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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보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2.09 저도 그분이 오셨다 가셨죠.... 16
  2. 2008.11.24 근황이랄까요? 19
  3. 2008.11.10 선택과 책임 10

저도 그분이 오셨다 가셨답니다.

경기도 하수상하고 그런지라 별 관심없다가...
11월말 예고없이 슬쩍 오신 그분.

5년쯤 쓰고 있는 중지갑이 있었습니다만 살짝 커서 바지에 넣으면 너무 불룩해지곤 했는데
기분 전환 삼아 낼름 영접을 했죠.
근데 오늘 보니 발리 지갑이 이것보다 2만원 비싼 가격에 반값할인을 삼숭카드몰에서 하는걸 발견하고..
살짝 좌절했지만 머 잘 쓰고 있으니 패스

위의 분보다 문제의 그분은 바로 이분입니다.
네, 1000피스 퍼즐이죠.
사실 크리스마스선물로 만들어볼테다, 더군다나 평강이 좋아하는 고흐가 아니겠습니까?
우t에서 1+1 상품을 주문했다가 담날 원어데2에서 싸게 팔길래 낼름 바꾸었는데..
아...퍼즐이 다른 회사인데 1+1 상품은 뒤판이 4개의 색으로 분류되어서 같은 존 안에서만 맞춰주면 되서
저같은 *초보에게도 도움이 될텐데 바꾼 그 제품은 오리지날 퍼즐이더군요, 그래도 약 20일동안 하면
완성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근데 사실 이런저런 것보다 연말이라 그런건지 아님 다시 만나보았지만 별거 없다고 생각하는지..
말도 짧아지고 시큰둥한거 같은 반응이 어쩌면 제 마음이 더 식어버리게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주 생일인데....참...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크리스마스 이승철 콘서트 표도 반품을 해야하는건지...

요새 경제를 보면 결혼을 해도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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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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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스팅을 달고 약 10일이 지난셈이네요
주말에는 컴을 잘 인키기도 하지만 블로그를 특별하지 않은 이상 잘 안보고 안쓰는터라..
(금요일에 집에 갈땐 생각하지만 막상 당일이 되면...)

이번달부터 아침에 일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몇달 다니기도 하고 독학도 해보고 했습니다만
지지부진 한터라 이번에 큰마음 먹고 약 1년정도 꾸준히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아침 7시50분 타임이라 6시반쯤 일어나 씻고 아침먹고 가면 나름 빡빡..

그리고는 저녁에 운동을 합니다.
원래는 아침에 하거나 그랬는데 학원을 저녁에 했다가는 더 안할거 같아서 그나마 자유도가 높은
운동을 저녁으로....
물론 약속이 있는 날은 땡땡이치거나 점심시간에 하기도 합니다만...

집에 오면 9시 좀 넘고
간단히 뭐 먹고 그럼 사실 10시예요..
학원 숙제하고 요새 열렙하고 있는 PSP  야구를 한판 해주고 나면 이미 잘시간이죠..

수험생도 아니지만 다람쥐쳇바퀴같은 생활이긴 한데..
나름 잡생각안하고 그러니 좋긴 하네요..
그러다보니 블로그할꺼리도 부족하고....이웃님들 포스팅읽기도 밀리고 --;;

그냥 잘은 아닐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잘못지내는것도 아니게 살아요~
오늘 큰맘먹고이웃님 블로그 순회해야할텐데 ㅎㅎ

짧은 소식 하나.
그렇게 서둘러 주위의 압박때문에 마무리 짓기에는 서로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냥 쿨(?)하게 더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시간제한이나 그런거 없이 서로에 대해 좀더 알아보기로 했어요.
잘한 결정일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이게 제가 납득하는 방법같아서요...
어쩌면 제게는 평강공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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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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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다는 걸 느낀건

내가 할수 있는 선택이 많아졌다는것과 그에 따른 책임이 고스란히 내몫이란것

선택할 수 있는게 많다고 좋은건 아니다.
그뒤에 숨어있는 책임이라는 녀석을 생각한다면.

마치 레벨이 올라가는 게임처럼 점점 문제는 어려워지고 정답을 찾기란 미궁속에 빠져들고 있다.
물론 고레벨의 문제의 댓가는 그만큼 메리트가 큰만치 데미지도 크다.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가끔 답을 모르겠어서 찍는 경우가 있는데...
막상 답을 적어내고 나면 마음이 편할데가 있다.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처럼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은셈이니까.

어째뜬 난 어제 또 하나의 선택을 했고
마음은 편하다. 그 결과가 나에게 어떤모습으로 나타날지는 며칠뒤일수도 있고 몇개월뒤일수도 있다.

선택의 횟수는 늘어나고 문제는 복잡해지지만 결국 다들 어떻게든 선택을 하고 앞으로앞으로 나아간다.

나역시 그럴것이고...

어쩌면 말도 안되는 선택을 해버린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미 잘못된 선택과 나에게 어울리는 옷이 아니란것이 뻔히 보이는지도  말이다.
그럼에도 그 선택을 하게되는것이 사람이다.
누굴 좋아한다는것은 그런것인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철이 덜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렵게 다시 선택한만큼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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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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