

 

감독이 바뀌니 작품 분위기도 바뀌었다고 할까요?!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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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bchang5/90006101030
 

[우수상] 청계천로 : 서울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 성동구 신답철교

지난 6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여기'란 제목으로 건설교통부에서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과 최우수상을 소개했습니다.
7일부터는 시도별로 나눠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곳 중 서울시입니다.
6일 최우수상 작품으로 서울시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서울의 아름다운 길을 살펴보면 ▽청계천로, ▽한강시민공원길, ▽양재천로,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 단지내 도로, ▽올림픽대교, ▽율곡로, ▽인사동길, ▽대학로, ▽삼청동길이 있습니다.

서울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부터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연결되어 있는 청계천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우수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청계천은 2005년 10월 1일 47년만에 복원됐습니다. 지난 5월 청계천을 순환하는 2층버스가 생기는 등 청계천은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밤에는 청계천의 흐르는 물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내 청계천 야경 사진은 인터넷에 수없이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독자 'kiki'님이 올려준 청계천 6,7가쪽 평화시장 앞 분수대 부근 야경사진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dica&no=2655


독자 '때군'님이 '청계천 파노라마'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dica&no=3683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서울의 아름다운 길 한번 감상하세요.


[최우수상] 서울시 중구 덕수궁 돌담길


한강시민공원길 : 서울시 강동구 ~ 강서구(한강시민공원 길)


수목이 울창한 아파트 단지내 도로 : 서울시 양천구(목동중심축 일방통행도로 동로, 서로)


올림픽대교 : 서울시 송파구 ~ 광진구


독자 '韓변호사'님이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테크노마트 옥상에서 찍은 것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dica&no=3755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


서울시 강남구 양재천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길


건설교통부에서 제공한 서울의 아름다운 길 10곳 사진을 보고 일부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 맞냐며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도깨비뉴스 독자분들 중 위에 올려진 10곳 외에 아름다운 길을 찍은 사진이 있다면 답변의견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제공 = 건설교통부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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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도깨비뉴스는 건설교통부에서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시도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소개했고, 7일에는 서울의 아름다운 길 10곳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도와 인천시, 강원도의 아름다운 길을 소개합니다.

먼저 경기도의 아름다운 길 6곳입니다. 선정된 다름다운 길의 특징 및 해설은 건설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참고한 것입니다.


▲ 방화대교 : 경기 고양시 강매동~서울 강서구 방화동(고속국도 130호선)
건설교통부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방화대교는 총연장 2.6㎞로 한강 교량 중 가장 긴 다리라고 합니다.



▲ 국립수목원 진입도로 : 경기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봉선사~국립수목원(지방도383호선)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 앞부터 국립수목원에 이르는 약 2km 구간의 도로로서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나무와 울창 한 수림 사이로 그윽한 운치를 자아내 최적의 드라이브코스라고 합니다.

건설교통부의 자료에 의하면 짙은 녹음이 발산하는 수풀내음과 아늑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도로는 특히 차량의 통행이 뜸한 이른 아침이나 신록이 싱그러운 4~5월경에 더욱 아름답다고 합니다.



▲ 용담대교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신원리(국도 6호선)
물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호반 속의 이 도로는 물안개라도 피어오르는 날이면 더욱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라고 합니다.



▲ 만안교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만안교)
만안교는 경기 유형문화재 38호입니다. 효성이 지극했던 조선 제22대 정조가 억울하게 참화를 당한 생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참배행렬이 편히 건너도록 하기 위해 축조한 것이라고 합니다.



▲ 학의천 산책로 :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학의천 산책로)
학의천은 안양천의 지천으로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을 거처 한강으로 흐르는 대표적인 도심하천이라고 합니다.
노랑꽃창포, 붓꼿, 털부처, 감국 등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며 개구리, 풀벌레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나혜석 거리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시도 중 1-25호선, 나혜석 거리)
나혜석 거리는 수원 태생인 최초의 한국 여성 서양화가 정월 나혜석 여사의 업적을 길이기 위해 조성된 문화의 거리라고 합니다. 먹거리 뿐 아니라 볼거리도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인천의 아름다운 길 2곳입니다.

▲ 영종대교 : 인천 서구~중구(고속국도 130호선)
총연장 4,420m에 달하는 영종대교는 도로와 철도가 동시에 통과하고, 교량 아래로 1만 톤급의 선박이 통행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3차원 자정식(교량 스스로 무게를 지탱하는 방식) 현수교라고 합니다. 또한 강풍과 지진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 소래포구 가는 길 : 인천 남동구(소래길)
건설교통부에 의하면 소래길은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전용도로를 별도로 확보하여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도로라고 합니다.

다음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길 8곳입니다.

▲ 한계령 : 강원 인제군~양양군(국도 44호선)
설악산 한가운데를 관통해 동해에 이르는 한계령은 설악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라고 합니다. 건설교통부에 의하면 한계령은 깊고 푸른 울창한 숲으로 장관을 이루며, 굽이굽이 인생길처럼 굴곡이 많은 한계령을 넘다보면 곳곳에 아름다운 비경이 파노라마처럼 눈에 펼쳐져 남설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동해안의 국도 7호선 : 강원 양양군 양양읍 정암리~속초시 대포동(국도 7호선)
국도7호선은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있는 국토간선도로로 총연장이 506㎞에 달하는 국내최장 해안도로라고 합니다.
국도 7호선 중 강원 양양~속초 구간은 해안을 감도는 시원함과 설악산 숲 속 짙은 향기가 배어있는 고품격 무공해 도로로서 바다를 바라만 보아도 도시에서 찌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듯 가슴이 후련하며, 푸른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끝없이 길게 늘어지는 모래사장의 풍경이 아름답다고 건설교통부는 평가했습니다.



▲ 경포로 : 강원 강릉시 교동~안현동(시도 대로 2-1호선, 경포로)
관동팔경의 관문으로 도로 양옆으로 수십년된 벚나무가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4월 벚꽃축제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꽃길이라고 합니다.

건설교통부는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경포로는 벚나무에 벚꽃이 만개하여 마치 하얀 눈이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벚꽃 잎이 경포호수에 떨어지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과 같아 운치를 더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헌화로 :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강동면 심곡리(읍면시도 5호선, 헌화로)

이 곳은 어느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바쳤다는 헌화가의 장소로 그 이름을 따서 헌화로라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헌화가 입니다.
紫布岩乎 寸 希
執音乎手母牛放敎遣
吾 不喩  伊賜等
花 折叱可獻乎理音如

자줏빛 바위위에서
암소 잡은손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 하시면
꽃을 꺽어 바치오리다
출처 : http://blog.naver.com/mjkcos/30003932527




▲ 강원 강릉시 성산면~평창군 도암면(지방도 456호선)
강원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에 있는 아흔아홉 굽이진 고개 대관령은 해발고도 832m, 총연장 13km로서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라고 합니다.



▲ 새천년도로 : 강원 삼척시 정라동~교동(중로2-1, 새천년도로)
새천년인 2000년에 개설된 것으로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이르는 4.6㎞의 해안도로라고 합니다.
건설교통부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해안절경을 따라 환상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라고 했습니다. 또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절벽의 멋을 보존했는데 한쪽엔 탁 트인 바다가 반대편에는 푸른 산이 위치하고 있어 시각적으로는 물론 심적으로도 안정된 구도를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영화배우 배용준, 영화배우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외출'이 촬영된 곳이기도 해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횡성대교 : 강원 횡성군 상대리(고속국도 50호선)
횡성대교는 산악지형의 계곡부와 영동고속도로를 잇는 연장 705m, 높이 92m에 달하는 4차로 교량이라고 합니다.
거대함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횡성대교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교량으로서 주변 풍광은 그 높이 만큼이나 시원스레 펼쳐져 마치 하늘에 떠있는 듯 한 착각과 함께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고 건설교통부는 전했습니다.



▲ 심산계곡 치악산 가는 길 : 강원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학곡저수지~치악산국립공원 주차장(군도 1호선)
건설교통부는 봄에는 진입로에 만개한 철쭉, 여름에는 수많은 들꽃들, 가을에는 단풍나무와 느티나무의 오색단풍이 마치 불속에 들어와 있는 듯 황홀함을 부여하며, 겨울에는 크고 작은 산줄기들의 설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케 하는 등 계절마다 신비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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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 수줍음을 극복하기 위한 7가지방법

 


1. 불안을 극복하라.

