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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a Mi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17 맘마미아 10
  2. 2008.01.18 어머나! (Mamma Mia) 10
지난 금요일에 영화로 나온 맘마미아를 봤더랬죠.
1월 우리나라 배우들이 나오는 뮤지컬을 보고 오오오~~ 좋구나~했는데
우리 팀장 어머니께서 미국가셨다가 보시고는 별로다 재미없다 하셔서 그런가 부다..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금요일에 어찌됫든 보게됫었는데~
뮤지컬의 공간상의 한계등을 뛰어넘는 영상과 음향등이 또 다르더이다...

피어스 브론스넌, 콜린퍼스, 메릴스트립등 배우들이 마치 원래 뮤지컬 배우가 아니었나 싶게 노래도 완전
잘하시고....연기도 잘하고...

개인적으로 도나가 딸인 소피의 웨딩드레스 입는것을 도와주고 머리 빗겨주며 부르던
노래(Slipping Through My Fingers)가 어찌나 마음 짠하던지.....(난줴 딸 시집보내면 울거 같다)

하지만 주말 내내 계속 노래 들었더니 살짝 물리는 감이....
이번달 말쯤에 한번 더 봐야지....DVD 는 이미 아마존에 예약(???)신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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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ipping Through My F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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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 You For The Music

2008/01/18 - [音樂 + 映像 共場] - 어머나! (Mamma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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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
맘마미아(Mamma Mia) = 어머나, 이럴수가 라는 뜻의 어원을 가진 이탈리아의 감탄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보고싶어하시던 뮤지컬 'Mamma Mia'를 보러갓다.
당신께서 웬만해서는 보고 싶다 는 말을 잘 안하시는데 지난 12월인가 올림픽대로에 있던 광고판을 보시더니
보고싶다고 하시더라. 그후에도 또 보시더니 또 말씀을 하셔서 어머니 생신즈음을 맞춰 표를 예매했다.

맘마미아 공연은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본적도 없고 그냥 아바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이라고만 알고 잇었다.
뮤지컬은 재밌기는 하나 뭐랄까 잘 모르겠다 는 생각이 들어 가끔(거의 2-3년에 1번) 보는 편이니까.
(이작품은 2004년에도 했었고  2006년에 박해미씨, 이태원씨가 출연해서 예술의 전달 오페라 하우스에서 이미 공연을 했었다.이때 딸 소피역의 이정미씨는 2004년엔 단역, 2006년엔 딸 소피역을 맡았고 이번 공연에도 딸 소피역을 맡았다.물론 더블 캐스팅이다.)


내가 아는 뮤지컬 배우중 한명인 최정원씨가 나오는 날로 예매를 했다.
전수경씨도 나오는데 어제는 황현정씨가 캐스팅된날이었다.

<공연을 보신분들과 안보신 분들 모두 맘마미아의 매력에 한번 빠지시겠쎄요?>

샤롯데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뮤지컬 전용극장이라 그런지 객석과 무대도 정말 가깝고 자리배치도 지그재그로 해놓아서 어느자리에서도
앉은키로 최홍만이 오지 않는한 편하게 볼수 있었다.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오신 30-40대 어머니들, 부모님을 모시고온 자녀들, 뮤지컬을 좋아해서 온 20대의 청년들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있었다.
특히 부모님세대도 잘 아시는 그룹 '아바'의 음악을 기본으로 해서 만든 뮤지컬이라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작품이다.특히 뮤지컬 같은걸 잘 안보셨던 분들도 부담없이 보실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설연휴에 20%나 할인을 한다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보시길~

약 2시간 20분의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공연의 감동을 다시금 찾아볼까 하고 아침에 찾아보니
국내캐스팅 앨범이 올해 나왔더라. 2004, 2006년에도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야 앨범이 나온거 같다.
특히 어제 내가 공연을 본 캐스팅 배우들이 전수경씨 빼고는 다 참여한 공연이라 정말 어제 공연을 다시 보는거 같은 기분이다.
어제 공연으로 1년에  1번 여행가자는 계획에서 1년에 1번 뮤지컬 보기도 추가하는걸 즐겁게 생각중이다.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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