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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가서 자기전 마감뉴스라도 볼까 해서

채널을 돌리던중 섹스앤시티 6을 하더라...

머 쭉 보아왔던것도 아니고...잠시 광고를 기다리는중 보았는데..

 

극중 제시카 파커가 남자때문에 애를 포기할것인지 애때문에 남자를 포기할것인지..

(임신을 한거 같기도 하고) 등등의 내용이 나오는데.

혼자 독백부분에서 아...하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는 좋아하고 결혼하고 애기를 낳고 하는데...

이것을 해야만하는것으로 생각하고 당연히 하는게 아닌가 하는 대사였던거 같다.

 

문득.

내 인생에서도..

할수 있는것과 해야만 하는것 사이에서 내가 헷갈려서 잘못하고 있는것들은 없는지...

아니면 그것들을 명확하게(?) 구분은 하고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안고 있는 큰 숙제도 내가 해야만 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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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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