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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디지털 카메라 정복 일주일 프로젝트

3일편 - 인물촬영에 도전해보자~!!b>


풍경촬영을 통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면 가까운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자연광에서의 인물촬영에 도전해보자. 사진을 통해 인물을 느낌을 표현하는 화면 구성에 대해 알아보자.

* 광선의 선택

[+1Step의 노출 보정을 통해 밝게 보정했다.]

[카메라가 측정한 노출치로 촬영했다.
역광의 광선으로 인물이 어둡게 표현되었다.]

촬영에 앞서 먼저 어떤 광선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 사진과 같이 야외에서 역광은 인물을 한층 강조해주는 역할을 한다. 역광의 광선은 인물의 주위에 강한 빛의 선을 형성시켜 배경과 인물을 분리시켜준다.
배경과의 분리로 시선이 인물에 집중되는 효과를 준다. 또한 인물이 강한 광선을 직접적으로 보지 않게 되어 한층 자연스러운 표정의 연출이 가능하다. 반면 역광의 인물촬영은 배경의 강한 빛으로 인해 인물의 노출이 부족되는 현상이 생긴다. 노출보졍 버튼을 이용해 1setp정도 밝게 촬영을 한다.

역광의 광선을 선택했다면 인물에 대해 어떤 접근을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한다. 전신을 모두 화면에 담을 것인가? 상반신위주로 구성할 것인가? 아니면 인물의 표정에 중심을 두어 담을 것인가? 를 선택하고 화면구성을 한다. 인물사진은 약간의 연출력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정면을 바라보고 찍는 사진보다는 약간 측면으로 촬영위치도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전신사진은 인물을 측면으로 위치하게 했으며 촬영위치를 낮은 곳에서 위를 향하는 로우앵글로 촬영했다. 상반신 사진은 약간 하이앵글로 접근해서 인물의 귀여움을 강조했다. 인물의 표정위주로 근접한 사진은 자연스러운 모습의 포착에 중점을 두었다.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사진의 프레임을 다르게 구성한 사진이다. 가로 세로의 화면을 적절히 사용해 감각적인 인물표현을 해보자. 또한 대부분 초보 사용자들의 실수가 인물을 화면의 중심에 두고 촬영한다는 점이다. 사진과 같이 반셔터 상태에서 인물의 위치를 약간만 바꾸면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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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디지털 카메라 정복 일주일 프로젝트

2일편 -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풍경사진에 도전해보자~!!


초보자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피사체는 역시 풍경이다. 요즘은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각 지역마다 아름답게 조성해둔 공원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도시의 풍경도 이색적인 소재들이 많다. 사람들 많은 장소가 부담스럽다면 집 근처의 주택가풍경을 통해 멋진 사진 찍기 그 시작을 연습해보자~!!

풍경사진에서 가장 먼저 고려할 부분은 카메라의 기술적이 사용보다는 대상에 대한 접근과 구도이다. 접근과 구도.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다. 촬영자가 보기에 LCD의 직사각형 화면에 가장 보기 좋게 표현되는 순간을 포착하면 된다. 거리풍경에 도전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많이 보아두는 것도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접근과 구도는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연습이다.


사진은 촬영자의 위치변화에 따른 사진의 변화를 보여준다.
정면에서 접근한 사진과 촬영위치를 비스듬하게 변경한 것만으로 다른 구도의 사진을 만든다.

촬영자의 이동에 따른 사진의 변화를 확인했다면 이제 풍경 속에서 사진적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를 찾아보자.
항상 보고 지나치는 거리에서도 부분적으로 나누면 재미있는 표현이 가능한 소재를 찾을 수 있다. 흔하게 지나치는 대문들, 골목에 놓여있는 여러 소품들을 부분적으로 구성하면 흥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도시가스 배관]

[우체함]

도시가스의 배관, 우체함, 담벼락

등의 소재를 부분적으로 접근해 촬영했다.



촬영위치에 따른 화면의 구성과 렌즈의 사용에 따른 대상의 접근에 대해 촬영해보았다면 광선을 활용한 다른 표현을 시도해보자~

사진은 같은 피사체에 대해 태양의 광선을 달리 사용한 사진이다. 좌측의 사진은 정면광의 상태의 사진이며 우측사진은 역광의 사진이다. 정면광의 사진에 비해 역광의 사진에서 밝고 어둠이 적절히 배합되어 한층 입체감 있는 느낌이 된다. 또한 나뭇가지를 통해 비치는 광선이 사진의 느낌을 다양하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 이처럼 평범한 풍경도 광선의 활용으로 인해 멋진 풍경으로 다시 탄생할 수 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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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인물 사진 제_대_로_ 찍기

"실내에서 찍으면 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리거나 어두워서 안 보여요"
어두운 사진, 흔들린 사진, 하얗게 번져버린 사진 등. 실내에서 찍은 사진은 그 결과물도 찍은 사람만큼이나 다양하다.
보급형 디카로 실내에서 혹은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정작 원하는 만큼의 사진을 얻기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실내에서 사진을 쉽게 잘 찍을 수 있을까? 아래에 다양한 사진을 통해 비교해보고 이제는 실내에서도 제_대_로 인물 사진을 촬영해보자.

■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다루자!
- 셔터속도의 변화에 따른 사진의 변화


실내에서 찍은 사진의 가장 많은 실수가 바로 흔들린 사진이다. 사진이 흔들리게 되는 이유는 셔터속도가 낮기 때문이다. 통상 촬영자가 손으로 들고 찍을 수 있는 셔터속도는 렌즈의 1/mm초 이다. 50mm렌즈의 경우 1/50초 이상, 100mm렌즈의 경우 1/100초 이상의 빠른 속도의 사용이 필요하다. 대부분 사용하는 보급형 디카의 경우는 1/30초 정도의 속도면 흔들림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속도에서도 손가락으로 셔터를 누르는 힘으로 인해 카메라는 여지없이 흔들린 사진을 만들기 일쑤다. 그럼 어떻게 찍을 것인가?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셔터우선 모드를 이용해 최대한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는 시간의 셔터속도로 촬영을 한다.

손의 흔들림 또는 셔터를 누르는 힘으로 인해 흔들림이 예상 될 때에는 주변의 탁자나 받침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건의 적절한 활용을 해보자. 셀프타이머를 이용하는 것도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흔들림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사진1.프로그램모드(자동)에서-플래시 사용 ]

[사진2. 프로그램모드(자동)에서-플래시 미사용]
사진1과 2는 자동모드에서 플래시의 사용유무에 따른 사진의 변화를 보여준다. 플래시를 사용한 사진1을 보면 전체적으로 푸른색이 사진에 감돌며 차가운 느낌의 사진을 만든다. 또한 피사체의 얼굴을 제외한 대부분이 어둡게 처리되어 장소의 구분도 어렵게 촬영이 된다. 반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사진2를 보면 전체적인 노란색이 감돌며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었다. 이는 실내의 조명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카메라가 자동으로 부족한 빛에 대한 보충으로 셔터속도를 느리게 설정해 흔들린 사진이 되었다.

[사진3.셔터우선 모드에서 -플래시 사용]

[사진4. 셔터우선 모드에서 -플래시 미사용]
사진3과 4는 흔들림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셔터우선 모드 상태에서 플래시 사용에 따른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같은 플래시의 사용이라도 자동모드의 사진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장시간 셔터가 열려 플래시의 빛과 실내의 인공광이 적절히 혼합된 상태의 사진을 만들었다.

하지만 주 피사체인 인물의 피부는 역시 플래시 빛에 의해 차갑게 표현이 되었다. 동일한 셔터우선 모드에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사진을 보면 전체적인 색감이 부드럽게 처리되었으며 카메라를 고정시킬 수 있는 물체와 2초 셀프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흔들림 없이 촬영이 되었다.

-감도의 설정에 따른 사진의 변화

앞서 살펴본 내용과 같이 카메라에 장착된 플래시는 실내촬영에서 자연스럽지 못한 사진을 만들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는 플래쉬를 터트린다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 좀더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기 위해서 때로는 과감하게 플래시를 생략해보자.

그렇다면 플래시 없이 어떻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카메라에 ISO(감도) 표시가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100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카메라에 따라서 200, 400 혹은 그 이상으로도 조정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V4에 장착된 카메라로 예를 들어보기로 한다.) 감도란 감광체(CCD또는 필름)가 빛에 반응하는 정도(속도)를 말한다. 수치가 높은 수록 빛에 반응하는 정도가 빠르므로 적은 빛에서도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단, 감도를 높이면 작은 빛에도 반응 하지만 노이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도 한 점을 기억해두자.


[사진5. ISO 100 [F: 2.8 S: 1/20]]

[사진6. ISO 200 [F: 2.8 S: 1/20]]

[사진7. ISO 400 [F: 2.8 S: 1/20]]
사진5, 6, 7을 보면 같은 노출값에서 감도의 차이에 따라 사진의 밝기가 달라지는 것을 보여준다.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감도를 높게 설정함으로 좀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노출 보정에 따른 사진의 변화


[-2step]

[-1step]

[적정노출]

[ +1step]

[+2step]
사진을 보면 노출보정에 따라 사진의 전체적인 밝기가 달라진다. 노출 보정으로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위의 방법들과 적절히 응용해 활용해보자.

■ 구도를 응용해 인물을 돋보이게 표현하자
자, 이제 노출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 좀 더 사진의 질을 높이도록 하자.
사진에 있어 중요한 것은 바로 구도. 초보자가 가장 큰 실수를 범하는 것이 바로 구도 문제다. 다행히 디카는 촬영 후 바로 LCD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구도로 촬영을 할 수 있어 좋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도를 연구해보자.

-프레이밍의 활용에 다른 사진적 표현


[사진11. 가로사진   ]

[사진12. 세로사진]
사진 11과 12는 같은 공간안에서 어떠한 프레이밍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사진 11의 경우 주변의 요소들이 함께 포함이 되어 어수선하고 평범한 사진으로 보일 수 있다. 반면 12의 사진은 보다 인물에 집중할 수 있고, 주변에서 임펙트가 강한 요소를 배치시킴으로써 시각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면구성에 따른 사진적 표현(인물의 배치 및 소품의 활용)


인물사진이라고 해서 얼굴만 찍는다면 자칫 심심한 사진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소품의 활용과 공간 배치를 통해 좀 더 나은 사진을 찍어보자. 흔히 보이는 벽도 훌륭한 배경이 될 수있다.
-카메라 접근에 따른 사진적 표현(줌, 줌 아웃..)


사진 14와 15는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 줌과 줌 아웃을 적절히 활용한 예. 인물의 주변 배경을 포함해 촬영한 사진과 인물에 클로즈업 된 사진을 비교해보자. 때로는 과감한 클로즈업으로 전문가다운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실내사진 촬영에 대한 감이 잡히는가? 항상 프로그램모드나 자동으로 사진 촬영을 했다면 과감히 셔터우선 모드나 수동모드로 전환해보자. 또 다른 느낌의 색감과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다.
감도와 셔터속도, 때에 따라서는 플래쉬를 적절히 이용해 보다 나은 실내사진을 촬영해보도록 하자.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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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접촬영거리를 확인하자 
  
  

* 아기는 작기 때문에 얼굴을 크게 찍으려고 가깝게 
   접근하여 촬영하게 됩니다 .

