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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로자의 날.
옛날에는 노동절이라는 무시무시한(?)이름으로 불리던 떄도 있었다고 한다.

화요일부터 몸살감기로 살짝 메롱한터라.
원래 수요일 새벽에 보려고 했던 맨유 VS 바르셀로나 경기도 못보고.
결국 오늘 새벽에 했던 리버풀 VS 첼시의 경기도 보지 못했다.
결과는 상당히 재밋는 펠레 스코어가 나왔던데.
이따 재방송하니 봐야겠군.

아침에 휴일인지라 늦잠을 자려고 햇는데...9시에 울리는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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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한 메가티비 단말기를 수거하러 온다는 전화. 어떻게 쉬는날인지 기가막히게 알앗네 --;
결국 9시반까지 뭉기적 거리다 일어나 청소하고 아침차려서 먹고 어쩌고 저쩌고 하니 이미 12시

오늘은 머리를 좀 자르러 가야하기떄문에 부랴부랴 미용실로 출발.
오늘의 계획은  미용실 - 도서관 - 마트 로 이어지는 대장정인지라 미용실과 도서관의 한곳에서
시간이 지연되버리면 배쨰라가 될수 잇는 상황.


미용실에 도착하니 다행히 손님들이 거의 없이 한가한 분위기 대체로 주말이나 휴일에 손님이 많은터라
오전일찍 가거나 예약을 하지 않음 많이 기다릴수 잇는데 다행히 럭키!
내가 가고 나니 뒤에 손님들이 쭈루룩 와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능~ ㄹㄹㄹ

두피가 썩 좋지 않은 관계로 머리를 두번씩 감앗더니...
(사실 두피떄문이 아니더라도 아침에 운동하고 1번, 저녁에 왁스 바른 머리 씻어주러 1번인셈)
파마도 금방 풀리고 머리도 살짝 푸시시해보이는 느낌이 없지 않다.
쏟아지는 직모라 파마를 안해주면 매일 드라이, 셋팅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짜튼 머리를 신속히 자르고 도서관으로 출발!!
이번주에 두번이나 간셈인데 예약한 책들이 들어왔다고 하니 지금 읽어야 하는것도 1.5권이 잇지만
2권다 엎어와야 하는 입장이라..할수 없이..그리하야 빌려온 책들은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들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양장본) 상세보기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냉정과 열정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에쿠니 가오리가 1989년에서 2003년 사이에 쓴 단편들을 모았다. 『반짝반짝 빛나는』의 뒷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번 작품집에는 이밖에도 문예지 데뷔작인 「포물선」, 가장 에쿠니다운 작품이라 평가받는 「선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재난의 전말」 등 9편의 수작이 담겨 있다.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것
차가운 밤에(양장본) 상세보기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에쿠니 가오리 신작 단편집! <냉정과 열정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도쿄 타워>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소설. 차가운 밤에'와 '따스한 접시'라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파트에 총 21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 특유의 동화적 상상력과 유연하고 절제된 묘사, 삶과 죽음에 대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선이 돋보인다. 전반의 '차가운 밤에'에 수록된 9개의 단편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알고보니 두권다 단편집. 아무래도 장편보다는 호흡이 짧으니 빨리 읽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마트로. 이과정에서 30분내에 대여를 했음으로 환승!
마트에 도착하니 역시 휴일이라 그런지 장보러 나온 젊은 부부들 or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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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나는 마트에!!!! 홀로, 어머니랑이 아닌!!!
짜튼 주어진 미션은 저녁에 먹을 수육용 돼지고기, 회사에서 사용할 여름용 방석(이건 차량용으로 대충 삿다)
고구마, 그리고 맥주.
마트에 갔더니 무슨 주제인지는 모르지만 SBS 에서도 취재를 나와서 뭔가 중얼중얼 찍고 잇더라능.
야채코너였는데....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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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튼 무사히 3가지 미션을 성공! 하고 집에 오니 5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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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근로자의 날에 근로자가 바쁜거냐고!!!! ㅋㅋㅋ근로자의 날이라 바쁜게 당연한가??
어버이날에 어버이 바쁘시나? 이건 아니자나~이건 아니자나~~

p.s: 문득 컵흘이 되면 머리하러도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도......마트는?............... 당근이지!!!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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