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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상자/바람의목소리'에 해당되는 글 294건

  1. 2007.10.11 친구의 유형 1
  2. 2007.09.28 나두 공짜 뱅기표뱅기표!!! 4
  3. 2007.09.21 남의 떡이 더 커보이니? 4
  4. 2007.09.17 Fonero 가 되다. 2
  5. 2007.09.12 점심을 2차로 하다. 7
  6. 2007.09.06 아전인수 대마왕 2
  7. 2007.08.24 나의 뇌구조는~~ 3
  8. 2007.08.23 신천의 숨은 맛집 와라비 6
  9. 2007.08.13 미투데이 초대장 드립니다.
  10. 2007.08.13 난시인가....안구건조증..아니면..... 2
  11. 2007.07.23 책. 언어. 말. 10
  12. 2007.07.10 백만년만의 일드버닝? 6
  13. 2007.07.04 코엑스 일본라멘집 쇼군 17
  14. 2007.07.03 큰일날뻔한 어린이집 광고 2
  15. 2007.07.03 취향테스트 6
  16. 2007.06.25 二刀類 4
  17. 2007.06.19 꽃사세요~
  18. 2007.06.15 포츈쿠키 [오늘의 운세]
  19. 2007.05.31 5월 안녕 6
  20. 2007.05.25 내 블로그참여지수는 몇점? 2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한창 피고 이쁠때는 찾아보나 그 꽃이 지고 나면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고 지나쳐버리는 좋을때만 함께 하는 친구


저울과 같은 친구
한편의 무게로 인해 기울어짐이 정해지는것처럼 나와 그와의 이익을 계산해서 기울어지는 친구

산과 같은 친구
동물도 식물도 꽃도 나무도 모든 것들이 꺼리지 않고 찾아들고 함게 하는 그런 친구


땅과 같은 친구
싹을 틔우고 농작물을 키우고 언제나 베풀고 사는 그런 땅처럼 그렇게 따뜻한 친구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들은 사연이다.
정확히는 않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저렇다.

지금도 그런편이지만 친구가 많지 않은 편이다.

뭐랄까 정말 오래두고 친한이 ; 친구(親久)
친구라는 말은 나는 좀 아끼는 편이다.
예전에 친구라는 영화에서 친구란 말의 한자를 알고 나서 나도 우리말인지 알았는데 아니었다.

흔하게들 누군가에게 아는 사람을 소개할때
" 어..친구야 친구...."
이렇게들 하는데 나는 사실 그러지도 잘못하고 한다고 해도 속으론 꺼름직하긴 하다.

내가 누구에게 똑같이 소개를 받더라도...
내가 정말 이사람에게 친구란 말을 들을 자격이 있나....그런 사이인가...그런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머가 그리 까탈스러우냐 그냥 쓰면 되지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금의 나의 가장친한 그리고 힘이되는 친구를 얻은지도 어느덧 15년째.
이 녀석을 얻고 나서
'내가 죽었을때 내 가족말고 진심으로 울어줄 사람 하나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얼마나 든든하고 기분이 좋았는지...

고맙다, XX야. 니가 있어 얼마나 힘이되고 좋은지 모른다.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만 지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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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이 진행중인 Third Impact In Japan

학생때 공부삼아 휘릭휘릭 다녀온것을 포함하면 4번째 이지만.
그것은 여행이 아닌고로 패스~

어쩌다보니 매년 일본을 가는게 연례행사가 되버린듯 싶지만(그래봐야 작년부터구나)
올해도 추석연휴도 있고 해서 늘 가던 형과 계획을 짜보았는데..

둘이가던 여행이 이번에 4명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충격적인건.
뱅기값을 제대로 내고 가는건 나뿐이라는거다. 흑..
둘은 상품 응모해서....한명은 마일리지...(머 출장이 워낙 잦아서)

그래서 가서 맛난것들 먹는데 형들이 보조해주마 그랬긴 했지만.
웬지 배가 아픈것은 어쩔수가 없다.

카드이용이 많지도 않지만 그나마 요샌 그냥 자잘하건 크건 카드로 결제를 한다.
물론 가계부를 적기때문에 빵꾸나거나 내 분수에 맞지 않는 지출을 하는 경우는 없다.
그나마 운전을 해서 늘 주유할인되는 카드를 선택했는데..

