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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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책임
방구석 상자/나에게 쓰는 편지
2009. 8. 20. 14:06
내 손에 쥐도 있는 떡이 그다지 맛이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내 앞에 놓인 좌판에서 새로운 떡을 쥐려면
내손의 떡을 놓아야 쥘수 있다는것...
하지만 맛있어 보이던 그 새로운 떡이 공갈빵이거나 개떡일수 있으니....
참 선택은 어려운 법.
어른이 된다는건 참 쉽지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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