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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지방에 갈 필요없이 서울에서 새 봄을 만끽하세요! -

-청계천 이팝나무꽃, 남산?여의도 벚꽃, 응봉산?낙산 개나리꽃 등 3월하순부터!-

 

○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시민들이 새 봄을 맞이하여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 생활주변에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 가로 등을 대상으로 피는 꽃의 종류와 시기 등을 알 수 있도록『서울의 봄 꽃길』81개소를 선정?발표했다.

○ 서울시에서 선정한 주요『서울의 봄 꽃길』은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송파나루공원 등 공원 21개소, 청계천 가로,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등 가로변 29개소, 청계천, 중랑천, 양재천 등 하천변 24개소 등 총 81개소로 생활 주변에서 가족이 함께 봄나들이를 하거나 연인들의 데이트 또는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시에도 봄꽃을 보며 계절의 정취에 취할 수 있다.

○ 청계천을 따라 심겨진 이팝나무는 쌀알을 연상케하는 흰 꽃을 5월경부터 한달 가량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4월초부터 개나리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는 종로구 인왕스카이웨이, 성동구 응봉산, 강남구 양재천 제방 등이, 야생화는 청계천, 송파구 송파나루공원, 중랑구 중랑천 제방길, 은평구 불광천변 등이 있다.

○ 대표적인 봄꽃인 벚꽃은 4월 초순부터 남산 남북측순환로,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등이 유명하며, 유채꽃은 중랑천 둔치와 한강시민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남산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은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중랑구 주말농장에서는 배꽃을, 송파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이팝나무 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기상청에서는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 예상시기가 평년보다 3~6일 정도 빨라져 서울의 경우 3월27일 개화하여 4월5일 식목일 이후에 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봄 꽃길선정 현황

                                                    

구 별

(연락처)

구분

위치(구간)

규 모

꽃  종

선 정 사 유

예상개화시기

 

81개소

 

 

 

 

종로구

(731-

0396)

공  원

인왕스카이웨이

3.0㎞

개 나 리

진 달 래

유명한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 서울시내 경관을 한눈에 바라 보면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음

3월말~4월초

삼 청  공 원

1.0㎞

벚  나  무

공원 경관과 어우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음

용산구

(710-

3396)

가로변

서 빙 고 로

(반포대교 아래)

0.3㎞

이팝나무

한강과 어우러진 하얀 이팝나무가 아름다움

4월초~5월말

새창고개길

0.5㎞

벚 나 무 팥배나무

벚꽃과 팥배나무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짐

신  창  길

0.3㎞

목    련 살구나무

향기로운 목련꽃과 소박한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음

성동구

(2286-

5663)

공  원

응봉근린공원

(응봉산)

1.5㎞

개 나 리

돌산과 개나리가 어우러져 주변경관이 아름다움

3월말~4월초

광진구

(450-

1395)

가로변

워 커 힐 길

1.5㎞

벚 나 무

한강과 어우러진 벚꽃 야경이 아름다움을 연출함

3월말~4월초

하천변

중랑천 둔치

(군자교~장평교)

1.4

유    채

둔치에 넓게 펼쳐지는 유채꽃밭이 봄의 향기를 물씬 풍김

5월초~5월말

동대문구

(2127-

4397)

하천변

중랑천제방

공원녹지순환길

3.2㎞

벚 나 무

중랑천변 제방 순환길을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연출함

3월말~4월초

가로변

회 기 로

(국립산림과학원앞)

1.5㎞

생강나무 등

국립산림과학원내 수목원 및 접한도로를 따라 경관이 아름다움

3월중~4월중

중랑구

(490-

3396)

하천변

중랑천둔치

2.5㎞

유    채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주변이 꽃으로 물결을 이룸

4월중~6월초

중랑천제방

(묵동~면목동)

3.5㎞

복사나무 살구나무 원 추 리

중랑천제방 상단 산책로에 과실수와 야생화가 아름다운 꽃길을 연출함

3월말~7월초

중랑천제방

(묵동교~

묵동아이파크앞)

2.0㎞

사계장미 등

제방사면을 따라 식재된 장미와 화관목류가 장미터널을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함

4월중~10월중

녹지대

망우로 고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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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여가 시간이 확대되면서 비즈니스 캐주얼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장을 입었을 땐 정장 안에 받쳐 입는 V존이 포인트로 셔츠와 타이의 매치가 중요하지만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에서는 상의와 하의 그리고 티셔츠와 남방 등 이너 웨어의 3박자가 맞아야 한다.

도심 사무실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캐주얼은 스포츠나 아웃도어용 캐주얼이 아닌 ‘타운 캐주얼용’ 아이템. 디자인과 소재는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것을 고르고 색상은 베이지, 네이비, 그레이 등과 같은 기본 색상으로 입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유행하는 색상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올 봄에는 작년부터 계속된 재킷 열풍이 이어지며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소재의 아이템이 나와 있다. 봄, 여름에는 면 소재나 리넨 재킷을 입으면 되는데 날씨가 다소 쌀쌀하면 목선이 V자 모양으로 파인 니트를 함께 입거나 터틀넥 스웨터를 입어주면 된다.

최근에는 청바지가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 받으면서 재킷과 데님 바지를 함께 코디하는 연출법이 확산 중이다. 찢어지거나 지나치게 물빠짐이 있는 바지보다는 정통 스타일의 청바지를 고른다. 데님 바지를 입을 때는 헤링본이나 글렌 체크 재킷과 함께 입으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흰색 셔츠를 입고 네이비나 검정색 정장 재킷을 매치하면 깔끔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재킷 대신에 트렌치 코트를 이용해도 좋다. 데님 바지에 셔츠를 입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짧은 길이의

트렌치코트를 입으면 세련된 캐주얼 연출이 가능하다.

이너웨어를 선택할 때에는 라운드 티셔츠 등 너무 캐주얼한 아이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너 웨어를 스트라이프 셔츠나 컬러감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캐주얼을 입는다고 해서 사파리나 점퍼 등을 외투로 입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특히 젊은 층은 학창 시절에 즐겨 입었던 아이템을 주로 활용하게 되는데 몸에 달라 붙는 티셔츠나 라운드 티셔츠, 청재킷, 모자 달린 티셔츠 등은 되도록 피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에는 소품과의 조화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정장용 구두보다는 랜드로바풍의 컴포트 슈즈나 스니커즈를 신는 게 멋스럽다. 단 색상을 블랙이나 브라운으로 선택해 너무 튀어 보이지 않게 해야 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이라고 해서 무조건 캐주얼 아이템으로만 연출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 정장 안에 이너 웨어만 변화를 줘도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기본 티셔츠에 조끼를 겹쳐 입는 간단한 코디만으로도 편안해 보이면서 넥타이로부터의 속박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콤비로 맞춰 입을 땐 상농하담(上濃下淡) 혹은 상담하농(上淡下濃)이 기본 연출법이다. 가령 상의가 회색이면 하의는 감색으로 하의가 회색이나 베이지면 상의는 감색이 어울린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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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바완의 연애참고서

 


예전의 드라마의 악녀(?)들과 요새 드라마의 악녀(?)들의 다른 모습은..

예전엔 모든것을 다 가진 악녀들이 똑똑한 (하지만 평범한 신분)남자를 뺏앗아오기 위해

무엇이든 다하는 그런거 였는데..

 

위의 얘기가 나온 희진이나 효린인 정말 그들도 평범하고 사랑에 목말라 하는 이들이라는것이다

어쩌면 그래서 보다 인간적이기때문에...그리고 그 남자들을 뺏어(?)가는 여자들이 교통사고처럼

사진기의 플래시처럼 펑하고 만나게 되어 맺어져 버린다는게..맘에 안드는지도 모르겠다.

