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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진자를 나와 쇼오켄 본점에 들러 카스테라를 사고 최초의 중국식 돌다리라는 메가네바시를 보러 갓다.

쇼오켄의 카스테라는 크게 다른것은 없으나 상당히 우리나라의 카스테라 보다는 달다.

메가네바시는 물에 비치는 모습이 안경을 닮았다고 해서 메가네(안경)바시(다리) 라고 지은것같다

도심속에 전철이라 웬지 멋지다

 

난바자야를 구경하고 오우라 덴슈도에 있는 나가사키 짬뽕을 먹으러 출발하려는데

이런!!쇼오켄에 들렀다가 그만 우산을 두고 왔다. 계속 날씨가 오락가락 했던터라 우산이 필요해서

열심히 뛰어 쇼오켄으로 가고 하마노마치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우산을 찾고 열심히 뛰어 간곳은 한 역이 지난 니시하마노마치 --;;;;

핸드폰도 없는 실정에서 내가 역을 착각해서 한정거장을 넘어간것..

다시 뛰어 하마노마치역으로 ...다행히...역간 거리가 짧아서 겨우 일행을 만날수 있었다.

하마터면 국제미아가 될뻔..(사실 국제미아까지는 뻥이고...일정이 어그러질뻔)

 

어쨋든 다시 전차를 타고 오우라덴슈도로 !!!

점심영업이 3시까지인지라 부랴부랴 시카이로로 향했다.

다행히 시간내에 도착해서 나가사키짬뽕을 먹을수 있었다.


고명이 있는것이 그냥 짬뽕이고 없는것이 옛날식 짬뽕이다. 사실 맛의 차이는 별로 없고 그릇의 차이가 살짝...배달하기 쉽게 되어 있던것 같다. 짬뽕을 팔아 저 큰 건물을 지었으니...저 건물이 다

시카이로 이다. 식당은 5층 나머지는 연회장 개념이니 바로 5층으로 가야한다.

후쿠오카의 라멘 보다는 훨씬 담백하다. 적당하게 기름진 느낌

 

이곳을 나와 향한곳은 공자의 묘.다행히 공자의 묘에 도착하자 비가 개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은 3시를 넘었고 우리의 발길은 바빠졌다.

공자의 사당과 중국역사 박물관을 같이 묶어 놓은 곳이다.

꼭 가보라는 포인트 지역이었는데 역시 가보니 정말 볼것이 많았다.

공자를 비롯한 여러 중국의 성인이나 학자들의 동상이 가득있다.

음 장난스런 포즈도...(내가 작아서 실감이 잘 나지는 않다만)

이곳을 나와 우리는 오우라덴슈도(천주당=성당)와 구라바엔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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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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