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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에 가서나 아니면 영상등을 통해서 경주마를 보게되면 대부분 눈의 양옆에 가리개를 설치해서 다른것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게 합니다.

O형이라는 혈액형때문인지 아니면 성격탓인지 나름 멀티태스킹 좀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 관계에서는 마치 눈을 가린 채 한곳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경주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선 나름 걱정도 하시고 좀 더 멀티를 해보고 결정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뭐랄까 늘 사람관계에선 마음대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진심으로 만나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멀티가 잘안되네요 ^^

그래도 이런게 저인걸 어쩌겠어요.
이렇게 또 열심히 살아야 하고 사랑하고 그래야겠죠

가끔은 너무 좋은쪽으로 진행되고 좋은일만 생기거나 하면 문득 불안한 마음도 들고 꿈이라면 깨지말기를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하나에 정신없이 빠져드는 저를 보면 마치 불을 보고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겠죠. 괜한 걱정들일랑은 다 저쪽 구석탱이에 모아두고 말입니다.

요새 블로그 포스팅도 뜸하고 이웃님들 블로그에도 몰아치기로 방문하여 답글을 달고 사라지는 건
어쩌면 저위의 글들이 답을 어느정도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

사실 이런저런 포스팅 꺼리들은 없다고 할수는 없는데요.
머랄까 그냥 따로 포스팅을 안하고 있다고 하는게 정답일거도 같네요.^^;;
대부분 먹는 이야기 포스팅이지만 사진을 미처 못찍은 관계로 적지 못한것도 있구요 ㅎㅎㅎ



새로운 플래시 플레이어 써보고 싶었는데 당췌 설정을 못잡아 그냥 티스토리걸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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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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