빨리 뛰는 맥박과 소용돌이치는 뱃속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긴장을 위완시키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숨을 깊이 느리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간단한 호흡법을 사용하라. 어떤 만남이나 모임에서 급격한 불안을 경험할 때 잠시 그대로 머물러 있는다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 만일 불편함에 승복하여 5분만에 그 자리로부터 도망친다면 당신은 스스로에게 실패를 약속하는 것이다. 그 자리에 머무르라.

 

 

2. 땀나게 뛰라.

성공처럼 성공을 부추기는 것은 없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덜 위협적인 만남이나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거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라디오와 청취자 전화 프로그램에 전화하여 말할 기회를 만든다.

 

 

3. 대면해서 말하라.

그리고 나서 대면한 상태에서의 사소한 대화 기술에 도전하라. 전철 안의 옆사람이나 물건 파는 사람과 짧은 일상적 대화를 시작하라. 그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운 대화로 시간을 보내는데 대해 매우 적극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다. 싸움의 반은 말할 것을 만드는 것이므로, 준비하라. 신문을 훑어 보며 대화의 주제를 찾으라. 그리고 당신이 말할것을 몇번 연습하라.

 

 

4. 미소하며 눈을 맞추라.

당신이 미소할 때, 당신 주위에 온정적인 매력을 내뿜는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이고 당신에게 미소를 보낼 것이다. 당신이 얼굴을 찡그리거나 당신의 발끝을 내려다 볼 때 당신은 사람들에게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으며, 더 나아가서 부정적인 느낌을 내뿜는다. 일단 당신이 눈을 맞추면 당신은 "이 엘리베이터는 느리군요."와 같은 일상적 대화를 위해 문을 열어 놓은 것과 같다. 대면할 때 언제나 눈을 맞추라. 이것은 당신이 듣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표시한다.

 

 

5. 칭찬하라.

사교적 성공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은 칭찬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에 대해 기분좋게 만들며, 당신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게 만든다.매일 누군가를 칭찬하라.

 

 

6. 칭찬을 받아들이라.

칭찬하는 사람에게 곧바로 감사하고 곧 칭찬을 되돌려 주라. '그렇게 칭찬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당신은 옷입는 맵시가 언제나 멋있습니다." 이것을 본격적인 대화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으라. 그가 넥타이나 옷을 어디서 샀는지 자세히 물어보라.

 

 

7. 나쁜 가능성을 상상하지 말라.

모든 상황에서 가장 나쁜 가능성을 상상함으로써 수줍은 사람들은 자신을 망친다. 그들은 불안해지고 말을 더듬기 시작하며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잊어 버린다. 일단 당신이 그 두려운 만남속에 자신을 실제로 던지면 그것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쉬워질 것이다. 그때서야 당신은 당신이 실패하리라는 기대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던 것인가를 깨달을 것이다. 당신의 직장 동료에게 그가 그의 일을 좋아하는지를 물어보라. 일단 해보라.

 

출처: 에듀아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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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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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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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슬퍼진다.

사진 속에 나는 환하게 웃고 있어서...

 

이때의 나는 행복했구나...

 

착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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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어차피 외로움을 견디는 것.

누군가가 그랬지..

 

지구에 4억 인구가 있다면 4억개의 고독이 있다고...

 

우리는 어설프게 이기적이고 결국 상처를 입혔다.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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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다음에 드는 생각,

그때 우리 중 한 사람이라도 솔직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자신에게도..남에게도..

 

 

한번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시작하는데

불타는 사랑 같은 건 없어도 됩니다.

 

그저 그의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마 같은 심정으로 그 남자의 못난 점까지

감싸 안으면 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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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큰일이 일어나도

그 당시엔 모르죠...

지나고 나서야

아. 그때 내 인생이 요동쳤구나.

하고 깨닫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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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고통도.. 희귀기쁨도..

일상이 되면 익숙해진다..

 
이별에 동의하고도
우리는 한참을 미적대고 있었다.
 
어색한 상황에 익숙해져
 더 이상 어색한 줄도 모를 때
우리는 갑자기 등을 떠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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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헤어졌다는 건

뭔가 문제있는 거잖아.

 

미련이 남아서 다시 시작한다 해도

헤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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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람이나 새끼손가락에는 보이지 않는
빨간실이 매어져 있대요.
그 실의 끝은 그 사람의 인연이 되는 또 한사람의
새끼 손가락에 매어져 있다죠.
 
그런데..
그 실은 이리저리 얽혀 있어서,
실의 끝 찾기란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아! 이사람이구나 하다가도
아.. 이 사람이 아니었구나 하면서
그렇게 여러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고 하는거죠.
 
그렇게
얽혀있는 실들이 하나 하나 풀어지다보면
자신의 인연 만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

 

늘 맞이하는 아침인데도

어디선가 느껴지는 이질감.

 

변한 건 없는데도

뭔가 빠진 거같은 허전함.

 

이유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

 

그것은 미래가 보내는 경고.

이미 퇴화한 인간의 예지력이 보내는 메시지.

 

" 너의 일상이 무너지려해 !! "

 

일상지루하고 보잘것 없었으나 평화로웠다.

 

지구 어느 쪽에선가의

전쟁과 격동은 영화처럼 현실감이 없었고

그리하여 내 작은 세계평화로웠다.

 

----------------------------------

 

사랑은 이기적인 겁니다.

 

내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행복따위

 

진심으로 바랄 수가 없는 겁니다.

 

------------------------------------

 

사랑은 여러가지 이유로 시작된다.

 

어떤 사랑은 뜻밖이고,

 

어떤 사랑은 오해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랑은 언제 시작됐는지 모르기도 한다.

 

------------------------------------

 

사랑은 순간의 착각같은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착각에서 벗어 나는데...

 

어떤 바보들은 평생을 끌려 다니죠.

 

 
 
어떤 사랑은.. 뜻밖이고..
 
 어떤 사랑은.. 오해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랑은.. 언제 시작됐는지 모르기도 한다.
 
 사랑은.. 언제 끝나는 걸까?
 
.................................................................................
 
누군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내가 행복하게 해 줘야죠.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건
뿐이라고 생각해야 되구요.
 
멀리서 바라보고, 주위를 맴돌고, 행복을 빌어주고..
 
 난 그런 바보 같은 사랑 안해요.
 
 
 
한발짝만 떨어져서 보면
쓸데없이 복잡하다는 거 알텐데..
 
마음이 가면 지르고..
안돼면 포기하고..
 
그래도 포기가 안된다 하면
다시 한번 지르고..
 
그 쉬운 걸 왜 모르나 몰라..
 
..................................................................................
 
누가 누구를 얼마나 좋아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자기만 좋아하면 그 뿐이잖아..
 
 괜히 자신 없으니까 미적대다 늦어놓구..
 
이러는 거 비겁해!
 
.................................................................................
 
어디서 부터가 사랑일까?
 
걱정 되고, 보고 싶은 마음부터가 사랑일까?
을 설칠 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오랜 시간이 지나 뒤돌아 봐도
 
그래도 가슴아프다면.. 그게 사랑이였을까?
 
 
뜬금없는 .
 
꿈속에 금붕어는 먹고.. 헤엄치고.. 먹고 헤엄치고.. 또 먹고 헤엄치고..
어항속 금붕어는 무얼 위해 사는걸까?
 
누군가 커다란 존재가..우주적인 존재가
내려다 보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먹고 일하고 자고.. 먹고 일하고 자고..
지구의 이동진은 뭘 위해 사는걸까?
 
슬프지도.. 우습지도 않다.
화가 나지도.. 즐겁지도 않다.
 
문득 문득 한숨이..
한숨을 쉬면 갈비뼈자로 갈라진 그곳이 구멍이 뚫린듯 시렵다.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절대적인 운명.
그것은 소멸.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생명을.. 이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생명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나?
 

-----------------------------------

 

울고 싶은 이유는 많았다.


불륜처럼 느껴지는 연애..
낯선 경찰서에 대한 두려움..

그녀석 어깨에 묻은 긴 머리카락 쯤은

쨉도 안되는 이유들이 사방에 널려 있었다.

 

.................................................................................
 
낯선 환경이 주는 설레임긴장
아주 로맨틱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시절추억 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 하지 않게 된 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일년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 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 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것.
 
....................................................................................
 
여자가 혼자 나이를 먹다 보면..
자기 방어가 강해지나봐.
난 누구를 다치게 하고 싶지도 않지만..
 
다른사람 때문에 내가 다치는 것도 싫어.
 
....................................................................................
 
 
지구상에 65억인구가 있고
신이 아무리 전지전능 하다지만

그 많은 사람의 앞날을 미리 알고 정해 놓을리가 없다.

그런 불필요한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나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그것은 운명이었다고 믿고 싶어질 때가 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그것은 운명이지 않았을까

변명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다른 길을 선택할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잊어 버린채

그 순간에 그 인연의 깊이무게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고 감당할 수 없을 때.

