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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디지털 카메라 정복 일주일 프로젝트

2일편 -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풍경사진에 도전해보자~!!


초보자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피사체는 역시 풍경이다. 요즘은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각 지역마다 아름답게 조성해둔 공원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도시의 풍경도 이색적인 소재들이 많다. 사람들 많은 장소가 부담스럽다면 집 근처의 주택가풍경을 통해 멋진 사진 찍기 그 시작을 연습해보자~!!

풍경사진에서 가장 먼저 고려할 부분은 카메라의 기술적이 사용보다는 대상에 대한 접근과 구도이다. 접근과 구도.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다. 촬영자가 보기에 LCD의 직사각형 화면에 가장 보기 좋게 표현되는 순간을 포착하면 된다. 거리풍경에 도전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많이 보아두는 것도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접근과 구도는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연습이다.


사진은 촬영자의 위치변화에 따른 사진의 변화를 보여준다.
정면에서 접근한 사진과 촬영위치를 비스듬하게 변경한 것만으로 다른 구도의 사진을 만든다.

촬영자의 이동에 따른 사진의 변화를 확인했다면 이제 풍경 속에서 사진적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를 찾아보자.
항상 보고 지나치는 거리에서도 부분적으로 나누면 재미있는 표현이 가능한 소재를 찾을 수 있다. 흔하게 지나치는 대문들, 골목에 놓여있는 여러 소품들을 부분적으로 구성하면 흥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도시가스 배관]

[우체함]

도시가스의 배관, 우체함, 담벼락

등의 소재를 부분적으로 접근해 촬영했다.



촬영위치에 따른 화면의 구성과 렌즈의 사용에 따른 대상의 접근에 대해 촬영해보았다면 광선을 활용한 다른 표현을 시도해보자~

사진은 같은 피사체에 대해 태양의 광선을 달리 사용한 사진이다. 좌측의 사진은 정면광의 상태의 사진이며 우측사진은 역광의 사진이다. 정면광의 사진에 비해 역광의 사진에서 밝고 어둠이 적절히 배합되어 한층 입체감 있는 느낌이 된다. 또한 나뭇가지를 통해 비치는 광선이 사진의 느낌을 다양하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 이처럼 평범한 풍경도 광선의 활용으로 인해 멋진 풍경으로 다시 탄생할 수 있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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