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이제
8월 휴가철
다들 휴가다 어쩌다 바쁜 첫주였다.
떠나는 사람도 있고.(회사를)
떠난 사람도 있고.(휴가를)
6-7월 알게모르게 빠져있던 슬럼프도
이젠 벗어난거 같고.
내 자신이 여기서 머뭇거리고 안주할 때는 아니다.
나를 둘러싼 상황이 어쩌다저쩌다 해도
나만의 검을 갈고 닦고 언젠가 한번 벨 기회를 노려야겠지.
1년동안 멈추었던 야구도 다시 시작할지도 모르고.
이번 주말은
흠~ 지난주말에 이어 나름 바쁠듯~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울듯.
아직 내삶의 가장 눈부시던 그날은 오지 않은거라고
거울에 비친 내게 말을 해.
그래 믿을께
내 인생은 뷰리풀~ 가끔 쓰러져도 원더풀~
구겨진 가슴을 펴고 걷는거야~
Smilely, Smilely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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