카메라에 따라서는 근접촬영이 되지않는 카메라도 있기 
때문에 꼭 설명서에서 최단 촬영거리를 확인 하여야 합니다 .
줌카메라의 경우는 최대초점거리에서 줌으로 당겨 찍으면 초점이 정확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2. 아기 사진이 유난히 어두운 경우 

* 걷지 못하는 아기들은 대부분 힌색이나 밝은색 옷을 입고있어 카메라가 밝은 피사체로 측정해 
   실제보다 어둡게 촬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럴때는 아기의 요를 다른색으로 바꾸고 찍거나 배경을 바꾸어 주세요.



신생아 촬영시 후레시 불빛주의
  

* 신생아를 촬영할 경우에는 웃는 얼굴 뿐 아니아
   우는 얼굴, 자는모습 등을 촬영해 두세요 
   소중한 기록이 됩니다 . 
   하지만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후레시를 사용하면
   신생아의 눈에 좋지 않으니 주의해 주세요.

 

3. 출산 축하 선물을 받았을 경우 

* 출산 축하선물로 베이비 옷이나 장난감 등을 받는 경우 선물을 준사람과 아이를 같이 찍어두고 
   나중에 답례시 사진을 첨부해 주면 무척 기뻐한답니다.

4. 어린이의 성장기록 

* 어린이의 성장을 기록한다면 집안에 크기가 기준이 되는 물건과 같이 찍어두면 매년 성장속도를
   비교할수 있습니다.



 

5. 주변환경 기록은 소중한 지적자산이 됩니다 

*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린시절의 기억이 희미해 집니다. 
   지나간 사진속에 어릴때살던 집이나 장난감 등 환경을 기록해 두면 장래에 꼭 보물이 됩니다.

 

 

6. 어린이가 그린 그림도 사진으로 남기자 

* 어린이가 그린 엉성한 그림, 글씨, 만들기 등은 오래되면 보관이 잘 되지 않습니다 .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가져온 그림등을 바로 사진으로 찍어두어 소중하게 보관합시다. 

그림이나 만들기를 찍을때는 밖에서 태양이 45도로 비추는 벽에 그림을 걸어 놓고 찍으면 깨끗한 사진이 됩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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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을 꼭 확인하고 촬영한다

 

   단체사진에는 꼭 왕따가!

 

사진을 찍기전에 꼭 배경을 파인더를 통해 확인하여 머리위에 전신주 뿔이 나거나 목을 전선줄이 지나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단체 사진은 인물전체가 잘 나와야 합니다 

한두명이 눈을 감거나 시선을 다른곳에 두게 되면 실망스러운 사진이 됩니다.

 

 

     

 

 

2. 가끔은 자유분방한 구도로... 

* 가끔씩은 가지런히 정렬된 사진보다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기념사진도 찍어 봅시다 

 

 

 

 

3. 인물은 크게... 

* 가능한 인물은 크게 찍는것이 보기좋습니다.

배경을 같이 넣고 싶으면 인물을 옆으로 배치하여 포커스록 기능을 이용합니다.

 

 

     

 

*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축제등의 사진은 그날의 행사가 뭣인지 알수 있는 소품을 배치하거나
   Caption 기능을 이용하여 기념일 표시를 합니다.

 

                                  [Caption 기능 ]

 

4. 다른사람에게 부탁할때는 중앙에... 

* 삼각대가 없어 다른 사람에게 촬영을 부탁할때는 포커스록 기능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화면의 중앙에 오도록 구도를 잡습니다.

카메라에는 항상 필름을 넣어둔다 
  

 

* 아기가 갑자기 재롱을부릴때 사진을 찍어두려 카메라를 찾았는데 필름이 없어 촬영을

  못할때가 가끔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카메라에 필름을 꼭 넣어두고 가볍게 스냅촬영을 하여두면 
  생활의 기록이 됩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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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강산이 아빠 입니다.  오늘은 구도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좀 나눌까 합니다.

초보자 분들이 노출외에 가장 어렵게 생각 하는 부분이 구도 입니다.

 

과연 피사체를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잘라야 하는건지가 관건인데, 이 부분은 사실

촬영의 기술적인 부분보단  촬영자의 사물을 보는힘, 창의력, 감각에 의해서 결정 지어지게

되는데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아니고, 꾸준한 반복에 의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는 노출에 대한건 잠시 잊어버리고, 오로지 구도만을 가지고 색다른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삼아 따라하다 보면 자기만의 창의력이 생기기 않을까요??

 

어떻게 화면구성을 할 것인가??

 

1. 첫째: 일단 노출은 카메라에게 맡겨보자.( 자동노출,조리개 우선식으로 놔라)

 

2. 둘째: 수평선이나 수직선이 화면의 중앙을 가로지르지 않도록 한다. 화면이 2등분되면, 시선이 정착되지 않으므로 오히려 균형을 깨뜨리는 경우도 있다.

(아래 이미지는 상하를 직선으로 나눈 아주 재미없는 구도의 한 예 이다.)

 

3.셋째: 주제와 부주제를 확실하게 나눠라!!!

 

좋은 구도란 처음 시선은 우선 중심적인 주제로 집중되고, 그리고 나서 천천히 다른 요소로 눈길을 돌려 전체 인상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다

 

4.주변의 배경을 최대한 단순화 시켜보자.

(위의 사진은 저희집 옥상 물탱크 앞에서  촬영한 것인데, 주변에 마땅한 사물도

없고 산만해서 나름대로 인물의 표정을 묘사하기 위해 배경을 최대한 단순화 시켜봄)

 

 

5.인물사진은 얼굴에서 발끝까지 나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려라.

신체의 일부분을 과감하게 자르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6.반복돤 선이나 패턴을 이용하면  리듬감을 줄 수 있고, 그 리듬감은 감각과 기억의 상호관계

에 있으므로 우리에게는 거의 의식할 수 없는 연상을 유발케 한다.

 



이상  구도에 관해 몇가지 예를 들어 보았다.

 

구도란 꼭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선 화면구도의 황금분활을 지켜야 하지만 가끔은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방법도 신선함을 주는데 꼭 필요하다.

 

자!! 그럼 회원여러분들도 오늘부터는 평상시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사물을 카메라 렌즈로 새롭게 바라보도록 해보자!!!   이런 훈련은 줌 렌즈 사용을 가급적 피하고 표준이던 광각이던 단 렌즈를 사용해야 하며 발이 줌이 되어 렌즈의 시각에서 피사체를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기만의 독특한 구도를 만드는 방법도 재미있는 촬영의 시작이라 생각 하면서....이상!!!

 강산이 아빠 였습니다.

 

출처 : 취미로 배워보는 사진교실 cafe.daum.net/pstelcolor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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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

 

벌써 3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직원들은 2/3가 줄었고 이미 그들이 나간지도 한달이 되어간다.

한달의 시간이 흘렀지만 정체된 곳은 이곳

아침에 나와 저녁에 집에 가기까지 시간이 정지되버린듯한

 

쿠루미 란 미스치루의 곡을 들으며

PV 내용이나 가사를 보면

마음에 닿는다..

일드를 보아도 성장드라마류나 큰 성공이 아닌 현실의 벽에 좌절하고

나름대로 현실에 타협하고 또는 자신의 신념대로 가는 그런 내용의

드라마를 좋아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아직도 내가 가고 있는 이길이 내가 가고자 했던..

그런길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일지도 모른다.

물론 하고픈하며 살아갈수 없는게 인생이지만..

(하고픈거랑 할수 있는거랑도 차이는 크다)

 

사람이 그립다..

소주 한잔 칠...문득 집에 가는 길 전화해..

어..그냥...문득 니 생각이 나서..

사랑보다는 사람이 점점 그리워 지는거 보니..

나이를 먹어가긴 하나보다.

 


くるみ - Mr.children (가사보기 클릭,가사를 음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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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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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에 갈때 어떻게 하지~ ㅋㅋ
즐거운 한주 시작들 하세요~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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屆いてくれるといいな

전해져주면 좋을텐데

君の分かんないところで僕も今奏でているよ

그대가 모르는곳에서 나도 지금 연주하고있어

育たないで萎れてた新芽みたいな想いを

키우지말아 시들어버린 새싹같은 마음을

二つ重ねて鳴らすハ-モニ-

두개를 겹쳐 울려내는 harmony

「ありがとう」と「ごめんね」を繰り返して

「고마워」와「미안해」를 되풀이해

僕ら人戀しさを積み木みたいに乘せてゆく

우리들 사람의 사랑스러움을 나무장난감처럼 타고가

ありふれた時間が愛しく思えたら

흔하디흔한 지루한 시간이 사랑스럽게 생각된다면

それは「愛の仕業」と小さく笑った

그것은「사랑의 사업」이라며 조그맣게 웃었어

君が見せる仕草僕に向けられてるサイン

그대가 보여주는모습 나를 향해 있는 신호

もう何ひとつ見落とさない

이제 그무엇하나 놓치지않아

そんなことを考えている

그런것을 생각하고 있어

たまに無頓着な言葉で汚し合って

가끔은 무관심한 말로 서로를 더럽히고

互いの未熟さに嫌氣がさす

서로의 미숙함에 싫증이나

でもいつかは裸になり甘い體溫に觸れて

하지만 언젠가는 알몸이 되어 달콤한 체온에 닿아

優しさを見せつけ合う

부드러움을 서로 보여줄거야

似てるけどどこか違うだけど同じ匂い

닮아있지만 어딘가 다르지 하지만 같은 향기

身體でも心でもなく愛している

몸이 아니라 마음이 아니라 사랑하고 있어

僅かだって明かりが心に灯るなら

작아도 불이 마음에 피어난다면

大切にしなきゃと僕らは誓った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우리들 약속했지

めぐり合った總てのものから送られるサイン

만나게된 모든것으로부터 보내진 사인

もう何ひとつ見逃さない

무엇하나 놓치지 않겠어

そうやって暮らしてみよう

그렇게해서 살아가보자

錄道の木漏れ日が君にあたって搖れる

녹색 길의 나무사이로 비치는 빛이 그대에게 닿아 흔들려

時間の美しさと殘酷さを知る

시간의 아름다움과 잔혹함을 알지

殘された時間が僕らにはあるから

남겨진 시간 우리들에게는 있으니

大切にしなきゃと小さく笑った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조그맣게 웃었어

君が見せる仕草僕に向けられてるサイン

그대가 보여주는 모습 나를 향해있는 신호

もう何ひとつ見落とさない

이제 그무엇하나 놓치지 않아

そうやって暮らしてゆこう

그렇게해서 살아가자

そんなことを考えている

그런것을 생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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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성장하게 만드는 연인 관계 만들기

 

다음을 질문하자.

 

 

 

# 혼자서도 행복한가 :

 

늘 연인이라는 존재가 옆에 있어야만 안심이 되는가?
혼자 있는 것이 외로워서, 심심해서 데이트 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데이트를 한다면 훗날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연인과 행복해지려면 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 서로에게 진실하라

 

정직은 모든 관계의 디딤돌이다.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히 표현하고,

상대가 생각을 분명히 말하지 않을 때는

정확하게 말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할 줄 알아야 한다.