 

짜튼 궁 뒤늦게 잼나게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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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도 모르는 휴대폰 공짜 통화법

“휴대전화를 걸자마자 끊어졌는데 통화료를 다 내야 하나요?”(고객)
“네 어쩔 수 없습니다.”(이동통신사 상담원)

실제로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 보았다. 이동통신사 상담원도 모르는 비밀이 휴대전화엔 있다. 3초 안에 전화가 끊어졌다면 통신사들은 통화료를 받지 않는다. 말하자면 친구에게 전화를 해 빠른 목소리로 “어디야, 알았어 그리로 갈께”라고 말한 다음 전화를 끊을 때까지 걸린 시간이 3초 이내라면 통화료를 낼 필요가 없다.


휴대전화의 기능과 서비스가 크게 늘어 사용자나 이동통신사 직원들도 모르는 재미있는 비밀들이 많이 있다. 미공개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휴대폰 팁들 중 몇 개의 유용한 정보를 소개해 본다.

통화료 부과는 3초 후부터

SK텔레콤과 KTF는 3초 안에 전화를 끊는 사람에겐 통화료를 받지 않는다. 통화가 불안정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고 말하자면 정말 용건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통화료를 내지 않고 전화를 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쉽지만 LG텔레콤은 아주 잠깐이라도 통화를 한 경우 돈을 받는다.


이통 3사의 상담원 조차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비밀이다. 직접 문의를 하면 상담원 마다 다른 대답을 해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것이 통신사들의 공식입장이다.

이동통신요금은 10초 단위로 부과한다. 통화료는 도수(음성 통화 요금 과금 기준)로 책정하는데 1도수는 10초를 의미한다. (이통 3사 공통) 예를 들어 11초를 통화 한 사람과 20초를 통화한 사람은 같은 통화료가 부과되며, 21초를 통화하는 경우 20초를 통화한 사람보다 1도수 만큼의 통화료가 더 붙는다.


그렇다면 통신사의 장애로 인해 전화가 끊기는 경우 사용자들은 통신사로부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KTF와 LG텔레콤은 보상하지 않는다. 단 SK텔레콤은 “10초 안에 통신시스템 문제로 전화가 끊어 진 경우 통화료를 받지 않는다”고 고 밝혔다.

 

그러나 그 기준(음성통화 및 무선데이터 통화(단, 데이터량단위 과금 통화는 제외), 화상전화 통화 중 통화종료 행위와 관계없이 회사의 통신시스템 문제에 의하여 단절된 경우 국내통화료 면제)이 불분명해 늘 분쟁의 소지가 있다.

삼성 애니콜 휴대폰은 언제 개통한 제품인지 날짜를 알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삼성전자의 애니콜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면 이 폰이 언제 개통된 폰인지 알 수 있다.


[메뉴에 집 모양의 버튼이 있는 경우]
메뉴버튼(2-3초 길게 누른다.)->비번 6725 또는 9720을 누른다 -> 8번 오프닝 데이터를 선택한다.


[최근에 출시된 집 무늬가 없는 경우]
메뉴버튼-> 0 (2-3초 길게 누른다)->비번 6725->8번 오프닝 데이터를 선택한다.
즉, 언제 휴대전화를 개통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단, 다른 메뉴의 기능 설정을 바꾸게 되면, 휴대폰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다른 설정은 건드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중고 휴대폰을 구입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또 휴대폰의 개통 날짜를 확인해 혹시라도 새 것인 줄 알고 산 것이 중고라는 황당한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 중고 제품을 살 때도 사용기간이 얼마인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스카이 휴대폰에서 폰 개폐횟수를 볼 수 있다.

당신이 스카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까지 몇번 휴대전화를 열어봤는가도 알 수 있다.
#7583538324#8378# 을 누르면 SKY 단말기의 테스트 메뉴가 열린다.


테스트 메뉴 중 11번이 ‘폰 개폐횟수’다. 휴대폰이 정말 새 제품인지 미심 적은 경우에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정보다. 단말기를 처음 살 때 개폐 회수가 많다면 환불이나 교환 받은 단말기 일지도 모르니 조심하자. 물론 10-20번 이내로는 제품 제작 과정 및 포장 과정에서 테스트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대리점에서 제품을 설명하면서 몇 번 개폐된 것일 수도 있으니 흥분하지는 말자.

비밀번호로 잠겨 있는 핸드폰, 개통되지 않은 핸드폰에서도 전화를 할 수 있다.

비밀번호로 잠가 놓은 휴대폰이나 아직 통신사에 등록해 개통하지 않은 휴대폰도 전화를 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무조건 가능한 전화는 112와 119이다. 간첩신고 113도 가능하다. 이런 긴급 전화는 통화료도 없고, 긴급상황에서 어느 누구나 최대한 빨리 이용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잠금 및 미개통 핸드폰에서도 걸면 걸린다.


단, 한번도 개통을 한적이 없는 핸드폰 이라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도청 차단 시스템이 설치된 이통사?

이건 최근 도청 논란으로 인해 붉어진 사실이다.


가입자 수가 가장 적은 LG텔레콤만 도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과거 LG텔레콤은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에 도청방지 기능을 넣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할 생각이었지만 휴대전화를 도청할 수 없다는 정부의 논리에 밀려 포기했다. 도청할 수 없는데 도청방지 기능을 넣었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휴대전화도 도청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 이제 SKT와 KTF도 도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라! 물론 LG텔레콤 휴대전화를 도청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완전히 믿어서는 안된다. 휴대전화는 도청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공식입장이었다.

해외 로밍시에는 문자 메시지로 연락하자!

해외에 나가 있는 친구에게 국내에서와 같은 요금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자기폰을 그대로 사용하는 자동로밍의 경우


한국에서 문자메세지를 보내게 되면 일반 SMS의 30원의 요금으로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낼수 있다. 외국에서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낼 경우 외국 현지 이통사의 SMS 요금이 나가게 된다.


임대로밍의 경우에는 한국 휴대폰을 임대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외국폰의 경우 한글 폰트가 없어 한글 문자는 글자가 깨져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위에 언급된 내용은 아직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는 것이 아닌 시범적인 서비스이므로 모든 국가에서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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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영화를 본 男과女들은 속으로 주저하고 망설이다 결국 사랑을 놓쳤던 기억을 한번쯤 떠올릴 지도 모르겠다. 영화가 끝나고 극장옆 선술집에서 조용히 소주 한잔 기울이며 자신의 못이룬 사랑을 곰씹을수도 있겠다 싶다.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미덕인 요즘의 연애풍경에서 불과 10여년 남짓 전까지도 그랬었던 '남몰래 애태우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남녀에겐 어찌보면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다.

요즘처럼 남녀 교제에 있어 무작정 '들이대기'와 지나친 '보여주기'가 당연한 대세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영화는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하다. 표현함으로써 오히려 더 멀어지고 어색해지면서 자신이 상처받을까봐 겁을 내, 소극적이 되는 A형식 사랑법이 '사랑을 놓치다'가 아닌가 싶다.

90년대 초반 학번인 대학 조정 선수 우재(설경구 역)는 사귄지 200여일 되는 여자 친구로부터 갑작스런 이별 통보를 당한다.처음엔 담담하게 받아들이더니 이내 공중전화기를 붙들고 하소연도 해보지만 이미 돌아선 그녀. 애꿎은 공중전화 부스만 때려부시며 원망하면서도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고 위로하면서 여자친구를 욕하는 친구에게 욕하지 말라고 또 소릴 지른다.

그런 우재 옆에서 마음편한 친구인척 하며 마음속 짝사랑을 숨기고 있는 연수(송윤아 역)는 이런 마음을 몰라주는 우재때문에 가슴앓이를 하지만 한번도 고백하지 못한다. 헤어진 여자를 잊기 위해 군대에 간 우재에게 작심하고 면회에 나선 연수는 남얘기하듯 눈치없는 우재에게 끝끝내 표현못하고 저녁 막차를 타고 돌아온다.

둘의 인연은 거기서 끝나는 듯 하더니 10년이 흐른 후 다시 이어진다. 우재는 고등학교 조정코치가 되어있고 연수는 수의사다. 연수는 이미 돌아온 싱글이 돼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감정의 교감은 이제부터. 둘은 조심조심 차츰차츰 스며들 듯 가까워진다. 우재가 자고 가는데 동의한 연수는 다음날 아침 이제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됨을 감지 한듯 달뜬 표정으로 아침을 준비한다. 하지만 우재는 도망치듯 집을 빠져나오고 '미안하다'고 애기한다.