 

.................................................................................

 

누군가 나의 삶을 송두리채 흔들어 놓았을 때..

내가 그 누군가의 인생을 완전히 틀어 놓았다고 밖에 할 수 없을 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명 해지고

중요해지는 순간을 돌아보며

 

차라리 그런 만남은 운명이었다고 눈 돌리고 싶어진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참새를 잡아온 적이 있었어요.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와서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 왔었나 봐요.
 
 발목에다가 을 묶어서 가지고 놀았는데..
하루종일 방안을 빙빙 돌면서 파닥 거렸죠.
 
안됐다는 생각을 아주 안한 건 아니지만.. 놔주지 않았어요.
내꺼였으니까...
지금.. 내가 그 같습니다.
 
.........................................................................
 
 
아마도 12살때였던 거 같다.
공터를 지나는데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다.

친구이었다.

 

그들은 나 없이도 신나게 공을 차고 있었다.

나는 몸을 숨기고 그들을 못 본척 했다.

내가 겪은 최초의 슬픔이라 부를 수 있는 기억.

 

그날 내가 받은 상처는.. 누구의 잘못일까?

 

.......................................................................

 

 

사랑감정하나면 얼마나 쉬울까?

 

밉거나.. 좋거나..

 

.......................................................................

 

 

사랑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시작할 때는 두려움희망이 뒤엉켜 아프고,

시작한 후에는 그 사람의 마음을 모두 알고 싶어서 부대끼고,

사랑이 끝날 땐 그 끝이 같지 않아서 상처 받는다.

 

사랑 때문에 달콤한 것은.. 언제일까?

 

그리하여.. 사랑은.. 늘.. 사람을 아프게 한다.

 

.......................................................................

 

사랑이란 이름으로 모든 것이 용서 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그 순간을 돌아 본다.

그 순간이 지니는 의미를...

 

깨달음은 언제나 늦는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실패도 하고,

상처도 받고,

행복하기도 했다가,

 

좋았다가,

싫어졌다가..

변덕을 밥 먹듯이..

 

어제 본 그 사람과 오늘 본 그사람에 대한 생각은

또 다시 변화하고...

실타래는 풀리는 듯 하더니,

다시 꼬여가는..

 그게 사랑이라는 거겠찌.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언제나 예측불허인데..

 또...

안하고는 살 수가 없다는

참으로 어려운 것 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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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며칠뒤에 다시 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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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자기 배우자에 대해 환상을 갖는다. 외모나 성격이 가장 우선이겠지만 미래 신랑신부의 직업도 그에 못지 않은 고려 요소다. 이팔청춘 막무가내식이 아니라 결혼을 염두에 둔 사랑이라면 배우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더욱 중요해진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조사결과 우리나라 성인 미혼 남성들은 아내의 직업으로 교사-공무원-일반 사무직 순으로 선호했다. 여성들은 남편이 공무원-교사-금융직이길 바란다. 그렇다면 이런 직업을 가진 배우자와 결혼한 사람들은 마냥 행복할까. 직업에 대한 환상을 뒤집어봤다.

 

결혼생활 행복은 직업순?

서로 반대되는 사람끼리 결혼해야 잘 산다는 말이 있다. 다른 점 때문에 다투기도 하겠지만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더 좋은 관계가 될 것이란 뜻일 게다. 그렇다면 실제 결혼에 골인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자기와 닮은 사람일까 아니면 전혀 다른 사람일까.

 

동일직업, 지역 등 비슷한 조건 선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3년간 결혼에 성공한 회원 6000명(3000쌍)을 분석한 결과, 동종업계 종사자와 동일지역 거주자의 성혼율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 부분에서는 같은 종류 직업간의 결혼이 뚜렷했다. 일반 사무직 남자의 36.8%는 같은 일반 사무직을 아내로 맞았다. 일반 사무직 여성도 일반 사무직 남성을 만나 결혼한 경우가 전체의 42.4%로 가장 높았다. 의사나 약사는 남녀 모두 의사나 약사를 만나 결혼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남자는 23.6%, 여자는 그 두 배가 넘은 52.7%가 동일직종내 결혼을 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남녀의 결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처럼 같은 지역(수도권·충청·영남·호남 등)에 살다 결혼한 경우가 90.6%(2719쌍)나 됐다. 나머지 9.4%만이 타 지역 여성과 결혼했다.

 

비슷한 성격은 비교적 결혼 만족도 높아

외부 조건 외에도 성격이 비슷하고 가치관과 결혼조건에 대한 생각이 일치할수록 결혼생활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도 나와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대 사회심리연구실이 부부 280쌍의 결혼만족도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외향적인가 내성적인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가 ▲신경이 예민한가 아닌가 등에 따라 성격을 분석했고 성격이 비슷할수록 결혼 만족도가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1위 공무원 남편 결혼 11년차인 김연수(40·여·회사원)씨는 공무원 남편에 대해 “나름대로 장점은 있지만 절대로 1위 신랑감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최근 경기가 나쁘다 보니 안정성 측면에서 반사이익을 얻은 것 같다고도 했다. 김씨는 “공무원 급여는 여전히 답보 상태”라면서 “사명감이나 명예가 없다면 진작 그만두도록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야근이나 술자리가 더 잦아진다는 것도 단점이다. 정년과 연금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승진이나 부서 이동에 대한 스트레스가 일반 기업보다 크다고도 했다.

 

2위 교사 남편 결혼 2년째에 접어든 우정림(29·여)씨는 교사 남편의 가장 좋은 점으로 시간적인 여유를 들었다.

역시 교사인 우씨는 “다른 직업보다 일이 빨리 끝나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 그만큼 가정에 신경도 많이 써주고 함께 등산을 가거나 영화를 보는 등 취미를 함께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봉이어서 씀씀이가 넉넉지 않은 것은 불만스럽다고 했다. 남자 교사들이 많이 지적당하는 좀스러운 면을 남편도 보이고 있는 것이다.

 

4위 대기업 근무 남편 대기업의 연구소에서 일하는 남편을 둔 이모(29·회사원)씨는 다른 직종보다 급여가 높은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나 직장생활 3년차인 남편이 벌써부터 이직이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남편이 항상 뭔가에 쫓기며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씨도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당장의 경제적 형편은 남부럽지 않지만, 이면에 불안한 마음이 늘 자리한다.

 

6위 의사 남편 과거 최고 신랑감이었던 의사 남편을 둔 김민정(30·주부)씨는 “신랑감 순위가 6위로 떨어진 것 자체가 의사들의 현실을 반영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수입 좋다는 것도 옛말이란다. 개업을 해야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요새는 혼자 개업하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남편이 의사면 가족들의 건강은 걱정할 필요 없겠다고 생각하지만 의사 남편은 가족들의 웬만한 병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고 말했다.

 

1위 교사 아내 아내가 중학교 국어교사인 이재학(33·공기업 직원)씨는 교사 아내의 장점으로 ‘육아’를 꼽았다. 이씨는 “이제 갓 돌을 지난 딸을 키우고 있다.”면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사람들보다 아내가 편하게 육아휴직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학교에서는 일반 회사와 달리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아내의 출·퇴근 시간이 정확한 점도 마음에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씨는 교사 아내가 신부감 1위라는 세간의 인식에 대해 “살아보면 다르다.”고 말한다. 아내가 남편을 학교에서 학생 대하듯 하는 것은 가장 큰 단점이다. 이씨는 “여러 차례 다투면서 지적도 했지만 직업적 특성이어서 쉽게 고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잦은 회식문화와 승진에 대한 스트레스 등 일반 회사의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도 단점이다. 굳이 하나 더 꼽자면 교사 월급이 전문직종보다는 적다는 점도 포함되겠다.

 

2위 공무원 아내 신부감 순위 2위에 오른 공무원과 결혼한 김성민(29·중소기업 직원)씨는 아내 직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보수적 안정성’을 꼽았다. 김씨는 “아내가 대체로 다툼보다는 원만한 해결을 원하고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 들기보다는 합리적인 중도를 찾으려 애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공무원들의 직업상 특성이 가정생활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상위권 신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급여를 받고 있지만 부부 사이의 다툼은 거의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6위 간호사 아내 안성춘(30·대기업 직원)씨는 2003년 10월 간호사 아내(29)씨와 결혼했다. 현재 두돌 된 아들을 두고 있는 안씨는 아내가 간호사라는 데 대해 전반적으로 좋게 평가하면서도 “과연 6위까지 오를 정도인가.”라며 의아해 했다.

