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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어렸을적부터 좋아하는 짝궁에게 보내는것부터 시작해서

잘 쓰지는 못하는 글씨에 글솜씨지만 편지쓰는것을 좋아했었다.

 

지금도 어릴적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물론 유치원때나 1,2학년때도 있었겠지)

그미에게 여름방학때 보냈던 편지들은 차곡차곡 쌓여있다.

지금 보면 참 웃기는 내용도 많고 그런데..

 

내가 그미를 좋아하는것은 전교적으로 소문이나 교무실이나 다른반에 회람을 돌리러

갈때면 모르는 선생님들도 내 이름을 묻고 이거저거를 묻고는 했다.

하교길에 모르는 애들이 물어보는건 더할나위가 없다.

 

5학년때 그미가 전학을 하고 또 나도 전학을 가며

연락이 끊어지게 되었다.

지금같아선 전화도 있고 그런데 왜 그랫나 싶었는데...

그땐 전학와서 나도 낯선 환경에서 너무 힘들고..그랬던게 아닐까...

편지..

어렸을적부터 좋아하는 짝궁에게 보내는것부터 시작해서

잘 쓰지는 못하는 글씨에 글솜씨지만 편지쓰는것을 좋아했었다.

 

지금도 어릴적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물론 유치원때나 1,2학년때도 있었겠지)

그미에게 여름방학때 보냈던 편지들은 차곡차곡 쌓여있다.

지금 보면 참 웃기는 내용도 많고 그런데..

 

내가 그미를 좋아하는것은 전교적으로 소문이나 교무실이나 다른반에 회람을 돌리러

갈때면 모르는 선생님들도 내 이름을 묻고 이거저거를 묻고는 했다.

하교길에 모르는 애들이 물어보는건 더할나위가 없다.

 

5학년때 그미가 전학을 하고 또 나도 전학을 가며

연락이 끊어지게 되었다.

지금같아선 전화도 있고 그런데 왜 그랫나 싶었는데...

그땐 전학와서 나도 낯선 환경에서 너무 힘들고..그랬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한 편지 - 유재하


이어지는 내용은..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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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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