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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상자/나에게 쓰는 편지'에 해당되는 글 137건

  1. 2006.04.20 할수 있는것과 해야만 하는것 2
  2. 2006.04.13 진정됫어? 6
  3. 2006.04.11 스트레스 5
  4. 2006.04.09 오늘은 하루종일
  5. 2006.03.28 사람과 사람
  6. 2006.03.09 스스로 고민하지말자
  7. 2006.01.24 몰려온다. 4
  8. 2006.01.13 날 좋아하는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 5
  9. 2006.01.03 어머니 생신 4
  10. 2005.12.30 2005..2006..Love Letter
  11. 2005.12.14 Dive To Blue
  12. 2005.12.09 벌써 1년 3
  13. 2005.10.03 갈증
  14. 2005.09.28 Dive To Blue
  15. 2005.09.21 나쁜 버릇
  16. 2005.08.21 망설이지 말기 2
  17. 2005.08.17 내삶에 배정되지 않았다면 기대치말자 2
  18. 2005.08.14 U?
  19. 2005.06.28 시한부인생
  20. 2005.05.30 어떤건지.. 6

어제 집에가서 자기전 마감뉴스라도 볼까 해서

채널을 돌리던중 섹스앤시티 6을 하더라...

머 쭉 보아왔던것도 아니고...잠시 광고를 기다리는중 보았는데..

 

극중 제시카 파커가 남자때문에 애를 포기할것인지 애때문에 남자를 포기할것인지..

(임신을 한거 같기도 하고) 등등의 내용이 나오는데.

혼자 독백부분에서 아...하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는 좋아하고 결혼하고 애기를 낳고 하는데...

이것을 해야만하는것으로 생각하고 당연히 하는게 아닌가 하는 대사였던거 같다.

 

문득.

내 인생에서도..

할수 있는것과 해야만 하는것 사이에서 내가 헷갈려서 잘못하고 있는것들은 없는지...

아니면 그것들을 명확하게(?) 구분은 하고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안고 있는 큰 숙제도 내가 해야만 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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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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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기분.

솔직히 일도 머도 다 때려치고 한 2주만 휘리릭~

개인적인 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장을 주는건 별로 하고 싶지 않았지만

 

모든게 시니컬하고 심드렁.

말한마디한마디가 곱게 나가지지 않는다.

특히나 평소에도 별로 유쾌한씨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나이도 제법 먹은 주제에 이러고 있는것도..

그렇다고 정말 삭발같은거 할정도로 성깔도 없으면서.

 

이번주 회식날만 빼고는 칼퇴.

이러거나저러거나 상관없이 칼퇴.

덕분에 운동은 잘가고 있다. 다음주면 끝나네...흠..

자기개발비가 6월부터 쓸수 있다니

젠장 한달정도는 자전거나 열심히 타야겠군

 

p.s : 내가 그렇게 싫으냐?

하긴 이런 나에게도 멋지다. 즐겁다.하는 인들이 있는거처럼 누구에게나

그런 가재들은 있겠지....(웬 가재냐구? 가재는 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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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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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1/4이 지나갓다.

 

올해는 꼭 기필코 절대 반드시 결혼을 해야한다는 부모님의 바램속에 별 소득 없이

지나갔다.

늘 그랫듯이 서로가 삔뜨가 안맞는...어른들 말로는 연분을 못만났다고 해야하는건가?

 

솔직히 주말에 집에 있기가 부담스러울정도..

그렇다고 홀로 차끌고 도망나가는것도 눈치보이는 ..

 

내 방식이..잘못되서...서툴러서...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젠 어릴때처럼 오래 기달려서...

마치 언덕위의 나무처럼 꿋꿋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은 더이상 힘들다.

 

인연이라면...

손을 놓아도 다시 맞잡을 기회가 오지 않을까?

 

아무런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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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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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황사가 있어 무척이나 흐린날이었습니다.

날씨는 맑으나 황사로 뿌연...

 

아침에 일어나 오늘 나갈 그대에게 황사가 있으니 잘 입구 나가라는..문자를 남겼습니다.

내심...답문을 바랬지만....

 

아침을 먹고 서핑을 간단히 하다..

운동을 가는길에도....운동을 가서도...

내 머리속엔 온통 그대 생각뿐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오늘은 그대의 얼굴이...목소리가..너무나도 듣고 보고 싶은 날이었는데...