 

 서로에게 솔직하면

상처나 갈증이 쉽게 해결된다.

 


#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

 

사랑에 실패한 적이 있는 사람은

새로운 만남을 갖는 동안에

옛 연인과의 데이트 방식에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이미 지난 일인데...` 다시 생각하지 말자`는 식의
생각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면 새로운 사랑마저 떠나게 할 것이다.

 


# 변화가 뒤따라는 사람을 신뢰하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상대에게서 나쁜 습관이나 결점이 있을 때

서로가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며 이해해야 한다.

 

잘못을 솔직히 고백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사랑은 깊어진다.

 


# 로맨틱한 감정에만 의존하지 말라 :

 

한눈에 반한 연인이라도 진짜 친구가 될수 있는 사람인지를 잘 살펴보라.

 

로맨틱한 감정은 덧없이 왔다 갈 뿐이다.
가치관을 공유하고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는 우정은

관계를 오래 지속하게 만든다.

 

로맨틱한 관계는 항상 우정 위에 세워져야 한다.

 


#천천히 느리게 관계를 맺자

 

데이트 할 때는 서둘러 장래를 약속하기 쉽다.
관계가 너무 빨리 깊어지는 것을 느낀다면 잠깐 멈추고 서로를 진단해 보자.
만약 조바심이 나고 걱정스럽다면

두 사람 사이의 신뢰가 충분히 쌓이지 못했다는 증거다.

 

진정한 사랑은 시간이 걸리고 지름길도 없음을 기억하자.

 

 

 

클레오_Good Time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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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ir

Fotografia/M 807 Land 2004. 9. 9. 17:13


청계천 복원 공사 전.....

즉 지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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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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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디어 깨달았어.
지금까지 너희들이 알고있는 싸가지들마다 하나같이 옆에 여자를 차고 있는 이유를 말이지.
그리고 온순하고 착한 넘들 대부분은 왜 옆에 여자가 없는 이유를...

일단 여자들이 당당한 남자들을 좋아하는건 알겠지?
이세상엔 착하고 당당한 남자가 그리 많이 존재하기 않기때문에

여자들 눈엔 싸가지들이 그나마 당당해 보이지.
싸가지야 뭐 일단 외모가 잘났든 돈이 많든 뭔가 잘났으니까 싸가지있는거구.

그래서 일단 어쩌고 저쩌고 해서 사귄다고 쳐.

싸가지들도 게이가 아닌 바에야 여자들 눈길주는걸 뿌리치진 않을테니까.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싸가지들은 싸가지들이야. 그건 결단코 변하지가 않지.

여자들앞에서도 왠만해선 변하지않아.
얼마 가지 않아서 이 여자들은 드뎌 남친이 싸가지란걸 깨닫게 되지.

당당한 남자를 좋아하면서도 착한남자를 좋아하는 이중적인 여자들은
이 싸가지를 착한넘으로 바꿔보려고 부단히 노력을 해.
하지면 변하지않는걸 어쩌겠어.
(사실 이 이중성은 남자들도 갖고 있지. 섹시한 여자를 좋아하면서도 순수한 여자를 찾는...)

여자는 생각하지.. "왜 얘는 나한테 관심이 없을까... 내가 싫어진건가?"
그 상황이 되면 여자들은 자기가 쉬운여자취급을 받고 싶지않고
자존심도 상하고 미련도 남게되니깐 바로 남자를 차진 않아.
그래서 여자들이 바보인게지. 바로 옆에 착한넘들이 널려있는데 말야.

소위 말해서 "친구"취급을 받는 주위의 남자들. 이게 바로 내가 야그하고픈 불쌍한 부류이지.
변하지않는 상황에 절망하는 여자들은 바로 옆의 "친구"를 찾아.
하지만 만약에 이런 상황에 여자가 불러서 나올 만한 남자"친구"라면

그 여자를 깊이 지켜보면서 좋아해온 남자일 가능성이 대부분이지.

거기서 이들의 비극이 시작돼.

이들은 그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여자가 찾으면 바로 뛰어나오지.
이들중엔 보통 착하긴 착한데 이 여자에게 빠져서 다른 여자에게 대쉬를 안하는 형이 대부분이야.
여자는 이 착한넘한테 말을 하지. 그녀의 싸가지없는 남친에 관해서. 그 남자는 뭐하 냐구?
그냥 조용히 듣기만해. 그녀를 좋아하는 맘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가끔 조언도 해주고
마음을 다독거려주지.

근데 이 불쌍한넘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여자들은 이 상황에서는
이 남자들을 좋아해주는게 아니라 아주 좋은 친구, 믿음이 가는 친구로 생각한다는거지.

밑줄 쳐주자. 친.구.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친구.

왜냐하면 이 여자들이 필요로하는건 정신과 마음의 지주이니까. 벌써 남친은 있잖아.

이쯤되서 착한넘에게 마음의 위로를 충전시킨 여자는 싸가지를 만나도 홀가분하지.
뭐 일단 고민해결됐겠다... 그 싸가지한테 안겨도 마냥 행복하기만 하지.
결국 이 불쌍한 착한넘들은 싸가지들 좋은 일을 다 시켜주는거야. 쯧쯔...

싸가지들이 여친을 좀 무시하거나 별 상관하지 않아도 이 여자들은 별로 상처받고
그러지 않아. 옆에 자기 말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뭘.
싸가지들이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마음에 담아뒀다가 "친구"한테 얘기하지.


그러면 그때 그 "친구"는 뭘하느냐? 그냥 행복하기만 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자기한테 얼마든지 자기 고민을 얘기하고 그러니까 더 가까워진것 같고
행복하기만 하지. 하지만 어째... 그 여자는 그넘을 친구로만 생각하는걸.

마지막으로 이 불쌍한 착한넘들의 마지막을 설명해줄께.
여자는 어느 날 하루 그 착한넘을 불러낼꺼야. 그리고 이 착한넘은 좋다구나 하고
여자한테 잘보이려 잘 차려입고 말쑥한 모습으로 그 자리로 나오지.
그러나 그 여자는 혼자 나타나지 않아. 그녀의 싸가지남친하고 같이 자리에 나타나지.

일단 단둘이 조용한 곳에서 얘기를 할것이라 예상한 착한넘은 좀 당황을 하게돼.
여자야 뭐 자기 남친한테 자기의 "친구"를 소개시켜주려고 부른거고.
이 친구랑 친해지면 싸가지스러움이 쫌 없어질까 약간 기대를 하고 말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그 착한넘은 그 둘의 다정한 모습에 상처를 입게되는거야.

그리고 좀있다가 자리를 피해서 나오지. 쯧쯔... 불쌍한 넘.
하지만 그 착한넘은 여자를 떠나지 않고 계속 오늘도 여자의 고민을 들어주고
싸가지대신 정신적인 애인역활을 다 하겠지. 싸가지야 뭐 귀찮기만한 여자고민
같은건 안들어도 되고, 가끔 안아주고 키스해주고 좋은 일만 다 하는거구.

만약에 네가 싸가지라면, 뭐 일단 네 여자옆에 순진하고 착해빠진 넘하나 구해서 친구시켜.
그러면 넌 일단 여자의 고민상담에서 해방되는거야. 나머지는
네가 여자를 어떻게 요리하든지 알아서 하시구~ ^^

네가 착한넘이라면 일단 넌 그 여자하고 절대 안될꺼니까 어서 떨어지는게 좋을거야.
뭐 어느날 여자가 갑자기 널 남자로 보고 앵기지 않을테니까
.


그런 일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지,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어.

왜 이런 얘기가 영화에 나오는지 알겠지?

일단 안될게 뻔하니까 착한넘들 대리만족 시켜주는거지뭐. 불쌍한것들...

마지막으로 네가 여자라면... 그리고 네 남자친구가 싸가지이고 널 잘 챙겨주질 않는다면...

네 옆을 좀 돌아보길 바래. 고개만 조금 돌려보면 네 맘을 다 아는...
어쩌면 너보다 널 더 잘 아는 남자가 널 지켜보고 있을테니...
늘 네 말을 듣고 있을 그 "친구"가 바로 네가 찾는 그 남자일꺼야.

결국... 흔해 빠진 사랑얘기 - 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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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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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 것은

한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단 것과

다르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섹스만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 침대에서 밤에 같이 잠이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코고는 소리..이불을 내젓는 습성..

이가는 소리..단내나는 입등..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 외에도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화장안한 맨얼굴을 예쁘게 볼 수 있다는 뜻이며
로션 안바른 얼굴을 멋있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팔베게에 묻혀 눈을 떳을 때
아침의 당신의 모습은 볼 만 하리라.


눈꼽이 끼고, 머리는 떴으며, 침흘린 자국이 있을 것이다.
또한, 입에서는 단내가 날 것이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단내나는 입에 키스를 하고
눈꼽을 손으로 떼어 주며
떠 있는 까치집의 머리를 손으로 빗겨줄 수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함께 그와 또는 그녀와 잔다...
처음에 당신은 그의 팔베게 안에,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자겠지만.

한참 깊은 잠 중에서는 당신들은 등을 돌리고 잘 지도 모른다.
왜냐면, 깊은 잠속에서 당신의잠 버릇은 여지 없이 다 나오기 때문이다.


이를 갈기도 하고.
눈을 뜨고 자기도 하며
배를 벅벅 긁거나.
잠꼬대를 한다거나.
잠결에 울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함께 잔다면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단내나는 입으로 키스를 할 수 있으며
옷을 충분히 입지 않았다면...바로 성교가 가능할 지도 모른다.

섹스만을 하기 위한 잠자리에서와는 다르게
별도의 복잡한 절차와 교태와 암묵적인 합의가 필요 없다는 뜻이다.

 

그런...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매일 같이 잘 수 있다는 것은 서로 매일 같이 성교를 하는 사이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가..
집이 아닌 곳에서, 애인과 성교를 할 때에는

우리는..일단 그와, 그녀와 어떤 합의가 있어야 한다.

사랑한다고 믿는다고.
아니면 충분히 매력적이다라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하튼 잘 만한 사람이며 사이라는 것은
서로..합의하에 이루어진다.

 

몇시에 호텔에.또는 여관에 들어가서 몇시에 나선다는.
그런 합의가 있으며.
그 곳에 가기 전에 상대방의 귀를 만진다든지.
엉덩이를 만진다든지.
하고 싶어..라고 말을 한다든지 하는 서로의 확실히 약속된 언어적, 비언어적 합의가 있을 것이다.

 

그 곳에 가면...남자는 계산을 하기 위해 지갑을 열 것이고.
여자는 텔레비젼을 켜며 콘돔을 준비하라고 말을 한다.

둘은... 습관에 따라 먼저 목욕탕으로 들어가기도 하며 그냥..침대에서 일부터 벌릴 수도 있다.


그렇게 한바탕의 폭풍이 지나가면...

잠시 누워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도 하며..
여자는 눈썹이 지워지지 않았나 화장을 고칠 것이며
남자는 자신이 여자를 만족시켰나 다시 되씹어 볼 것이다.

그런 후 다시 한 번의 폭풍이 있을 것이다.


