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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I had a thousand lives to give , Korea should have them all ."

- Ruby Kendric -
"내게 줄 수 있는 천번의 생명이 있다면 나는 그 천 번의 삶을 한국을 위해 바치겠다"

-루비 켄트릭-

위의 글은 루비켄드릭 선교사님의 묘비에 있는 글입니다.
더욱 더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것은 루비 켄드릭 선교사님은
처녀 선교사님으로 오셔서 8개월 한국어를 공부하다가 병에 걸려
순교하신 선교사님이십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의 순교의 피가 헛되지 않은 것은,
그 선교사님의 순교의 소식을 듣고, 수 많은 젊은이들이 선교사님의 뒤를 이어
한국 땅에 오셔서 그들도 이민족을 위해 희생의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죽거든 나를 한국 땅에 묻어 주세요"
조선을 위해 한 평생을 드린 러브스토리 그들의 삶과 함께
주님의 메세지를 들어 보시기 원합니다.

비전트립은 구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미전도 종족인 조선을 선교하기 위해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World Christian)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정보를 듣고 어떤 반을을 보였는가? 그 결과는?

메시지와 함께 양화진, 백주년 순교자 기념관,

소래 교회와 각 지역 선교지 묘지를 둘러보세요. 하루 지방 자체 비전트립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우리 나라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해주기 위하여 목숨을 버린 외국,

이방인들의 죽음에 무감각하고 있다. 세계의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지만 많은 그리도인들이 그 사명에 무관심하고 있으며 성인들이 되어가면서

심지어는 잊어버리기까지 하고있다.
이 예수님의 선교명령을 계속 이어가려면 중,고,청년들의 시기에 세계 선교를 위하여

기꺼이 목숨을 바친 선교사들이 잠든 곳에 탐방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교회의 지도자들과, 교사들은 학생들을 인솔하고 서울에서 가까운 곳 선교의 역사 현장으로 달려감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의 숭고함을 체험할 수 있다.

 

1. 위치 및 개요

 

서울 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145- 8/ 명칭은 서울 외국인 묘지공원으로 되어있다.
1893년 10월 24일에 개설이 허가 되었으며 면적은 13,224 제곱미터이다.
무덤은 500여개가 있으며, 최초의 매장 선교사는 존 헤론이다.

이곳에는 초대 선교사와 조국 근대화에 헌신한 구미 각국의 저명인사 500여명이 묻혀있는

양화진 외국인 공원 묘역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성금으로 선교기념관을 건립하여 그들의 선교정신과 숭고한 희생 봉사의 업적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후세에 전승키 위하여 1985년 1월 14일 재단법인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협의회 제 5차 총회에서 양화진

외국인 묘역에 한국 기독교선교회관을 건축키로 결의하였다.

이 사업이 1985년 6월 28일 선교기념관 기공예배를 드리게 되었으며 86년 8월 20일

건조물 및 토목공사가 완료되고 9월 10일 조경 공사가 완공되었다.
이곳에는 선교 기념실, 자료실, 대강당, 외국인 연합교회 예배처소, 종, 소회의실 교육실,

목회자실, 부속실, 친교실,식당, 기관실, 다목적실, 야외 행사공간, 주차장, 관리인 숙소,

휴게실이 구비되어 있다.

 

2. 최초의 매장 선교사 < J.W 헤론>

 

외국의 선교사들이 한국에 복음을 전해야 할 때 한국은 미개한 상태에 놓여있었다.

그리하여 선교사들은 복음과 또한 문명화와 근대화 사역을 함께 수행해야 했다.

그리하여 선교사들은 의료와 교육을 병행해야 했는데 알렌은 제중원을 설치하였다.

이곳에서 언더우드,헤론, 감리교 의료 선교사 겸 목사 스크랜톤이 일하였다.

처음에는 알렌이 와서 일하였으나 밀려오는 환자를 혼자서 치료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언더우드가 약국의 일을 도와주게 되었다.

1885년 5월에 내한한 스크랜톤과 함께 같은 해 6월 헤론이 가담하였다.
부족한 약품들, 의료 재료들로서는 감당하기 역부족이었다.