이번 사태를 거치면서 불현듯!! 나도 공짜뱅기표 받을란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현재 쓰고 있는 카드를 교체하기로...
현재 KB프랜드카드를 쓰고 있는데.
이 카드가 현재는 암암리에 발급이 되고 있다.(홈페이지에서는 내려갔다)
게다가 항공할인(1,000원당 1.5마일)은 빠지고 주유할인만 된다고....

점심먹고 전화해서 교체신청할려고 하니 항공할인발급이 끝났다고 안되다고 하더라는..
그래서 자리에 앉아 어떤게 그나마 많이줄까 막 고민해봤는데..
바로 다시 오는 전화.
기존발급자는 교체발급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즉시 교체!!!


음하핫...나도 언젠가는 공짜뱅기표 탈수 있을라나~~
(사실 마일리지로 예약하는 항공표는 넘 작고 금방 예약이 끝난다고는 하지만)

현존하는 항공마일리지적립 3강 구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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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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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형이 곧 회사를 그만둔다.
그동안 1년정도를 고민하고 이겨내보려고도 하고 그랫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그만둔다고 한다.

다음 목적지를 정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지금까지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재충전하면서 검토를 하지 않나 싶다.

짜튼 배경은 저러해서인지
매일 야근에 바쁘던 사람이 휴가도 계속 내면서 잘쉬고(?) 있다.
(머 메신저에 없는걸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지만)

나 역시 올초 회사를 옮기면서 한달정도의 휴가를 가지며 여행을 다녀오고 그랬는데.
저렇게 휴가 내고 쉬고 하는거보니 웬지 부럽네.
(주변 사람들이 엄청 부러워했다. 사실.....)

짜튼 이번 추석연휴는 목요일까지 6일.
다행히 일기예보도 보니 날씨도 좋다고 하는거 같다.

그동안 못봣던 사람들도 만나고 사진도 찍으러 가고 밀린 책도 좀 보고.
연휴지나고 나면 할일들이 사실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하니.
후회없이(?) 이번 연휴는 혼자라도 잼나게 놀아야 겠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난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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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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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를 하면서 알게된 Fon[각주:1]

간단히 얘기하면 내 무선wifi 를 오픈 시키면 반대급부로 다른사람의 wifi 도 공유할수 있다는거다.
즉 우리 집 주변에 온 fonero 들은 내 AP 를 공유해서 쓸수 있는거고 나는 다른사람의 AP 근처에 가면
무료로 쓸수 있는것이다.

미투데이(http://me2day.net)에서 하는 이벤트에 응모하여서 당첨되서 지난 금요일 드디어 fon 을 받았다.
실제로 살까말까도 고민을 했던터라...아주 기쁜일!

우리나라뿐이 아니라 외국에 나가서도 쓸수 있는것이라 여행시 노트북을 가져볼까 하는 생각에.
(사실 카메라만으로도 무거워서 가져갈지는 사실....게다가 필카라 사진을 옮길 이유도 궁하다.그냥 가오다)

토요일에 즐겁게 설치를 하고 드디어. 무선랜이 잡혔다.
근데 이번에 받은 라포네라+는 기존 라포네라가 무선 포트만 있던것을 유선포트도 추가한것이라
인터넷라인을 바로 폰에 연결하고 폰에서 유선과 무선을 뺄수 있는 장점이 생긴것인데....

문제는 우리집이 올해 KT 의 서비스 증설로 100M 라인이 된것인데!!!
라포네라+ 에서는 광랜 및 FTTH 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슬픈 소식이!!! T_T
(유선 직접 연결시 92M 인데 라포네라를 통해서 하니 15M 털....썩)

무선은 최대 54M 라 쓸만하다.서핑하고 그런데는 별 문제가 없을듯.

일본만 해도 Fon AP 가 많이 잡히던데 정말 될런지...노트북은 무거우니
PSP 를 가져가서 테스트해볼 예정!!

기존 유무선 공유기도 3-4만원대인데 따로 무선랜을 돈내고 사용하는것이 아니라면 Fon 을 고려해보는것은
어떨지??(점점 무료 무선 AP 가 줄고있긴 하다)

P.S : 울 삼실근처에도 있다고 FON 지도에 나오는 왜 삼실에는 검색이 안되는거시냐!!!


