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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강산이 아빠 입니다.  오늘은 구도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좀 나눌까 합니다.

초보자 분들이 노출외에 가장 어렵게 생각 하는 부분이 구도 입니다.

 

과연 피사체를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잘라야 하는건지가 관건인데, 이 부분은 사실

촬영의 기술적인 부분보단  촬영자의 사물을 보는힘, 창의력, 감각에 의해서 결정 지어지게

되는데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아니고, 꾸준한 반복에 의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는 노출에 대한건 잠시 잊어버리고, 오로지 구도만을 가지고 색다른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삼아 따라하다 보면 자기만의 창의력이 생기기 않을까요??

 

어떻게 화면구성을 할 것인가??

 

1. 첫째: 일단 노출은 카메라에게 맡겨보자.( 자동노출,조리개 우선식으로 놔라)

 

2. 둘째: 수평선이나 수직선이 화면의 중앙을 가로지르지 않도록 한다. 화면이 2등분되면, 시선이 정착되지 않으므로 오히려 균형을 깨뜨리는 경우도 있다.

(아래 이미지는 상하를 직선으로 나눈 아주 재미없는 구도의 한 예 이다.)

 

3.셋째: 주제와 부주제를 확실하게 나눠라!!!

 

좋은 구도란 처음 시선은 우선 중심적인 주제로 집중되고, 그리고 나서 천천히 다른 요소로 눈길을 돌려 전체 인상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다

 

4.주변의 배경을 최대한 단순화 시켜보자.

(위의 사진은 저희집 옥상 물탱크 앞에서  촬영한 것인데, 주변에 마땅한 사물도

없고 산만해서 나름대로 인물의 표정을 묘사하기 위해 배경을 최대한 단순화 시켜봄)

 

 

5.인물사진은 얼굴에서 발끝까지 나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려라.

신체의 일부분을 과감하게 자르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6.반복돤 선이나 패턴을 이용하면  리듬감을 줄 수 있고, 그 리듬감은 감각과 기억의 상호관계

에 있으므로 우리에게는 거의 의식할 수 없는 연상을 유발케 한다.

 



이상  구도에 관해 몇가지 예를 들어 보았다.

 

구도란 꼭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선 화면구도의 황금분활을 지켜야 하지만 가끔은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방법도 신선함을 주는데 꼭 필요하다.

 

자!! 그럼 회원여러분들도 오늘부터는 평상시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사물을 카메라 렌즈로 새롭게 바라보도록 해보자!!!   이런 훈련은 줌 렌즈 사용을 가급적 피하고 표준이던 광각이던 단 렌즈를 사용해야 하며 발이 줌이 되어 렌즈의 시각에서 피사체를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기만의 독특한 구도를 만드는 방법도 재미있는 촬영의 시작이라 생각 하면서....이상!!!

 강산이 아빠 였습니다.

 

출처 : 취미로 배워보는 사진교실 cafe.daum.net/pstelcolor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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