안씨는 우선 아내가 자기 못지 않게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돈을 많이 버는 만큼 함께 할 시간은 적다.”고 말했다. 특히 종합병원 간호사인 신씨는 3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남편과 시간을 맞추기가 무척 어렵다.

안씨는 “간호사랑 살면 다른 직종의 아내보다 더 건강을 잘 챙겨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씨는 “개그맨들이 집에 와서 오히려 과묵한 경우가 많은 것처럼 자기 직장 일을 집에까지 연장하고 싶지 않은 것 아닐까요.”라고 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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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ong.nate.com/mun20800
 
         
 
 
1) 경마장에서 놀기
한 경기에 2000원씩 걸고 시원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고함을 지르고 환호할 수 있는 곳. 맘만 먹으면 입장료 800원에 쌍쌍끼리 입장하여, 나머지 돈으로 내기를 해서 그 돈으로 함께 술한잔~?(쌍쌍커플이어야 수월합니다)

2) 신촌에서 놀기
조조영화 (할인적용카드필히제출) 2,500 → 신촌 민들레영토 (음료리필 100번가능, 컵라면 공짜..)  4,000원 {점심} → 신촌 보드게임방 3시간 게임  3,000원 → 신촌 현대백화점옆 공원데이트.. → 신촌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시식음식 맛보기~


3) 찜질방에서 놀기
요즘 시설좋은 찜질방은 만화책, 소설책, pc방, 오락실, 영화감상실, 수면실, 노래방 건물안에 다 있어서 하루 종일 놀 수 있다.


4) 남산 걸어다니기
지하철을 타고 명동으로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천천히 걸어서 남산 케이블카 (3,500원 * 2명)를 타러 올라갑니다. 팔각정까지의 3분 동안이 서로의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겁니다. 남산타워에 올라가서 서울 시내를 돌아보면서 애인에게 호기를 한번 부려보아도 좋을 겁니다. 남산타워에서 남산순환도로를 타고 천천히 걸어내려오는 길은... 봄에는 벚꽃을 보러오는 사람들로 아주 장사진을 이루기 때문에 늦은 밤에 가셔야 더 좋습니다.
 
5) 미술관 옆 동물원
푸르름 속에 동심과 낭만, 즐거움이 숨겨져 있다는군요. 서울대공원 뒤편 외관이 아름다운 미술관(700원*2=1,400원)의 야외 조각장은 이미 널리 알려진 데이트 코스. 현대 미술관 오른쪽으로 동물원(입장료 1500원*2=3,000원)이 있습니다. 미술책에서나 보던 그림을여유로이 감상하고 어릴적 소풍가서 본 코끼리며 사자 원숭이들을 어른이되어 바라보는 느낌은 또 사뭇 다릅니다.
 
6) 강남 공짜빠
씨티극장에서 영화한편을 보고 씨티극장 뒷편 골목길에서 쪼금만 올라가면 공짜바 라는곳이 있는데요 술을 먹는곳인데..발을 물에 담구면서 먹는곳입니다^^ 더운날 딱일것같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구~이름대로 공짜바라서 안주꽁짜 담배꽁짜 사주꽁짜 저렴하면서 분위기있고 이벤트도 많은~ 암튼 정말 좋다는군요^^
 
7) 카페식만화방
담배냄새나서 싫다고요? 요즘은 괜찮은 카페식 만화방이 많아요. 만화만 있는것두 아니고, 최신 여성 잡지가 있는 곳도 많죠. 게다가 공기청정기 시설을 갖춘곳도 대부분 이랍니다. 3천원으로 6시간 입장 정액제 하는 곳을 찾으면 정말 좋죠. 라면도 시켜먹고 오랜시간 낄낄 거리다보면 재미있죠.
 
추천장소 : 대박만화까페
만화책과 잡지, 뮤직비디오와 DVD, 스포츠 중계를 비롯한 무한 제공 리필 음료수까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100%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만화 카페.
두 명이 앉기에 딱 적합한 좌석에는 커플이 가득하고 녹차, 레몬차, 홍차, 코코아 등의 다양한 음료가 계속 리필된다. 커플 마일리지 카드가 있어 커플이 함께 7회 방문할 경우 1회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인심 좋은 카페다.
위치 종로3가 국일관 맞은편 세븐일레븐 건너편 2층 영업시간 오전 9시~밤 12시 30분 가격 1시간 1천8백원
문의 02-2279-5567
 
8) 기차여행 데이트
데이트 비용 →왕복 기차표(1인당 3,000원)
신촌역에서 문산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나자. 기차 타면서 간식도 사먹고 기차표는 1,500원. 그곳에 가면 임진각, 자유공원이 있습니다. 중간쯤 가다가 일산에서 내리면 호수공원도 있고요.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9) 예술의전당
훌쩍 교외의 한가로움 속으로 떠나고 싶은 날은 서초동 우면산 기슭에 있는 복합 예술 센터인 예술의 전당을 찾아가 봅니다. 반드시 비싼디켓을 구입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1만2천평이 넘는 예술의 전당 구석구석에는 산과 숲이 어우러진 데이트 코스가 있다.음악당과 서예관 사이의 만남의 광장. 한국 정원과 꽃동산. 우면지.야외 예식장으로 각광을 받는 장터 등 먼 곳까지 갈 필요 없이 자연과 예술속에 흠뻑 젖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공짜 볼거리도 생각보다 많답니다. 
 
10) 정동극장
야간상영 3편에 만원~-_-;; 나머지는 야식을 준비함으로서 오케이~ 
 
11) 잔디밭
어린이대공원도 좋고 시창앞 잔디광장도 좋고 일단 사람들이 많은곳으로 나들이를나가느거지요
믈론 화창한날가야 합니다.
준비물은 돗자리랑 간단한 가시거리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는것도 좋겠다.그리고 담요, 화투장
그늘진곳을 줄색하여 돗자리깔고 일단 잠시 쉬어가며 사람들도 구경하고 이야기도 하고 배가 출출하면
도시락을 먹고 그리고 잠시 그늘에서 낮잠을 자는것도 좋겠어요 그리고는 담요를 바닥에 깔고 점100고스톱을 치는거지요. 단둘이 하는것도 좋지만 상쌍으로 동반해서 한다면 그렇게 딴돈을 모아 저녁을 먹으러 가는거지요
 
12) 대형서점
영풍문고나 교보문고 같이 큰 서점근처에서 간단하게 분식점에서 배를 체웁니다.아니면 서점안 페스트푸드점에서 먹고 책으로 고릅니다.주의사항은 상,하로 이루어진 책을 골라야 합니다.그리고 적당한 자리를 잡아서 읽습니다..절대 바꾸어 보면 안됩니다.읽다가 목이 타면 아이스티로 목을 축이고 다 읽은다음 근처 커피?熾“【 노트를 꺼내들고 낙서를하면서 서로 일었던 줄거리를 서로에게 들려줍니다. 사부터 읽은이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야겠죠
 
13) 버스
과자랑 음료수 사들고 버스타고 맨뒷좌석에 앉아 먹으면서 지나가는 길거리 사람들을 구경하면 이야기 하고
피곤하다싶으면 잠도 자고 그러다가 기분전환할겸 잠시 내려서 바람도 쐬고 물론 버스카드찍고 환승해야겠죠 그렇게 종점에서 종점까지 왔다갔다 하는겁니다...? 노선 젤 긴걸로 택해야겠죠^^..아님 지하철?....아니 버스가 더 좋겠어요... 창문으로 구경할꺼도 있으니깐요 ^^
 
14)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요일마다 오후 5시 이후에 입장하는 사람들은 요금이 "5천원"으로 할인을 해준다네요^^
(원래 요금이 14,500원 이랍니다..) 
둘이서 가면  1만원이면 충분히 하루 데이트를 하실수 있겠죠?
실내 수족관 규모도 크고 63빌딩 수족관 보다 훨씬 좋다고 하네요, 테마별로 해서 볼거리도 잘 되있구여...
어릴적 63빌딩 견학 올때를 회상하며 여기저기 둘러도 보고 에레베이터도 왔다갔다 타보고 크크크크 
 
15) 대학가캠퍼스
대학교를 다녔다면 그때를생각하면서 안다녔다면 대학생인듯 캠퍼스를 누벼본다.본관에 들어가 내부는어떻게 되었는지 어디에 뭐가있는지 따져보는것도 좋을듯...식사시간이 되면 교내식당에서 저렴하게 특선요리를 먹고
밖으로나와 주면 밴치나 잔디밭에서 순수했던 그때를 회상하면 뛰어놀아보자. ? 캠퍼스 커플처럼~
 
16) 일본 관광객
일단 지갑에 만원씩 둘고 나온다.아무것도 준비없이 약속시간과장소만 정하고 만난다.
그리고 즐기는것이지요.어떻게요? 이왕이면 사람들이 많은 쇼핑타운이나 명동거리나 압구정거리를 마치 일본인처럼 낯설게,놀라움,신기함, 흥미로운으로 가득찬 눈망을을 하면서 구경을 하는것입니다.?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으면서도 하나하나 맛을 음미하면서 요모조모 따져봅니다. 절대 말을 걸어서도 안되고 상인이 물어보면 입을가리면서 웃으며 피합니다.그리고 될수있으면 일본어를 대충 얼버부리면서 하면 더 좋습니다.(국내사정상 욕먹을수도잇음)
 
17) 일일 엄마 아빠하기
아는분을 통해서 아님 구인광고를 통해서 하루동안 아이돌봐주는일자리를 구해서 하룻동안 엄마아빠가 되어 보내는것이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함께 조용한 공원으로 산책나가는것도 좋고 같이 귀저귀도 갈아주고~
밥 먹여주면서 여유롭게 지내보자. 단 한번만 해야 한다....
알바비도 챙기고 오히려 돈이 들어온다.
 