사랑에 있어 '미안하다'는 단어는 이별과 맞닿아 있는 표현이다. 10년이 지났건만 이들의 사랑은 여전히 10년전과 다를 바가 없는 모양새다.

영화는 애절하게 사랑을 갈구하는 주인공을 내세우지도 않았고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이별도 없다. 그저 일상의 한 풍경처럼 조용하게 흘려보낸다. 긴장감없는 사랑이야기는 시종일관 큰 울림이 없지만 마음속을 파고드는 울림이 있다.



일식집 간장처럼 심심한 사랑이야기에서 유쾌한 웃음을 유발시키는 것은 오히려 사랑을 만들어 가는 과정속에서 우러난다. 변기 내리는 물에 머리를 감고 이빨을 닦으면서 만남의 설레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이나 잠시 맡겨진 강아지와 대화아닌 대화를 나누는 설경구의 에피소드, 그리고 연수의 어머니 이휘향과 장항선의 황혼의 로맨스는 뜨뜻 미지근한 주인공의 러브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설경구는 찍는 영화마다 눈물을 흘리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남자의 눈물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사랑에 아파하는 눈물이다. 이지적이고 똑부러져 보이는 세련된 이미지의 송윤아는 목늘어난 티셔츠에 퍼진 긴 치마를 입고 더할나위 없이 차분하고 수더분한 모습으로 '연수化하는데 성공했다.

스크린을 통해 주인공들의 얼굴에 묻어나는 무더운 여름의 기운은 연수의 고향인 양어장과 우재의 터전인 미사리 조정경기장의 시원스런 물살의 청량감으로 상쇄되고도 남는다.

'마파도'란 엽기 코미디물로 데뷔작에서 대박을 터뜨린 추창민 감독이 '광복절 특사'의 스태프로 활동할 당시부터 만들고 싶어했던 자전적 경험의 영화 '사랑을 놓치다'(시네마서비스)는 '느리게 사랑하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18세 영화의 홍수속에 15세 관람가라 웬지 반갑다. 26일 개봉

 

서랍속에서 아스라히 기억속으로 이젠 희미해져가는 첫사랑의 편린을 다시금 꺼내어 보게 하는.

하지만 희미한 미소와 함께 이젠 다시 서랍속에 넣어두어야 하는 조각들...

 

p.s : 설경구 역도산 이후로 불어버린 몸은 어쩔수 없구나 ㅎㅎㅎ(조정선수라면 어울리긴 하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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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원이면 통하는 이방지대
[서울신문 2005-09-23 08:57]

[서울신문]“이것도 1000원이에요?”

싸구려만 널려 있을 것이란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놀란 목소리로 여기저기서 가격을 묻는다.

“몽땅 1000원이에요. 마음 놓고 고르세요.” 기분 좋은 듯 직원의 대답이 명랑하다. 주부 정희숙(27)씨는 “조잡한 중국산만 판매할 줄 알았는데 예쁘고 실용적인 것이 많아 충동구매했다.”고 웃었다. 커다란 비닐봉지를 가득 채웠는데도 가격은 1만 3000원.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초저가 매장을 찾는 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 평균 매장 방문자는 1000여명. 잡동사니만 수북하게 쌓였던 ‘1000원 숍’이 고급화·대형화된 덕이다. 일본의 100엔숍과 미국의 1달러숍을 업그레이드한 생활용품·인테리어 전문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요 초저가 매장 6곳을 직접 찾아가 특장점을 짚어봤다.

메카는 명동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1000원숍의 메카는 서울 명동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이다. 초저가 매장들은 이곳에 상륙하려고 무던히 애쓴다. 높은 임대료 탓에 이윤을 챙기지 못하더라도 ‘안테나 숍’(신상품을 소개하고자 회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을 고수한다. 유동인구가 많아 ‘질 좋은 물건이 싸다.’는 입소문이 빨리 퍼지기 때문이다.

가격 파괴의 비결은 현금 구매와 100% 아웃소싱 정책이다. 업체는 상품 개발에만 힘쓰고, 생산은 중국·동남아·중동·유럽 등에 맡겨 값을 낮춘다. 국산 제품의 경우 현금으로 결제, 가격을 깎는다. 매출의 95%가 현금이라 가능한 일이다.

천연소재 바구니와 일본풍 그릇 눈길

명동로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전문쇼핑몰 ‘아바타’ 5층에는 국내 최대 초저가 유통업체인 다이소(02-755-6019)가 자리하고 있다. 욕실·주방·사무·문구용품과 인테리어 소품 1만여개가 112평을 가득 채웠다. 가격은 1000∼5000원.1000∼2000원 상품이 80% 정도다. 전국 314개 매장이 비슷한 형태다.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바구니와 그릇류. 과일 바구니, 휴지통, 천 부착 바구니 등 디자인과 크기가 다양해 소품 정리용으로 유용하다. 갈대, 대나무, 등나무, 물풀 등 천연소재로 베트남, 중국, 필리핀 현지 공장에서 만들었다. 제조사는 할인점 등에서 봄 직한 낯익은 이름. 기자가 얼마 전 할인점에서 4300원에 구입한 플라스틱 바구니가 15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도자기와 유리그릇 500여가지는 또 다른 대표상품이다. 수입산은 200종. 일본 ‘다이소산업’과 합작한 터라 일본풍이 많다. 일본식 덮밥인 돈부리를 담는 그릇은 베스트셀러다. 스테인리스 제품도 할인점과 품질 차이가 크지 않아 잘 팔린다. 지난해 매출은 650억원으로 연 6000여만개를 판매한 셈이다.

결함 상품 리콜서비스


아바타 지하에 자리했던 온리원(02-3789-1004)은 지난 5월 명동역 8번출구 주변으로 옮겼다. 국내 토종업체로 30개 매장(직영점 15개, 가맹점 15개)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전북 전주에서 출발한 온리원이 급성장한 것은 모든 상품이 1000원인 데다 100% 교환 및 환불, 리콜 서비스를 실시한 덕이다. 지난해에는 뚝배기 일부에서 물이 새는 결함을 발견, 전 품목을 리콜하기도 했다.

신문에 수백만원짜리 리콜 광고를 내보내 판매된 3000여개 중 30여개만 회수됐지만 ‘믿을 만한 업체’란 이미지를 얻었다. 양종석 영업·관리팀장은 “광고판을 머리 위에 들고 서 있는 ‘벌서기 광고’로 매출을 4배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다.

온리원은 낯익은 비누, 샴푸, 치약, 소금, 설탕, 튀김가루, 식용유 등을 1000원에 판다. 다른 곳보다 200∼1000원 정도 저렴하다. 칼, 가위, 드라이버, 펜치 등 공구류는 물론 이어폰·우산도 마찬가지다. 매장 구석에서 교복을 입은 여고생 3명이 장난스레 머리핀을 꽂아 보며 키득거린다.

“정말 1000원이야. 이것도 사야겠다.”

“필요한 거 없다면서 뭘 그렇게 많이 고르냐.”

외국인 발길 유혹

명동의류 옆에 위치한 보나비타(02-755-4125)는 1호점이다. 일본 100엔숍 업체인 오쓰리와 손을 잡고 지난 6월에 문을 열었다. 보나비타는 화사한 인테리어로 일본·중국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다.

1층에는 생활용품을,2층에는 인테리어 소품을 진열했다. 인기상품은 천가방과 벨트(각 2000원). 종이를 접어 만드는 소품함도 이색적이다. 외국인을 위해 내놓은 맥주·소주 저금통은 각 1000원. 때밀이 수건도 잘 팔린단다.

2층에선 전자시계가 눈에 띈다.1000원짜리 오뚝이 시계는 장난감처럼 귀엽고 깜찍하다. 아바타 1층 코즈니 매장에서 1만원에 팔리는 연필꽂이 전자시계가 5000원. 다른 신용카드 결제는 가능하지만,BC카드는 거절당했다.

