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저녁을 먹으면서 탁재훈등이 나오는
쇼프로그램을 보는데
유명한 곡들을 찾아 배워보는 코너인데 탁재훈, 신정환의 주도로 김성은(음치, 박지, 몸치의 삼박자)과
여자패널과 윤정수등이 나온다.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인데 박진영이 거물은 거물이 됫는지 2주나 하는건 처음인거 같다.
오랜만에 보는 박진영은 다이어트를 했는지 홀쭉해서 나왔다. 데뷔이래 제일 마른듯
그의 노래 베스트 5 를 꼽는데.
5위 그녀는 예뻤다.
4위 난 여자가 있는데(이건가?? 4위가 가물....)
3위 너의 뒤에서
2위 허니
1위 날 떠나지마
역시 '너의 뒤에서' 는 박진영 류의 발라드 대표곡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우희진이 나왔던 '느낌' 이란 드라마에 삽입되기도 했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박진영 7집을 차분히 들어봤는데...
모랄까 적정선을 지킨듯 싶은 앨범이다.
오랜만의 컴백인지 실험성보다는 대중성과 무난함을 그리고 박진영표 음악을 잘 보여준듯 싶다.
쭉 들어보는데 나름대로 1-2곡의 슬픈 발라드를 넣는데
맨마지막 트랙인 '대낮에 한 이별' 이란 곡이 귀에 담겼다.
햇살 눈부신 날이면 표정이 보여 안좋을수 있는데, 오히려 햇살이 밝아서...그래서 눈부셔서...
웃을수 있어서...라는 마지막 가사가 마음에 닿는다
그외 진주에게 주었던 나 돌아가도 박진영이 재해석해서 그런지 또 새로운 느낌이다.
가사보기
(박진영):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고 엉엉 울면서
서로를 한번 꽉 안아 보고서
잘해준 게 하나도 없어 맘이 아프다며
서로의 눈물을 닦아 주었어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괜찮아지면
그때 친구로 다시 만나서
서로의 곁에 있어주잔 말을 남기고서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봤어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단 아주 빨리
죽을 것 같아서 정말 숨도 못 쉬었었어
근데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
(선예):헤어지기 직전에 그만 참지를 못하고
아주 바보 같은 질문을 했어
우리 혹시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냐고
이제 얘기를 다 끝낸 후인데
그러자 너도 바보같이 대답을 못하고
멍하니 나만 바라보고 있어
우린 알고 있어서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헤어지기가 너무 두려운 거야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단 아주 빨리
죽을 것 같아서 정말 숨도 못 쉬었었어
근데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
(박진영):햇살이 밝아서 아픔을 잊을 수 있었어
(선예):햇살이 밝아서 눈물을 멈출수 있었어
(박진영):햇살이 밝아서 하늘이 너무 고마웠어
(선예):햇살이 밝아서..
(박진영):햇살이 밝아서..
(박진영&선예):괜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