18) PC방-고스톱
짜고 치는 고스톱, 연인 호감도 증가의 지름길....
나란히 한자리씩 앉아서 고스톱을 하는것이지요 커플끼리 사기도박 치는것입니다.
배가 허기질때쯤  컵라면과 삼각김밥(캔디김밥) 물론 고스톱은 계속이어져야겠죠...
하지만 계속 한방에 같이 있으면안됩니다~? 가끔은 맞고로 접속하셔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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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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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이 연인들의 신생 데이트장소로 멋지게 태어났다. 벌써 개장 한달 만에 627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그런데 그 쪽 커플은 아직도 안 가봤다고? 이런 분들을 위해 젝시가 준비했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청계천데이트 가이드!!

청계광장에서부터 청계천은 시작된다. 만일 데이트 약속을 했다면 만날 장소를 이곳으로 정하라. 3가지 색의 촛불 분수와 2단 폭포가 빛과 물의 조화를 만들어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첫 이미지가 전체 데이트의 성공여부를 지배한다. 바로 여기서부터 로맨틱한 데이트는 이미 반 이상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찬바람에 손이 시려 울지 모르니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산책을 나서길 바란다.
청계광장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 5번 출구로 나오면 동아미디어센터 앞에 위치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오간수교는 하루 평균 3만8천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수문마다 각기 다른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경이 빼어나다. 특히 오간수교와 버들다리 사이에 있는 패션광장은 꼭 가볼 만한 명소.
이곳은 밀리오레, 두산타워 등과 밀접해 있어서 새벽 데이트족들이 많이 방문한다. 늦게까지 쇼핑을 즐긴 뒤 테이크 아웃 커피를 들고 뜨거운 김 후후 불며 산책을 즐기기에 알맞다.
4호선 동대문역에서 하차, 8번 출구로 나오거나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에 위치한 리듬벽천과 소망의 벽. 둘 모두 청계천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조형물이다.
리듬벽천은 대리석을 타고 내려오는 물과 색색의 조명이 어울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로 앞에는 징검다리가 있는데, 연인이 서로 손을 잡아주고 건너는 등 추억 만들기에 적합한 명소다.
소망의 벽은 시민 약 2만 여명의 소원을 써넣은 도자기질 타일로 이뤄졌는데 기념사진을 찍거나 자신들의 소원도 함께 빌어보는 게 어떨까.

청계 8~9가 사이, 비우당교와 무학교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터널분수. 5m 높이의 벽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나와 조명과 함께 포물선을 그리며 하천으로 떨어진다. 색색의 조명이 아름다워서 야간산책로 명소로 꼽힌다.
만일 만난 지 얼마 안되어 서먹한 사이라면 함께 터널을 뛰어서 통과해보는 건 어떨까. 겨울이라 춥지 않겠느냐고? 그러나 둘 사이를 가깝게 이어주는 데는 특효일 것이다.

추천! 청계천 데이트 코스
- 동대문에 위치한 밀리오레, 두산타워, 프레야타운 등에서 쇼핑을 즐기고 오간수교에서 맑은내다리 쪽으로 짧은 산책을 즐겨보자.
-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등 종로 3가 일대 극장가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관수교, 세운교, 배오개다리 등을 구경하는 것은 어떨까.
- 청계광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건 어떨까? 그 뒤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광교까지 한가롭게 걷기를 추천한다.
- 마전교를 구경 중에 배가 고프다면? 바로 앞 청계 5가에 위치한 광장시장 먹자골목에서 간단하게 야식을 즐겨보자. 눈과 입이 즐거운 데이트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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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정리하구 임이랑 정종에 꽃잎띄어 꽃놀이나 가고 싶다.. 솔직히..
 
벚꽃축제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 2006. 4. 5 ~ 4. 20
장소 : 윤중로 일대, 교통정보
화개장터 벚꽃축제
기간 : 2006. 3. 31 ~ 4. 2
장소 :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원, 교통정보
진해 군항제
기간 : 2006. 3. 31 ~ 4. 9
장소 : 경남 진해시 일원, 교통정보
마이산 벚꽃축제
기간 : 2006. 4. 15
장소 : 전북 진안 마이산 일원, 교통정보
 
제주왕벚꽃축제
기간 : : 2006. 3. 31 ~ 4. 2
장소 : 제주시 종합경기장 등
경포대 벚꽃축제
기간 : 4월 초순 벚꽃 개화기 전후
장소 : 강원 강릉 경포대 일원, 교통정보
청풍호반 벚꽃축제
기간 : 2006. 4. 15 ~ 2006. 4. 16
장소 : 충북 제천 청풍호반 일원, 교통정보
군산 벚꽃축제
기간 : 2006. 4. 7 ~ 4. 16
장소 : 전북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등, 교통정보
 
산수유꽃축제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기간 : 2006. 4. 7 ~ 4. 9
장소 : 경기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구례 산수유꽃축제
기간 : 2006. 3. 25 ~ 4. 2
장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개군 산수유축제
기간 : 2006. 4. 8 ~ 4. 10
장소 : 양평군 개군면 내리·주읍리, 교통정보
 진달래꽃축제
천주산 진달래축제
기간 : 4월중 (1일간)
장소 : 경남 창원 북면 천주산 일원, 교통정보
영취산 진달래축제
기간 : 2006. 3. 27 ∼ 4. 8
장소 : 전남 여수 영취산 일원, 교통정보
원미산 진달래꽃축제
기간 : 매년 4월 중
장소 : 부천 원미구 종합운동장, 교통정보
 철쭉제
제주철쭉제
기간 : 2006. 5. 28
장소 : 한라산 윗세오름, 교통정보
태백산 철쭉제
기간 : 매년 6월 초순
장소 : 강원 태백산 도립공원 일원, 교통정보
두위봉 철쭉제
기간 : 매년 6월 초순
장소 : 강원 정선 단곡계곡·두위봉, 교통정보
무주 구천동 철쭉제
기간 : 매년 5월경 당일 하루
장소 :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 일원, 교통정보
황매산 철쭉제
기간 : 매년 4월 말 ~ 5월 초순
장소 :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일원
소백산 철쭉제
기간 : 2006. 5. 19 ~ 5. 28
장소 : 단양군 및 소백산 일원, 교통정보
바래봉 철쭉제
기간 : 매년 4월 말 ~ 5월 중순
장소 : 전북 남원 지리산 바래봉, 교통정보
제암산 철쭉제
기간 : 2006. 5. 6 ~ 5. 7
장소 : 전남 장흥 제암산 일원, 교통정보
 
서울근교 봄꽃축제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
기간 : 2006. 4. 1 ~ 5. 31
장소 :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교통정보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 : 매년 4월 초순
장소 : 서울 잠실 석촌호수, 주변 맛집정보
에버랜드 유로 페스티벌
기간 : 2006. 3. 17 ~ 6. 11
행사내용 : 포시즌스가든 장미, 튤립밭 조성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기간 : 매년 5월 중
장소 : 서울대공원 장미원 내, 교통정보
남산벚꽃축제
기간 : 4월 중순
장소 : 남산공원 일원, 교통정보
 