인테리어 소품 총집합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입구에 자리한 에코마트(02-595-3584)는 이랜드 계열이다. 그래서 13개 매장 중 9개가 2001 아웃렛이나 뉴코아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있다. 에코마트는 1000원 균일가 인테리어 소품 전문점이란 특색을 지녔다. 만물 백화점을 지향하는 온리원이나 다이소와 다른 점이다.

8평 남짓한 매장은 오전인데도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유리병에 야채와 곡식을 넣어 장식한 소품과 각종 모양의 조화 화분을 고르느라 여성들이 분주하다. 천장에서 투명한 소리를 내는 모빌도 인기 상품이다.

“지난번에 있던 빨간 꽃은 없어요?” 한 여성이 묻는다.

“네, 다 팔렸어요.”

“그럼 언제 다시 들어오나요.”

“글쎄요. 워낙 상품이 많아서,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제품이 빨리 팔리다 보니 맘에 들면 그 자리에서 구입하는 게 좋다. 특히 계절별로 색상을 바꿔 상품을 들여와 회전이 빠르다. 봄엔 녹색, 여름엔 파란색, 가을엔 보라색과 오렌지색으로 톤을 맞춘다. 영업팀 장성은 과장은 “주부 사원들이 직접 써보고 만족한 상품만 판매하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색적인 일본산 즐비

2000원 균일가 매장인 싸당스(Sodongs,02-535-2758)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다.2000여개 상품 가운데 국내산은 40%, 일본산은 60%. 일본 노래가 흘러나오는 이곳은 이색적인 일본 상품이 많아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

원목 소품류가 대표적 상품군. 명패나 액자부터 다양한 크기의 조립상자, 서랍까지 있다. 어디에 쓰일지 도저히 파악하기 힘든 제품도 눈에 띈다.

홍성인 팀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설치하는 게 원목 소품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아로마, 향료, 입욕제도 다른 초저가 매장에서 보기 힘든 제품. 냉·온 보온이 가능한 보냉백도 크기별로 5가지나 된다.

본차이나 그릇이 2000원

굿앤로우(02-2067-8922)는 생활용품을 1000∼2000원에 판매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연결된 쇼핑몰 크로앙스 지하 1층에 자리한 매장은 60평 규모로 넓다. 이달초에 확장했다.

주부 소비자가 많다 보니 그릇류에 신경을 많이 썼다. 본차이나 그릇이 2000원으로 저렴하다. 상품 진열은 할인점만큼이나 깔끔하다. 제품군별로 구별, 물건 찾기도 쉽다.

만물상답게 자전거 자물쇠, 손목시계, 계산기, 무릎·허벅지 보호대 등을 판매한다. 뜨거운 튀김기름에서 튀김을 쉽게 건져내는 집게(2000원), 발바닥을 자극하는 지압발판(2000원), 비누거품이 흘러내리지 않는 아이용 샴푸 모자(1000원) 등이 아이디어 상품. 이달 말까지 모든 상품 구매자에게 홈그린팩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벌인다.

다이소 박정부 사장은 “1000원숍이 고급화되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이 자리잡으면 우리나라에서도 초저가 매장이 백화점과 할인점, 편의점에 이은 제4의 유통채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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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상사나 경영진에게 기획서를 내는 것부터 납품계약이나 사업수주 등 일반 외부 영업활동까지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설명 방식이 일반화되면서,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직장인이 갖춰야 할 필수 항목이 됐다.

 

지난 6월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 joblink.co.kr)가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업무상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프레젠테이션 능력’이라는 응답이 33.7%(423명)로 가장 많았다. 최근에는 아예 신입사원 입사전형에 우리말은 물론, 영어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평가하는 회사도 속속 등장하고 있을 정도다. 직장인들이 느끼는 문제는 실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기회는 잦아졌지만, 신입사원 교육기간 이후 제대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 전문가들이 권하는 프레젠테이션 요령을 알아봤다.

 

프레젠테이션 환경 미리 조사해야

현장에 미리 가 보면 실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의 불안감이나 긴장을 줄일 수 있다. 이때 프레젠테이션 장비들에 대한 점검도 필수. 아무리 훌륭한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준비했어도 예상 밖의 기계 오작동은 전체 프레젠테이션을 망칠 수도 있다.

 

주어진 시간보다 빨리 끝내라

주어진 시간보다 일찍 끝내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이다. 파워피티 이승일 대표는 “시간독촉을 받기 시작하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내용에 집중할 수 없다”며 “5분 정도 먼저 끝낼 수 있는 여유를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워서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위험!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연습은 필수.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은 경험부족을 ‘암기’를 통해 극복하려고 하지만 더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컨텐츠디자인학부 황정혜 교수는 “전체 시나리오를 외울 경우, 한 대목만 잊어버려도 당황하게 돼 청중의 신뢰를 한꺼번에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표 순서는 결론→본론→결론으로

프레젠테이션의 목표는 이해와 설득. 중요한 주제는 서두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한 후 다시 한 번 결론을 강조하는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표 초기에 청중의 관심을 끄는 방법이면서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숫자는 그래프로

짧은 시간에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단순히 숫자로 표시된 데이터는 청중의 이해를 막는 장애물이 된다. 파워피티 석우성 교육팀장은 “시간의 흐름은 선형그래프, 항목을 비교할 때는 막대 그래프, 100%와 같은 비율을 표현할 때는 원형 그래프가 좋다”고 추천했다.


 

Q&A를 활용하라

질문에 대한 확실한 대응은 발표자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회다. 예상 질문을 정리해 두면, 실제 질문을 받는 것과 무관하게 자신감이 생긴다. 발표 중간에 질문을 받을 수도 있지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질문은 발표 후 한꺼번에 받겠습니다”고 미리 알려주는 것이 전체 흐름을 이어가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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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 인연은 그냥 보내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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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해결할 수 없는 외로움이 찾아올때가 있다.

사람으로 둘러싸여 있어도 해결할 수 없는
외로움이 찾아와 머무를때가 있다.

사랑의 충만함으로 해결할 수 없는 외로움이  있다.


그 외로움은 너무나도 원시적이고 근본적이다.
그 외로움의 아이러니함은 그리움이 해갈된다고 해도
사그러들지 않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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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핵심 법칙들]


1. 상대방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기억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이름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는 법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기 위해 목숨거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기억하라.


2. 당신의 존재가 상대에게 귀찮게 여겨지기 않도록 온화한 사람이 되라.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어떤 일에도 마음이 흩어지지 않는 단정하고 여유있는 고매한 인격을 길러라.


4. 자기를 지나치게 자랑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자기는 무슨 일이든 알고 있다는 인상을 남에게 보이지 마라. 당신이 알고 있는 지식보다, 아직은 모르는 지식이 훨씬 더 많다. 그렇기 때문에 겸손하라. 


5. 사람들이 당신과의 교제에서 중요한 가치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 역량의 깊이와 폭을 부단히 키워라.


6. 밝고 명랑하며 해맑은 긍정 바이러스를 뿌려라. 세상 만물은 긍정을 좋아한다. 어려움은 잠시 제쳐두어라. 즐거운 척 하라. 그러면 실제로 즐겁게 될 것이다. 부자이어서 웃는 것이 아니고, 웃으니까 부자가 된 것이다.



7.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오해나 원망하는 마음을 버려라. 그리고 모두를 용서하라. "원수도 사랑하라"라는 성경 구절을 떠 올려라. 용서가 건강에는 최고의 명약이다.


8.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서, 세상에 단 둘이 있는 것처럼 상대방을 대해주어라.


9. 성공한 사람에게는 축하의 말을, 슬퍼하거나 실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 주는 기회를 꽉 움켜 잡아라.


10.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힘이 되어 주라. 그러면 그들은 마음으로부터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11. 남들이 당신을 칭찬할 대는 그들에게 동의하라. '아무 것도 아닙니다'라는 자신을 낮추는 말 대신에 '감사합니다'로 칭찬을 받아들여라.


12. 자기가 하고 있는 현재의 순간에 충실하고, 단순하게 일을 만들어 집중하여라. 