 

저녁을 먹고 전화를 해보았지만

역시나...연결이...

 

온몸이 감기에 걸린듯 열이 나고 그랬지만....

이것이 그대를 향한 오늘 하루동안의 열병인지..모르겠네요.

 

오늘 하루는 전부 당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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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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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주변인의 이별소식.

불과 며칠전까지도 잘지내고 알콩달콩 지내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둘만의 어떤 무엇인가가 원인이었겠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고.

진심으로 다가서는데도 때론 서로의 진심과 진심이 어긋나버려...

어쩌면 처음부터 같은 방향을 향해 달리고 있던것이 아닌지도 모르지만..

 

정말 노력만으로 안되는거.

정말 공부(?)를 해도 어려운거.

정말 처음과 같은 마음을 지속하기 어려운거.

 

그게 아마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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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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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에서는 선수 스스로 고민하여 경기를 풀어가도록 한다는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겠지만.

 

스스로 고민을 만들어서, 사서 고민을 하지 말아야 겠다.

 

어제도 결국 스스로의 함정에 빠져 그렇게 허우적거리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그렇게 한잔의 술로 오늘의 기분은 많이 나아진 셈이지만...

그래도 유쾌하게 털지는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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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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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의 매주 1번씩 치뤄야 했던 폭풍(?)이 다시금 몰려오고 있다.

 

흠..

 

정말 난 아직 준비가 안된걸까...

 

사랑이란 가랑비에 옷젖듯 스며드는걸까..

 

아니면 카메라의 플래시처럼 펑 하고 터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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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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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대상을 향해 마치 눈가린 경주마마냥 달려가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절 좋아하던..(과연 --;;)..마음에 두던 사람들을 그냥 스쳐보내고 흘려보내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조금 나이가 들며 그런 마음에 상처받는게 두려워 마냥 달려가지도 못하지만요

 

그래도 저는 또 절 좋아해주는 사람과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 고르라면

후자를 택하겠어요..

전자와 후자가 결국 합치되면 나이스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자 거든요.

내가 한 선택..그로 인한 책임도 내가...혹여 절 좋아하는 사람을 택했다가

후회가 들면 정말 서로에게 큰 상처일지 몰라요..시작도 말것을...

 

어쩌면 저런 생각이 절 더 외롭고 힘들게 할지도 모르죠..

누구나 그렇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위로 받고 싶으면서도 약한 모습 보이기 싫은

(남자라면 더 그럴지도 모르죠) 생각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제 선택을 믿고 거기에 따르렵니다..ㅎㅎ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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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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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니 생신

날짜로는 토요일이지만..다른 친척들과의 일정상의 문제로 당겨서.

 

지난 5년간 제대로 월급도 따박따박 받아오지 못한 아들때메

얼마나 속을 졸이셨을까...

비로소 작년부터 따박따박 받아오기 시작해서..

작년한해 근심 덜어드리고 올해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늦게 보신 아들에....고생만 하시고..

아버지나 어머니 두분다 건강하게 내 곁에 있어 주심만큼 더 감사한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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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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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데 살짝 눈도 내렸고...

어둑어둑한 날씨...

버스 기사 아저씨의 이제 2일만 지나면 새해라는 멘트..

 

별 다를거 없는 새로울거 없는 아침이지만..

연말이라 그런지 우울하네요.

 

마치 20대의 마지막에서 30대로 진입하기전 느꼈던 우울함과 걱정스러움이랄까..

 

문득 아침에 나오는데 날씨를 보고 오늘은 러브레터를 봐야겠구나..

웬지 영화속의 그 날씨들 같은걸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암암리에 알려졌던 시절 비디오 복사를 통해서 먼저 보았던..

그리고 한동안은 후지이 이츠키 라는 이름이 여기저기서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글쎄..

예전 편지 의 글의 주인공과 나와의 관계가 웬지 그렇구나...싶었는데..

14년만에 다시 만나기까지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보곤 했는데..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이 되버린것 같은..

옛날을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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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ason!

 

Don't Touch Me.

 

Let me Groove...  m-f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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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사가 결정된지 1년째

다음주면 입사1년째.

 

두번째 회사에서의 1년.

하긴 첫번째 회사가 워낙(?) 길었던 편이라 1년이란 시간이 별거 아닌거 일수도 있겠지만

 

무사히(?) 1년을 보냈다는 사실에 감사드리며

어느샌가 익숙해져버린 매너리즘에 빠져버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듯 싶다.