봄꽃산행·전시회
제주유채꽃잔치
기간 : 2006. 3. 25 ~ 3. 26
장소 : 중문관광단지 2차지구내, 교통정보
유달산 꽃 축제
기간 : 2006. 4. 8 ~ 4. 16
장소 : 유달산, 갓바위, 북항 등, 교통정보
청원 생명쌀 유채꽃 축제
기간 : 2006. 4. 22 ~ 5. 14
장소 : 충북 청원 오창과학산업단지, 교통정보
하소백련축제
기간 : 매년 6월 말 ~ 8월 말
장소 : 전북 김제 청하면 다련원, 교통정보
아산 세계꽃식물원 튤립축제
기간 : 2006. 3. 15 ~ 5. 30
장소 :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 교통정보
2006 세계꽃박람회
기간 : 2006. 4. 28 ~ 5. 10
장소 :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 교통정보
연인산 들꽃축제
기간 : 매년 5월 중순
장소 : 경기 가평군 연인산 일원, 교통정보
신탄진 봄꽃축제
기간 : 2006. 4. 7 ~ 2006. 4. 9
장소 : 대전 대덕구 신탄진, 동학사 등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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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배낭여행] 오사카 3~4일 일정과 경비

저는 지난 9월에 뱅기타고 오사카를 3박4일 여행하는데,
항공료, 숙박비등을 포함하여 총 경비 66만원정도 사용한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는 지금보다 항공료가 좀 더 쌌었고..
친한 항공사 직원분 구워삶아서.. 항공료도 깍고...
일행이 한명 있어서 민박에서 자는데도 좀 절약?怜?.
나름데로 일본여행경험이 있어... 최대한 낭비되는 돈없이 다니다보니..
그래도 나름데로 적은 비용으로 다닐 수 있었던것 같네요..
오사카여행은 일단, 교통비가 무엇보다도 많이들어서...
교통패스를 어떻게 적절하게 구입하여 사용하느냐가...
경비를 절약할 비책이지요..

나머지, 식비같은건 아낄라면, 얼마든지 아낄수 있고,
입장료역시.. 빼도 박도 못하는것이지요..
물론, 교통패스 구입하면, 조금 할인혜택을 받기도 하는데,
막상가보니... 1~2천원정도이고.. 많이 가는곳중에는 오사카성 외에는
혜택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일단, 예상경비는



교통비는

3~4일정도라면... 최소 6만원에서 최대 8만원정도 들수 있겠네요..
스롯간사이패스를 3일권을 구입하여 사용시 5천엔인데..
고베, 히메지, 나라, 교토이런 장거리를 위주로 다니실 것이 아니면,
금전적으로는 손해 일수 있고,
숙소가 오사카역쪽이냐, 난바역쪽이냐에따라 손익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배를 이용해 가시는지, 비행기로 가시는지에 따라 또 틀리고..
그러니,간사이스롯패스는 일단 가실곳과 일정을 정하신후 구입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비는

뭐 아낄려면야.. 굶으면 되니깐... ^^;
근데, 그래도 든든히 드시고, 열심히 다니시는게 좋죠..
일단, 오사카에서 먹을 만한거는
소바(우동)종류(5~600엔), 요시노야라는 덮밥체인에서 파는 덥밥 (3~400엔) -추천
도시락집에서 파는 도시락(500엔 안밖) 이정도구요..
식당에서 제대로 밥 드시려면, 1끼에 1천엔이상 들거든요..
적당히 드실꺼면, 하루 1천5백엔정도 예상잡으시면 되실듯...


입장료는

고베는 별다른 입장료들때가 없어요..
외국풍의 집들이라든가, 허브랜드쪽 가시면 좀 드실터이고..
교토는 하루에 아무리 열심히 다니셔도 5~6군데..
( 정말 독한맘먹고 다니시면 그이상도 가능하지만, 저도 열심히 녔는데 5군데 봤거든요.. ^^; )
보통 입장료가 3~5천원정도이거든요... 총 2만원안밖정도면 됩니다..

 

오사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실꺼면 5만5천원..

오사카성 600원 (교통패스 100엔 할인됨)
그외에 덴포잔쪽의 수족관이 2만원, 우메다의 전망대가.. 얼만지 기억이... ^^;
어쨌든.. 저는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성외에는 돈내고 들어가본 기억이 없네요.. ^^;
나라는
동대사 본관들어가실때 3천원정도인가 내는것 같습니다.

이정도 이구요..



그외에
들어가는 잡비는 코인라커를 이용할경우 500엔정도,
음료수가 100~120엔정도, 과자가 100엔정도, 커피는 300~500엔...


이런저런거 다 계산하기 귀챦으시면,
교통비빼고 하루경비 4만원잡으시면, 궁색한여행은 안되실꺼예요..


주요관광지는



교토는 하루종일 돌아보니,
특별히 명승고적에 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면,
절, 사찰, 성 이런곳을 내리 2~3일 돌아다니는것은 좀 지루해 질 수 있습니다.
도심지역과 공원지역, 명승유적...
명승유적도 성과 절, 사원은 또 느낌이 다르니깐...
몇일 연달아 절,사원, 성만 찾아다니면.. 거기가 거기같고... 별 느낌이 없어요..
교토에는 특히 돈내고 입장하는곳이 많이 있지요..
수박 겉할기식이라해도, 은각사 같은곳은 입장료 안내면 대문밖에 못보죠..
키요미즈테라는 본관이 앞권인데, 본관앞까지는 무료고 본관에 들어갈때 돈내죠..
니죠죠는 그냥저냥 둘러볼만 합니다.
은각사는 잴 마지막에 둘러보았는데, 입장료가 500엔... 괜히 같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금각사도 입장료에 비해 별 볼거리가 없습니다.



고베는
야경이 좋다고들하죠..
산노미야역쪽의 무료전망대와 모토마치상점가, 난킨마치를 거쳐 하버랜드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쭈욱 다니시면 될거예요..
도시가 전체적으로 고급스럽더군요..



나라는 돈안들이고 볼데가 참 많습니다.
나라공원도 그렇고..
나라역에서 동대사쪽으로 쭉 가다보면 사루사와연못, 5층탑, 나라공원등을 볼수있습니다.


오사카는 일정중간중간 저녁시간을 이용하셔도 좋은정도입니다.
낮는 오사카성 외에는 별 볼거리가 없더군요.
오사카항, 유니버셜스튜디오, 난바, 신바이바시, 도톰보리, 우메다 정도가 주요볼거리입니다.



전체적인 여행일정을 너무 수박겉할기에 치중하지 마시고..
좀더 스마트하게 잡아보시는것이 어떨까요?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곳을 일일이 다 가보는것도 그리 쉬운일은 아닌데다..
그러다보면, 시간에 ?겨 정말 보고 싶은 곳을 놓치는 경우도 많답니다.
가고자하는데를 우선순위를 정하시고,
그 우선순위를 차례로 배열하고...
그 우선순위 사이사이 이동하는 중에 시간이되면 들려볼만한데를 정하시고..
그렇게 일정을 짜시면, 자잘한거 보느라고 주요한 볼거리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여행도 좋지만, 사람도 살아야 하니, 일정에 너무 욕심 부리지마시구요..
더 궁금한것 있으면, 쪽지주세요..
일정에 좀더 도움이 되어 드릴 수도 있겠네요...
숙소에따라 이동루트나 경비나 순서가 다를 수 있으니 말이죠..
밑에 교통패스에 대한 팁 몇가지 덥붙여 드립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Good Luck~!!!



                                                     - 지식in 어린왕자 -


1. 스롯간사이패스가 필요할까?



음 일단 저는 짧은일정에 최대한 많이 보자는 욕심으로 간사이패스를 구입하여,
패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일정을 짰습니다.
금전적으로도 이득이었고, 시간적으로나, 편의성도 좋았습니다.

간사이패스 2~3일권을 구입시, 금전적으로는 패스안사고 그냥 다닐때보다
1~2만원정도 교통비가 더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편의성은 좋으니 구입을 권해드릴 수도 있고 하지만..
교토를 가는경우에는 JR을 이용하는것이 빠르고, 편리하거든요..
근데, 간사이패스로는 JR을 못타고 사철만 이용해야하는것 아시죠..
그렇다고 사철이 불편하고 이런것은 아닙니다.
단지, JR이 조금 더 교토 여행을 시작하기에 편리하다는 것 뿐이지요..


고베의 경우는 JR이나 사철이나 별차이가 없구요..
오히려 사철이 좀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장단점때문에 꼭 사라마라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좀 되신다면, 3일권구입하여,
교토, 고베, 나라 여행시 이용하여도 좋겠지만,
금전적으로는 그냥 패스없이 다니는것보다는 몇천원에서 1만원정도
더드신다고 보면 될거예요.
물론, 일정을 잘 조절해서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시면, 이익일 수 있죠..
( 저는 이익 봤습니다.. )
밑에는 제가 사용해보고 난 소감을 몇자 적어 봤습니다.


*간사이패스 사용해 보니..


