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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오후에 외근을 다녀와서 또 테스트를 걸어놓고 잠시 생각을 해본다.

사는 재미가 뭐야??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글쎄...얼마전 다녀온 유럽여행처럼 가끔씩 나에게 주는 선물??
사진찍으러 가는거?? 이것도 귀찮음반으로 흐지부지....
알콩달콩 연애??? 그것도 머....훌쩍...
그나마 작년에 하던 사회인 야구도 팀와해분위기와 개인사정상 중지...

그럼 요새 하고 있는 헬스??

한동안 열심히보던 일드, 미드도 안본지 꽤 됫고...

흠..사는 재미가 뭘까.....

그냥 하루하루를 다람쥐쳇바퀴도는건 참...무의미한데..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더 여유없이..(아니면..스스로 여유를 안내거나 귀찮아함) 지내는거같아

요새같이 날씨 좋은 봄날에 살짝 내 자신에게 미안함이 든다.

블로그 이웃님들은 사는재미가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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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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