시간에 쫓긴다거나 정력이 형편없다면 그렇지 않겠지만.
그런 후..
다시 목욕탕에 들어가 씻고.
그 곳에 발을 디딜 때와 다름없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여자는 화장을 하고, 머리를 빗으며 남자는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을 것이다.

그러면..성교뒤의 느낌은 어떨까.

사랑하는 사이라면..그런 최면에 걸렸다면. 좋을 것이고.

여자가 집에 늦었다면..여자는 불안할 것이며..
새벽께라면...남자는 더 머무르고 싶을 것이다...


가임기간이라면 둘 중의 하나는 불안할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기쁠 지도 모른다.
불행하다면 둘 다 불안할 것이겠지만...

그들은..
항상 꾸민 모습으로 만나며
눈꼽 낀 얼굴을 볼 수 없으며 단내나는 입술에 키스를 할 수 없다.

남자는 여자의 화장 안한 얼굴이 얼마나 큰 상상력을 요하는지 알지 못할 것이며
여자는 남자가 얼마나 씻기 싫어하고 게으르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항상...잘 차려진 모습으로 만나며..
섹스는...그들만의 합의된 축제이다.

그러므로,
한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 것은
한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단 것과 다르다...


 

-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中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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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음악 사이트들 “차별화만이 살길”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2004년 09월 01일  
  
벅스(www.bugs.co.kr)가 한국음원제작자협회와 저작권 문제에서 합의를 거두며 오는 12월1일부터 전면 유료화할 예정이어서, 기존 유료 사이트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무료 회원이라고 해도 1천600만 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벅스와 함께 경쟁을 해야하다보니, 어떻게든 차별화된 서비스가 요구되는 것이 현재 유료 사이트들의 입장이다. 본격적인 유료 온라인 음악 시대의 원년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음악 업체들의 차별화 전략을 살펴본다.

 

그래텍의 음악 사이트 아이팝(www.ipop.co.kr)과 유리온의 펀케익(www.funcake.com)은 온라인상에서만 거래되는 디지털싱글 음반을 독점으로 발매하며 이용자들을 모으고 있다.

아이팝은 이효리, 세븐, 김진표 등 11명의 미발표곡을 담은 디지털 싱글 ‘빅11’을 내놓은 바 있으며, 펀케익도 세븐, R.ef 등의 신규 앨범을 독점 서비스하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팝은 지난 8월 한 달 간 미국 유니버설뮤직의 음원을 독점 서비스해 애슐리심슨, 스매쉬 등 유명 팝가수 음악을 독점으로 내놓기도 했다.

 

최근 세이클럽에서 독립하고 새롭게 사이트를 개편한 쥬크온(www.jukeon.com)은 스트리밍 224K, 다운로드 파일은 320K로 음질수준을 높여 뮤티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224K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CD 원음에 가까운 국내 최고수준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쥬크온은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뮤로그’(뮤직+블로그)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악에 얽힌 개인의 추억과 사연을 음악파일, 사진 등과 함께 뮤티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미 5년간 정규 유료 서비스를 실시해 온 마이리슨닷컴(www.mylisten.com)은 지난 5월 대대적으로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뮤피’라는 음악전문 블로그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음악파일·가사·사진 등 다양한 음악정보를 자체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DB)에서 간단히 링크시킬 수 있다.

마이리슨닷컴은 뮤직웹진 ‘마이리슨진(ZINE)’을 통해 비, 이상은, 롤러코스터 등 유명 가수들의 ‘스타 추천곡’, 여러 음악장르를 소개하는 ‘장르 엑스파일’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음반몰 유통 전문회사 미디어래보러토리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음악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의 음악 사이트(music.naver.com)에서는 강력한 검색기능과 지식인(iN) 서비스를 접목시켜 차별화를 시도했다.

가수이름으로 통합검색을 이용하면 앨범정보는 물론 가수정보, 관련기사, 공연정보, 팬페이지 등 다양한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또 네이버 ‘지식iN’ 서비스 중 음악과 관련된 지식들만 따로 모은 ‘뮤직 지식iN’ 서비스는 뮤티즌들에게 알짜배기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

 

이밖에 포털 사이트 파란의 음악 서비스 클릭팝(clickpop.paran.com)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과금체계를 1일 800원, 7일 1천800원, 1달 3천원, 3달 8천원과 같은 식으로 다양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클릭팝은 기존 유료 음악 사이트들이 일률적으로 월 3천원의 비용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 데서 오는 이용자들의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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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세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미니홈피와 같은 개인 미디어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신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월드 사례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참고할 만한 몇가지 시사점을 점검해 보았다. 
  
‘안녕! 너 싸이에 사진 올렸더라~ 예쁘게 잘 나왔던걸?’ ‘싸이에 한번 들려라~’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인사말이다. 최근 카페 등과 같은 그룹 커뮤니티 서비스의 성장세가 시들해지고 대신 미니홈피, 블로그 등과 같은 개인 미디어 서비스가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개인 미디어의 시발은 블로그(Blog)에서 시작된다. 블로그는 말 그대로 인터넷 상(Web)에 하루하루의 일기(Log)를 적는 개념이다. 세계적인 검색엔진 업체 구글에서도 파이라랩스(Pyra Labs)를 인수한 후 블로그 사이트를 운영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부터 각 포탈 사이트들이 경쟁적으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블로그 유형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다. ‘열풍’ 수준으로 급부상한 싸이월드가 그곳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6월말 현재 회원수 900여만명, 일일 방문자수 340여만명을 달성하면서, 카페를 기반으로 한 ‘그룹’ 사이버 문화를 ‘개인’ 위주로 다시 쓰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비슷비슷한 모양새의 블로그 가운데 싸이월드 만이 압도적인 성공 케이스로 자리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젊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선풍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싸이월드 사례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참고할 만한 포인트를 점검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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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LR 클럽>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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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위닝 일레븐 8 : 파트 2 (PS2)

 

2부 공략에 앞서

“에, 전국의 4천만 위닝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위닝 공략 파트2, 필자대 위닝의 그 두 번째 메뉴얼을 중계 해드리겠습니다. 해설에 게임샷입니다. 게임샷님 안녕하세요. 오늘 공략을 어떻게 보십니까?” , “네 뭐 이번엔 마스터리그 및 에디트 공략인데 말이죠 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보고 있는데 말이죠,”, “아 말씀드린 순간 메뉴얼 입장입니다!”

1.마스터리그란?

마스터리그는 자신만의 팀을 운영하는 일종의 구단경영게임이다. 즉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거나 이적시킬 수 있으며, 선수에 맞는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각종 리그 및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우승 및 클럽 팀의 위상을 높이고, 원할 경우 자신의 팀으로 다른 사람과 시합을 할 수도 있다.

위닝 마스터리그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유저가 운영할 팀이 2부리그 격인 D2부터 시작된다는 것인데, D2리그에서 우승 혹은 2위가 됐을 경우 D1인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된다는 점과 이번 8탄에 추가된 성장 및 능력치 감소 시스템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을 터이니(물론 일본어의 압박도)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런 순간을 만끽해보고 싶지 않은신가?

(1) 마스터리그를 시작해보자

먼저 모드 셀렉트 화면에서 마스터 리그를 고르게 되면 신규로 할 것인지 기존에 세이브 된 데이터를 불러올 지를 선택하게 된다. 신규 스타트를 고르게 되면 플레이어 설정 화면이 나오고, 플레이 설정화면 후에는 마스터리그 환경이 나오게 된다.

환경은 차례대로 ML초기화포인트, 시합시간, 게임레벨, 그룹명칭, 오토세이브 설정, 유니폼셀렉트, 볼타잎, 볼이펙트를 고를 수 있다. 여기서 난이도의 경우엔 반드시 프리시즌, 즉 시즌이 모두 끝난 후에만 가능하니 평소에 안나온다고 해서 난이도를 바꿀수 없다고 낙심하지 말자.

환경까지 다 설정했다면 이번엔 마스터리그 스타트 방식에 대해 묻는 것이 나오는데 윗부터 マスダ-リ-グメンバ-(마스터리그 멤버. 일명 코나미맨들로 불리우며 가상의 선수들로 능력치가 매우 균형? 잡혀 있어 초반에 고전을 하게된다), マッチモ-ドメンバ-(매치모드멤버), オリジナルチ-ム作成(오리지날팀작성)으로 나뉘게 된다.

마스터리그 멤버를 고르게 되면 먼저 팀을 고르게 되는데, 주의할 것은 이때 고른 팀은 이름과 구장과 기타 외적인 것만 선택이 되며 멤버들은 고스란히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는 것이다. 즉, 유명한 클럽을 선택하게 되면 그 팀의 멤버들이 싸그리 자유계약 선수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길 바란다.

 

어떤 스타트 방식을 골라볼까?

 

마스터리그 환경 설정 화면

또한 매치모드 멤버는 말 그대로 실제 팀 멤버 그대로를 마스터리그 팀으로 사용하게 되며, 오리지날 팀 작성은 팀을 아예 새롭게 만들되 멤버는 코나미맨을 유지하고 대신 코나미맨 3명까지 해고하여 남은 포인트로 그 포인트에 맞는 선수들을 3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원하지 않는 멤버를 해고하자.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가격대 성능이 좋다.

(2) 마스터리그 룰

① 게임오버 조건

소유한 포인트(이 포인트로 선수들 연봉을 주게 된다) 가 마이너스가 되거나, 클럽 내 선수가 15명 이하가 되면 게임오버가 되는 것에 유의하자. 특히 소유 포인트에 대해 언급하자면 시합을 통해 벌 수 있으며, 골랭킹에서 1위를 하거나 mvp, 혹은 마스터리그 순위에 따라 지급되기도 하는데, 이 포인트로(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마지막 44주에 선수연봉을 모두 일괄지불하기 때문에 만약 보유 포인트가 10000pt고, 선수 총 연봉의 합이 12000인 채로 44주가 될 경우엔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는 것이다.

② 승격 및 강등에 대해

서두에 언급했지만 마스터 리그는 엄연히 1부리그와 2부리그가 존재하여 D1과 D2로 나뉘게 되는데 D2에서 1,2위팀만이 D1으로 승격이 되며, D1에서 최하위 두 팀은 D2로 떨어지게 된다. D1리그로 승격 혹은 잔류를 해야 시합당 포인트도 많이 벌 수 있지만 일단 게임수도 많고 클럽의 전체 랭킹이나 선수와의 교섭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연봉보다 소지 포인트가 적을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언제나 1등만이 기억된다.

③ WEFA 랭킹에 대해

WEFA는 랭킹은 마스터 리그에 참가하는 전 클럽팀의 랭킹을 나타내는 것으로 객관적인 자료에 의거하여 어떤 팀이 가장 강한 팀인가를 나타내는 순위지표이다. 리그와 대회의 결과에 의해 각 팀에 포인트가 가산되며, 대회에 따라 그리고 팀간의 실력차와 리그 랭크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8년간의 데이터가 누적되기 때문에, 팀을 상위권으로 올리려면 꽤나 롱런을 해야 한다.

랭킹은 년간 8주, 16주 28주 36주에 4번 발표되며 WEFA는 ‘Winning Eleven Football Association’ 의 약자다.

