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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년만에 핸드드립 커피를 다시 먹기 시작했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2008/01/31 - [바람의목소리] - 11년만의 귀환.
포트는 비싸고 그나마 드립퍼와 서버는 살만한 가격이라 사서 전기주전자를 이용해서 먹고는 했는데
전기주전자가 얼마전부터 물이 약간씩 새는것처럼 보이더니 결국 지지난주말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운명을 다했다.

수리센터에 가서 맡겼지만. 예상대로 합선되어 가열부분을 교체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값이 싼편이 아니고
또 물이 좀 샌다고 하니 그렇다면 수리는 안되고 보상판매를 해준다고 하는데.
그 가격이 36,000원.
비슷한 모델의 전기주전자를 알아보니 48,000원.

결국 전기주전자를 버리고 맘을 먹고 있던 호소구치 포트를 주문!
이런저런 할인쿠폰 모아둔거슬 써서 전기주전자 값으로 구매!
드디어 금요일에 도착해서 주말동안 제대로 된 핸드드립커피를 타먹었다.
확실히 전기주전자의 물조절 힘들던 부분이 포트를 사용하니 끊김 없이 졸졸졸 계속 흘러나오는 것을 보니
왠지 흐뭇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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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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