  1. FON 공유기는 무선랜 신호를 공유하는데 최적화된 공유기로, FON 공유기를 갖고 있는 회원은 자신의 무선랜 신호를 타인과 공유함으로써 세계 140여 국가에 존재하는 FON 무선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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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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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직장인의 낙이 점심시간에 먹는 점심이지만 그래도 회식도 아닌 식사를 2차에 걸쳐 하는것은
드문일이다.

근데 오늘 점심을 2차로 했다는 사실.

내용인즉,

우리 회사는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항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식당가에서 주로 먹는 편이다.
점심시간이라도 좀 걷자는 주의인지라...

본의 아니게 일부 사람들에겐 감자탕과 뼈다구해장국을 바람넣어 보내고 나는 나머지 인들과 다른곳을 향했는데
일행중 한분이 그곳에서 후식으로 주는 아스크림(아예 냉장고를 놓고 골라먹게 함)에 혹해서 가자고 하셔서
갔는데.

오늘의 식사는 "뚝배기 불고기 and 김치전" 이더라
들어가면서 보니 갈비탕 수준의 육수와 불고기로 보여. ' 오. 일단 양은!!!' 그러고 들어갔는데
앉아 주문을 하니 오늘의 메뉴가 떨어졌다고.
머 우리 점심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충분히 그럴수 있는데 그러면 밖에 적어놓은 오늘의 메뉴를 지우든지
우리외에도 뚝불의 떡밥을 맛있게 물고 들어온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우리 뒤로 온 사람들은 죄다)

그래서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
이런! 우리보다 훨씬 늦게온 사람들의 메뉴가 먼저 나오는것이 아닌가.
그렇다고 우리가 다른것을 시킨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과 똑같은 메뉴를 시켰는데.
한테이블, 두테이블
나온 음식은 다른곳으로 가는것.

그래서 공기밥을 빨리 먹고 나서 본 메뉴가 나오면 식사가 하도 안나와서 밥 다먹었다. 돈 못 주겠다 할려는것도
아에 원천 봉쇄.
결국 두번째로 주문하고 그냥 일어서 나와서 다른곳으로 점심 2차를!!(역시 처음만 힘들지~)
머 별로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고 그러든가 말든가 하는 표정들이고


2차로 간 참치집에서도 우리가 메뉴를 잘못 주문해서 다른 음식이 나왔는데
오히려 맘에 안드는거 억지로 먹지말라고 원하면 다시 해준다고 하시는것이다.
어쩌면 그렇게 다른곳인지.


어쨋든 그래서 2차로 간곳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좀 늦게 들어왔다.
덕분에 포스팅꺼리를 만들어준 삼성동 소금창고 주인과 종업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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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말아야할 불친절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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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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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인수 [我田引水] ; [명사]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나름대로 국민들의 관심과 걱정, 나아가 세계의 관심까지 끌었던 분당 샘물교회 신도 피랍사건은 지난주
전원 석방되어 일단락이 되었다.
그러면서 기사 댓글들에 보면 돌어와서 또 헛소리 하지나 않으면 좋겠다는 내용들이 대부분.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담임목사라는 작자의 이 아전인수의 태도란....

아마 전원이 살해라도 됫으면 동상과 기념관까지 짓고 큰 잔치라도 했겠지.
얼마나 신나고 재밌는 일이야~~라고 노래를 부르겠지

나도 같은 분을 믿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래서 개신교라면 드는 선입견은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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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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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뇌는 이런구조
이런 온통 엣찌와 친구뿐이냐.....
완전 사랑과 우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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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에 들어가서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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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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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에 숨어있는 맛집.

신천에 사는 후배녀석이 동네에 가격 저렴하고 음식맛 좋은 집이 있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곳이
있었는데 이곳이 바로 와라비.

월요일.
살짝 우울한 마음에 운동을 하러 갔지만 그런 마음으로 운동을 하니 제대로 될리가...
억지로억지로 운동을 마치고 결국 후배녀석을 불렀다.
마침 다음날이 생일인지라 겸사겸사.
(너무 맘에 들어 화요일에 또 갔다능)

유흥가를 지나 주택가를 지나 정말 구석으로 가니 마침내 등장한 와라비
가게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인터넷상에 검색을 해보면 호, 부호가 정말 확연하게 다르다는 평이었는데..
정말 그런듯했다.