1년만에 거의 30~40계단이 올라간 토튼햄 핫스퍼

④ WEFA 챔피언쉽

WEFA チャンピオンシップ(WEFA 챔피언쉽) 은 실제 유럽리그의 챔피언스 리그격의 대회로 세계최고의 클럽 선수권 대회이다. 이 대회에 출장하기 위해 모든 팀들이 그렇게 열불나게 실력을 키우는 것이며, 이 대회에서 우승한 클럽이 그 해 최고의 클럽에 오른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예선그룹리그부터 퍼스트 라운드로, 다시 여기서 리그의 상위 2팀이 세컨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출장자격은 D1리그 3~6위가 예선리그부터 출장하게 되며, D1리그 1~2위는 예선을 거칠 필요가 없이 퍼스트 라운드부터 출장하게 된다.

⑤ WEFA 마스터스컵

챔피언쉽 다음으로 큰 대회로 WEFA マスタズカップ(WEFA 마스터스컵)은 전년도의 리그 컵 우승팀과 챔피언쉽 출장을 할 수 있는 커트라인 바로 아래팀부터 16팀이 넉아웃 방식으로 싸우는 대회이다. 출장자격은 다음과 같다.

D1컵대회 우승(챔피언쉽 진출자격이 주어졌다면 챔피어쉽 진출이 우선시된다)

WEFA 챔피언쉽 예선리그 3위, 퍼스트 라운드 3,4위 (즉 챔피언쉽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한 팀들끼리 모여서 벌이게 되는 것이다)

 

챔피언쉽 토너먼트표

 

마스터스컵 토너먼트표

참고로 D1,D2컵은 같은 디비젼 내의 팀들끼리 벌이는 토너먼트(홈&어웨이)형식의 컵대회다.

(3) 마스터 리그에서 취득하는 포인트

게임오버가 되지 않으려면 좌우지간 많이 이기는 수 밖에 없다. 가능하면 모든 시합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며 그럴 경우 거의 2시즌부터는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정도의 돈이 되고, 3시즌부터는 돈을 주체할 수가 없어 고액의 에디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른다.(에디트 선수를 영입하는 다른 선수를 검색하는 것처럼 에디트 선수를 만든 뒤 검색하여 영입하면 되며, 능력치에 따라 연봉이 다르며 최고 5000까지 있다).

아래는 마스터 리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의 획득 유형과 액수이다.

게임 후 포인트 취득 장면

2. 마스터리그 메뉴설명

먼저 전체일정과 기준이 D1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명시하는 바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메뉴구성은 동일하며, 전반적인 일정이나 시합 외적인(D1,D2컵이나 마스터스컵등)의 구분만이 있으니 메뉴를 잘 숙지하도록 하자. 어차피 계속 볼 녀석들 아니던가.

(1) 次週ヘ

다음주로 진행한다.

(2) ロッカ-ル-ム [락커룸]

① 對戰相手情報 (대전상대정보)

상대팀의 정보를 본다.

Wn13 : 마스터리그 메뉴화면

Wn14 : 상대팀과의 전력 비교화면

② 試合分析(시합분석)

자신의 시합내용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메뉴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순서대로 シュ-ト狀況(슛상황), オフェンスパタ-ン(오펜스패턴), ディフェンスパタ-ン(디펜스패턴)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중 패턴에 대해 잠시 넘어가자면, 오펜스 패턴은 맨 위가 パス成功率(패스성공률), 그 밑에 シュ-トエリア(슛이 이뤄진 위치) 3번째가 シュ-トパタ-ン(슛패턴-차례대로 전 슈팅수, 슛결정률, 골대안으로 향한 확률, 페널티 에이리어 안에서의 슛확률, 헤딩슛 확률), 마지막이 得點時間帶(득점시간대)니 참고하셔서 자신의 공격패턴을 살펴보시길 바란다.

디펜스 패턴은 맨 위가 시합당 경고의 횟수 그 바로 밑에 시합당 파울수이며 나머지 메뉴는 공격패턴의 그것과 같으며 수비진이 허용한 상대방의 공격패턴을 말해준다.

 

오펜스 패턴

 

디펜스 패턴

③ フォ-メ-ション [포메이션]

자신의 팀의 포메이션을 변경한다. 이 곳에서 변경 된 포메이션은 따로 저장하지 않아도 적용되니 디폴트로 사용할 포메이션을 만들도록 한다(이와는 반대로 시합내에서 바꾼 포메이션은 전체 포메이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 DATA

전체 시합진행 캘린더나 리그, 컵, 랭킹등을 살펴볼 수 있는 항목이다.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 있다.

① カレンダ [캘린더]

1시즌의 시합스케쥴을 요약하여 볼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이 짜여져 있다(참고로 컵대회 및 챔피언쉽리그에 진출했을 때를 가정한 스케쥴이다) 보고 싶은 일정을 선택한 뒤 방향키를 위 아래로 내려 전반기, 후반기를 골라주면 해당 날짜의 시합정보를 볼 수 있다.

캘린더 화면

② リ-グ戰情報 (리그대회 정보)

리그와 컵에 대해 모호하신 분이 계실까 부연설명을 하자면 컵은 일종의 토너먼트 방식과 같이 단판 혹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게임을 펼쳐 이긴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제도라면 리그는 해당 리그에 구성된 팀들이 모두 홈&어웨이로 시합을 펼쳐 승점(승리 3점, 무승부 1점)을 비교하여 순위를 다투는 방식이다. 하여간 이 메뉴에선 현재 D1리그(혹은 D2리그)의 順位表(순위표), チ-ム情報(팀정보), ゴ-ル, アシストランキング(골,어시스트랭킹)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팀정보

 

골&어시스트 랭킹

③ カップ戰情報(컵 대회 정보)

D1컵이나 챔피온쉽 , 마스터스 컵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順位表 對戰表(순위표 대전표)나 마찬가지로 팀정보와 골랭킹등을 볼 수 있다.

④ WEFAランキング(WEFA 랭킹)

총 72개팀으로 구성된 마스터리그에서 자신의 클럽의 랭킹을 알 수 있다. 랭킹은 WEFA에서 정해진 포인트가 가산되어 8주,16주,28주,36주마다 발표되며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당연한 이야기지만 점차 포인트가 올라가게 된다. 환언하자면 랭킹 1위팀을 이긴다고 해서 한번에 1위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포인트에 따른 (리그 우승등의) 누적계산이다.

⑤ 記錄室(기록실)

통산기록이나 평점랭킹등을 보는 메뉴로, 위에서부터 通算 ゴ-ル, アシストランキング(통산 골랭킹 어시스트 랭킹), 評価点ランキング(평가점랭킹) ,マイベストイレブン(마이베스트일레븐), シ-ズン結果 에 대한 정보가 있다.

 

골&어시스트 랭킹

 

마이 베스트 일레븐

 

포워드 평점 1위 앙리

 

시즌 결과. 필자가 달성한 트리플 크라운!

(4) 交涉 [교섭]

어쩌면 마스터리그를 하는 원동력으로 이 교섭메뉴를 꼽을수 가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시켜 자금을 마련하고 여러 선수들에 대하여 ‘WISH LIST’ 를 만드는 등 팀에 대한 감독만의 선수 구상이 가능하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항목이 뜨게 된다.

① 檢索 (검색)

선수를 찾는 명령이다. 검색 메뉴안엔 다시 세부메뉴가 있는데, 표를 참고하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밑의 표는 탤런트 검색에 따른 일어번역이다. 역시 참고하여 쉽게 검색에 이용하시도록.

 

이지검색화면

 

조건검색화면

 

포지션을 선택하자.

 

팀에서 직접 찾는 방법도 있다.

② リスト

리스트업 시킨 선수들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린다면 검색이

나 리스트를 통해 나열된 선수들을 일정한 key를 통해 정렬이 가능한데, 네모버튼을 누르

게 되면 아래와 같은 항목이 뜨게 되니, 원하는 순으로 정렬하다록 하자.

名前順える 이름순으로 정렬한다.

ポジションごとに 竝べ替える 포지션으로 순으로 정렬한다.

國籍ごとに える 국적순으로 정렬한다.

-ムごとに 竝べ替える 팀순으로 정렬한다.

身長順にソ-ト 신장순으로 정렬한다.

年齡順にソ-ト 나이순으로 정렬한다.

能力値順にソ-ト 능력치순으로 정렬한다.

年俸順にソ-ト 연봉순으로 정렬한다.

契約年數順にソ-남은 계약연수순으로 정렬한다.

필자리스트

④收支豫測(수지예측)

이적교섭을 신청하거나 이적이 들어온 선수에 대한 수지예측을 할 수 있는 메뉴이다. 전반적으로 현재 소유포인트와 이적등이 행해진 뒤의 포인트계산을 통해 이적 후의 클럽운영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⑤市場情報(시장정보)

팀별로(하이라이트 되어 있다)이적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수지예측

 

시장정보

(5) チ-ムトレニング [팀 트레이닝]

시즌 중에는 컨디션 조정으로 나오게 되지만 시즌이 끝난 프리시즌 기간에는 팀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 능력치를 올리거나 떨어진 능력치를 다시 회복 할 수 있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먼저 트레이닝을 チ-ム(팀)으로 할건지 個人(개인)으로 할건지를 정할 수 있는데, 팀과 개인에 따라 연습할 수 있는 메뉴가 다르며, 팀을 골랐을 경우 해당 연습에 참가할 복수명을 고르게 되는 차이가 있으며 능력치 성장의 주체도 다르다. 화면상의 OK사인이 날 때까지 열심히(?) 연습을 하면 되는데,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한번 트레이닝을 한 선수는 그 주에 같은 트레이닝을 하게 되면 능력치 상승이 없으나 거의 트레이닝 항목에 따라 올라가는 수치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모든 트레이닝을 한번 씩 하며 열심히 노가다를 해야 좋은 선수로 기를 수 있다(개인, 팀 연습에 모두 뛰게 해주다 보면 대략 30분이 흘러간다)

 

트레이닝 선택 화면

 

훈련할 멤버를 선택해주자.

(6) 成長シ-ト [성장 시트]

선수가 팀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능력치의 성장/감소 를 확인하는 메뉴로 각 선수마다 설정된 성장 그래프를 볼 수도 있다. 일단 선수를 선택하게 되면 그래프상의 현재 위치가 나오게 되고(나이를 의미한다) R1버튼을 누르면 해당 그래프 구역이 확대가 된다.

그래프를 보는 요령은 먼저 기울기가 올라가는 곳의 현재 위치가 있다면 선수능력치가 아직 성장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마치 미분의 그것과 같이 기울기가 클수록 선수가 더욱 급격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재 그래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면 시합과 훈련을 통해 많은 성장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요, 완만한 상승곡선은 완만한 성장은 하락중인 그래프에 현재가 와있다면 선수의 능력치가 쇠퇴하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R1버튼으로 그래프를 확대하면 선수가 어느 정도 나이부터 쇠퇴기에 들어가는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선수를 파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색상의 구분이 있는데 빨간색은 선수의 정상 성장 곡선이며, 파란색은 실제 선수의 성장곡선을 의미하기 때문에 만약 원래의 성장곡선보다 파란색이 위로 가 있으면 보다 잘 키웠다는 의미가 되며, 밑으로 가 있다면 정상 성장보다 더디다는 의미다.