날씨가 더워지고 전염병은 창궐하였다. 한국인들은 위생관념이 희박하여서

물을 끓여먹지 않아서 온 가족과 동네가 몰사하는 일도 있었다.

이러한 시기에 헤론은 내한한지 5년만에 이질에 걸렸다.

 

그는 그곳에서 그렇게 순직했다. 이러한 제중원은 후에 미국의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실업가 <세브란스>가 1만 5천 달러를 희사하여 지금의 서울역 앞 대지를 구입하여

세브란스 병원이라는 이름을 갖게되고 세브란스병원이 생겨났다.

헤론은 이렇게 한국의 복음화를 위하여 의료 선교에 뛰어 들었고 그는 그렇게 이질에

걸려 질병으로 숨져갔다. 그는 5년간이라는 짧은 선교의 현장에서 사역을 감당하다가

이방 땅에서 그렇게 뼈를 묻었다. 그는 조국보다도 자신의 가족 보다도 더욱 한국사람들의 영혼을 사랑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의 묘지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 JOHN W. HERON, MD/who came to Korea IN

  1885/MISSIONARY PHYSICIAN/ TO/ CORT ANT

  LEGATIONS/DERBYSHIRE ENG,1856/ DIED/

  SEOUL JULY,1890/The son of God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그는 1885년 한국에 의료선교사로 와서 1890년

 7월 여름에 순교했다. 그리고 그 비문에는

 "하나님아들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라고 자신의 신앙을 묘비에

 적어놓았다.

    헤론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선교에 대한 일념으로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하다 다른 사람의 병을 고쳐주었지만 자신은

 그렇게 죽어갔다.

 한국의 복음은 이런 사명자들의 결과로서

 이루어진 것이다. 같은 곳에 잠들어 있는 많은

 선교사들의 묘비에는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고백을 자신들의 묘비에 적으면서

 순교의 길에 들어갔다.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   -A. R. 아펜젤러-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J.D. 언더우드

"주님 ! 길고 긴 여행을 끝내고 이제 나는 안식을 얻었습니다."  -G.A. 테일러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기보다 한국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H.B. 헐버트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A.K. 젠슨-

"나에게 천의 생명이 주어진다 해도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라"  -R. 켄드릭-

 

 

이곳에는 선교사들을 따라 왔다가

부모와 함께 순직한 가족들이

함께 있으며, 채 꽃피우지 못하고

부모도 함께 한국에 묻힌 아이들도 많다

이곳에 한국 복음의 선교를 위하여

숨진 사람들의 묘는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다. 봉의 높이도 높지 않다.
마치 예수님께 책망받던 바리새인들의

비유와 같이 평토장한 무덤같아보여

쓸쓸하다. 화려하지 않게 잠들어 있는

이들의 영혼은 아름답기만하다.

그러나, 이들의 휴식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진 이 땅에서의 안식이다.

그러나 이들의 안식이 평온하지 만은

않은 듯 싶다.  전쟁과 그 포화의

흔적들도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 비석을 대신한 돌 십자가들이

모진 세월속에서 십자가 조차 제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파손되어 있다.
주님의 사랑을 우리는 이렇게 받았으며

또한 우리보다 더욱 한국을, 한국영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오늘

우리에게 복음이 주어졌다.

이 사랑의 선교사들은 다음과 같은 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 도표들은 우리가

누구이기에 외국의 많은 선교사들이

우리를 위하여 죽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해주며 복음의 빚진 자임을 느끼게 해 준다.


신분별로 본 묻힌 이들

구분어른어린이
선교사7536111

선교사,

군인 아닌 사람

461056

미군부대와

관련된 사람

263864
소속 불명443175
한국인151123
확인된 국적별로 본 묻힌 이들
국명인원수국명인원수
미국235캐나다7
백러시아54스페인4
영국30벨기에4
프랑스25덴마크3
한국20일본1
호주12총계395명
*신분별, 국적별 묻힌 이들 도표는 서로 관련성이 없습니다.
우측의 기념관 2,3층이 외국인 연합교회 예배처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10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것이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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