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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행.시가 오늘 개봉했다.

 

책으로 읽으면서도 혼자 훌쩍훌쩍 콧물 찍 했던 작품...

 

살아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사람이 사람과 만나고 그 만남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갖고 진짜 대화라는 걸 하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

 

조만간 빨리 봐야겠다.

 

근데 훌쩍훌쩍 콧물찍 할거 같은데 누구랑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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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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