 

잘 키운 카르도소 열 딩요 안부럽다.

 

잘못 키운 못난 필자가 바보로다.

(7) チ-ムエディット [팀 에디트]

팀에 대한 설정을 바꿀 수 있으며 프리시즌에만 가능하다. 메뉴를 고르게 되면 첫번째가 등번호 변경이요, 다음이 팀 에디트니 에디트 매뉴얼을 참고하여 원하는 팀으로 꾸며보시기 바란다.

(8) 環境設定 [환경설정]

마스터리그 환경에 대한 옵션메뉴로 차례대로 ML초기화포인트, 시합시간, 게임레벨, 그룹명칭, 오토세이브 설정, 유니폼셀렉트, 볼타잎, 볼이펙트를 고를 수 있다. 여기서 난이도의 경우엔 반드시 프리시즌, 즉 시즌이 모두 끝난 후에만 가능하니 평소에 안나온다고 해서 난이도를 바꿀수 없다고 역시 낙심하지 말지어다.

(9) モ-ドセレクトへ 環境設定 [모드셀렉트로]

모드 셀렉트 화면으로 돌아간다. 게임을 빠져나가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며, 의외로 세이브 하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 추가 설명하자면 네모버튼을 눌러 파일 세이브 화면으로 들어간 뒤 슬롯을 고르면 된다.

 

3. 선수 영입 및 이적

지금까지의 매뉴얼을 통해 검색을 하는 요령을 알았다면 검색 후 명령에 대해 살펴보자. 일단 선수가 검색되어 리스트업되면 선수들의 능력치를 볼 수 있는데, 이 때 O버튼을 누르면 移籍交涉を申し込む(이적교섭을 신청한다), 선수가 클럽팀에 속해 있다면 レンタル移籍を申し込む(임대교섭을 신청한다), 比較對象になる(비교대상으로 설정한다)을 고를 수 있고 공통적으로 リストに加える(리스트에 추가한다)는 메뉴가 있다. 이중 비교대상은 말 그대로 내가 선택한 선수를 비교대상으로 설정한 뒤에 다른 선수를 보게 되면 비교대상과의 능력치 우위가 나오게 된다.

 

이적명령화면

 

선수 비교 화면

리스트에 추가한다는 의미는 내가 언제든지 영입하고 싶은 선수들을 저장할 ‘WISH LIST’ 에 추가한다는 뜻이다. 따로 검색하지 않고 해당 선수만 일단 저장했다가 나중에 영입하거나 리스트내의 선수끼리 비교를 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선수를 영입하거나 트레이드 하기 위해선 해당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먼저 선수에게 선택하고 이적교섭을 신청하면 契約年數(계약연수)와 移籍(이적)자금, 年俸(연봉)등을 설정해야 하는데 계약연수는 5년까지 있으며 선수의 몸값에 따라 이적자금과 연봉등이 나타나게 된다. 원활한 교섭을 위해 초기 이적자금보다 10%이상 올려주는 것이 좋으며 연봉도 약간 올려주는 것이 좋다.

어쨌건 준비가 되었다면 申し込む(신청한다)를 선택한다. 이적을 선택한 선수는 이름옆에 ▶가 뜨게 될 것이다. 取り消し(취소)는 제의를 취소하고 싶을 때 신청하며 일단 이적교섭에 들어간 선수도 그 주가 지나지 않았다면 다시 선수를 선택하여 ~調整을 골라 취소를 눌러주면 된다.

 

트레이드화면

 

미소속선수의 영입

트레이드는 이적교섭신청과 비슷하지만 우리팀의 선수를 고르는 과정이 추가된다. 즉 앙리를 데려오고 싶은데 우리 팀의 쉐브첸코를 내주고 싶다면 검색을 통해 앙리를 고른 뒤 트레이드 명령을 고르게 되면 우리 팀 선수명단이 나오고, 여기서 쉐브첸코를 고르면 자동적으로 선수의 몸값이 계산되어 추가될 이적료등이 표시되며, 나머지는 이적과 같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드는 몸값이 비슷한 선수까리 잘되며, 상대방이 부족한 포지션위주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대로 나이가 많은 선수를 이적시키기 어렵다.

선수를 팔고 싶다면 전작과 다르게 직접 해당 선수를 이적명단에 올려야만 한다. 교섭메뉴안의 マイチ-ム (마이팀)을 고른 뒤 이적시킬 선수를 선택하고 2번째 메뉴인 移籍候補にする(이적후보로 올린다)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그 뒤는 컴퓨터가 오퍼를 넣어주길 기다려야 하는데, 이번 작품은 이적빈도설정이 없는 대신에 어느 정도 능력치가 되는 선수라면 CPU가 잘 사가기 때문에 트레이드가 어려운 노장 선수들은 이런 식으로 이적을 시켜 포인트를 버는 방법도 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일단 영입타진이 왔더라도 디폴트론 팔지 않는다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적시킬 선수를 선택한뒤 応じる(응한다)를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제대로 커맨드를 골랐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수지예측 메뉴에서 들어오는 돈에 대하여 확인해보면 된다.

 

영입결과

 

이적명단에 올라간 아드리아누

또한 이적메뉴에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선수를 고른 뒤 첫번째 放出する(방출한다)를

선택하게 되는 것인데 계약기간 내 방출을 하게 되면 위약금을 물게 되니 주의할 것.(다만

마지막 44주차에 포인트 지급이 어려울 경우 방출금액이 연봉보다 쌀 경우 방출하여 게임

오버가 안된다면 하는 것도 괜찮다)

* TIP&TIP 이적 난이도를 살펴보자

작은 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단 마스터리그 난이도가 별 4개 이하라면 선수를 검색하여 명단을 살펴볼 때 십자키를 좌우를 누르게 되면 선수 영입 난이도가 뜨게 된다. 별이 많을수록 영입이 어려우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만약 자신의 난이도가 5개 이상이었다 하더라도 오프시즌엔 변경이 가능하니 이를 이용해 영입 시에만 살짝 살펴보고 다시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난이도를 바꿔주면 된다.

그리고 이적료를 물지 않아도 되는 아무 클럽에도 속하지 않는 미소속 선수가 있는데 연봉만으로 계약이 되니 가끔식 검색하다보면 월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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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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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위닝 일레븐 8 : 파트 1 (PS2)

 

공략에 들어가기에 앞서

어릴 때 필자가 즐기던 MSX용 축구 게임에서 현재의 위닝에 이르기까지 되돌아보면 정말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특히 조작적인 면이나 여러 상황과 연출들이 현실의 축구와 비교해도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느낌을 받게 하는데, 최근에 발매된 위닝은 이런 ‘사실성’ 을 보다 강화하여 2인 프리킥, 심판의 등장, 서치패스의 강화등으로 많은 게임팬들에게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게임이 보다 사실성과 재미를 추구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복잡해졌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데, 특히 이번 위닝일레븐8은 국내에서 정식발매될 제품이 일본어판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의 압박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것이다.

물론 스포츠 게임의 특성상 언어의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다지만 보다 위닝을 본격적으로 즐기시려는 분들께 이 공략을 바치는 바이며, 히딩크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듯이 필자가 그런 히딩크와 같은 숙달된 조교(?)가 되어 이 공략집을 보시고 위닝을 처음 즐기시는 분들이나 이제 막 중수의 길로 접어드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자 전반전 휘슬이 울렸다!

1. 조작

모든 스포츠 게임이 그러하듯이 위닝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선 일단 조작에 능숙해져야 한다. 즉, 아래의 조작을 연습하여 확실한 감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조작키설정화면

(1) 드리블

드리블은 축구에서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동작으로 볼을 지니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기본적인 드리블은 방향키를 입력하면 볼을 가지고 해당 방향으로 드리블을 하는 것으로 패드의 십자키와 왼쪽 아날로그로 움직임이 가능하다. 세분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① 직각드리블

수비수를 제끼면서 드리블로 전진할 때 많이 사용되는 드리블로서, 자신의 진로방향을 지키면서 공을 가지고 옆으로 살짝 움직였다가 다시 앞으로 전진하는 기술이다. R2버튼을 누르면서 진로방향의 직각방향으로 방향키를 연속하여 2번 눌러주면 된다.

② 드리블 점프

드리블 도중 상대의 태클이 들어올 때 R2버튼을 타이밍에 맞게 눌러주면 공을 가지고 점프하게 된다. 태클을 피할 때 효과적인 조작이다.

③ 드리블 멈추기

완급을 조절하거나 상대방을 속일시에 사용하는 기술로 드리블을 멈추게 된다. 조작 방법은 방향키를 놓은 상태에서(방향키 입력이 뉴트럴 상태일 때) 대쉬버튼 R1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멈추기 기술로 역시 방향키를 놓은 상태에서 R2버턴을 눌러주는 것이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후자는 선수 위치에 따라 선수가 볼을 멈추면서 골대쪽으로 향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해 딜레이없이 빠른 턴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며, 센터링 시에도 쓸만한 기술이다.

 

이럴경우 사용하는 직각드리블

 

볼을 멈춘 상태이다.

④ 대쉬 드리블

드리블 중 대쉬버튼을 눌러 발동한다.

⑤ 고속 드리블

드리블 도중에 R2키를 눌러 발동한다. 완급을 줄 때 필요하다.

⑥ 저속 드리블

드리블 중 방향키를 놓게 되면 발동한다. 역시 완급을 줄 때 필요하다.

⑦ 차넣고 달리기

평소의 드리블보다 좀 더 길게 볼을 차 넣고 빠른 스피드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로 전작에서는 방향키를 진행방향으로 2~3회 입력하는 것으로 발동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이번 작부터는 이 조작 외에도 대쉬버튼을 연타해도 가능하다. 특히 방향키를 2~3회 입력할 시에는 이후 방향키 입력이 어려워지면서 드리블 조작이 불편한데, 이번 작부터는 이 대쉬연타가 생기며 어느정도 해결이 된 듯 하다.

 

저속드리블

 

차넣고 달리기

⑧ 볼 앞으로 내보내기

드리블 도중 멈춘 상태에서 볼을 약간 앞으로 내보내는 기술이다. 멋을 부릴 때도 좋고, 실제로도 볼을 슛하거나 센터링할 때 판정이 괜찮은 편이라 상대수비가 없는 프리 상태에서 사용하기 좋다. 발동방법은 정지중에 L1+R1버튼을 눌러주며, 이 기술을 사용후 대쉬버튼을 이용해 달려간 뒤에 센터링이나 슛을 하면 좋다.

볼을 약간 앞으로 내보내는 장면

그 밖에 드리블 중에 진행방향을 변경하기 위해 턴을 할 때가 있는데 R2버튼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방향키보다 빠른 템포로 방향을 전환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를 따돌릴 때 사용되며, 마르세유 룰렛이라고 하여 드리블 중에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한 바퀴 빙글 돌려주게 되면 선수가 한바퀴 턴을 하여 이동하게 된다.

(2) 패스

축구가 11명의 단체경기란 말은 어떻게 보면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볼을 전달하냐에 승패가 갈린다고 볼수 있다. 즉 패스가 축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인데 아래와 같은 구분으로 패스가 가능하다.