대부분의 안주는 5000원.
베스트 메뉴는 고등어초절임(뭔지 상상이 안가겠지만 식초에 고등어를 생으로 절인셈인데 비리지도 않고
술안주로 딱인셈), 마구로육회(10,000원), 참치회(5000원치고는 많이주심), 통오징어구이(은근한불에 살살 구워서 정말 굿!).시샤모구이(빙어구이). 샤브우동(테이블당 1개)
그외 메뉴들도 맛있을거라는것은 안봐도 알수 있다.(홍대앞에 있는 오뎅바 과 비슷하다. 가격은 훨저렴)
그리고 이곳에서 인기 메뉴중에 하나인 강쇠라는 백세주틱한 민속주.(3000원)

몇가지 재밌는 규칙이 있는데.
일행이 2명이면 무조건 바에 앉던가 앞쪽에 앉아야 한다.
3명이되면 바에 앉고 싶어도 안쪽 방으로 들어가야 하고....
1인당 1안주 ㅎㅎ
충격적인것은 가게입구에 잘보면 35세이상은 출입금지라고 되어있다는!!!
(그래도 민증보고 검사하고 쫓아내지는 않는다.)

어찌보면 약간 불친절한가게라고 볼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그렇지 않다는 점을 알수 있다.

신천에 이런좋은집이 있다는것을 알아서 얼마나 기분 좋은일인지 모른다.
벌써부터 여기에 같이 가고픈 사람들이 생각난다.
대신 2-3명이 딱 좋은 숫자라 많이 갈수는 없는게 좀 아쉽다.
방은 있지만 웬지 바에서 먹는게 제맛스러워서....

그나저나 이모님이 이렇게 알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_-::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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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
2-3년에 사무실에 일하다가 오후쯤이 되면 눈을 뜰수 없을 정도로 시리곤 했다.
그냥 피곤한건가 그랬는데..하두 증세가 심해서 안과에 갔더니.
안구건조증이란 진단이.
그것도 증상의 심하기를 테스트한결과 눈에 눈물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이었다.


그래서 안약처방을 받고 수시로 인공눈물과 하루 2번 안약을 넣으면서 많이 좋아졌다.
겸사겸사 시력검사를 해보니 난시가 있더라는...
아, 아니다.이건 예전에 우연하게 시력검진 받다가 알았던거 같기도 한데...

모니터나 책에서 글씨를 한참 보다보면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나곤 해서
안경을 써야 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한다.


한가지 걱정스런 부분은
음주를 좀 한 다음날엔 눈이 침침한 현상도 있는거 같기도 해서...
살짝 걱정이 된다.

별거는 아니겠지 하면서도 가족력이 있는관계로....살짝 걱정이 된다.

p.s: 문득 멀리 차가지고 떠나 바다를 보고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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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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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안본지가 좀 됫다.
볼려고 사놓은책들은 좀 되는데 어쩌다보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손을 대지 않고 있네.

책을 보면 좋은점은
책을 보면서 지식과 타인의 경험을 얻을수 있다는것도 있고
또 언어력이 느는거 같다. 이것은 어휘 구사력이 늘어난다는것인데


나름 소시적에는 책 좀 본다고 봤는데...
마치 말할 상대가 없으면 어휘력이 주는것처럼 말을 잘 못하는 것같다.
뭐랄까 착착 연결이 안되거나 그런거....

일단.
자기전에 조금씩 읽도록 하고, 가방에 늘 가지고 다녀야하지 않을까.
따로 시간을 내서 무언가를 할려고 기다리고 있는것은 바보같은 짓일지도 모른다.


생각났을때.
틈날때마다 바로바로 해야한다.
운동이든, 책읽는거든.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마음의 표현도.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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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쓰고 보니 백만년만은 아니구나.
작년 3분기의 화제작 노다메칸타빌레를 봤으니까...
(1년이 다 되가니 백만년만인가? 훗..아무렴 어때)

즐겨보고 있는 블로그 이웃님들(박서님, 불량고양이님)때문에 영화와 일드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있는데

이번 분기에 재미난 드라마들이 많이 나온거 같아
심히 버닝을 고민중.

그 리스트는

호타루의빛

어깨너머의 연인

빵빵녀와 절벽녀

아빠와 딸의 7일간

이다.

