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겸 워킹홀리데이(아직 그나이에???)겸 해서 뉴질랜드에 가 있는 후배와 오후 잠시 채팅
열심히 잘다니던 회사 뚝 그만 두고 떠날때는 마냥 좋아하고 그러더니.
뭐 가서도 열심히 잘지내고 그러는거 같더니.
문득 자신의 나이와 위치등에 대해 걱정이 되기도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나부다.
그냥 내 짧은 인생경험으로 이거저거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얘기를 해주면서도 녀석의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너무 걱정마라. 모두가 가는길이 다 옳바른 길은 아니야.
목표로 가는길은 꼭 한가지 길만 있는건 아니니까.
스스로에게 준 20대의 마지막 롱바케이션을 충분히~ 가뜩~ 즐기라구!
니용기에 자신있게 대하라구 '
흠..나의 롱바케이션은 언제 올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