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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부페를 먹고 나가사키로 출발.

밤새 내리던 비는 그치고 살짝 바람과 함께 쌀쌀함이 느껴졌다.

나가사키로 가는동안 날씨는 점점 맑아지는거 같아서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카사키시내에 도착하자 어두워지는 하늘.

비가오기 시작하더니 터미널에 내리자 장대비가 내리는것이다.

2시간을 걸려서 온지라 다시 돌아가기도 난감한 지경이었다.

일단 전차권과 지도를 구하기 위해 터미널 2층의 관광안내소를 갔다 밖으로 나오니

그사이 거짓말처럼 비가 개어있엇다. 햇살도 반짝~~

(하지만 오후내내 오락가락 게릴라성 호우가 왔다.)

 

나가사키역 전경


 
마침 전국노래자랑은 아니나 마을 축제같은것인지 행사가 있었다.


우리가 타고온 나가사키터미널역 전경
 
나가사키시내는 전차가 대부분 잘 되어 있어서 웬만한곳은 다 갈수 있다.
물론 역과 역 사이의 거리가 멀지않아서 길만 알면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이다.
 
 

 

전국에서 전차운행이 중지된 후 남은 전차들은 모두 나가사키에 모아서 전차가 같은 모양이 정말

드물다.옛날것부터 최신형까지 최신형에는 전자 사이드 미러가 있다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스와진자(신사)


 
일본은 많은 신사가 도심안에서 같이 숨쉬고 있다.

 
11월 11일이 753 마쯔리 같은것으로 7세 5세 3세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무슨 행사를 해주고 있다. 그래서 많은 어린이들이 이쁜 옷을 입고
신사에 가득 모여있었다.



 
아마도 건강하게 잘자라라고 축원같은것을 해주는것이 아닌가 싶다.

 
나와 두번? 일본여행인 스미스(?)요원 ㅎㅎ
본인에게 선글라스 쓴 모습이 스미스요원 같다고 하니 웬지 충격을 먹은듯
몇번을 물어보더라..
'아냐..스미스요원보다 훨씬 멋져!!! >_<'

 
스와진자를 나와 카스테라로 유명한 쇼오켄 본점으로 출발했다.
쇼오켄 본점에서 메가네바시를 거쳐 오후라덴슈도시티 로 향하는 일정인데
이 과정에서 미아 될뻔 했다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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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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