① 숏패스

X버튼으로 발동하는 근거리 패스로서, 방향키 방향의 선수에게 땅볼로 패스해준다.

② 롱패스

O버튼으로 볼을 띄워서 패스해주는 것으로 원거리 패스를 말한다. 화면에 게이지에 따라

패스의 길이가 결정된다.

③ 스루패스

△버튼으로 발동하며 공간으로 볼을 내어 주는 것으로 수비수 뒷 공간으로 공을 보낸 뒤에 찬스를 만드는 패스를 말한다. L1버튼하고 같이 누르게 되면 보통의 땅으로 깔아주는 스루와 다르게 공중으로 뜨는 로빙 스루 패스가 가능하다.

④ 다이렉트패스

선수가 패스 볼을 받기 전 미리 숏패스나 롱패스 스루패스 버튼을 눌러두게 되면 볼을 받자마자 원터치로 해당 패스를 하게 된다. 빠른 템포로 찬스를 만들 때 중요하다.

⑤ 원투패스

Wall Pass라고 불리는 기술로 동료에게 볼을 준 뒤에 다시 되받는 기술이다. L1을 누른 상태에서 X로 동료에게 패스를 한 뒤 △ 버튼을 누르면 달려가는 선수의 앞 공간으로 스루 패스를 해주며, O버튼을 누를 경우엔 로빙 스루 패스를 해준다. 한가지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은 원투패스로 L1+X만 한 상태에서 볼을 준 선수가 앞으로 달려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원투를 하지 않더라도 공간으로 침투하는 효과와 딜레이를 줘서 패스를 해주는 시간차 원투가 가능해진다.

 

가장 기초적인 숏패스

 

게이지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게 중요한 롱패스

 

로빙스루패스

 

 이런 상황에서 자주 이용하는 원투패스

⑥ 매뉴얼패스

매뉴얼 패스란 어떠한 공간으로 숏패스나 롱패스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즉 입력된 방향으로 해당 게이지만큼의 패스가 나아가게 되는데, 이를 적절하게 이용할 줄만 안다면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갖게 된다. 발동 방법은 R3버튼(오른쪽 아날로그를 꾹 눌러주는 것을 R3라고 한다)을 해당 방향으로 기울인 채 눌러주게 되면 게이지가 차게 되는데 그 후 버튼을 떼면 패스가 진행된다. 매뉴얼 롱패스 방법은 L1을 누르면서 R3버튼을 해당 방향으로 기울이면서 눌러주게 되면 역시 게이지가 차게 되며, 버턴을 떼면 발동된다.

⑦ 센터링

센터링은 페널티 에어리어 좌우에서 최전방에 있는 공격수에게 길게 연결해주는 크로스 패스를 의미한다. 전작에 비해 조금 약해진 감은 있지만 수비수를 벗기거나 프리 상태에서 슛을 할 경우엔 여전히 강력하다. 센터링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아래와 같다.첫번째 파사이드 센터링은 패스를 하는 선수에게서 먼 선수쪽으로 즉 파 포스트 쪽으로 크로스 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방향키와 O 버튼을 한번 누르면 보통 속도로 약간 높은 궤도로 날아 가게 된다.

니어사이드 센터링은 파사이드와는 반대로 니어포스트 쪽으로 크로스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방향키와 O버튼을 두번 눌러주게 되면 탄도가 조금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려주게 된다.

그라운드 센터링은 O버튼을 빠르게 세 번 누르게 되면 가장 바닥으로 굴러가는 크로스를 해주게 된다. 공격수가 골대쪽으로 빠르게 짤라먹기로 들어올 때 효과적인 패스이다.

얼리 크로스는 보통의 센터링 지역이 아니거나 아니면 조금 불안정한 상태에서 센터링을 올려줄 경우 쓰이는 크로스로 L1버튼과 O버튼을 누르면 된다. 페널티지역을 겨냥하여 날아오는 크로스로 장신의 포스트 플레이어를 이용할 때 효과적이다.

여기서 한가지 팁은 보통 센터링을 올릴 때 R2버튼을 함께 누르게 되면 보통의 센터링보다 탄도가 높은 크로스가 올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탄도가 높을 경우엔 방향키로 해당 패스에 회전을 줄수가 있는데, 이런 회전이 더 많이 먹히기 때문에 수비수들에게 교란을 줄 때 좋다.

그리고 이번 작품은 파사이드보단 니어사이드로 낮고 빠르게 센터링하는 동시에 약간 방향키를 입력하여 회전을 주어 수비의 방해를 받지 않고 공격수가 빠르게 슛으로 연결해야 득점하기가 수월하다. 특히 헤딩이나 다이렉트 플레이의 경우엔 타이밍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번 크로스 연습을 통해 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센터링은 낮고 빠르게 해주는 것이 득점하기엔 좋다.

 

정확한 타이밍에 슛버튼을 눌러 센터링을 득점으로 연결시키자.

(3) 슛

제 아무리 드리블이 뛰어나고 패스가 좋아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기술의 꽃은 슛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구분이 있다.

① 일반 슛

슛버튼은 □ 버튼이며 버튼을 누르게 되면 게이지가 나타나게 된다. 이 게이지는 슛의 강도라기보다 슛의 고저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골대 앞이라면 약간만 채우는 것이 좋고 25m정도의 중거리라면 게이지를 반정도 채우는 것이 좋다.

② 다이렉트슛

공중에서 날아온 볼이나 수비수를 맞고 튕기는 볼등을 트래핑없이 바로 슈팅으로 이어지는 것을 말하며 타이밍에 맞게 슛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③ 루프슛 1&2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키퍼가 각도를 줄이면서 달려나올 때 키퍼의 머리위로 슛을 날려 골을 넣는 것으로 L1+□ 로 발동된다. 게이지가 조금만 올라가도 바로 골대를 넘어버리기 때문에 약간 손톱만큼만 준다는 기분으로 톡 차는 것이 좋다. 루프슛2는 키퍼가 플레이어의 볼을 낚아채기 위해 슬라이딩을 할 때 유효한 슛으로 □버튼으로 슈팅을 하는 중간 대쉬버튼 R1을 누르면 볼을 살짝 칩킥으로 찍어차게 된다. 두 슈팅 다 키퍼 AI가 증가한 이번 작품에서 반드시 마스터해야할 기술이다.

 

모름지기 게이지 조절이 중요하다.

 

루프슛은 이런 느낌으로

 

하프 발리슛!

 

타이밍에 맞춰 눌러주면 다이빙 헤딩도 가능

④ 드라이브 슛

튕겨져 나오거나 아군이 밀어준 패스를 특정 상황에서 슛을 차게 되면 볼에 역회전이 걸리며 골대근처에서 뚝 떨어지는 드라이브슛이 걸리게 된다. 그러나 발동 상황이 까다롭다.

(4) 페인트

상대 수비수를 속이는 동작으로 1:1 로 돌파를 할 때 자주 이용되는 기술이다.

① 헛다리짚기

이영표 선수가 자주 하는 기술로 헛다리를 짚으면서 수비수에게 혼란을 주는 페인팅이다. 드리블 도중에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진행방향으로 2번 누르거나, 드리블 도중에 L1버턴을 두번 누르거나 R2버턴을 두번 누르면 가능하다. 이중 R2버턴을 이용할 경우 한번 페인트 모션 후 바로 빠르게 치고 나가기 때문에 가끔씩 이용하면 멋진 드리블 실력을 과시(?)할 수도 있다.

② 킥 페인트

슛이나 패스동작을 하는 것처럼 하다가 속이는 동작으로 슛게이지 혹은 롱패스 게이지가 뜰 때 X버튼을 입력하면 캔슬이 되며 속이게 된다.

③ 상체페인트

볼을 멈춘 상태에서 몸을 트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 같은 모션으로 수비를 속이는 동작으로 대인대전시 써봄직한 기술이다. 발동 방법은 볼을 멈춘 상태에서 방향키를 몸의 방향의 직

각방향으로 2번 빠르게 입력한다.

④ 볼흘리기

자신에게 오는 볼을 흘려줌으로써 일종의 페인트효과와 쓰루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기술이다. 자신이 받는 것보다 다른 선수가 볼을 받는 게 유리할 때 사용하여 볼을 트래핑하기전 R1 대쉬버튼을 누르면 된다.

⑤ 볼끌기

페인트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R2를 이용해서 직각드리블을 한 뒤에 방향키를 뒤쪽으로 입력하면 한쪽 발로 공을 뒤로 살살 끄는 동작이 된다.

 

누구나 호나우도가 될 수 있다.

 

차는 척 하며 속이기

 

상체를 들썩(?)이며 페인팅 모션으로

 

이런 상황에서 유용한 슛페인팅

 

볼을 흘리는 모션

 

당하면 조금 열받는다.

(5) 수비

지금까지 볼을 가진 공격에서의 키조작을 설명했다면 이번은 볼을 뺏기 위한 수비 동작이다. 솔직히 수비는 특별한 조작이 필요없으며 무조건 상대방 공격수에 수비수를 밀착시켜 볼을 뺏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그렇기 위해서 필요한 조작으로

① 프레스 1

X버튼을 이용하여 현재 조작중인 선수로 상대 공격수에게 붙어서 공을 뺐는다.

② 프레스 2

□버튼을 이용하여 현재 조작하는 선수 이외의 근처에 있는 동료가 상대 공격수에게 프레스를 가한다. X와 □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존 프레스(강하게 압박하는 수비)를 구사할수 있으며, 대쉬버튼과 함꼐 누르게 되면 상대방에게 달려가면서 프레스를 가하게 된다.

③ 슬라이딩

공격수 근처에서 O버튼을 누르면 슬라이딩을 하게 되는데 볼을 뺐거나 상대방의 패스된 볼을 슬라이딩으로 끊을 때 자주 이용된다. 즉 패스가 진행될 방향을 예측하고 O버튼을 눌러 볼을 인터셉트하는 것.

④ 클리어

위험지역에서 볼을 멀리 차내는 것을 말하며, 롱패스 버튼으로 클리어하는 것보단 딜레이 없이 빠르고 강하게 클리어하는 슛버튼 □을 이용한 클리어를 추천한다.그 밖에 키퍼로 넘어가서 키퍼가 달려나가는 동작은 △버튼으로 가능하며, GK조작은 R1+L1키를 누른 뒤 가능하고, 핸드킥은 볼을 키퍼가 가졌을 때 O나 □로 가능하며, 선수에게 그냥 볼을 던져주는 것은 방향키와 함꼐 숏패스버튼인 X을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볼을 놓는 것은 볼을 잡은후 R1을 입력하면 된다.

 

프레스2를 이용한 수비

 

무조건 각도를 줄이자

 

슬라이딩으로 인터셉트!

 

어설픈 슬라이딩은 바로 퇴장으로

(6) 세트플레이

얼마전 일본이 중국을 무너뜨린 경기를 보신 분은 세트 플레이의 위력을 알고 계실 것이다. 즉 코너킥이나 프리킥과 같은 찬스시에 정확하고 준비된 세트 플레이는 득점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① 코너킥

O나 X를 이용해 롱패스와 숏패스를 넣어줄 수 있다. 이 때 방향키를 위로 누르면 탄도가 낮은 센터링이, R2버튼과 함께 차면 탄도가 높게 되며, 방향키를 아래로 누르면 그라운드로 공을 깔아준다. X를 이용한 숏패스는 숏코너라고 해서 근처 아군에게 볼을 짧게 내어준다.