일단, 동경여행에서 살인적인 일본의 교통비에 질린터라 패스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5만원이란 적지않은 가격에 망설여지고, 계산기도 무쟈게 두들겨 봤는데, 
일정에따라 손해일수도, 이익일수도 있더군요..   
그래서, 패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일정을 잡았구요.. 결과적으로 본전 확실히 뽑았죠.. ^^v
인터넷에서 어느분에게 3일권 두장을 10만원에 구입했거든요..
많은분들이 히메지성을 안가는 일정이라면 손해다 라구 하시던데..
저희는 히메지 안가고도 1인당, 실제 사용한 금액은 6천엔이 조금 넘더군요..
근데, 단순히 1인당 1만원이상의 이익이 다가 아니라,
 탈때마다 역이름 찾아서 요금 얼만지보고, 사야되는 시간... 엄청 절약되었고....
( 실제로 이렇게 1~2분 차이로 열차한대 놓치면, 다음열차 올때까지 10~20분정도 플랫폼에서 기다려야 한다는.. )
열차갈아탈때 표를 내고 나가야하나, 다른 환승통로가 있나.. 고민 안해도되고...
일정에 따라 상황이 다르고, 사용금액이 다르고, 차이가 나겠지만..

 저희의 경우에는 여러모로 시간 절약되고, 금전적으로도 이익을 많이 보았지요..
 간사이패스 3일권 1장, 금요일날 하루를 오사카시내용 600엔짜리 패스 1장..
 이 두장의 패스로 모든 교통비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적은 액수는 아니죠. 그래도 가보고 싶은곳을 마음껏 다닐수 있었으니..



간사이패스는 비연속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수, 목 (스롯패스) 금 (오사카교통1일권) 토 (스롯패스) 이렇게 사용했구요..
숙소의 위치, 가고자하는 지역등에 따라 간사이 스루패스보다
JR선만 이용가능한 '간사이 JR패스'가 더 유용할수도 있습니다.



* 오사카 1일 교통패스



   앞서 설명한것과 같이 수,목,금,토 3박4일 일정중 
   금요일은 'NO MY CAR 프리패스'라하여 오사카시내1일교통패스(850엔)가 
   600엔으로 인하된다하여, 하루 맘먹고 오사카 시내만 일정을 잡았습니다.
   오전에 오사카성보고, 점심은 신바이바시를 거쳐 도톰보리에서..
   덴덴타운을 헤메다가 덴포잔에 가서 오사카 항고 보고...
   다시 버스타고 난바에 있는 숙소로...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까지 가능한 버스라..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참고로, 덴포잔에서 '60번'버스를 타니깐, 40분정도 걸려서 난바까지 오더군요.. 
   어차피 지하철 갈아타고 하는시간등을 따지고 보면, 
   퇴근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간에 상당히 편하게 이동할수있었습니다.
   이날 총 3회의 지하철과 1회의 버스를 이용하여... 역시 뽕을 다 뽑았구요.. ^^
   오사카성에서 노마이카프리패스 보여주니, 100엔 할인해 주더군요..
   그외에도 몇군데 할인되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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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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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배낭여행] 오사카로 3박4일 여행, 스루간사이패스,JR패스 설명.

ment6님의 글입니다.

간사이 패스 사세요~ 4일이면 3일용인 5000엔짜리있슴다.오사카,교토, 고베전철 무제한 이용가능입니다.ㅋ 그리고 교토버스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거의 교통비는 이걸로 끝이지요
오사카 공항에 파는곳 있고 그거 사면 오사카 지하철노선표 줍니다. 소중하게 간직하세요~=_=;; 일본은 전철(지하철인가;;)노선표가 각 회사별로 있어서 우리같은 여행객에게 필요한 전체 노선이 없답니다. 갈아타거나 할때 매우 아쉬워요ㅠ.ㅜ
첫날은 짐풀고서 오사카 시내 구경 추천입니다. 신사이바시쇼핑이랑 남바구경도 좋아요. 맛집도 많고 사람구경도 재밌고 .. 관광명소도 많죠. 개인적으로 오사카성은 멀리서보기만 해도 별로 상관없을거 같네요. 어차피 2일동안 열심히 교토에서 볼테니까요;;다음날은 일찍 일어나서 히메지성을 가세요. 정말 이쁘죠~ 교토만큼 값어치 있는 장소에요. 거기서 돌아오시면서 오후에 고베에서 구경하시구요.고베는 각종 공관건물이 많은데 4시반에 문닫습니다. 근데 꼭 들어갈 필요는 없어요. 겉에서 슬쩍 봐도 상관없답니다. 안에 별거 없거든요...그냥 차이나 타운가서 저녁드시고~ㅋ 아..... 책한권 사세요. 그편이 좋습니다. 관광지 교통편도 지도도 자세히 나오거든요
3일째는 교토를 보셔야죠? 볼거많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금각사는 실망이였어요. 최근에 보수공사를 해서인지 티가 팍팍납니다.그래도 유명하죠....소신을 가지세요;;;료안지도 좋습니다. 아담하고...돌멩이 15개가 ? 박혀있는 자갈밭 정원도 볼만하고..여하튼 교토는 가볼만한 곳이 많으니 책에서 적절히추려서 가보세요
참... 니시진오리회관도 가볼만합니다. 하루에 몇번정도 기모노 패션쇼해요. 정각이였던가...점심때쯤부터였나그럴껄요...


숙박은 오사카에 가족이시니까 좀 넉넉하시면 비지니스 호텔도 많고...민박도 괜찮습니다. 책등에도 전화번호랑 지도랑 다 있거든요. 한인민박도 꽤 있고하니까 예약도전화로 한국어로 합니다..;;한인민박은 보통그렇죠... 민박은 개인당 하루에 3~4000엔? 정도구요. 취사도 가능하죠. 주변에서 사다 해드셔도 되지만 몇일 안되니 사드셔도 그다지 나쁠것 같진 않군요.밥값은 싼데도 있고 비싼데도 있는데 대충 그냥 길에 있는 아무데나 들어가도 1000엔 안쪽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당말이죠. 600엔정도도 되구요...싫으시면 편의점에 도시락 파는데 맛도 괜찮으니까 시도하셔도 좋을거에요. 가격도 500~700에정도?... 삼각김밥같은것도 많고..- 어린이가 없다면 간편하게 떼울만하죠..ㅋ

돌아오실때 오후비행기라고 하셨는데 어차피 오전일찍은 상점은 그다지 안여니까..오사카성으로 이때 가셔도 좋을거 같네요~그리고 첫날은 오전일찍은 숙소에 못가니까 근처에 있는 아무 돈내고 짐맡기는 사물함같은거에 넣어두시고 교토를 가셨다가 오후에 돌아오셔도 되지만 그럴경우 교토가는데만 한시간정도라 오사카 구경은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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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사카 여행 일정입니다. 좀 봐 주세요~~~~02she / 2005-06-29 20:06

5박 6일로 오사카로 30일 출발해서 7월 5일 도착할 예정입니다.

 

( 오사카 주유패스 + 간사이 패스 2일 )

 

몇개의 사이트 보면서 짠 건데 괜찮은 지 몰라서요..;;

 

교토가 2~3일동안 봐도 다 못 본다는 말을 들어서

 

하루를 잡고 고베랑 나라를 하나로 묶었거든요.....

 

고베랑 나라가 좀 떨어져 있잖아요??