13. 자신이 타인과 어떤 문제에 대하여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침묵하거나 동의하는 대신에 일치하지 않는다고 정중히 당신의 의견을 진술하라.


14. 자연적으로 느낀 감정을 말함으로써 자신이 느낀 것을 표현하라. 만일 화가 났다면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말하라. 혹은 서운한 감정이 있었다면 묻어두지 말고 이런 점이 서운하다고 당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해주어라. 상대에 대한 기대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명료하게 전해주지 않기 때문에 서로간에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지금부터는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이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15. 당신이 받고 싶은 그것을 상대에게 주어라. 칭찬, 사랑, 감사, 환영, 존경, 이해, 사과, 친절, 인정, 미소 등 무엇이든지 당신이 원하는 것을 먼저 아무런 조건없이 주어라. 대가를 바라지 말고 계속하여 주어라.


'주어도 주어도 닳지 않고 더더욱 크게 샘솟아 오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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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영화패러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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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건강 습관 ‘복식호흡’ 따라하기
숨쉬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고, 되찾을 수도 있다.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누구도 의식하지 않는 ‘숨쉬기’ 속에 건강의 비밀이 있다. 체내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요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복식호흡법’. 시간과 돈 들이지 않는 알짜배기 건강보험 복식호흡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뉴저지에 있는 패터슨메디컬센터와 조제프병원 연구진은 심장박동과 호흡이 정지돼가는 위급한 환자 103명에게 135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을 펼쳤다. 단, 가슴만 눌러주는 기존 인공호흡법이 아니라 배를 눌러 복식호흡법을 사용했는데 소생률이 무려 25%에 이르렀다. 가슴만 누르는 방법을 썼을 때 7%에 불과했던 회생률과 비교하면 놀라운 결과다.
세상에서 가장 장수하는 동물에 주목해보자. <기네스북>에 기록된 공인 최장수 동물은 192년을 살았다고 한다. ‘투이 마릴라’라는 마다가스카르 거북이 <기네스북>에 오르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영국의 탐험가였던 제임스 쿡 선장이 1773년 포획한 후 통가왕국 왕실에 선물해 1965년까지 살다 죽었다는 증거가 있었기 때문. 비공식 기록으로 장수 순위 1위는 쌍각류라는 조개로 220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장수 동물을 관찰하면서 노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고래, 거북, 코끼리 등 장수 동물은 예외 없이 모두 느리고 깊게 호흡한다’고 말한다. 사람과 가장 유사한 포유류인 고래는 최고 수명 120세. 숨을 한 번 들이쉰 상태로 물속에서 30분 견딜 수 있을 만큼 긴 호흡의 지존이다.
서울대 금속공학과 교수로 지냈던 원로 과학자 박희선 박사는 현재 87세. 복식호흡을 기초로 한 ‘생활참선’을 40년째 연마하여 1분에 4회 정도 호흡하는 경지에 올랐다.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것은 그가 77세에 히말라야를 등정했고, 지난 2003년엔 85세의 나이로 에베레스트 고산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사실이다. 건장한 청년조차 따라갈 수 없는 체력과 건강은 복식호흡과 명상으로 다진 것이었다.




복식호흡이란?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는 호흡법

평소처럼 숨을 크게 한 번 쉬어 자신의 호흡을 체크해보자. 숨을 들이쉴 때 배가 들어간다면 흉식호흡, 배가 나온다면 복식호흡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흉식호흡을 한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아기 때에는 누구나 다 복식호흡을 한다. 새근거리며 잠자는 아기를 보면 배가 불룩 솟았다가 내려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곧 복식호흡을 한다는 증거다. 걸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 복식호흡과 흉식호흡을 같이 하다가 흉곽이 발달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호흡법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고 한다.
흉식호흡은 얕고 빠른 호흡, 복식호흡은 느리고 깊은 호흡이다. 쉽게 말해 복식호흡이란 숨을 깊게 충분히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법을 말한다. 보통 흉식호흡의 경우 1분에 1620회 정도, 복식호흡의 경우 510회 정도 숨을 쉰다. 숨쉬는 모양만 봐도 그 사람의 건강과 기분까지 측정할 수 있다. 몸이 아프거나 화가 났을 땐 호흡이 가빠지고 밭으며, 평온하고 건강한 상태면 숨이 깊고 고르다. 결국 건강한 사람의 숨은 깊고, 느리고, 고르다는 말이다. 이 말은 거꾸로 적용할 수도 있다. 즉 깊고, 느리고, 고른 호흡을 익히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복식호흡=횡경막호흡

복식호흡이라고 해서 배로 숨쉬는 것은 물론 아니다. 뇌호흡이 뇌로 숨쉬는 것이 아니듯 말이다.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숨은 폐로 쉬는 것이다. 공기주머니인 폐는 풍선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숨을 들이쉬면 부풀어오르고, 뱉으면 쭈그러든다. 그런데 폐는 근육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운동할 수가 없고 늑골(갈비뼈)과 횡경막(가슴과 배를 나누는 얇은 막)이 도와줘야 호흡운동을 할 수 있다. 숨을 들이마시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늑골이 올라간다. 횡경막은 내려간다. 가슴속이 넓어진다. 가슴속 압력이 낮아진다. 공기가 폐로 들어간다.’ 이 과정들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데 숨을 내쉴 때는 정확히 이와 반대의 상황이 벌어진다.

복식호흡법으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 흉식호흡에 비해 횡경막이 더욱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그러면 가슴속 공간이 더 넓어지고, 폐는 산소를 가득 머금고 맘껏 부풀어오를 수 있다. 숨을 내쉴 때도 횡경막이 최대한 폐 쪽으로 올라붙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방출시키면서 쪼그라들 수 있게 된다. 결국 복식호흡은 횡경막호흡이며, 호흡 시스템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호흡법인 것이다.




복식호흡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에너지원이 산소다.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면 아무리 영양 섭취를 잘 해도 연소가 안 돼 에너지로 전환할 수 없고, 불완전 연소물인 노폐물만 축적되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독일의 유명 의학자 오토 월드는 ‘산소 결핍에 의한 장애는 현대 의학에서는 상식’이라면서 암이나 심장병도 세포 내 산소 부족 때문에 생긴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의학자 노구치 히데요 역시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면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역설한다. 깊은 심호흡을 통해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확보해주는 복식호흡만큼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은 없다.

한의학에서는 복식호흡이 복강(腹腔) 내부의 압력 즉 복압을 만든다고 한다. 결국 복압으로 인해 모든 장기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지면 내장기관의 기능이 강화되며 각종 분비선, 심장박동, 혈압조정 기능이 좋아진다고 본다. 복압이란 곧 ‘배의 힘’을 말하는 것으로 배의 힘이 좋으면 머리가 항상 맑고 편안해지며 지칠 줄 모르게 된다는 것이다.
복식호흡은 자율신경을 안정시킨다.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 뇌의 활성도, 혈압, 심박수, 호흡수, 체온이 모두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특히 뇌의 긴장상태를 조절해서 이완시켜주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율신경이 안정되면 모든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되며 세포에 활력을 주어 인체 면역기능도 강화된다. 백혈구 생성 속도가 높아지거나, 손상된 조직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등의 효과도 생기는 것이다.

장운동을 도와 소화장애와 변비를 없앤다
복식호흡을 하면 배의 근육이 단련되고 복압(腹壓)이 커지게 된다. 복압은 대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다시 말해 소화 흡수와 배설 작용, 소화액을 비롯한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다. 결국 소화장애나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체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세포 내의 에너지대사 즉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듦으로써 체지방을 감소시켜준다. 복식호흡을 1시간 하는 것은 걷기 25분, 자전거타기 35분을 한 것과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호흡 즉 흉식호흡에 비해 칼로리 소비량이 2배나 높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복식호흡은 배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뱃살 제거에 특히 효과가 높다.