② 프리킥패스

프리킥시 패스를 하는 것을 말하며, 방향키와 함께 숏패스, 롱패스, 스루패스 버튼을 이용할 수 있다.

③ 프리킥 슛

□ 슛버튼을 이용하여 슛을 하는데 슛버튼의 세기에 따라 슛의 고저가 결정되고 강하게 차려면 위를 누르고 대쉬버튼과 함꼐 슛을 누르며 아래를 누르고 R2+□를 눌렀을 경우엔 보다 약하게 차는 슛이 가능하다.

* 코너킥 및 프리킥 팁

코니킥은 일단 공에 회전을 줘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수비수 사이를 피해 아군의 슛으로 이어지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회전을 주기 위해선 공을 차기 위해 게이지를 모으는 중에 원하는 방향으로 방향키를 눌러주면 된다. 필자가 주로 하는 회전방법은 약간 대각선 방향으로 입력하여 휘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차는 선수에 따라 해당 코너위치와 키커의 발이 같게 되면 (왼쪽위치에서 왼발잡이가 찰 경우) 최대한 골대쪽으로 키커를 이동시킨 뒤 골대바깥쪽으로 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반대의 경우엔 약간 30도 각도로 틀어준 뒤 골대쪽으로 휘도록 회전을 주는 것이 좋다.

 

30도정도로 틀어준뒤 골대안쪽으로 회전을 걸어준다.

 

최대한 라인과 붙이고 골대 바깥쪽으로 회전을 걸어준다.

프리킥은 거리에 따라 구분이 되는데, 일단 키퍼가 없는 쪽으로 찰수 있는 키커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아래와 같은 구분이 있다.

[20m 이내]

강하게 차는 것보다 수비벽과의 사이가 가깝기 때문에 공을 약하게 차면서 많이 휘게 하는 것이 좋다. 즉 방향키의 아래를 누르거나 R2버튼을 누르면서 회전을 주며 차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다.

[20~30m]

일반적인 프리킥 거리다. 단순히 슛의 게이지와 방향으로 차되, 회전을 줘도, 안줘도 무방하며 역시 많은 연습으로 감을 잡는 것이 좋다.

[30~40m]

스핀보다도 강하게 차는 것이 중요한 거리다. 방향키의 위를 누르면서 차는 것이 좋다.

[40m 이상]

득점보다는 프리킥 패스로 득점을 노리는 것이 좋으나 가끔 로베르토 카를로스 선수정도가 되면 집어넣는 경우도 있다.

 

이위치에선 왼발잡이가 좋다.

 

베컴존이랄까?

 

이 위치라면 살짝 차서 감아주는 게 좋다.

 

슈팅이 어려운 각도에선 프리킥 패스를 이용하자.

④ 2인 프리킥

이번 작부터 새롭게 등장한 2인 프리킥은 실제 축구처럼 볼을 내주거나 차는 것처럼 속이는 등의 동작이 가능해졌다. 먼저 L1키를 이용하여 슛버튼이나 숏패스 롱패스 스루패스 버튼을 누르면 킥을 도와주는 사람이 해당 동작을 하게 되며, R3를 누르게 될 경우엔 역시 조력자가 짧게 킥을 내주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⑤ 프리킥 수비

프리킥 수비시 벽으로 서게 되는 선수들도 조작이 가능하다. 먼저 □ 슛버튼을 누르면 점프를 하게 되며 숏패스 버튼 X는 선수들이 점프를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롱패스 버튼 O를 누르면 선수들이 앞으로 뛰쳐나간다.

⑥ 리스타트

볼이 라인으로 나가게 되면 드로우 인을 하게 되는데 가까운 아군에게 주려면 X 버튼을, 롱드로인을 하려면 O버튼을, 약간 스루 형식으로 공간으로 드로우 인을 내주려면 스루패스 △을 누른다. 또한 골킥시에도 가까운 선수에게 내주는 X버튼과 먼 선수에게 차주는 O롱패스 버튼이 가능하다.

⑦ 기타 조작

먼저 슈퍼캔슬이라고 하여 현재 선수에게 입력된 동작을 캔슬하고 유저가 다시 명령을 입력할 때 가능한 조작이 있다. R1+R2을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고, 어떤 패스를 받을 때 짧게 짤라먹거나 드리블경합을 하다 취소하고 방향을 입력하여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등 용도가 다양하다. 그 밖에 볼을 앞으로 툭 차는 동작도 있는데 오른쪽 아날로그를 아래, 위로(가일의 반달차기를 생각하시면 된다) 입력하면 볼을 자신의 정면으로 톡 띄워 차게 된다.

 

SELECT버튼을 누르면 2인 프리킥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드로우 인 장면.

 

이럴 경우 캔슬을 걸고 볼을 받아 드리블로 전환

 

앞으로 톡 띄워차놓고 달려간다.

2. 게임메뉴

위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을 일어 번역과 함께 공략해보겠다.

(1) MATCH

단판게임과 PK전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모드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세부 메뉴가 등장하게 된다.

エキシビション : 단판전

P1クイックスタ- : P1 스타트

P2クイックスタ- : P2 스타트

PK : PK

단판전 모드로 들어가게 되면 먼저 플레이어 설정 화면이 나타나게 되며, L1, R1키를 이용하여 컨솔스피드를 조정할 수 있고(CPU가 자동적으로 볼 근처의 선수를 골라주는 빈도를 말하는 것이다. L1으로 최소한으로 줄일 경우 [マニュアル] 상태가 되어 사용자가 선수 체인지 버튼(게임상에선 L1버튼이다) 을 눌러주기 전까진 선수가 바뀌어지지 않는다. L2, R2버턴으로는 GK조작을 가능하게 할 것과 같은 옵션을 선택한다.

또한 HOME & AWAY 로 플레이어 아이콘을 움직여서 조작가능한 팀을 변경이 가능한데. 아래 그림과 같은 것은 플레이어는 선수를 조작하지 않고, 멤버 체인지나 작전 지시만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나머지 회색부분으로 내려거 해당 HOME&AWAY로 옮기게 되면 컴과의 협력플레이도 가능하다.

 

매치모드 메뉴 셀렉트 화면

 

나름대로 감독의 기분을 낼 수 있다.

이 후 국가나 클럽등 자신이 택할 팀을 선택하고 유니폼까지 고르고 나면 게임 설정 화면이 뜨게 된다. 아래와 같다.

[매치모드 환경설정]

아래 표는 심판의 종류로서 심판마다 판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숙지하는 것도 경기에 도움이 된다. 채워진 별이 많을수록 더 엄격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파울선언을 많이 하되 카드를 적게 주는 주심도 있는 반면, 빈도는 작으나 한번 걸리면 카드가 나오기 쉬운 주심도 있다. 랜덤일 경우 게임이 들어가기 전 입장장면을 보게 되면 주심소개도 나오니 이 때 알아볼 수 있다.

[심판 유형]

환경설정까지 마쳤다면 다음은 이게 게임에 관한 마지막 설정이 나오는 화면이 등장한다. 역시 친절한 필자의 일본어 번역을 참고하여, 변경해보도록 하자.

試合開始 시합개시

フォ--ション設定 : 포메이션 설정화면으로 들어간다.

入場シ- : 입장 신을 ON/OFF가 가능하다.

プレイヤ-設定 : 플레이어 설정을 바꿀 수 있다.

-コンフィグレ-ション : 키 설정을 바꿀 때 선택한다.

サウンド設定 : 사운드 설정

-ドセレクトへ : 모드 셀렉트로 (돌아간다)

 

환경설정 화면

 

시합에 들어가기전 마지막 메뉴

키 설정에 대해 잠깐 언급하자면 전체적으로 디폴트를 사용하는 것이 크게 무난하나

ロングパスモ-ド(롱패스모드)의 타잎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되는데, 구분은 아래와 같다.

TYPE1 : 페널티에리어내의 양사이드와 터치라인근처에서 센터링이 된다. 롱패스는 서치식

TYPE2 : 페널티에리아내의 양사이드와 터치라인근처에서 센터링이 된다.롱패스는 메뉴얼식

TYPE3 : 페널티에이어리보다 안에서만 센터링이 된다. 롱패스는 서치식

TYPE4 : 센터링은 L1+O 로 가능해진다. 롱패스는 서치식

TYPE5 : 센터링은 L1+O 로 가능해진다. 롱패스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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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홈피를 둘러봐, 베니건스 사진이나 혈액형별 심리테스트는 꼭 있을 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여자들 미니홈피에 꼭 있는 것들'이라는 글이 올라와 적지 않은 여성 네티즌들이 '맞아!맞아!'를 외치고 있다.

한 네티즌이 소개한 '여자들 미니홈피에 꼭 있는 것들'은 '외국 배경의 건물을 꼭 뒤로 하는 증명사진', '베니건스나 TGIF, 아웃백스테이크 등 외식 전문점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 '코엑스 등의 유명 화장실에서 셀프사진', '이런 남자는 내 이상형이라는 긴 글', '혈액형 별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가 바로 이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미니홈피에 다 있다"며 "그러고 보니 왜 여자들만 이런거 올려놓을까" 등 신기함과 궁금함을 나타냈다.

미니홈피 사용자 '짱구'는 "러시아 바실리성당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 여자친구들과 훼미리 레스토랑을 많이 가니까"이라며 '여자들의 미니홈피 이런거 꼭 있다'고 말했다.

블로거 'yk-'는 "나는 '심리테스트' 폴더에 내 남자 이랬으면 좋겠다 시리즈와 혈액형별 심리법을 올려놓았다"고 말하며 "그러고 보니 여자 홈피에는 꼭 있는 것 같네, 여자 심리는 다 똑같은가"라고 궁금해 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이나 갖고 싶은 악세사리, 45도 각도 위로 째려보는 셀프" 등 다른 특징을 소개해주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심리협회의 김지영간사는 개별적인 근거를 두고 말했다.

먼저 "'외국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나 '훼미리 레스토랑 사진'의 경우 과시욕구가 나타나는 것 즉 셀프컨셉"이라고 설명했다. 자기가 바라는 모습, 항상 그랬으면 하는 모습들이 자기만의 공간에 털어놓게 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남자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내가 갈망하는 남성상을 누군가가 글로 대신해 인터넷상에 뿌렸을 때 내 취향과 기호도 이같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사회적 지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혈액형별 심리테스트'는 "내가 어떤 잘못을 해도 혈액형 때문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심리 때문에 자신의 미니홈피나 블로거에 모아 두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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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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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내내 가슴이 답답하다.

내 개인적인 문제...그리고 회사문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이말은 너무나 멋지게 폼나게 하는말이다.

 

헤어짐의 방법과 모습에

따라 웃으며 보낼수 있고 그 반대일수도 있다.

 

어제 본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ただ信じる. それが一番の勇氣

그냥 믿는다 그것이 가장 큰 용기

 

정말 큰 용기다.


天體觀測 - BUMP OF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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