시놉이 재미난것이 대부분인데 역시 일드의 코미디적 요소가 없다면 재미가 없지.
어깨너머의 연인은 정통(?) 성인풍의 드라마인데 요네쿠라료코가 나와서 봐줘야 할거 같은
검은가죽수첩, 짐승의 길 이후 너무 어둔쪽으로 가던거 같던 그녀가 조금은 밝게 나온다고 하는데
역할롤을 보면 글쎄다....

어제 자기전 갑자기 모토카레에 나왔던 서즌올스타의 Tsunmi가 듣고 싶더라니..
이럴려고 그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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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
나름 일본음식에 잘맞는 나로써는
일본여행에서 즐거웠던것은 일본라멘이었다.

지금까지 먹어본중 최고는 후쿠오카에서 먹은 하카다 잇푸도 라멘인데.
진정한 돈고츠라멘이다.

코엑스 지하에도 일본라멘집 쇼군이 있다길래.
벼르다 어제 카메라 처분하기 위해 후배를 만나서 이동.

웬지 미소라멘은 싱거울거 같아서...
매운맛이 들어간 미소라멘을 시켰는데...
흠....맵기는 매운데...뭔가 빠진듯한 맛이랄까....
역시 돈고츠라멘뿐인가 하는생각이...
(사실 내가 진정 좋아하는 분홍초생강도 없어서 대략 좌절)

간장으로 맛을낸 쇼유라멘, 소금으로 간을 한 시유라멘이 있다고는 하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을
그땐.쇼유 시유 각각 시켜서 맛봐야지..
어제 후배는 일본라멘에 제대로 데어서 야끼소바만 간신히 ㅎㅎㅎ

아.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중국만두집 구부리!!
여기도 꼭 가봐야할 곳
육수가 가득 들은 구부리의 만두. 웬지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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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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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네 어르신들 황금쌀, 멸치가루, 콩가루를 얼마나 많이 드셨을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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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
미투의 미친들이 요새 하고 계시는 취향테스트
내용이 살짝 기니 시간을 가지고 차분히 할것~

윽....결과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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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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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주전에 다친 테니스엘보는 아직도 말끔히 낫지 못하고 있다.
침도 맞고 이거저거 다해보는데..쉽지 않네

마우스를 계속 써야 하는 나로서
오른손을 안쓴다는건 어려운일인데..
평소 왼손을 쓰는거에 흥미를 느끼고 있던터라
생각한것이 바로 왼손잡이

일본 최고의 무사 미야모토 무사시가 창시했다는 이도류....ㅋ

머 젓가락질은 그럭저럭 되는데
아직 숟가락질과 양치질은 좀 어색하다.
(아, 물론 글씨 쓰는건 절대로(?) 안될듯 ㅎㅎ)

듀얼모니터가 아닌 트윈모니터(결국 컴 2개 사용이라는..)를 사용하는데..
이도류의 마우스를 쓰니 편하긴 하네 ㅎㅎ

p.s: 창의력도 발달할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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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오늘이면 끝이다.
회사를 옮긴지도 2개월째.

1.4월부터 5월까지 나를 괴롭히던 일도 마무리 지었고.
(물론 그게 잘한거였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다만 내 마음에 솔직했을뿐)

2.간만에 생일잔치(?)도 없이 조용히 지나간 생일이었고..그렇다고 매년 거한 파티나 생일주간을 가진거는 아니지만 (아마도 오야붕이 출산을 한게 큰거 같다)

3.너무나 바쁜 사람을 좋아한다는것은 힘든일이다.
참을수 없는 인내와 마치 5분대기조 같은 마음이랄까....이건 사귀기도 전에 포기할지도 모르겠다.
어린시절엔 어떻게 그렇게 오래 기다렸을까...

4.벼르던 운동화 사다.
뒷굽치가 안좋은 관계로 본의아니게 에어 제품만 사게됫는데.
이러저러 쿠폰 합쳐서 34천원 할인 받았다.

5.운동한번 제대로 할려다가 또 탈이 났다.
테니스 엘보...(근데 퇴행성 엘보라고 듣는이는 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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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알게된 블로그 이웃님인 정호님의 포스팅을 보고 나도 했봤더니.
65점
머 어쩌면 당연한것인지도 모른다.

그다지 정보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신변잡기나 그날그날의 일기나 넋두리니까.

65



왠만큼 눈에 띄는 당신의 블로그!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순 없습니다.
당신의 블로그에게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해
무엇을 또 할 수 있을까요?
RSS 기능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메타블로그에서 목소리를 좀 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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