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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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상자/나에게 쓰는 편지
2008. 9. 22. 18:18
오늘쪽에 있는 엄지위젯을 보다가 눈에 쏘옥 들어온말.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겠지!
갑자기 병세가 심각해졌다.
하지만 이 병이 낫지 않고 오래오래 앓으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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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서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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