 

저희가 짠 일정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2일

오사카 국제여객터미널 도착(10:00) → 일본입국수속 → 오사카항구 구경 → (도보 10분) → 후레아이미나토관의 와인박물관 관람(입장료 600엔 무료) → WTC 코스모타워 전망대(입장료 800엔 무료) → 지하철 코스모스퀘어 역 → (OTS테크노포트선 무료 탑승) → 지하철 주오센 오사카코 역 → (주오센 무료 탑승) → 지하철 주오센 아와자역 하차 → (도보)→ 숙소 체크인 후 짐 보관 → 지하철 아와자역 → 주오센 탑승 → 지하철 주오센 혼마치 역 하차 → (지하철 미도스지센 환승) → 지하철 신사이바시 역 → (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 지하철 무료탑승) → 지하철 모리노미야 역 → (도보 10분) → 오사카조 코엔(공원) → 오사카 성 천수각(입장료 600엔 무료) → 오사카 성 니시노마루 코엔(입장료 200엔 무료) → 지하철 다니마치 욘초메 역 → (다니마치선 지하철 무료탑승) → 지하철 히가시우메다 역(16:30) → 우메다관광 하비스 오사카(여성취향의 패션가) → JR오사카 역, 한신 우메다 역 주변 백화점 및 지하상가 → 전자제품 전문점 요도바시 우메다 → 한큐 우메다 역 → 한큐산반가이 → 차야마치 → 신우메다시티 공중정원 전망대(입장료 700엔 무료) → 지하철 미도스지 우메다 역(20:00) → (지하철혼마치역 환승 ) → 주오센 → 아와자역1번출구 - 숙소

 

3일 - 나라/고베

숙소(07:30) → 지하철 아와자역 → 주오센 탑승 → 지하철 주오센 혼마치 역 하차 → (지하철 미도스지센 환승) → 난바역 하차 → (도보) → 긴테츠난바역 → (긴테츠나라행08:38발) → 긴테츠나라역 하차 (09:17착) →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지도습득 → 고후쿠지 → 나라사슴공원으로 이동 → 사슴공원도착후 관광 → 동대사(도다이지)로 이동 → 동대사도착후(입장료 400엔)입장 관광 → 카스카다이샤로 이동 → (도보 15분) → 나라역으로 귀환 → 난바역 → 혼마치역 → 우메다역 → (한큐고베선) → 산노미야역 → (포트라이너) → 포트라이너 미나미코엔 역 → (도보) → UCC 커피 박물관(입장료 210엔) → 포트라이너 미나미코엔 역 → (모노레일 or 도보) → 포트라이너 시민히로바 역 → (도보) → 타사키 펄 프라자(입장 무료, 일본을 대표하는 진주 메이커의 전시관이다) → (모노레일) → 산노미야 역 → (한신 전철) → 한신전철 고소쿠 고베 역 → (도보) → 하버랜드(모자이크 & 한큐 백화점) → (도보) → 메리켄 파크 → (도보) → 모토마치 → (도보) → 난킨마치 → (도보) → 비너스 브리지 → (도보 or 버스) → 산노미야 역 → (한큐 전철 or 한신 전철) → 오사카 우메다 역 → (지하철 ) → 숙소

 

4일 - 교토

 숙소(07:30) → (지하철) → 우메다 역 → (도보) → 한큐 우메다 역 → (한큐 전철 특급 무료 탑승) → 한큐 가와라마치 역 → (버스) → JR 교토 역 → 교토 역 2층 관광안내소(TIC) 방문 교토 지도 및 버스노선도 각종 자료 습득 →교토 역 대공광장에서 전망구경 → (도보 5분) → 쇼세이엔(입장무료) → (도보 2분) → 히가시혼간지(입장 무료) → (도보 10분) → 니시혼간지(입장무료) → (니시혼간지마에 버스정류장 9번 버스를 타고 니조죠 마에 정류장으로 이동) → 니조성(입장료 600엔) → (니조조 마에 버스정류장에서 12번, 101번 버스 이용 킨카쿠지미치 정류장으로 이동) → 킨카쿠지(금각사, 입장료 400엔) → (킨카쿠지마에 버스정류장에서 59번 버스를 타고 료안지 마에 정류장으로 이동) → 료안지(입장료 500엔, 쓰룻토 간사이패스 제시하면 할인 됨) → (료안지 마에 정류장에서 59번 버스를 타고 가와라마치 마루타마치 하차 후 93번, 204번 버스를 이용 긴가쿠지미치 버스 정류장 하차) → 긴가쿠지(은각사, 입장료 500엔) → (도보) → 철학의 길 → (긴가쿠지미치 버스 정류장에서 5번 버스를 이용 교토 카이칸 비주스칸마에 정류장 하차) → 헤이안진구(입장무료, 정원 600엔이지만 쓰룻토 간사이 패스 제시하면 할인 됨)→ (도보) → 교토 카이칸 비주스칸 버스정류장 → (5, 46, 100 번 버스를 타고 기온으로 이동) → 기온 → (도보 5분) → 마루야마코엔 → (도보 5분) → 고다이지(입장료 500엔 16:30까지 입장해야 함) → (도보 5분) → 니넨자카 → (도보 3분) → 산넨자카 → (도보 2분) → 기요즈미즈테라(입장료 300엔 17:30까지 입장해야 함) → (도보) → 기요미즈미치 버스 정류장 → (80, 100, 202, 206, 207번 버스 이용 기온으로 이동) → 기온 → (도보) → 시조가와라마치 (교토 최대 번화가) → (도보) → 가와라마치역 → (한큐 전철 특급) → 한큐 우메다 역 →(지하철 환승) → 숙소

 

5일

아와자역 → 혼마치역 → 난바 또는 신사이바시 역 → 오사카 중심가 관광 → 혼마치역 → 지하철 코스모스퀘어역 → 오사카 국제여객터미널 도착(2:00까지 도착해야 함.)

 

답변: re: 오사카 여행 일정입니다. 좀 봐 주세요~~~~kjchsh / 2005-06-28 16:37

일정을, 아주 꼼꼼하게 짜셨군요^^
구체적인 교통편과 입장료,... 그리고 열차운행시각과 시간대까지...^^(여행준비에 관한 한, 저와 비슷한 면이 아주 많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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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사카 여행 일정 좀 짜주세요~ minnty0728 / 2005-05-12 19:59

이번에 6월 1일부터 8일까지 도쿄/오사카 여행을 여자 4명이서 가게 되었는데요

도쿄쪽은.. 그다지?;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 오사카 쪽에서 좀 걸리네요

 

오사카는 6월 5일 저녁부터 6월 8일까지인데요

대충 여행사에서 틀을 잡아준건..

 

* 6월5일

- 19:30 하내다공항 출발

- 20:35 이따미공항 도착

- 22:00 숙소도착

 

* 6월6일

- 08:00 조식후 나라로이동

- 09:00 나라도착후 나라사슴공원, 동대사관광

- 13:00 나라관광후 고베로 이동

- 14:30 고베 도착후 차이나타운, 포트랜드, 모자이크등 관광

- 19:00 고베시청 무료전망대에서 일본의 3대야경 관광

- 21:00 석식후 숙소로 귀환, 휴식

 

* 6월7일

- 선택1

- 08:00 조식후 교토로 이동

- 09:00 교토도착후 금각사, 니죠죠, 헤이안진구, 청수사등 교토 전일관광

- 18:00 교토 관광후 교토의 유흥가 기온에서 석식

- 19:00 오사카 도착후 신사이바시, 도톰보리, 남바 관광

 

- 선택2

- 08:00 조식후 유니버셜스튜디오로 이동

- 09:00 유니버셜도착후 전일관광

- 17:00 유니버셜관광후 오사카시내로 이동

- 18:00 오사카 도착후 신사이바시, 도톰보리, 남바 관광

 

* 6월8일

- 10:00 숙소조식후 체크아웃

- 11:00 오사카성 도착후 오사카성 관광

- 13:00 오사카성 관광후 간사이국제공항으로 이동

- 14:00 간사이국제공항 도착후 출국수속

- 16:00 간사이국제공항 출발

- 17:45 인천국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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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들어갑니다 ㅇㅅㅇ;

 

6월 6일 일정엔 히메지가 없지만

     나라 + 히메지 + 고베 관광이 하루에 가능할까요?

 

6월 7일 선택이 2가지인데요. 저희들은 문화재 보고 이런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아마 교토에 가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유니버셜에 갈 확률도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만 (* 도쿄에서 디즈니랜드

    갈 예정이라 출혈이 커서; 유니버셜도 갈진 미지수라..)

    만약! 최악의 경우(?!)엔 이 날은 오사카 시내 관광을 할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지..

 

③ 오사카에는 간사이 스룻토 패스가 있는데요. 저희 일정에서 3일권을

     쓰는게 이익일지.. 아니면 JR 간사이 패스 1일권(2000엔)을 끊어서

     6월 6일날만 쓰는게 이익일지..

     교통비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

 

④ 만약, 가능하다면 좀 더 구체적인 일정을 짜주실 수 있을지;

     저정도로 충분 할지 모르겠네요

 

 

아, 참고로 숙소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코니텔이나 원민박에서 할 생각입니다; 숙소를 기준으로 교통비 산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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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너무 많아졌는데요 ㅠㅠ

처음 가는 일본여행이라; 아는게 너무 부족하네요 ^^;

자세하게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붙임. 형광펜 기능을 한 번 써봤더니 마구 남발해서 보기가 흉해졌네요 ;ㅅ;

취소하는 것도 모르겠고; 이 글 보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ㅅ;

 

 

답변: re: 오사카 여행 일정 좀 짜주세요~ kjchsh / 2005-05-12 03:58

1. 나라 + 히메지 + 고베 관광을 하루에?

 

이 세 도시를 하루에 모두 여행하시려면, 다음의 전제조건들이 성립해야 합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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