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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일째가 밝았다.

다행히 후쿠오카에 온 이래로 날씨가 가장 좋았다.

마지막날은 후쿠오카 관광이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하카다역내 코인라커에 짐을 넣고 모모치로 향했다.

일단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돔 등을 보면서 하카다역쪽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어떤 버스가 가는지 적혀있는 노선 안내표를 그만 둘다 가방에 넣고 코인라커에 넣어버려서

약간 낭패스러웠지만 하카다 버스터미널에서 찾아서 가면 되었다.

 

일단 하카다역내에 판다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크로와상 집을 찾았다.

안내 데스크에 물어보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웃으면서 알려주셨다.

정말 작은 가게이다. 초코크로와상이 맛이다고 해서 딱 100그람만 샀다. 

 

막구워낸 빵은 따뜻하니 맛있었다. 크기도 적당하고.

후쿠오카 돔(앞으로 야후돔)버스까지 가는 표를 끊고 승차장에 기다리다 보니 대부분의 버스가

니시데츠 버스라 산큐버스 마크가 붙어있었다. 그말은 시내버스도 산큐버스로 해결될수 잇다는것

큐슈에 오시는 분들은 산큐패스는 정말 필히 사야 하는것이다.

 

일본여행을 다녀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처럼 탈때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뒤로 타서 표를 끊으면 목적지에 도착할??쯤이면 앞에 해당번호에 요금이 나온다.

그러면 요금을 내고 앞문으로 내리면 된다. 앞문에 잔돈교환기도 있으니 교환하여

맞게 돈을 내면 된다. 일본도 버스카드가 이제는 제법 쓰여서 카드로 타는 사람도 있더라.

 

탈때 뒷문에서 뽑고 앞문으로 돈낸다. 앞쪽에 각 번호에 맞는 요금전광판이 보인다.

 

약 2-30분을 타고가서 드디어 야후돔 도착!

나름대로 후쿠오카의 명물이라고 할수 있다. 야후돔과 JAL 호텔이랄까..

 

돔내에는 풋살장이 구비되어 잇는데 동호인들이 꽤나 많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운동장들에도 이런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다면 적자는 편할텐데 참...

야후돔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으로써 예전 다이에호크스가 이름이 바뀌었다.

야후에서 구장명을 사서 스폰을 해서 야후돔이라고 불린다.

개인적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모자를 정말 사고 싶던바 감히 호크스 몰에 가서 찾았으나

도쿄에서만 정품은 파는지 이상한 모자만 팔아서 결국 못샀다. 나머지 11개구단것은 정상적으로

다 팔더구만 --;;;


개인적으로 야후돔 구장이 너무 보고싶어서 거금 500엔을 내고 들어갔으나!!!

시즌이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구장을 볼수 있겠다 싶었는데...--;;

박람회를 하고 있었다. 이것이 다목적 구장의 장점이긴 한데 T_T

날씨가 좋을때는 우측 상단의 뚜껑을 연다.

이곳을 둘러보고 나와서 JAL 호텔을 지나서 우리는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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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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