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인수 [我田引水] ; [명사]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나름대로 국민들의 관심과 걱정, 나아가 세계의 관심까지 끌었던 분당 샘물교회 신도 피랍사건은 지난주
전원 석방되어 일단락이 되었다.
그러면서 기사 댓글들에 보면 돌어와서 또 헛소리 하지나 않으면 좋겠다는 내용들이 대부분.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담임목사라는 작자의 이 아전인수의 태도란....
아마 전원이 살해라도 됫으면 동상과 기념관까지 짓고 큰 잔치라도 했겠지.
얼마나 신나고 재밌는 일이야~~라고 노래를 부르겠지
나도 같은 분을 믿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래서 개신교라면 드는 선입견은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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