심폐기능을 향상시킨다
쉼 없이 움직이는 심장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관동맥에서 주입되는 산소. 그러므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히 산소를 흡입해야 한다. 복식호흡은 횡경막을 상하로 많이 확장 및 수축시키므로 무엇보다 산소 섭취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해준다. 즉 폐활량이 커지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불면증, 우울증 등 불안장애를 치료한다
교감신경이 활발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 심신이 긴장하게 된다. 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장박동이 진정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고 심신이 편안해진다. 무엇보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유범희 박사는 횡경막에 붙어 있는 신경 중 미주신경이 부교감신경을 지배하는데 복식호흡은 횡경막 운동과 같으므로 미주신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실제 신경과에서는 스트레스성 두통, 불면증, 불안장애 등 신경성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근육이완요법의 하나로 복식호흡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흥분하거나 화가 날 때, 두렵거나 불안할 때는 호흡이 거칠고 빨라지게 된다. 답답할 때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신체의 자정 역할이 잘 발휘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렇듯 감정과 호흡은 긴밀한 관계가 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시합을 앞둔 운동선수들이 심호흡을 하면 긴장 상태가 완화되거나 해소되는데, 심호흡이 바로 복식호흡이다. 가장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이기 때문이다. 복식호흡으로 긴장이 완화되는 원리는 앞서 설명한 부교감신경과 관련이 있다. 복식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져 집중도도 높아진다. 복식호흡을 30분쯤 하고 뇌파를 검사해보면 알파파가 나온다고 한다. 알파파란 근육이 이완되고 마음이 편안하고 의식이 집중된 상태에서 측정되는 뇌파. 복식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져 집중력도 높아진다. 복식호흡으로 몸과 마음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은 결국 복식호흡이 자율신경을 조절한다는 의미가 된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복식호흡을 하면 혈중 지질 상태를 개선해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계통의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한 연구팀이 복식호흡을 45일째 시행한 사람들의 혈중 지질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25~35% 감소했고, 혈액의 청소부라 불리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다소 증가했다고 한다.

혈압을 떨어뜨려 고혈압 치료에 효과 있다
연세대 재활의학과 전세일 교수는 복식호흡을 하면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 것 중 하나가 혈압. 자율신경 조절능력이 있는 복식호흡을 하면 혈압과 맥박이 낮아진다. 즉 복식호흡이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저항이 감소되면 결과적으로 혈류속도가 느려져 혈압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실제 고혈압 환자에게 복식호흡을 연습시키고 난 다음 30분만 지나도 혈압이 낮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복식호흡은 어떻게 하나?

복식호흡법은 사실 간단하다. 이제까지 자신이 숨쉬던 방법을 거꾸로 적용하기만 하면 되므로 배울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오랫동안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취해왔던 호흡법을 바꾸는 것이 그리 쉬울 수는 없다. 배의 움직임과 호흡을 맞추면서 숨을 한껏 들이마시고, 한껏 내쉬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이 목까지 차오르기 일쑤다. 그러므로 너무 의식적으로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몸이 긴장하기 쉽고 그러다 보면 금세 지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욕심 부리지 말고 하루에 10분 정도씩 연습하다 차츰 시간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일상적이고 무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하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점차 익숙해질 것이다.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복식호흡을 할 때 자세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복식호흡을 처음 하면 아무래도 힘이 들게 마련이고 따라서 몸이 긴장하게 되므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요가의 복식호흡 자세인 가부좌나 반가부좌를 하거나 초보자라면 누워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 호흡에 좀더 집중하려면 눈을 감고 배에 신경을 모은다.

가슴이 아니라 배를 부풀어오르게 한다
코를 통해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내민다. 이때 어깨와 가슴이 올라간다면 복식호흡이 아닌 흉식호흡을 하는 것이다. 손을 배에 올려보면 배가 불룩거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평소 자신의 호흡보다 길게 들이마신다.

들이마실 때보다 길게 호흡을 내뱉는다
숨을 잠시 멈춘 후 역시 천천히 배가 쑥 꺼질 정도로 숨을 내쉰다. 복식호흡의 포인트는 들숨보다 날숨을 2배 정도 길게 하는 것이다. 만약 3초간 숨을 마셨다면 6초간 숨을 뱉는 식이다.

일정한 수준으로 복식호흡을 반복한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을 반복한다. 주의할 것은 호흡이 매번 일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한 번은 크게 쉬고, 다음번은 작게 쉬는 식이어선 안 된다.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연습한다
호흡 연습 시간을 따로 정해놓고 지키려다 보면 금세 시들해질 수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나 생각날 때마다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 멍하게 앉아 있기 쉬운 대중교통 수단 안에서, TV를 보는 동안이 틈틈이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보자를 위한 복식 스텝 6

1. 바닥에 편안히 눕고 두 눈을 감는다. 초보자들이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자세다. 바닥에 몸을 맡기듯이 근육을 이완시킨다.

2.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손은 가슴에 올려놓는다. 손으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손이 아니라 두꺼운 책을 올려놓아도 좋다. 배의 근육을 단련시키면 복식호흡이 더욱 쉬워지기 때문이다.

3. 코를 통해 천천히, 가능한 한 깊게 숨을 마시면서 배를 최대한 내민다. 배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손으로 감지할 수 있을 만큼 숨을 들이마셔야 한다. 이때 어깨와 가슴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숨을 잠시 멈춘다. 숨을 최대한 들이마신 상태에서 1초 정도 숨을 멈추면 호흡법을 연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숨을 뱉어 배를 완전히 수축시킨다. 코나 입을 통해 천천히 배가 쏙 들어갈 정도로 숨을 내쉰다. 입을 벌려 ‘후~~’하고 소리를 내듯 숨을 뱉어도 된다. 들숨과 날숨의 비율은 1:2 정도가 되어야 하지만, 초보자는 이 간격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길게 내뱉는다는 생각으로 호흡한다.

6. 차츰 횟수를 늘려간다. 처음엔 1분에 10회 정도, 차츰 익숙해지면 1분에 6~8회 정도씩 호흡한다. 하루에 3번, 한번에 3분씩만 해도 2주쯤 후에는 몸이 가뿐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출처: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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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이상은 우리나라의 0.02%인데 이사람들을 천재

140~149이사이를 우리나라의1.5%로 수재

130~139이사이를 우리나라의6.0%로 영재 (박사학위자 평균지능,다소까다롭고 위험한 상태이므로 성격검사 대상자)

120~129사이는39.5%로 우수

110~119사이는21.5%로 평균

100~109사이를 19.3%로 평균이하(자신감 및 의욕도 고취요망)

90~99사이를 9.18%평균하(보통이하 기초과정 재교육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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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9사이를 0.5%로 한계적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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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동이자리 기본성격(05월22일-06월21일)
 
쌍동이 자리에 속한 사람은 재치가 풍부하고 자유로운 생각과 결단력을 가지고 있다.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일이 드물다.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생 각과 행동을 하지만 단조롭고 따분한 환경은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모 순된 요소를 자신의 의지에 의해 하나의 힘으로 합칠 수만 있다면 뜻대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수호성은 상인과 보도관계를 관장하는 수성입니다.
 
 
남자의 성격


 기본 성격
  첫개성은 지혜와 추리며 순간적인 판단력이 뛰어나며 재치가 있고 지식의 활용을 유용히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아름답고 청결한 사랑의 소유자이나 사생활에서는 제멋대로이고 매사를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눈앞의 이익이나 자그마한 일에 치우치질말고 인생을 보다 폭넓게 살아야 대성할수 있습니다. 어느곳 어느 장소에서나 좌석을 밝게하고 분위기 조성을 원만하게 처리하나 대인관계에서 성격상에 차질에 조심. 기회와 여건이 좋으면 재주와 수단도 좋아지나 끈기가 부족하여 결정적인 찬스를 놓칠 경우도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변덕스러운 면과 조금은 무책임항 면이 있어 벌이는 것에 비해 뒷처리가 부족하므로 이점 주의할 것.

 

 주 의
  재질이 뛰어나 주위의 인정을 받는 편이나 겸허의 멋과 투쟁심이 부족하여 대사를 망칠 수 있으니 인내심을 기를것. 대인관계에서 눈앞에 이익만 보지말고 긴 안목을 갖고 처신해야 중반후 안정된 자기 세력권을 형성하게 됨. 안정감이 있고 우유부단하며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는게 당신의 큰 결점이 되니 항상 뚜렷한 목표를 정할 것.