 

새해가 가기전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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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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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친한친구 녀석 집에서 그녀석의 시집겸 친구의 장가가는것을

빙자한 술자리.

 

그냥..그녀석의 소식을 들은뒤로..

문득 네 생각이 많이 난다.

 

그렇게 마지막일수 있는 만남을 가지고 돌아가버린 너..

어쩌면 나는 내가 너를 아는 만치 나를 받아줄수 있을 너를..

그냥 바라보았는지 모르겠어.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 입장에서..

나는 어떤 기분일지..

 

이젠 졸업과 동시에 쉽게 돌아올수 없는 너.

 

하지만 지금은 어떤 아무런 선택을 할수 없는 나.

안하는걸까 못하는껄까..

 

솔직히 자신이 없고...

 

이제는...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내게 주어진 사람을 만날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게 누구일지라도..

 

그냥 허전한 마음에...

소독냄새가 올라올만치 술을 마신채..

누군가를 보기 싫다.

 

저스트 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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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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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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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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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 전에 겁먹지 말기

걱정부터 하지 말기

 

가운데 던진다고 치는 공이 다 안타는 아니니까.

야수정면도 있자나.

 

한걸음한걸음 차근차근

하지만 뛰어야 할땐 과감히 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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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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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누군가에 다가서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냥 그사람앞에 우뚝 서 보세요.

 

내가 그사람 어디쯤에 키가 닿는지..

그사람 눈동자는 무슨 빛깔인지..

 

그냥 서서 찬찬히 바라보는 거예요.

 

저 사람이 날 좋아할까?

뭐라고 말을 걸어볼까?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렇게 망설이는 동안 그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앞에 서서

서로의 키를 맞추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만약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그냥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보세요.

 

지금 뭘 하고 있는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혹시나 아픈데는 없는지..

 

그냥 걸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망설이기 전에 그 사람 앞에 서서 내 얼굴 한번 더 보여주고

고민이 생기기 전에 그 사람을 한번 더 웃게 만들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그냥 미친척 혼자라도 즐겁게 좋아하는 거예요..

 

그리고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미친듯 좋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말이죠.. 그건 말이죠..

이 세상속에 나를 미치게 하는 그 사람이 살고있기 때문이죠..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고..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고플땐 말이예요..

망설이거나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그렇게 생각 안하세요?

 

누군가가 마냥 좋아져서 하루종일 우울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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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아닌 나로 인해 내삶이 즐겁고 풍요해지기.

 

한동안 잘 기억하다 잊어버린 모토.

 

一喜一悲 하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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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YOU???

 

I HOPE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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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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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그녀가 왔다.

지난 1년을 전쟁처럼 보낸...

유학생활이란 대부분의 유학생들과 대동소이하겠지만..

 

올해면 졸업.

내년에 취업을 하든 결혼을 하든..

이제 그녀는 이제처럼 자주는 오지못하겠지..

물론 나의 모습도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얼마남지 않지 시간들...

 

그녀와 만나 밤새 얘기를 나누면서도

눈은 가끔씩 뿌여지기도 했다.

그냥 마음이 아팠다...그리고..

만일 지금 내게 여자친구가 있다면..

내가 결혼을 했다면 어떻게 됫을까....

가정에 불구하겠지만...난 그녀를 만났을것이다...

 

사랑하는건가...?

과거에 대한 향수?

모르겠다. 이미 기한이 정해진 시한부 인생처럼 끝을 보고야 말았기때문인지도...

 

친구녀석이 알면 또 엄청 화나겠지...

그래도 이번에 와있는 기간동안에 많이 보고싶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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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결정할 것이 많거나 모랄까 압박을 느낄때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유없이 (어쩌면 이유가 없다는게 말이 안될지 모르지만)

우울해지곤 한다..

 

마치 널뛰기 하듯 감정의 기복이 나름대로 심할때가 있다.

누구말대로 그날도 아닌것이...

 

퇴행현상이랄까...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때,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때

과거에 집착하는 현상이랄까..

 

그렇다고 과거에 집착하는건 절대 아니다...

그냥..감정의 낙폭이 가끔 극에서 극으로 떨어진다고 할까...

 

흠..5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라 그런가...?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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