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시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0.28 시간 2
  2. 2007.07.23 책. 언어. 말. 10
  3. 2007.05.25 언제였더라....이제 기억도 흐릿해 4



'방구석 상자 > 나에게 쓰는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택과 책임  (10) 2008.11.10
untitled  (6) 2008.10.27
さよなら  (1) 2008.10.26
Posted by 라면한그릇
|
책을 안본지가 좀 됫다.
볼려고 사놓은책들은 좀 되는데 어쩌다보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손을 대지 않고 있네.

책을 보면 좋은점은
책을 보면서 지식과 타인의 경험을 얻을수 있다는것도 있고
또 언어력이 느는거 같다. 이것은 어휘 구사력이 늘어난다는것인데


나름 소시적에는 책 좀 본다고 봤는데...
마치 말할 상대가 없으면 어휘력이 주는것처럼 말을 잘 못하는 것같다.
뭐랄까 착착 연결이 안되거나 그런거....

일단.
자기전에 조금씩 읽도록 하고, 가방에 늘 가지고 다녀야하지 않을까.
따로 시간을 내서 무언가를 할려고 기다리고 있는것은 바보같은 짓일지도 모른다.


생각났을때.
틈날때마다 바로바로 해야한다.
운동이든, 책읽는거든.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마음의 표현도.
Posted by 라면한그릇
|
있나요 사랑해본 적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본 적
전화기를 붙들고 밤새본 적 세상에 자랑해본 적
쏟아지는 비 속에서 기다려본 적
그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본 적 몰래 지켜본 적
미쳐본 적 다 보면서도 못본 척

있겠죠 사랑해본 적 기념일때문에 가난해본 적
잘하고도 미안해 말해본 적 연애편지로 날 새본적
가족과의 약속을 미뤄본적 아프지말라 신께 빌어본 적
친굴 피해본 적 잃어본 적 가는 뒷모습 지켜본 적

있나요 이별해본 적 빗물에 화장을 지워내본 적
긴 생머릴 잘라내본 적 끊은 담배를 쥐어본 적
혹시라도 마주칠까 자릴 피해본 적
보내지도 못할 편지 적어본 적
술에 만취되서 전화 걸어본 적 여보세요 입이 얼어본 적

있겠죠 이별해본 적 사랑했던 만큼 미워해본 적
읽지도 못한 편지 찢어본 적
잊지도 못할 전화번호 지워본 적
기념일을 혼자 챙겨본 적 사진들을 다 불태워본 적
이 세상의 모든 이별 노래가 당신 얘길꺼라 생각해본 적

이제 이런것들을 다시 할수 있을까....어느덧 내게 시간이 부족한걸까 아니면 이제 그만치 순수함을 잃은건지..

'방구석 상자 > 音樂 + 映像 共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지나가면  (2) 2007.05.28
사랑합니다.  (3) 2007.05.25
운명 - 임정희  (2) 2006.12.27
Posted by 라면한그릇
|