 

 직업과 금전
  추리와 연구심이 뛰어나고 수단도 좋은편이나 끈질긴 면이없고 대가 약하여 가급적 지구력을 필요로하는 일은 부적당. 세일즈에는 천재적인 능력이 있으나 저질적인 것은 능력발휘가 안되므로 고상하고 품위를 살릴수 있는것을 택할것. 개척력은 작으나 센스가 뛰어나므로 이점을 살려 안전하고 착실한 사업을 전개하면 30대에 일가를 이룰수 있음. 구체적으로 교양직종 저널리스트 연예인 외교관 세일즈맨 관광서비스업 디자이너 스포 츠맨 부동산 증권등입니다.

기업에서는 무역 영업 광고 기획 판매 보험 증권등과 창조성과 개발성이 있는 기업을 택할것. 두뇌가 명석하고 재능도 풍부한 팔방미인결이지만 입이 가볍고 신중한이 없어 큰일을 그르칠수 있으니 조심할것. 금전운이 열리는 해 23 32 41 50 68세등이며 가급적 한가지 일에서 승부를 걸것. 이 성좌 태생인물로는 샤르트르 파스칼 슈만 고갱 토니커티스 퓰리처 효봉스님 정비석 씨등입니다.

 

 행운과 불행
  행운의 숫자는 발아와 유창을 뜻하는 5 입니다.
  행운의 요일은 수요일
  행운의 날은 매월 5일 14일 23일
  행운의 보석은 에메랄드 외 박옥
  행운의 색은 노랑색 하늘색 녹색
  행운의 꽃은 아카시아
  행운의 장소는 학교나 역
  행운의 방향은 북북동과 북북서
  행운의 나라는 이탈리아 아프리카 베네주엘라 취미는 스릴과 변화가 많은것을 택할 것

 

 연애와 결혼
  당신은 어린애와 같은 순진성과 천진한면이 있어 모성애를 느끼게하는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게됩니다. 당신은 밝은성격과 귀여운 얼굴의 여인을 좋아하는 편으로 착실한 남편감이나 늦바람에 는 조심해야 합니다. 결혼상대자로는 (물독좌 천칭좌태생)이며 연령차이는 4 5세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며 29 세 최고의 이성을 만남. 여러 여성에게 정을 주는 타입이며 설사 당신이 여성을 멀리해도 주위에는 많은 여성이 따르는 편입니다. 성생활의 특징은 동물적인 욕정보다는 기교적인 흥분의 변화를 즐기는 편으로 센스가 둔한 여성과는 어울리지 않음. 이성의 발달이 조숙하여 어떤 상대방과도 맹렬한 사랑관계는 맺는 일이 드물며 이해타산이 개입되는 경우도 있음. 이지적인 외모와 남성적인 육체의 매력을 지녀 많은 여인의 유혹이 있고 또 플레이보이 기질도 있는 편입니다. 결혼은 가급적 늦게하는게 좋으며 일찍 서두르면 문제가 있습니다 조혼일 경우에는 주위의 조언을 얻어야합니다. 섬세한 신경과 미묘한 정신구조를 갖고있는 당신은 감정이나 동정에 메마른 경향이 있으며 세디즘에 빠질수도 있음.

 

 건강과 질병
  생활을 거칠게 해나가면 신경이 둔해져 건강면에는 이득이 많은 편 (배설기관의 장애 즉 치질과 변비에 주의) 뇌신경과 말초신경을 혹사하므로 신경성 위장병 불면증에 주의 약물이나 술 담배의 과잉섭취에 주의해야 함. 날카로운 쇠붙이에 주의하고 신경질을 고치며 하루 10분간의 체조와 10분간의 낮잠은 장수의 비결입니다.

 

 주 택
  지리적으로 오목하며 녹음이 우거진 곳이나 강이나 계곡에 가까우면서 청황 녹색으로 이루어진 집이 가장 이상적. 교통이 편리하고 시내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주택이 최고이며 가급적 화려하고 세련된 집이어야 합니다. 대문이나 창문은 북북동이나 동남동쪽으로 내야 행운이 따르며 당신은 마음을 가라않히기위해 독방이 꼭 필요함.
 
 
혈액형으로 본 성격
 
A형
다재다능하여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지만 완전함을 목표로 항상 분발하고 있어서 결점은 찾을래야 찾을 수 없을 정도이지요. 게다가 사교적이고 친구를 소중히 여겨 인기 만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지나친 배려때문에 대단히 피곤해지기도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는 증거이므로 주의하세요. 자신에게도 배려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B형
자유로운 발상의 소유자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는 일이 많지요. 또한 핵심을 꿰뚫는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 덜렁대는 성격 때문에 주위 사람이 골탕을 먹기도 합니다. 연애면에서는 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고 빨리 달아올랐다가 쉽게 식어버립니다.

 

O형
지적이며 냉철한 쌍둥이자리 성격에 O형의 대범함이 플러스되어 인간적 매력이 상승합니다. 이론적이면서도 인정미 넘치는 멋있는 사람이지요. 결점은 약간 수다스럽다는 것과 타산적이라는 것입니다. 또 평소에는 뭐든지 자신만만하다가도 실패하거나 실연하거나 하면 금방 침울해져버립니다.

 

AB형
복잡하여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성격입니다. 상냥하다가도 어느 순간엔 쌀쌀맞게 돌변한다든지, 정열적인 한편으로는 냉정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표준 이상의 결과를 이끌어내 스페셜리스트가 될 소지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는 평범한 위치에 있더라도 점점 두각을 나타냅니다. 이상이 높아 사랑을 실현하기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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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형 여자]]
★ A형 남자 & A형 여자 - 75%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A형끼리의 커플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행동을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는 반면, 너무 닮았기 때문에 연애에 있어서의 재미는 좀 덜 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슴 두근두근한 자극은 없는 편이죠.
하지만 서로의 가려운 곳을 속 시원히 긁어줄 수 있는 관계가 된다면 이것보다 좋은 관계는 없겠죠.


★ B형 남자 & A형 여자 - 60%

남자쪽에서 보면 조용한 A형 여자는 귀엽게 보일 수 있지만 그녀가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여자쪽에서 보면 쉽게 뜨거워지고, 차가워지는 B형 남자에게 휘둘린다는 생각을 갖기 쉽죠.
그렇기 때문에 여자쪽에서는 속을 끓이는 일이 많을 수 있는데요, 남자쪽에서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삼가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죠.


★ O형 남자 & A형 여자 - 95%

서로 만나는 순간부터 왠지 모르게 끌리는 커플로 친구로서도 연인으로서도 좋은 커플입니다.
서로서로 보완이 잘 이루어져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다가도 점점 마음의 거리가 좁아지면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는 연인으로 발전하기 쉽죠.
하지만 서로 너무 편한 나머지 그냥 친구관계로만 끝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 AB형 남자 & A형 여자 - 40%

A형 여자의 온화함이 신뢰와 안정을 원하는 AB형 남성에게는 매력적인 요소.
하지만 연애에 신중한 나머지 사귀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AB형 남성과 자신이 좋아해도 말을 못하는 A형 여자의 성격이 두 사람이 사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운이 좋아서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하는 시기가 적절하게 맞는다면 좋은 커플이 될 수 있지만 시기가 맞지 않으면 관계가 틀어지기 쉽죠.



[[ 나는 B형 여자]]


★A형 남자 & B형 여자 - 50%

자신에게는 없는 활발함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B형 여자는 A형 남자에게 있어서는 동경의 대상이죠.
A형 남자는 B형 여자의 이런 면에 푹 빠져들고 맙니다.
하지만 B형 여성은 자신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A형 남성이 성에 파지 않을 수 있죠.
A형 남자가 위축되어 있을 때, B형 여자가 특유의 유연성을 발휘해서 문제를 들어주고, 밝은 태도로 대해주면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 수 있죠.


