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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후인은 누차 말했듯이 어떤 관광포인트나 볼거리 보다 철저한 온천여행의 중심지이다.

킨린코 호수 근처에 오자 한국말도 많이 들리고 --;; 사방에 한국인 온천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킨린코 호수는 자체로는 사실 호수라고 말할정도는 아닐정도로 작은편이다.

하지만 온천수와 냉수가 공존하는 호수라는 자체가 특이하다. 실제로 호수로 들어가는 물을

만저보면 따뜻하다

 




 
 
온천 이용료가 약 700엔 정도 하는것에 비해 정말 대중온천처럼 200엔이 온천이 있다.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못보긴 했지만 이런 온천도 있다니 특이한 사항!
 


 
킨린코 호수를 지나면 민예촌과 공방, 기념품가게들이 모여있는 구역으로 접어든다.
역시나 이곳에도 한국 온천관광객들이 넘쳐난다. --;;;
 
특이한 점음 키티 전문점, 고양이전문점, 개 전문점 으로 해서 가게가 있다는 것이다.
말그대로 키티용품만, 고양이관련 제품만(디자인, 사료, 등등) 개도 마찬가지 이다.
 


키티로 만든 소원비는 종 --;;
 

이 가게는 개전문점으로 개껌, 개디자인,개에 관련된 모든것이 있다..
심지어 틀어놓은 음악도 개짖는 소리로 만든 음악
 
 

스누피와 루시(?)가 탑승한 모형차량~
 

 
위에서도 한번 언급을 했지만 유후인은 온천을 하지 않는다면 반나절꺼리 이다.사진 찍거나 볼거리도 그다지 없는 편이어서. 오후쯤 도착해서 가볍게 구경하고 온천을 가지고 있는 무소엔 같은 곳에서 1박을 하며 저녁정식을 먹어보는것이 유후인에 여행오는 가장 큰 소득이 아닌가 싶다.
1박에 10,000엔-30,000엔대까지 다양한 료칸이 있으니 이용해보길 바란다.
 
우리는 5시 막차를 타고 후쿠오카로 다시 향했다.
약 2시간정도의 버스를 타고 와서 역근처의 하카다 치산 호텔에 짐을 풀고 후쿠오카 밤거리를 구경하기로!!!
그런데 후쿠오카시내 하카다에 도착하니 비가오기 시작했다.
대략 난감 --;;;어쨋든 우산을 들고 후쿠오카의 먹거리 사냥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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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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