★ B형 남자 & B형 여자 - 75%

두 사람 모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행동력이 있어서 사귄다면 좋은 커플이 됩니다.
하지만 자유방임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심하면 상대방이 나에게 애정이 식은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신경을 쓰면서도 상대방에게 마음을 쓰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 O형 남자 & B형 여자 - 60%

서로 밝은 성격에 행동력이 있어 잘 맞을 수도 있지만 서로의 일이 부딪혀 양보를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곤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좀 더 적극적으로 관계를 끌고 나가지 않으면 좋은 관계를 맺기가 힘든 커플입니다.
이 커플은 남자쪽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관계를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죠.


★ AB형 남자 & B형 여자 - 60%

B형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의 생각이나 행동을 이해하기 쉽지만, 그런 만큼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또 AB형의 남자쪽에서 보면 B형 여자의 자유분방한 태도가 왠지 신뢰가 안가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죠.
하지만 여자쪽에서 적극적으로 데쉬를 하면 사교적인 AB형은 여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나는 O형 여자]]


★ A형 남자 & O형 여자 - 80%

A형 남자가 같이 있을 때 가장 편안한 상대가 바로 O형 여자.
솔직한 여자의 태도에 남자는 안정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A형의 성격 때문에 자칫하면 연애가 재미없게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커플은 여자쪽에서 남자를 격려해주고 지원해주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 데요, 남자쪽에서도 여자에게만 무엇인가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의 기분도 생각해서 배려한다면 좀 더 좋은 연애를 할 수 있죠.


★ B형 남자 & O형 여자 - 75%

약간은 충동적인 B형 남자에게 이성적이면서도 추진력있는 O형 여자는 이성적인 타입.
행동력이 있다는 점에서 서로 잘 통하는 두 사람은 친해지기 쉽고, 서로에 대해 좋게 생각합니다.
서로 잘 통하기 때문에 오래 가기도 쉽고, 두 사람의 행동력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연애도 가능하죠.


★ O형 남자 & O형 여자 - 65%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친해지기도 쉽고 신뢰관계를 쌓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여자에게 여자다움을 원하는 O형 남성이 보이시한 성격의 O형 여성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는 좀 힘들죠.
여자 쪽에서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연인이 되기는 힘든 커플.


★ AB형 남자 & O형 여자 - 50%

이 커플은 서로 공통점이 적습니다.
서로 일정정도 선을 지키기 때문에 단순히 편한 이야기 상대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연애를 하기에는 약간 불안한 커플이죠.
여자는 자신의 태도가 확실한 데 비해, 남자는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불협화음이 일어날 소지가 많습니다.



[[ 나는 AB형 여자]]


★ A형 남자 & AB형 여자 - 65%

자신과 닮은 A형의 성질과 자신과 전혀 다른 B형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AB형 여자의 미스터리한 부분이 A형 남자를 꽉 잡는 매력으로 작용하죠.
이 커플은 여자가 남자에게 많이 의지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마음을 넓게 가지고 그녀를 지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자쪽에서도 너무 남자에게만 부담을 지울 것이 아니라, 남자의 마음을 살펴주는 일도 중요하죠.


★ B형 남자 & AB형 여자 - 90%

AB형 여자가 가지고 있는 A형 특유의 온화함이 남자에게 안정을 주고, B형적인 성격이 남자에게는 잘 맞는다는 느낌을 주어 사귀기에 이상적인 커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잘 안 맞는 것 같아도 실은 서로의 결점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커플입니다.
하지만 이 커플은 여자가 하기에 따라 잘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 O형 남자 & AB형 여자 - 60%

자신하고 정반대인 AB형 여성에게 O형 남자는 매력을 느끼지만,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웬지 다가가기 힘든 느낌을 줍니다.
이 커플의 경우에는 여자의 리드를 남자가 받아들인다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O형 남자에게는 좀 힘든 일이죠.
마음 편한 친구로 지내기에는 좋지만 연인으로 사귀기는 약간 힘든 커플입니다.


★ AB형 남자 & AB형 여자 - 70%

서로 비슷한 성격의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하면 서로 몰랐던 의외의 일면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 감정의 기복이 크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해 불안을 느끼기 쉽죠. 둘 다 이성에게 인기가 좋은 사람들 이기 때문에 한번 의심해 휩싸이면 헤어나오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 커플에게는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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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의 초등학교 교사인 김모(여·27) 씨는 지난해 가을 대기업에 다니는 이모(30) 씨와 결혼했다. 강남구 삼성동의 아파트에 사는 이들은 각각 강남의 K고와 Y고를 나온 전형적인 ‘강남 커플’.

김 씨는 “특별히 연애랄 것도 없이 편하게 만나다 정말 가족이 됐다”며 “동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과 결혼한 경우가 주변에 많다”고 말했다.

 

강남에서 여고를 나온 직장인 강모(27) 씨는 “강남에 산다고 특권의식을 갖고 있는 건 아니지만 다른 지역과 문화적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 씨도 기왕이면 같은 강남 출신 남자와 만나고 싶어 한다.

본보가 서울시립대 이윤석(李允碩·도시사회학과) 교수와 함께 결혼정보업체 ‘선우’ 회원 9426명(26∼39세)을 분석한 결과 특히 강남 출신일수록 ‘문화동질성’이 중요한 결혼조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아니면 ‘글쎄…’=강남 고교 출신 남성의 83.9%는 같은 강남 출신을, 16.1%는 ‘서울 출신’의 배우자를 선호했다.

전체 남성 회원의 40%가량이 서울 여성을 원한 것과 대조적이다. 강남 출신 여성도 절반 이상이 서울 출신 배우자를 선호했다.

종교도 마찬가지. 기독교(개신교)를 믿는 강남 출신 남녀의 절반 이상이 같은 종교를 가진 배우자를 원했다.

강남 출신으로 불교를 믿는 남성의 28.6%, 여성의 31.3%가 불교 신자 남성을 원해 불교 신자의 동일 종교 선호도도 평균(12.3%, 14%)보다 높았다.

천주교 신자의 경우 강남 남성의 31.4%(평균 23%), 강남 여성의 17.7%(평균 15.1%)가 같은 종교의 배우자를 원했다.

강남 출신끼리 동질성을 느낀다는 말은 반대로 다른 지역 출신과는 이질감을 느낀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자영업자 한모(33) 씨는 2년 전 결혼하며 구입한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아파트를 팔고 성동구 옥수동의 아파트로 옮겼다. 부인이 친정인 압구정동에 자주 가기 때문에 근처로 옮긴 것. 한 씨는 강서구, 부인은 강남구에서 각각 고교를 나왔다.

한 씨는 “연애결혼을 해서 잘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아내를 따라 주말마다 강남에 있는 교회와 친목모임에 다니다 보면 전혀 다른 세상에 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눈높이’도 높다=강남 출신 남녀가 배우자감으로 생각하는 기준은 상대방의 출신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강남 출신 남성은 여성이 비강남 출신인 경우 교육직과 사무직의 순으로 좋아했지만 강남 출신이라면 사무직을 교육직보다 더 선호했다.

강남 여성도 비강남 출신 남성은 전문직 사무직 순으로 선호했지만 같은 강남 출신일 경우엔 전문직보다 사무직을 더 좋아했다.

 

배우자의 교육 수준에 대한 눈높이도 강남 출신이 좀 높았다. 강남 남성 중 석사 이상의 고학력자는 자신과 비슷한 학력을 원하는 경우(23.3%)가 일반 회원(20%)보다 많았다.

비강남 남성에 대한 강남 여성의 선호도를 보면 30.7%는 석사, 8.4%는 박사를 원해 대졸 평균 여성이 찾는 배우자 학력(석사 25.2%, 박사 4.9%)보다 높았다.

‘싱글’인 박모(27·회사원) 씨는 “강남이 아닌 다른 지역 출신의 남성과 만날 때는 조건을 한두 가지 더 따지는 습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국결혼문화연구소의 이희길(李凞吉) 소장은 “강남 회원의 경우 다른 지역 출신의 배우자가 가져야 할 ‘조건’에 대해서 더 까다로우며, 결혼을 결정할 때도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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